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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이즈 굿】그냥 아픈 소녀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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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이즈 굿’ 제목만 보더라도 현재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음이 짐작이 간다. 영화 ‘은교’를 보고서 ‘도대체 이게…’하는 느낌이 들었었다. 그리고 도서 ‘은교’를 읽고 나서 영화로 만났을 때의 당황스러움까지도 무색하게 해주는 ‘아!’하고 느껴지는 바가 있었다. 영화를 통해서는 알 수 없었던 행동들이 책으로 읽고 나서야 납득이 되었었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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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이즈 굿제목만 보더라도 현재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음이 짐작이 간다. 영화 은교를 보고서 도대체 이게…’하는 느낌이 들었었다. 그리고 도서 은교를 읽고 나서 영화로 만났을 때의 당황스러움까지도 무색하게 해주는 !’하고 느껴지는 바가 있었다. 영화를 통해서는 알 수 없었던 행동들이 책으로 읽고 나서야 납득이 되었었다. 그리고 그 경험은 나의 슬픈 창녀들의 추억을 통해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그 이후로 나는 어떤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이 있으면 그것을 찾아서 읽으려는 노력을 하게 됐다. 그리고 이 책. 영화 상영일이 정해져 있었기에 급하게 책을 구했고 평일의 2일이라는 시간동안(그것도 출근을 해야 하는) 다 읽어 버렸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약간은 눈썹을 찌푸렸다. 뭔가 콕콕 찍어 주는 느낌이 부족했다. 번역의 문제일까? 아님 십대 소녀를 이해하기엔 내 나이가 너무 들어 버린 걸까? 아니면 문화적 차이일까? 나름 내린 결론은 우선은 다코타 패닝의 연기는 훌륭했으나(병자로써 눈을 느리게 깜빡인다거나 하는) 아파 보이기에는 몸도 너무 마르지 않았고 피부도 뽀얗다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게다가 섹스니 마약이니 임신이니 하는 문제들이 우리 나라에도 점점 문제점으로 인식되고 있기는 하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는 아니었기에 더 그랬던 것 같다. 게다가 영국이라는 나라의 의료복지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아빠는 4년이나 딸의 병간호를 위해 직업을 포기했건만 크게 고충이 없어 보인다

 

4년째 림프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테사 스콧. 아직 십대기에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 너무나 많다. 게다가 엄마는 이미 집을 한 번 나갔었고 현재도 같이 살지는 않는다. 그리고 자신의 병수발을 위해 직업을 포기하고 간병을 하고 있는 아빠는 테사를 너무 과잉보호하려고만 한다. 친구라고는 모든 것에 모험정신이 투철하고 예쁜 조이뿐

자신의 병이 점점 나빠지는 것을 알게 된 테사는 자신의 일생을 빨리감기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늘 밝고 거침없는 친구 조이와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시행해 보기로 한다. 그리고 간절히 원하지는 것은 아니었지만 대마초를 흡입하고 첫경험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느낌이 생각만큼 근사하지는 않다. 잠시 조이와의 삐걱거림으로 인해 속이 상한 테사는 옆 집에 이사온 남자아이에게 시선이 가고 함께 테사의 추억을 태운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후로 모든 것이 걱정투성이가 되어버린 엄마 때문에 애덤은 집에서 멀리 갈 수가 없다. 하지만 그런 애덤이 자신을 구원해 줄 것이라 믿는 테사. 아빠는 실망만을 안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지만 테사는 말을 듣지 않는다. 그리고 실제로 두려움을 말하는 애덤으로부터 실망하게 된다. 아빠가 걱정을 하는 것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하고 외박을 하고, 도둑질을 하다가 걸리기도 하고 면허도 없이 아빠의 차를 몰래 끌고 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병의 상태는 점점 더 나빠져 암 세포가 온몸으로 퍼져 나가고, 테사가 코피를 엄청 쏟고 병원으로 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 애덤은 테사의 리스트중 유명해지기를 위해 다리 위, 상점의 셔터들에 온통 테사의 이름을 써 놓는다.

