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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비밀로 계란을 삶아 어서 와! 우리 딸 벌써 노랗게 자랐네! 껍질을 까다 반달의 입구를 이야기해
엄마! 난 터널 속에서 하품하는 반달을 잃어버렸어요 . . . '
'혼자 사는 엄마' P.21 중. --------------------------------------------------------------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듯 천천히 음미하게 하는 시편들이 부산한 마음을 고요하게 정화시킨다.
철학과 심리학의 숲을 산책하듯 모든 감각을 집중시키게 하는 특이한 시집이었다.
한 번 읽고 던져놓는 시집들과는 분명 다른 무엇인가가 있다.
요즘 시의 트랜드를 알 수 없지만 평범한 시집들과는 구별되는 한 발 앞서가는 시집이라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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