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가 돌아왔다 9권 리뷰입니다 누가 누구편인지 … 믿을 놈 하나없네요 이거 결말이 황제가 세상 망하게 한다고 해도 불만없을정도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쨌든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너무 장편이지만 술술 읽히고 다음 권이 궁금해지는 소설이에요ㅔ |
|
배신한 제자 파반과 성질 고약한 스승 헬라의 티키타카가 웃겼지만 이 모든건 그 이후에 나올 결과를 위한 빌드업일 뿐. 그들은 아냐를 카인헤랴르로 만들려는 순간을 발견하고 막으려 하고 드래곤까지 동원되지만 결국 피해가 발생한다. 결국 그들은 디스마스가 자신의 살을 촉매제로 썼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낸다. 이윽고 제국 전체가 카인헤랴르로 공격당하고 여기저기에서 나타난 신들의 존재에 사람들이 죽어간다. 또 코믹한 장면이 나오는데 아냐가 반지인 무구를 받는 순간에 사람들이 헉하면서 나름 또 심각한 와중에 코믹한 상황을 만든다. |
|
코기베어 작가님의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를 보고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이 황제가 돌아왔다를 읽었는데 재미있다. 역시 이게 처음에 어떤 기대를 하고 읽느냐에 따라서 작품에 대한 평가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요새 유행하는 사이다 스타일의 시원시원한 판타지 소설은 아니거든. 주인공이 약간 다른 사람들에게 끌려다니는 그런 느낌도 있고 등장인물들에게도 가차없고. |
| 유안의 자식 중에 디스마스 딜버의 최후가 제일 비참하네요. 아버지 황제의 죽음으로 충격받아 광신과 맹신의 늪에 빠져 황제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유안에게 파양당한데다 죄를 청하기 위해 유안에게 죽기를 원했지만 그것도 이루지 못하고 파반에게 잔혹하게 죽임을 당하네요. 파반은 헬라의 복수로 아주 상쾌해하구요. 시나가 언제부터 유안에게 의미가 깊었던걸까요. |
|
여러모로 고통스러운 권이었습니다. 여럿이 죽은데다 예상치 못하게 그 캐릭터마저 죽을 줄은....... 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흘러가니 정말 재밌어요. 그 와중에 유안의 반응과 둘의 관계성이 잘 묘사돼서 좋은 한편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이번 권에서만 통수를 몇번 맞은건지. 다음권을 빨리 읽는 수 밖에 없겠네요. |
|
진짜 주요인물이 대거 사망하는 충격의 09권이내요. 서부의 지배자 미친놈 디스커스가 그나마 제국이 받는는 신같은 황제로 보는게아닌 인간으로서의 황제로 보는건가 싶었는대 그딴거없고 고통받으면 용서받았으니 자해하던 속알맹이가 꼬맹이인 민폐 패륜아였고 죽을것같지 않았던 누군가가 죽고 신을 부정하려던 유안이 신이될 생각까지들게 만들고 그게 배신자도 의외도 꾸준히 애해모호하게 도와주는듯 말듯하던 게럴드까지 예상못한곳에서 툭...여러모로 충격적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