무책임한 행동으로 임신을 하게 되는 조이. 조이가 중절수술을 하려고 하자 실망하게 되는 테사.하지만 다행히도 조이는 낳기로 결심하고 테사는 이제 버킷리스트에 애덤과의 사랑과 조이의 아기 로런를 보는 것을 추가하게 되고 애덤과의 사랑으로 점점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고 살아 있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 버킷리스트에 가족들을 비롯하여 조이, 애덤에게 각자의 당부를 적어 놓는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오니 눈물을 훔치는 사람들도 간혹 보이기는 했지만 나는 시종일관 담담했다. 크게 느낌을 받지 못한 것이다. 영화를 보고 나서 책을 읽었으면 조금 더 다른 느낌이 들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도 그럴것이 이 책은 8주만에 영화화가 결정됐고, 여러 개의 명망있는 상들을 받은 책인걸? 그냥 난 재미없더라 라고 얘기하기에는 작가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든 것도 사실이다.

책을 덮고 났을 때 두 권의 책이 생각났다. ‘3그램이라는 그래픽노블과 가시고기난소의 무게 3그램. 그 작가는 자신의 투병기를 시종일관 담담하게 그려냈었지만 나는 아픔을 전달받았었다. 그리고 가시고기’.. 무슨 말이 필요할까? 아픈 아이를 트럭에 태우고 다니면서 병수발을 들던 아빠. 결국은 자신이 병을 알게 되고,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어 피하던 모습. 한국식 멜로에 대한 익숙함 때문일까?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영화라고 하기에는 이 영화에는 10대 소녀만이 있을 뿐이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랬다.

 

 

 

나한테 뭘 원해. 테스?”

같이 밤을 보내는 거

아니. 정말로 원하는 거

그가 이해할 줄 알고 있었다.

어둠 속에서 네가 나랑 같이 있는 거. 안아주는 거. 계속 나를 사랑하는 거. 내가 무서워할 때 도와주는 거. 세상의 끝에 함께 가서 거기 뭐가 있는지 봐주는 거” P325

 

e*******e 2012.12.11. 신고 공감 9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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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이즈 굿(Now is Good)』 by 제니 다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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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이즈 굿』은, 2001년 『I an Sam』을 통해 세계적인 아역스타로 떠오른 다코타 패닝의 주연작이자, 첫 멜로 연기 도전작이다. 그리고 이 소설은, 『나우 이즈 굿(Now is Good)』의 원작소설이다. 백혈병에 걸려 4년 째 투병 중인 열여섯 살의 소녀 테사는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여 불량스런 절친 조이와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항암 치료로 살아갈 수 있는 날을 더 연장하는 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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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이즈 굿』은, 2001년 『I an Sam』을 통해 세계적인 아역스타로 떠오른 다코타 패닝의 주연작이자, 첫 멜로 연기 도전작이다. 그리고 이 소설은, 『나우 이즈 굿(Now is Good)』의 원작소설이다. 백혈병에 걸려 4년 째 투병 중인 열여섯 살의 소녀 테사는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여 불량스런 절친 조이와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다. 항암 치료로 살아갈 수 있는 날을 더 연장하는 것보다, 자신이 경험하고 싶은 것에 남은 날들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애덤이 내 머리를, 내 얼굴을 어루만진다. 내 눈물에 키스한다.

우리는 축복받았다.

 

모두 내려놓는다.

 

정원을 가로질러 낮게 날아가는 새 소리.

그리고 무無. 무.

구름 한 줄기가 지나간다. 다시 무.

창을 통해 빛이 떨어진다. 내 위로 떨어진다. 내게로.

 

순간들.

 

모두 이 순간을 향해 모여든다.

-P442-443

 


