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권 표지는 본편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의 주인공인 '벨 크라넬'과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의 주인공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4개의 이야기와 특별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59계층으로 가라'라는 레비스의 말에 원정을 준비하는 로키 파밀리아.
준비 과정 중에 본편의 이야기가 아이즈 시점으로 전개됩니다.
벨의 강함을 알기위해 같이 훈련을 하는 이야기죠.

그리고 서비스가 가득한 특별편.

본편과 겹치는 이야기라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아이즈의 시점에서 그려서 약간의 새로운 느낌을 주는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소드 오라토리아 (코믹스) 08권을 읽었습니다. 몬스터의 이상행동을 조사하기 위해 향한 펜트리에서 발생한 괴인일행과 이블스와의 전투는 동행한 헤르메스 파밀리아에서의 적지 않은 희생과 함께 마무리됐습니다. 부하들은 잡았지만 핵심간부 중 하나인 괴인 레비스가 도망쳤기에 나중에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 같습니다. 그 후 본편에서도 있었던 에피소드인 벨과 아이즈의 훈련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런 둘을 보고 레피야가 질투하네요 ㅎㅎ.

24계층에서 돌아왔습니다. 엄청난 고생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솔직히 엄청난 돈을 받는 장면이 나오는데 퀘스트 보상이 어떤 것이고.. 어떤식으로 보상받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이즈는 원래 혼자 갔었고.. 로키 파밀리아는 로키가 추가 파견이었지만 강한 사람들만 보냈기에 그래도 총 인원 3명이었으며.. 모두 귀환을 했지만.. 헤르메스 파밀리아는 죽은 사람도 있기에.. 아무리 돈을 많이 받아도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거죠. 그리고 이번엔 벨이 자주 등장합니다. 진짜 오랜만에 벨이 등장하고 오라토리아에서는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편에 속하네요. 덕분에 레피아는 라이벌로 여기게 됩니다. 정작 벨은 그런것을 전혀 모르고 있고요. 그런 생각도 없습니다. 일방적으로 레피아가 라이벌 의식에 불타오르는 것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