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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ニカクカワイ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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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쨌든 귀여워 8권에대한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8권에는 그동안 이름만 나왔던 캐릭터나 아예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는 에피소드가 많은 편입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온천에서 마주친 어느 수상한 할머니. 모처럼 호화로운 온천에서 하룻밤 묵을 기회를 얻게된 나사는 츠카사를 위해 이 온천에서 더 무엇을 즐길수 있을까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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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쨌든 귀여워 8권에대한 리뷰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8권에는 그동안 이름만 나왔던 캐릭터나 아예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내는 에피소드가 많은 편입니다. 그 첫번째는 바로 온천에서 마주친 어느 수상한 할머니. 모처럼 호화로운 온천에서 하룻밤 묵을 기회를 얻게된 나사는 츠카사를 위해 이 온천에서 더 무엇을 즐길수 있을까 이곳저곳을 둘러보려하는데 그런 그의 눈에 들어온 한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어느 할머니 손님이었죠. 본래라면 이런 곤란한 사람들을 그냥 놔두지않는 상냥한 나사였지만 츠카사를 위해 이 넓은 온천을 좀더 둘러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웬만하면 그냥 그 할머니를 지나치려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그냥 내버려두면 천하의 못된놈이 될것이라는 그 할머니 특유의 불운한 아우라와 듣는 이로 하여금 절로 몸을 움직이게만드는 능수능란한 화술이 더해져 어느새 나사는 그 할머니를 모시고 온천 곳곳을 수행하는 비서가 되어 있었죠. 뒤늦게 정신을 차린 나사가 이제 츠카사에게 돌아가기위해 자리를 뜨려했지만 이번에는 온갖 짓궂은 질문을 던지며 나사를 시험해보려드는 할머니.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기도 하지만 나사가 그 할머니의 이런저런 시험에 신사답게 대처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던 모양입니다. 곤란한 상황에 빠져있던 나사의 눈앞에 구세주처럼 등장한 츠카사. 그런 그녀가 여기는 무슨 일이냐며 태연하게 말을 건네는 이는 나사가 아니라 그 옆에 있던 수상한 할머니였죠. 그렇습니다. 그녀는 츠카사의 오랜 지인이자 이전에 신세졌다는 그 저택의 주인이었던 츠쿠요미 토키코. 나사와 츠카사가 처음 혼인신고서를 작성했을때 그 보증인으로 적혀있던 이름의 주인공이기도 했죠. 비록 정체를 숨기고서 나사를 시험해보려한 짓궂은 할머니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츠카사의 남편이라는 나사가 어떤 인물인지 직접 확인해보고픈 지인으로서의 마음이 더 컸을 뿐이었고 실제로는 이 온천에서 가장 으리으리한 객실을 혼자서 만끽할만큼 나름 재산도 많고 사회에서의 명성도 어느정도 존재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나이 지긋한 명사를 오랜 지인으로 알고지내는 츠카사도 새삼 대단해 보이지만 10대 소녀와 80대 노인의 대화치고는 그들의 대화가 무언가 반대로 역전되어 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하죠. 츠카사가 오래산 노인같이 토키코를 대하고 토키코는 그런 츠카사를 놀리면서도 그 선은 결코 넘지 않으며 시종일관 정중히 예를 갖춘 말투. 뭐 나이차를 뛰어넘는 무언가 특별한 우정이라고하면 설명못할것도 없는 상황이기는 했지만 그 역전된 두사람의 입장 자체가 지금껏 비밀에 감춰져있던 츠카사의 정체를 상징하는 숨겨진 메시지같은 것은 아닐까요? 여러모로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은 토키코와의 만남이었지만 지금 당장은 그저 이 사랑스러운 츠카사와 이런저런 온천의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뿐인 나사입니다. 8권의 새로운 만남, 그 두번째는 나사의 친구이자 공구점 점원이었던 나키리. 나사의 친구답게 공학 외에는 그어떤 주제에도 관심이 없을법한 그녀는 예상대로 나사와 물흐르는듯한 그들만의 자연스러운 외계어같은 대화를 자랑하며 그 츠카사를 긴장시키기도 했지만 나사가 자신의 뒤늦은 결혼 소식을 알리자 화들짝 놀라더니 츠카사의 걱정과는 달리 순수하게 그들의 결합을 축하해주었죠. 다만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나사가 결혼생활을 찬미하며 이런저런 여자아이의 위대함을 늘어놓는 것에 과하게 흥분한다는 것. 아예 본인은 여자라고 생각안하거나 혹은 여자처럼 보이는 남자가 아닐까 생각도 했지만 이 이후의 전개를 보는 일단 성별은 여자가 맞는것 같습니다. 뭐 이런 둔감한 캐릭터가 하나둘 있기 마련이지만 그 둔감함이 나중에 어떤 폭탄이 되어 주변에 파문을 불러일으킬지 벌써부터 그 그림이 그려지는듯 하네요. 마지막 만남은 아리스가와 목욕탕의 카운터를 지키던 츠카사에게 다가온 정체불명의 미소녀. 카나메의 친구인듯한 그녀는 츠카사가 카나메인줄알고 다짜고짜 이런저런 상담을 쏟아내더니 뒤늦게 그녀가 카나메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서도 부끄러워 물러서는 것없이 자신이 들고온 상담을 츠카사에게 계속 이어가기로 합니다. 그 천하의 츠카사마저도 뻔뻔한 미소녀의 막무가내 고민상담 요청에 순간 당황할수밖에 없었지만 아무리 떨쳐내려해도 정석적인 거절이나 완곡한 표현으로는 이 미소녀의 멘탈에는 전혀 타격없음. 과연 츠카사는 이 찰거머리같은 미소녀를 떨쳐내고 평온한 아리스가와 목욕탕에서의 일상을 지켜낼수 있을까요?

k******0 2024.02.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