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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는 이야기라 밝고 재미있고 결국 모두다 해피엔딩!!!이런 느낌일까 싶었는데 너무나도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저도 읽는 내내 집중할 수 밖에 없었어요. 원래 아이책을 함께 읽는게 빈번해서 이번에도 가벼운 내용이겠거니 했거든요. 이렇게 포토샵으로 내가 누군지 조차 다른이들이 모를정도로 변신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근데 이런 상황들이 정말 자연스러운 일들이라니요. 어플이나 포토샵을 이용해 자신의 컴플렉스를 수정하고 결국은 누군지도 모를 남이 되어 버리는게 과연 옳은걸까 생각해 볼일이예요. 다른 사람의 사진을 주워 마음대로 사용하고 또 그걸로 사람을 찾아내는 일이 사실 별일이 아니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본인에게 허락받지 못한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초상권에 걸리는 일이라 위법이다라는 인식이 부족한것 같아요. 자신의 장점과 특기보다는 외모가 우선인 현실에 주인공 지인이는 좌절하는 듯하지만 결국 유튜브를 이용해 자신의 꿈을 펼치기로 합니다. 현실에서의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지만 주인공이 이런 선택을 하게끔 만드는 이 사회가 제일 큰 문제이겠지요. 아이들이 꿈도 없이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외모를 스펙이라고 하는것도 다 그런 현상에서 오게된 것들이니까요.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진 예쁜 아이들이 자신들 조차 자신들을 인정하지 못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서 참 씁쓸 하기도 합니다. 가볍게 읽어 내려가다 너무나 요즘 아이들 이야기라 저도 모르게 참 안타까웠네요. 아이는 이야기에서의 일들이 넘나 자연스럽다 생각하니 격세지감도 느껴집니다. 아이와 책 읽기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네요. 마치 내가 모르는 아이의 이야기를 엿본 기분이예요. 이야기거리가 참 많은 책 입니다. 아이 혼자 읽게 하지마시고 이번엔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같이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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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꿈인 지안이와 뽀샵의 달인 혜림이의 이야기이다. 엄마의 진짜 꿈에는 매력을 느끼지도 못하고 공부는 적성에 맞지 않는 지안이는 춤도 잘 추고 끼도 많은데 못생긴 외모 때문에 상처가 많다.같은반 남자아이들의 얼굴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고 놀리는 모습이 놀랍다. 혜림으로 부터 포토샵으로 여신처럼 보정한 사진을 선물로 받은 지안이는 우여곡절끝에 오디션을 보는데... 이왕이면 '다홍치마','상품'이란 말들이 우리 사회를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꿈을 향해 가는 지안이를 응원하면서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그리고 스스로 사랑하는 법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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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엘홀릭이예요'?' 오늘 소개해 드릴책은 아이들에게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 줄 수 있는 포토샵여신이라는 책인데요.
처음 포토샵여신책을 받았을때 아이들에게 포토샵을 잘 하는방법을 알려주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이책은 그런 포토샵의 기능을 가르쳐 주는 책이아니라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그 이야기로 큰 교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는 책이더라구요~ 포토샵여신은 끼는 정말 많으나 평소 자신의 외모에 상처를 받고있는 한 소녀의 이야기로 책의 내용이 시작되는데요. 요즘아이들은 화장도 빨리시작하고 외모지상주의가 점점 심해지고있는데 그런 아이들이 이책을 읽고 마음이 좀 더 자라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의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포토샵여신은 교과연계동화책이랍니다. 주인공 지안이의 꿈은 아이돌 가수입니다. 트와이스나 레드벨벳처럼 유명한 아이돌가수가되어 빌보드차트에도 오르고 해외투어도 다니고 멋진 아이돌이 되고싶어하는데요! 그런 지안이에게 한가지 걸림돌! 바로 " 못생긴 외모"랍니다. 그런 지안이는 본인만 그런생각을 가지고있는게아니라 엄마는 물론 주변 친구들까지도 외모를 가지고 모두 지안이에게 상처를 준답니다. 책의 이런 내용을 접하며 요즘사람들의 생각을 되돌아보았는데요. 아름다움의 기준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느순간 정형화된 미의기준을 정하고 사람들을 거기에 맞춰가는 느낌... TV에서는 어른이나 아이들을 대상으로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하고 점점 더 자극적으로 상품화하고있는데요. 점점 마르고,예쁜것이 당연한 외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세대가 되고있는거죠. 못생긴 외모가 가장 큰 컴플렉스인 지안이는 포토샵을 잘 다루는 친구 혜림이를 통해 자신의 얼굴을 여신처럼 아름답게 보정한 선물을 받게됩니다. 자기가 보아도 너무 만족스럽던 사진한장! 사진을 가지고 다니다가 분실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사건은 점점 더 커지게 된답니다. 지안이의 보정된 사진이 학교여기저기를 떠돌면서 지안이를 매일 못생겼다 놀렸던 남자아이들은 여신이라며 그 여자아이를 찾기 시작하는데요. 