하지만 테사의 버킷리스트에는 (사랑이 포함되지 않은) 원 나잇 스탠드, (대형마트에서의) 도둑질, (빗길) 무면허 운전, 유명해지기 등 십대 여학생이 해서는 안 될 금지항목만이 열거되어 있다. 이혼한 아빠는 딸이 병에 걸린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픈데, 생각지도 않은 그녀의 돌출 행위는 그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엄마는 가뭄에 콩 나듯 가족들을 방문한다. 그런 나날 속에 이웃에 사는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애덤을 만나게 되고, 난생 처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지만 살아갈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차츰 다가오는 공포의 실체인 죽음의 시간에 접어들면서, 진심이 담긴 그녀의 버킷리스트가 새롭게 쓰여지기 시작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소설은 비극이다. 어떠한 반전이나 기적도 허락지 않는 냉정한 현실 그대로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소설 전체적으로 바라볼 때, 눈물의 투병기보다는 십대 소녀의 순수함과 통통 튀는 생기발랄함이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절망적이지만 낙관적으로 행동하고, 슬프지만 기쁜 현실로 돌려놓으려는 테사의 젊음과 용기가 가상하다. 지옥 같은 죽음을 앞두고 고통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기보다 남은 삶을 달관한 듯 보이는 시한부 소녀의 격렬한 감정의 흐름을 읽게 된다. 웃는 것조차 아픈 열여섯 살 소녀 테사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웃음은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일 중에 하나였다. 주어진 삶이 얼마 남지 않은 그녀에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조차 축복이라 탄성을 지르며 기뻐했고, 그 순간을 영원처럼 아주 소중하게 간직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싶고, 어른이 되고 싶은 평범한 꿈조차 꿈에 불과한 가여운 소녀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솟게 된다. 소중한 사람을 재차 떠나보내는 아픔을 끝까지 참아가면서 테사 곁을 지키는 믿음직한 연인 애덤,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 칼,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면서 딸바보가 된 아빠, 가정을 버렸던 엄마의 귀환, 불량소녀 조이의 뜻밖의 모성애 등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d******7 2012.12.02. 신고 공감 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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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이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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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얼마전에 아름다운 영화 한 편을 봤다. '나우 이즈 굿' 연기 잘 하는 배우 다코타 패닝이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포스터 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했던 영화다. 당연히 영화가 상영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영화를 관람했는데 역시 다코타 패닝이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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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얼마전에 아름다운 영화 한 편을 봤다. '나우 이즈 굿' 연기 잘 하는 배우 다코타 패닝이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포스터 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했던 영화다. 당연히 영화가 상영되고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영화를 관람했는데 역시 다코타 패닝이란 생각이 들었으며 자칫하면 뻔한 스토리의 상투적인 이야기라 실망스러울수도 있는데 영화는 상당히 감각적이고 사실적으로 만들어져서 영화와 더불어 원작에 대한 기대치를 갖게 했다. 

 

예전부터 영화보다는 원작소설을 먼저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영화를 보고 원작소설을 읽게 되었다. '나우 이즈 굿' 백혈병에 걸린 열 여섯 소녀 테사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 소녀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하루가 테사에게 있어서는 특별한 날들의 연속이다. 병원에서 죽기보다는 하고 싶은 일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남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테사... 그녀의 버킷리스트 목록에 들어 있는 일들은 하나같이 문제아이들이 하는 행동을 따라 가는거 같지만 어느순간 테사가 진짜 원하는 것은 현재의 삶을 사랑하고 즐기며 소중하게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란 것을 알게 된다.

 

아무래도 영화를 먼저봐서 자꾸만 원작소설과 영화를 비교하게 된다. 영화가 원작소설에 아주 근접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테사가 아프다는 것을 처음 애덤이 알게 된 것이 영화에서는 테사의 단짝친구 조이지만 책에서는 테사의 남동생 칼이다. 성경험도 처음에 간 클럽에서 만난 남자와 그만 둔 것으로 처리되지만 책은 아니다. 이외에도 몇가지 틀린 부분들이 있지만 크게 다른 이야기가 없어 오히려 더 좋았다.

 

누구나 죽는다. 언제 죽을지는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되지 않음을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에게 한시간, 하루는 우리의 한시간과 하루와는 아주 다를거라 생각한다. 열 여섯 살이면 한창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꿈을 꾸어야 할 나이다. 허나 자신에게 남겨진 얼마 안되는 시간을 인식하고 살아야 하는 테사는 얼마나 억울하고 속상할까 싶은 마음이 들어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하고 싶은 일도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많은 사람들과 이별해야 하는 테사... 자신에게 헌신적인 아버지를 사랑하면서도 부담스럽고 죄송하다. 남자때문에 가족들의 곁을 떠난 엄마지만 그래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엄마란 존재, 엉뚱하고 직선적인 귀여운 남동생에게 좋은 누나로 오래도록 같이 지내고 싶지만 시간이 한없이 부족함에 마음이 아픈 테사

 

단짝 친구의 안쓰러운 사랑과 소중한 결실,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 소중한 존재 애덤... 테사가 그들에게 자신으로 슬퍼하기보다는 그들에게 바라는 이야기를 담은 편지는 가슴 찡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테사란 인물이 가지고 있는 현실감 있는 캐릭터가 내내 안쓰럽고 안타까우며 아프게 느껴져 혼났다. 테사로 인해 현재 내가 누리고 있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으며 뻔한 이야기라 실망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스토리를사실적이고 감각적이며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으며 공감까지 이끌어 내고 있는 소설이라 느꼈다.

