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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이 생각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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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여우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읽다보면 엄마가 보고 싶어지고 엄마의 사랑이 그리워지는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이야기, 한솔수북의 고래수프를 소개합니다 :)처음 책 제목과 표지를 봤을 때, '고래로 만든 수프일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ㅋ 제목이 고래수프인데 고래가 냄비 위에 있잖아요? 허허허 (머쓱) 너무 잔인한 생각을 했나봅니다. 읽어보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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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 귀여우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읽다보면 엄마가 보고 싶어지고 엄마의 사랑이 그리워지는 그림책,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이야기, 한솔수북의 고래수프를 소개합니다 :)


처음 책 제목과 표지를 봤을 때, '고래로 만든 수프일까' 라는 생각을 했어요 ㅋㅋㅋ 제목이 고래수프인데 고래가 냄비 위에 있잖아요? 허허허 (머쓱) 너무 잔인한 생각을 했나봅니다. 읽어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책이었어요. 부끄러워라 =ㅅ=

엄마는 매일 시장에 가요. 아기 고래들도 엄마를 따라 매일 시장에 가요. 시장은 참 재미있는 곳이지요. 신기한 것들도 많고요. 근데 늘 엄마 고래는 언제나 맛 없는 파만 사네요.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매일 시장에 가지만 엄마 손에 들려있는건 파 뿐이에요.


그래도 아기 고래들은 엄마가 만든 수프를 제일 맛있게 먹어요. 특별한게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이렇게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 때 참 기분이 좋아지죠.


아기 고래들이 어느 새 어른이 되어 엄마 곁을 떠나요. 이 때 고래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새끼고래들은 엄마의 보호를 받으며 살다가 어른이 되면 엄마 곁을 떠나 먼 여행을 떠나지요. 이런 특징들도 곁들여 설명해주면 더 좋아요 :)

엄마 곁을 떠난 그 아기 고래들이 어느 새 엄마가 되고, 엄마가 끓여줬던 수프를 생각하며 아기들에게 끓여주는데 도저히 그 맛이 안나는거예요. 분명 엄마가 넣은대로 똑같이 넣은 것 같은데 말이죠! 뭘까, 뭐가 더 필요할까?

.

.

.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공유하기 좋은 그림책, 고래수프 입니다 :)




s****4 2019.10.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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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건 엄마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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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수프는 무슨 맛일까요?고래수프라고 하니 고래밥이 생각나네요 ㅎ우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수프라서더욱 궁금해지는 동화책이에요제목도 삽화도 고래가 든 수프인가?하는 생각도 들지만고래수프는 엄마 고래가 끓여 준 수프에요어떤 재료가 들었는지함께 동화책속으로 들어가보아요~^^엄마 고래와 아기 고래는 시장으로 갑니다사랑스러운 그림들에 웃음이 나네요^^시장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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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수프는 무슨 맛일까요?
고래수프라고 하니 고래밥이 생각나네요 ㅎ
우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수프라서
더욱 궁금해지는 동화책이에요
제목도 삽화도 고래가 든 수프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고래수프는 엄마 고래가 끓여 준 수프에요
어떤 재료가 들었는지
함께 동화책속으로 들어가보아요~^^

엄마 고래와 아기 고래는 시장으로 갑니다
사랑스러운 그림들에 웃음이 나네요^^

시장엔 여러가지 맛있는 것도
신기한 것도 많았지만
엄마 고래는 맛없는 파만 샀어요
파가 맛없는건 아닌데 말이죠^^;;
저희 아들은 파가 맛없다고 하지만요 ㅎㅎ


그래도 아기 고래들은
엄마의 수프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대요
와구와구 먹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먹방 찍는 아기 고래들 입니다^^

아기 고래가 많이 커서
엄마 고래가 되었어요
엄마가 된 고래는 아기를 위해 수프를 만들지만
무언가 모자란 맛이에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엄마의 수프가 왜 그리도 맛있었는지
엄마와 함께 시장가던 길을 떠올렸어요
그래서 엄마 고래는 아기 고래들과 시장에 갔어요
달랑 파만 사서 돌아오겠지만
수프는 틀림없이 맛있겠죠