사진속 얼굴을보고 반응하는 남자아이들의 반응과 거울속 자신을 보며 지안이는 점점 외모에 더 자신이 없어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보정된 사진한장으로 인해 꿈에그리던 오디션 기회를 얻게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지안이와 혜림이의 사이가 틀어지기도 하고 악몽을 꾸기도 하지만 지안이는 자신의 의지와 혜림이의 응원으로 한걸음 더 성장해나간답니다. 너무나 오디션을 보고싶던 지안이는 결국 혜림이의 용기를 주는 가면을 쓰고 오디션을 가게되는데요. 오디션을 마치고 다들 좋은 반응으로 지안이를 보며 지안이의 춤 실력을 인정해주다 지안이의 가면벗은 원래의 모습을 보고 다들 외면하는 현실에 큰 실망을 하게된답니다. 그 후 아이들은 외모가아닌 자신의 실력으로 직접 자신들의 꿈을 만들어가는데요. 혜림이의 장기인 영상편집과 지안이의 장기인 춤을 가지고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된답니다. 이 채널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반친구들까지도 푹 빠지기 시작하는데요. 두 친구는 반친구들에게 외모가아닌 실력으로 인정을 받게 된답니다. 포토샵의여신은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잘 담은 책인데요. 예전보다 아이들이 외모를 꾸미는 나이도 빨라지고 보이는것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에서 아이들게 진정한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겉으로 보여지는 외모보다 자신의 내면이 더 중요하다는 것 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책이라 초등학교 아이들이 꼭 한번쯤읽었으면 좋을 책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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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너무나 시선을 끄는 동화책 <포토샵 여신>. 엄마인 나는 어떤 내용의 책일지 딱 알아봤는데 7살 아들은 포토샵이 당췌 뭐냐고 그것부터 물었다. ? 스마트폰이나 포토샵으로도 셀카를 보정하는게 늘 일상인 이 애미 ㅋㅋㅋ폰으로 예시를 들어 포토샵에 대해 설명해주니 바로 이해하는 아드님. ? 아마 초등생들도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뤄 봤다면 포토샵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겐 더욱 익숙하게 다가올 그런 책일지도 모르겠다. ? 개암나무출판사 <포토샵 여신>은 한 소녀가 포토샵으로 보정해 몰라보게 예뻐진 사진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 속에서 성장해 나간다는 교훈을 담은 그림책이다. 책의 목차만 봐도 감이 딱온다. 외모적으로 열등감을 가진 여주인공이 콤플렉스를 극복 하고 꿈을 향해 나갈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ㅎㅎ ?깊게 뿌리내린 오늘날 외모지상주의 사회에서 내면과 능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나간다는 이 내용은 이 책을 읽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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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돌 덕분에 초등아이들도 외모에 관심이 많죠. 초등생일때부터 외모에 몸매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 푹빠져 읽게 되는 책입니다.
초등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내가 아이돌이 된다면, 얼짱이 된다면 꿈꿔보지 않을까요? 책의 차례만 봐도 아이들이 꿈꾸고 그걸 위해 노력하고 그 사이에 좌절하고 극복하는 긍정적인 이야기랍니다.
꿈꾸던 기획사 오디션에서 미끄러졌지만 혜림이와 지안이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춤에 자신있는 지안이와 영상편집에 자신있는 혜림이 두 친구는 동영상을 만들어 인터넷에 공유하기 시작합니다. 채널이 입소문이 나기시작해 반친구들까지도 푹 빠지게 됩니다. 두 친구의 외모 만으로 반 친구들까지 의심하게되는 상황에 친구들 앞에서 자신있게 나서는 지안이와 혜림이 두 친구는 반친구들에게 인정받게 됩니다. 요즘은 아이돌 데뷔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뉴스에 방송의 공정성이 논란이 될 정도로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된 것 같아요. 내가 듣고 보고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 보니 먹고 입는 것 등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듯합니다. 초등아이들도 자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외모에 더욱더 신경쓰는 모습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안쓰럽네요. 아이들에게 외모보다는 자기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알려주고 있는 #포토샵여신. 지안이와 혜림이를 통해 책으로나마 아이들이 단지 외모하나때문에 기죽거나 꿈을 포기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외모에 관심많은 초등 여자 친구들이 읽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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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아이들 장래희망 1순위이던 때가 있었다. 요즘 아이들의 장래 희망은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꿈은 아마도 돈에 기인한 것일 가능성이 크지 싶다. 누군가의 주목을 받고 싶고 선망의 대상이 되고픈 아이들은 아마도 연예인의 꿈을 더 많이 꾸지 않을까. 그중에서도 여자아이들이라면 걸그룹을 가장 많이 희망할 것이다.
