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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국어교사다. 저자는 십 대 학생들을 많이 대하는 만큼, 그들을 눈높이 삼아 이 책을 쓴 듯하다. 책은 전체적으로 유진이가 언니에게, 지호가 형에게 편지를 쓰고 각각 언니와 형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16개의 작품을 실었고, 그 작품에 대한 기본적인 줄거리와 시대 배경 등을 소개한 후, 그 속에 어떤 문제 혹은 생각거리가 있는지 담고 있다. 각 장마다 정형화, 이중 잣대 등의 용어 설명도 추가하였다.
"여자들 스스로도 왕자를 만나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 것 아닐까? 그리고 성 안에서 그녀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왜 이야기하지 않는 걸까? 그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그녀들은 정말 행복해지는 걸까?"(28쪽)
"도대체 남자다움이라는 건 뭘까? 흔히 남자라면 어떠어떠해야 한다는 생각들과 관련 있겠지. (중략) 형의 경험상 오늘을 사는 우리가 일상에서 남성성을 내세워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어."(146-147쪽)
이 책은 각 이야기와 관련해 여러 질문을 던지면서, 궁극적으로 우리가 당연하게 바라본 것들, 특히 어떤 고정관념이나 편견에 대해 의심해볼 것을 권유한다.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하는 부모, 교사가 보면 좋은 책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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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딸의 추천 도서목록에 있어 선택한 책. 우리가 쉽게 접할수 있고 한번쯤은 읽었던 책의 이야기. 책을 읽으며 나도 무의식적으로 내 아이들에게 남자는.. 여자는.. 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 또한 당연히 그렇게 자라왔다. 고3때 선생님들은 좋은 대학에 가면 미래의 남편이 달라진다 라고 가르쳤으니.. 우리 모두 한번쯤은 읽어보아야 할 책인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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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에 젠더 이야기가 들어가서 아이들이 훨씬 더 이해하기 쉽겠더라구요. 십대를 위한 동화속 젠더이야기. 너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저도 보면서 많이 배웠네요. 특히나 우리나라는 양성평등과 관련해서 어려운 이해할 것들이 있잖아요. 문화나 관습은 어떻게 하지 못한다고.. ㅠㅠ 어릴 때 부터 이런 양성평등 이야기들을 많이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