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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읽고 쓰는 한글에 관한 과학적, 예술적 심지어 철학적 중요성까지 담지한다. 저자는 일상적인 한글을 생소하게 만들고, 나아가 잇고 붙여서 새로움을 부여한다. 한 마디로 한글의 데페이즈망. 즉 익숙한 낯섦인 것이다. 알고 있지만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보고 있었지만 보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 저자들의 주장에 따라 길을 걷고 있으면, 한글의 과학이라는 줄기, 예술이라 꽃, 나아가 그 철학적 깊이에 숲까지 경험하게 된다. 먼저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다. 우리가 읽고 쓰는 한글이 왜 이토록 중요한지, 나아가 익숙해 지면 왜 소중하게 가꾸어가야 하는지. 오랜기간 이 글을 집필해 온 저자들인 유영준, 정유진 작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좋은 책이 나왔다. 일독을 권고드리는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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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디지털화, 원래 한글이 위대한 글인줄 알았지만 이렇게 예술적으로 보여질수 있음에 놀랍다. 한글의 조형을 디자인적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에겐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이 정도면 한글의 재발견?! 한글에 대한 설명과 한글 창제원리로 어떻게 디자인으로 풀어나가는지의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글도 많지 않고 쉽게 풀이되어 있어 읽기 편리하다. 곧 한글날인데, 추천할만한 책이다. 사이사이 일러스트도 완성도 높고, 커버도 양장본이라 더 고급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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