「포토샵 여신」은 아이들의 꿈에 대한 이야기다. 걸그룹이 되고 싶은 지안이는 뛰난 춤실력을 갖췄음에도 외모가 고민이다. 바람 불면 날아갈 듯한 연예인 몸매와는 거리가 먼 듬직한 체격이기 때문이다. 전학오기 전의 학교에서는 나름 춤실력으로 인기가 있어지만 지금의 학교에서는 외모로만 평가될 뿐이다. 지안이가 외모가 아닌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지안이에게 포토샵 달린 혜림이가 나타난다. 혜림이는 사진관을 하는 아버지 덕분에 사진 보정기술을 익혔다. 자신의 사진은 물론이고 지안이의 사진도 몰라보게 아름답게 변신시킨다. 혜림의 꿈 역시 연예기획사에 발탁되어 걸그룹이 되는 것이다. 혜림이가 보정한 지안이의 사진이 우연히 기획사에게 선택되어 오디션의 기회가 찾아온다. 다시 오지 않을 기회를 잡았지만 몇 일안에 외모를 바꿀 수는 없는 일. 지안이는 어떻게 오디션을 봐야할지 고민에 빠진다.
자신의 정체성이 담긴 얼굴을 바꿔서라도 오디션을 보고 싶은 아이의 마음이 잘 묘사되어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오디션을 가고 싶지만 이 얼굴 이 몸으론 실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탈락할 것이라는 걸 아이는 너무 잘 알고 있다. 실력은 둘째고 외모가 우선 평가되는 업계를 꿈꾸는 아이들을 어찌해야 할까. 그 문을 통과해 만인의 선망을 받는 사람은 기껏 손에 꼽을 정도다. 대다수의 연예인 지망생들은 희망고문을 당하며 시간과 재능을 탕진하기 일쑤다. 외모 지상주의를 하루 아침에 바꿀 수도 없는 일이고 아이들의 희망을 이용하는 업계가 변하기를 바라기도 힘들다. 소수의 빛나는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이 보통의 현실에 연착륙하게 도울 방법은 무엇일지 생각이 많아졌다.
지안이에겐 자신의 용기와 노력을 높이 평가해주고 좌절하지 않게 격려해주는 친구가 있었다. 청소년기 아이들에겐 이런 친구가 그 무엇보다 필요하다. 자신을 인정해주는 친구가 곁에 있을 때 아이는 힘을 얻는다. 지안이도 혜림이의 위로에 힘을 얻고 실력만으로 자신을 드러내 보일 기회를 만들어 낸다.
“음…… 너는 아이돌이 되려고 춤도 열심히 연습하고, 용기를 내서 오디션도 보러 왔잖아. 내가 보기에 그냥 얼굴이 예쁘기만 한 사람들보다 네가 훨씬 멋지고 아름다운 것 같아.” pp.103-104
아이들 모두가 가짜 외모가 아닌 있는 그대로 나의 모습을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스스로 쌓은 노력과 실력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도와주는 어른들이 많다면 아이들의 생각도 더 나은 방향으로 빨리 갈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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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굴까? 내가 아닌 나의 모습
포토샵여신
이 문장이 포토샵여신이 말해주고 싶은 의미가 아닐까 생각되어 한 줄 적어봤어요.
우리 아이들은 이미 비쥬얼에 빠져서 비쥬얼부터 보고 섣부르게 판단하는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는것 같아요. 눈 코 입이 다 저마다 개성적으로 오목조목하게 생긴 얼굴보다는 하나같이 똑같이 보이는데도 누가봐도 예쁘다고만 생각하는 전형적인 미인같은 얼굴에 빠져 그렇게만 되고 싶어하구요.
방송매체에서 마주하게 된 연예인이나 방송인을 보면 물론 개성적이고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멋짐을 풍기는 분들도 많지만 누가 누군지 구분이 정확하게 안 되는 비슷한 얼굴이 많은 것도 아이들이 이쁜 얼굴에만 집중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겠죠.