엄마 수프에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재료가 들어 있으니까요

그 특별한 재료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엄마와 함께 보던 풍경과
엄마의 사랑이 더해져서
파만 들어간 수프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수프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0 2019.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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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고 소문난 파 수프!!! 맛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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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ㅎ 잇님들께 인사드리려니 새삼 두근거리는 책읽맘 콰과과광입니다 ㅎ 토요일, 즐거우신가요?!? 전 별로요 ㅋ 그래서 아들이랑 책읽었습니다 ㅎ 야나작가님의 <<고래 수프>>요 ㅎ 고래로 끓인 수프 아니고요 ㅋ 고래 엄마가 만든 "파" 수프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ㅎ 바로 보시죠?!?    시장에 가는 중이신 엄마 고래 님이십니다 ㅋ 무려 다섯 마리의 귀여운 아기 고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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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ㅎ 잇님들께 인사드리려니 새삼 두근거리는 책읽맘 콰과과광입니다 ㅎ 토요일, 즐거우신가요?!? 전 별로요 ㅋ 그래서 아들이랑 책읽었습니다 ㅎ 야나작가님의 <<고래 수프>>요 ㅎ 고래로 끓인 수프 아니고요 ㅋ 고래 엄마가 만든 "파" 수프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ㅎ 바로 보시죠?!?

 

 

 

 

시장에 가는 중이신 엄마 고래 님이십니다 ㅋ 무려 다섯 마리의 귀여운 아기 고래들을 낳으신 다둥이 맘이셔요 ㅋ 시장에는 맛있는 것, 신기한 것이 넘쳐난답니다 ㅎ 배경에서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붓펜 애호가인 제맘을 몹시 설레게하는, 붓의 질감이 많이 생생한 그림책이에요 ㅎ 서예용 붓을 사서 물감으로 그려보고 싶어졌어요!

 

 

암튼! 엄마 고래님의 장바구니엔 늘 푸릇푸릇한 파만 담긴다네요? 엄마 옆에 선 아기 고래의 표정이 저희 아드리가 채소반창이나 밥 위에 올려둔 김치를 발견했을 때랑 비슷해요 ㅋㅋㅋ 안보여드려도 어뭉님들 다 아실 듯요?!?

 

 

자전거 타고 (아마도) 제법 먼 길을 다녀와선지 아기 고래들 뱃 속에서 ㅋ 꼬르륵~ 소리가 크게 나요 ㅎ 저녁은 파 수프요!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고래 가족은 파를 사러 시장에 갑니다 ㅎ 함께 자전거만 타도 즐거운 가족들이에요 ㅎ 사고 싶은 것 좀 못사면 어떤가요 ㅎ 파만 있으면 우리 아가들 신나고 맛있게, 배불리 먹고 꿀잠 잘 수 있는데요!!

 

 

 

 

시간이 흘러 아기 고래들도 각자의 가정을 꾸리게 되었어요. 엄마가 된 고래는 아기들을 위해 수프를 만드는데 엄마의 맛이 느껴지질 않아 의아해합니다. 뭔가 모자람을 느꼈다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떠올랐다네요??? 뭔지 아시겠어요?!?

 

아들은 모르겠다고 ㅋ 설탕이나 소금 아니겠냐고 ㅋ 그러다가 엄마를 넣으면 된다고 헛소리를 하기 시작했어요 ㅎ 그야말로 고래(맛)수프가 되는 걸까요 ㅎ 왜 맛있을까요?!?

 

 

 

 

전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ㅎ 동의하세요?!? 맛있다고 소문난 파 수프가 궁금한 아들을 위해 한 번 도전해봐야겠어요 ㅎ 마음 따스하게 예쁜 책, 야나 작가님의 <<고래 수프>> 함께 읽어요!!!

 

 

 

 

 

 

 

s*******g 2019.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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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그림책/고래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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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생각나는엄마가 생각나는 그런 유아그림책을 만났어요. 고래 엄마는 매일 시장에 간답니다.아이들을 먹을 수프를 만들기 위해서예요~~ 시장에는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아가 고래들은 시장에 오는걸 좋아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항상 맛없는 파만 구입했어요. 매일같이 시장에 가지만.파만 사가지고 오는 엄마. 오늘도 엄마고래는 아기고래들을 위해.수프를 만든답니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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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이 생각나는

엄마가 생각나는 그런 유아그림책을 만났어요.

 

고래 엄마는 매일 시장에 간답니다.

아이들을 먹을 수프를 만들기 위해서예요~~

 

시장에는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아가 고래들은 시장에 오는걸 좋아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항상 맛없는 파만 구입했어요.

 

매일같이 시장에 가지만.

파만 사가지고 오는 엄마.

 

오늘도 엄마고래는 아기고래들을 위해.

수프를 만든답니다.!

바로 비법재료 파를 넣고 말이죠~~

 

아기고래들은 엄마가 만든 수프가 제일 맛있었어요~

 

 

아기고래들이 커서 어른이 되고.

아기고래를 낳았어요~~~

어른이 된 아기고래는 아기에게 먹일 수프를 만든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 먹은 그 수프의 맛이 나지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성인이 된 아기고래는 엄마고래와 똑같이.

시장에 가고 파를 사온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엄마의 손맛보다는 외부음식.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지는거 같아요.

엄마의 손맛같이 정이 느껴지는 따듯한 음식들을 맛볼 시간이 많지 않죠...

전 가끔 아프거나. 또 지금처럼 임신을 했을때 등

엄마의 음식들이 생각나던데.

우리 아이는 커서... 어떤음식을 생각하게 될까요~??

 

이번주말에는 엄마의 손길을 기억할 수 있는 정성담긴 음식을 만들어줘야겠어요^^

 

 

 

 

 

s*****6 2019.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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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수프 [한솔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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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수프따스한 느낌의 내용, 글들 하나하나가 따스하게 느껴지는 고래수프입니다.예서는 보자마자 엄마고래 어디 가냐며,작은 아기 고래들의 따라가는 모습도 찬찬히 보더니, 왜 혼자 넘어졌냐며.자전거를 타고 엄마고래와 아기고래는 시장에 갑니다.아이들은 그림도 더더 자세히 보는거 같아요~저는 놓치고 있는데 말이죠.시장에 가면, 다양한것을 보고 오게 되지요~아기고래들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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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수프


따스한 느낌의 내용, 글들 하나하나가 따스하게 느껴지는 고래수프입니다.

예서는 보자마자 엄마고래 어디 가냐며,

작은 아기 고래들의 따라가는 모습도 찬찬히 보더니, 왜 혼자 넘어졌냐며.

자전거를 타고 엄마고래와 아기고래는 시장에 갑니다.

아이들은 그림도 더더 자세히 보는거 같아요~

저는 놓치고 있는데 말이죠.


시장에 가면, 다양한것을 보고 오게 되지요~

아기고래들도 시장에 가는걸 참 좋아한답니다.

맛있는것도, 신기한것도 많은 시장.

하지만, 엄마는 시장에 가면 파만 사온다는것~


예서랑 보면서 왜 엄마가 "파"만 사오지 했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꼬르륵 아기고래 뱃속에서 소리가 납니다.

어여 가서~~ 저녁을 먹어야겠어요.

엄마고래는 맛있는 수프를 만듭니다.

 

아기 고래들은 엄마의 수프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엄마의 수프는 정성과 사랑이 가득 했답니다.

그 맛있는 수프를 먹으며 자란 아기고래들~

어느덧 성장한 고래들은 엄마곁을 떠나고, 엄마고래가 되지요.

성장한 아기고래들 또한 아기고래들한테 맛있는 수프를 끓여줍니다.

그떄서야~ 알까요.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가듯했다는것을~

 

시장 가는길~ 저도 어릴때 참으로 좋아했던거 같아요.

특히나 시골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다 함께 오일장 구경도 갔던게 생각이 납니다.

아차~ 그리고 어릴때는 어머니께서 라면을 끓일때마다 파를 넣어주셨는데..

그땐 왜 이렇게 싫었는지, 목구녕에서 넘어가야 하는데 안 넘어갔던 기억이. ^^

고래수프를 읽으면서 저의 어린시절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도 성장하면서 더더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있노라~ 깨닫게 되겠죠~

YES마니아 : 로얄 y****8 2019.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래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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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닷속일까요? 아니면 육지일까요? 자전거 타는 고래라니~ 정말 표지만 보더라도 무척 궁금해지는 《고래수프》랍니다.우리 아이는 고래가 꼭 쉼표같이 생겨서 재밌다고 얘기를 하네요^^ 엄마 고래가 자전거를 타고 시장에 갑니다. 아기 고래들도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갑니다. 모두 자전거를 타고 말이지요.시장에는 맛있는 것도, 신기한 것도 굉장히 많지만 엄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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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닷속일까요? 아니면 육지일까요? 자전거 타는 고래라니~ 정말 표지만 보더라도 무척 궁금해지는 《고래수프》랍니다.

우리 아이는 고래가 꼭 쉼표같이 생겨서 재밌다고 얘기를 하네요^^

 

엄마 고래가 자전거를 타고 시장에 갑니다.
아기 고래들도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갑니다.
모두 자전거를 타고 말이지요.
시장에는 맛있는 것도, 신기한 것도 굉장히 많지만 엄마 고래는 언제나 맛없는 파만 사들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꼬르르르륵 배고픈 아기 고래들을 위해 엄마 고래는 저녁으로 수프를 만듭니다. 파를 넣은 엄마의 수프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고래 가족은 여전히 시장에 가지만 또 여전히 파만 사가지고 돌아옵니다.
매일밤 아기 고래들은 엄마의 수프를 배부르게 먹고 자장가같은 엄마의 숨소리를 들으며 잠을 잡니다.