지안이의 꿈은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는 걸그룹이 되고 싶어 시도때도 없이 연습을 하고 있어요. 지안이는 마냥 걸그룹이 되고 싶은게 아니라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정 받고 있지만 엄마랑 아빠는 거울을 보라는 둥 공부 안하고 춤만 추고 있다고 잔소리만 하니 지안이는 속상만 하네요
그러던 중 친하게 된 해림이가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안이를 아주 예쁜 사람으로 성형해주었는데 지안이는 변신한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답니다.
하지만 포토샵으로 보정된 자신의 사진이 부주의로 같은 반 친구들에게 노출이 되고 친구들은 그 사진 속 포토샵 여인에게 빠져서 갑자기 포토샵으로 변신된 사진 속 지안이는 인기 급 상승이 되면서 얼짱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되었어요.
포토샵 여신이 사실 나라고 밝히고 싶었지만 그런 관심과 예쁜 내 모습을 놓치고 싶지 않아 용기가 나지 않았던 지안이는 계속 거짓말을 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점점 꼬이게만 되는데
앞으로 하나씩 다가오는 오디션까지 지안이는 이 고난을 어떻게 헤치고 나갈지 궁금한 마음에 계속 달려가 봅니다.
눈도 커야하고 코가 높아야 하고 쌍커풀이 있어야 하고 얼굴이 작고 갸름해야 하고 몸매도 매끈하게 볼륨이 있어야 하는 등 나열하기도 버거운 미인의 조건만 맹목적으로 따라가다보니 내 진실한 모습도 나의 아름다운 모습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찾지도 않더라구요
이 모든게 단순히 아이들만의 잘못이 아니라 이런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고 오랜시간동안 굳혀진 문화적인 구조 탓도 있겠죠.
하지만 옳고 그른 판단은 당당하고 정확하게 함으로써 이리저리 힙쓸리지 말고 나만의 꼿꼿한 의지가 있는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마음이 이쁘다며 얼굴에도 그 이쁜 마음이 묻어난다는 어르신들의 가르침과 진리를 놓쳐서는 안될 듯 합니다.
나의 내면이 보듬고 다듬고 가꿀 수 있는 용기와 마음이 있다면 그 아름다움은 저절로 나도 모르게 뿜뿜 뿜어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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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춤이 제일 좋은 이지안. 걸그룹이 되는것이 꿈이에요. 하지만.. 못생긴 외모, 뚱뚱한 몸매가 컴플렉스랍니다. 전학생이에요. 이전 학교에서는 지안이를 춤 복사기, 춤 알파고라고 불렀대요. 하지만 전학온 학교에서는 아직 친구들앞에서 춤으로 인사는 안했죠. 지금 학교에서반 친구들은 여자 친구들을 외모로 순위를 매겨요. 꼴등이냐..꼴등에서 그 앞이냐... 지안이의 자리인거죠. 어느날, 절친인 혜림이가 감쪽같은 포토샵으로 지안이에게 선물합니다. 하지만, 이 사진 1장이.. 그만..남학생들 손에 들어가고... 그 사진이 여신이라며... SNS 상에 여신의 정체를 찾고자 난리가 납니다. 포토샵 여신의 사진 1장으로 지안이는 늘 불안해하고, 엔터테인먼트사에서 까지 꼭 그 여신을 찾고자 합니다. 지안이는 포토샵 여신 가면을 쓰고 오디션을 봅니다. 가면 속 지안이의 모습에 실망을 한 관계자들. 혜림이는.. 지안이의 용기와 도전에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지안이와 혜림이는 나만의 방송국을 만들자며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요. 물론, 복면을 씁니다. 복면 춤짱이 되는거죠. 그 채널은 어느새 아이들 사이에 인기가 되고... 또 친구들은 지난번 SNS 속 포토샵 여신을 찾듯, 복면 춤짱을 찾으려 합니다. 지안이가 당당히 나섭니다. 지난번 포토샵 여신도 이번 복면 춤짱도 바로 나라고요. 복면을 벗은 지안이의 춤에 반한 친구들. 정말 멋지다고 모두가 지안이의 춤을 인정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딸 친구 얘기가 생각나기도 했어요. 그 친구는 다른지역에 살아요. 작년 1학년때인데요... 자기네 반 친구들 사이에서 다이어트를 한다고 서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을 들었을 때, 와...이제 1학년인 아이들 입에서도 다이어트 라는 단어가 나오는구나... 예쁜 얼굴, 예쁜 몸매.... 어린 친구들부터도 벌써 그런거에 신경을 쓰다니 좀...씁쓸했습니다. 진정한 예쁨,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대에 맞게 포토샵, 유튜브채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소재가 등장하여 흥미를 돋구게 한것 같아요~^^ 재미, 감동, 교훈! 다 갖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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