 


어느덧 아기 고래들은 무럭무럭 자라 성인 고래가 되어 엄마곁을 떠나게 됩니다.
엄마가 된 고래에게도 이제 아기 고래가 생겼어요. 아기 고래에게 줄 수프를 만들어 보지만 무언가 모자란듯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엄마의 수프에는  도대체 무엇이 들어가 있었을까요?


 
우리 작은아이가 읽어보더니 엄마고래가 만든 수프에 들어가있는것이 바로 사랑이라고 얘기를  하네요.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다 맛있다는 우리 둘째였어요. 하지만 싫어하는것도 있지 않냐고 했더니 버섯이랑 조개는 안들어갔으면 좋겠다고 강력히 주장을 하네요. 그러면 뭐든 다 맛있다고 합니다. 사랑만 담으라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오늘 수프는 아니더라도 우리 둘째를 위해 둘째가 좋아하는 팥죽한번 끓여주려합니다. 저의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서 말이죠^^

《고래수프》이야기가 작가의 어린시절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고 하네요. 어릴적 엄마따라 시장에 따라갔을때 보게 되는 것들의 즐거움과 추억들이 있기에 책을 읽다보면 누구나 겪어본것 같은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시장에 가면 별로 맛없을것 같은 식재료를 구입하는 엄마는 가족들의 몸 건강을 생각하고 장을 보셨겠지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가득담아 맛없는 식재료로 맛있는 음식들을 뚝딱 만들어 주셨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쑥쑥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었지요. 이제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다보니 엄마의 그 마음을 십분의 일이라도 감히 짐작할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고래수프》를 읽고 외할머니와 장을 보러 다니던 기억을 얘기해주었고, 우리 아이들과 이사오기전 시장을 같이 가봤던 기억을 떠올려볼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이야기 《고래수프》에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c*******1 2019.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래수프 -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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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 이 책은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엄마 고래가 시장에 간다. 아기 고래도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간다. 시장에는 맛있는 것도 신기한 것도 굉장히 많다. 하지만 엄마 고래는 언제나 맛없는 파만 산다. 왜 엄마 고래는 맛없는 파만 사는 것일까  책을 읽으면서 유년 시절이 떠올랐다. 어머니는 계란 찜과 감자 볶음을 참 많이 해주셨다.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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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

이 책은 엄마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엄마 고래가 시장에 간다. 아기 고래도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간다. 시장에는 맛있는 것도 신기한 것도 굉장히 많다. 하지만 엄마 고래는 언제나 맛없는 파만 산다. 왜 엄마 고래는 맛없는 파만 사는 것일까 

책을 읽으면서 유년 시절이 떠올랐다. 어머니는 계란 찜과 감자 볶음을 참 많이 해주셨다. 초등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에 일주일에 셀 수 없을 만큼 먹었던 기억이 난다. 현재 6살 아들은 엄마가 해주는 거의 모든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다. 아빠인 나를 닮아서 그런가 계란말이를 비롯한 계란 요리를 잘 먹는다.

아기 고래는 엄마 고래를 이해하기 힘들 듯 하다. 시장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것이 많지만 항상 맛없는 파만 사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배가 고프다. 엄마 고래는 저녁으로 수프를 만든다. 다음 날도 그 다음날도 고래가족은 시장에 간다. 시장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여전히 파만 사 가지고 돌아오지만 그래도 괜찮다. 아기 고래들에게는 엄마의 수프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기 때문이다. 매일 밤 아기 고래들은 배부르게 먹고 자장가 같은 엄마의 숨소리를 들으면서 잠을 잔다. 아기 고래들은 무럭무럭 자란다.

몸집이 커진 고래들은 엄마 곁은 떠난다. 이제 엄마가 된 고래는 아기를 위해 수프를 만든다. 수프를 만들었는데 무언가 부족한 것을 느꼈다. 그것은 바로 엄마가 해주었던 파가 빠졌기 때문이다. 엄마가 된 고래는 자신의 아기를 위해 파를 사러 시장에 가고 그렇게 완성된 수프는 또 아기가 잘 먹는다.

책 속의 글씨는 매우 작고 고래와 여백으로 꽉 채웠기에 더욱더 풍성한 느낌과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책을 읽어주는 부모에겐 자신의 유년시절이 떠오르고 책을 읽는 아이에겐 자신이 싫어하고 지겨워하는 음식을 계속 먹도록 강요 하는 듯하게 느껴졌던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엄마의 사랑이 책을 읽는 내내 가슴 깊이 새겨지게 만드는 동화인 듯 하다.

c*********g 2019.10.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