 



q******5 2012.11.22.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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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다코타 패닝이 이 역할을 연기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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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띠지의 다코파 패닝이 생각났다. 정말 이 주인공이란 말인가. 정말 다코타 패닝이 이 연기를 했단 말인가. 원작 소설의 느낌을 가지고는 그녀를 떠올리기는 어려웠다. 딸의 시한부 선고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아이의 삶을 통제하는 아빠, 집 나갔다 돌아온 엄마 그리고 철부지 남동생. 이 인간관계 속에서 곧 삶을 마감할 시점의 주인공은 가장 의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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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띠지의 다코파 패닝이 생각났다. 정말 이 주인공이란 말인가. 정말 다코타 패닝이 이 연기를 했단 말인가. 원작 소설의 느낌을 가지고는 그녀를 떠올리기는 어려웠다. 딸의 시한부 선고를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아이의 삶을 통제하는 아빠, 집 나갔다 돌아온 엄마 그리고 철부지 남동생. 이 인간관계 속에서 곧 삶을 마감할 시점의 주인공은 가장 의연하고 그래서 그 삶의 하나하나가 아린다. 가장 친한 친구와 만든 버킷 리스트의 목록 중 하나가 섹스인 탓에 아빠에게는 절대로 들키고 싶지 않은 10대 소녀. 마지막 죽음에 이르기까지 나우 이즈 굿은 나에게 묻는 듯하다. 니 삶은 정말 괜찮은 거냐고. 그녀의 삶은 괜찮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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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음을 앞뒀을 때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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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죽음에 관해 관심이 많아졌다. '삶과 죽음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었었는데, 죽음을 이해할 때 더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교수님의 멘트가 강렬하게 남았고 또 죽음을 이해한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됐기 때문이다.   고민한다고 해도 피상적이기만 했던 죽음. 그런데 '나우 이즈 굿'을 읽으며 보다 깊게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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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죽음에 관해 관심이 많아졌다.

'삶과 죽음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었었는데,

죽음을 이해할 때 더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교수님의 멘트가 강렬하게 남았고

또 죽음을 이해한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됐기 때문이다.

 

고민한다고 해도 피상적이기만 했던 죽음.

그런데 '나우 이즈 굿'을 읽으며 보다 깊게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주인공은 10대 여자아이다.

내가 이미 지나온(한참이나..^^;) 나이지만,

그럼에도 주인공에게 강렬하게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이나 성별을 떠나 죽음을 기다리는 연약한 인간이라는 점 때문이었던 것 같다.

 

죽음에 관한 두려움, 삶에 대한 애착, 미련과 허무함이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선들.

아프기 때문에 아픈 것 보다도,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미안함과 자신의 운명에 대한 억울함 때문에 더 아픈..

소설 속 주인공 때문에 눈물도 많이 흘렀다.

 

어찌보면 진부할지도 모른다.

죽음을 앞둔 가녀린 소녀의 이야기. 뻔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책을 펴보면

신선하기도 하면서 공감되는, 참 잘 만들어진 소설이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의 개연성이나 탄탄한 스토리는 영화화 소식으로 보증될 듯. 

영화도 개봉하는데 봐야겠다.

 

 

짧은 머리의 다코타 패닝의 '나우 이즈 굿'도 기대된다.

d*****u 2012.1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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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향해 모여드는 작고 소중한 순간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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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주연 영화 [나우 이즈 굿] 원작소설. 주인공이 죽기 직전까지 의식 깊은 곳에서부터 느끼는 욕망과 분노, 후회, 그리고 삶에 대한 긍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 책은 출간 직후 영국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가디언 상, 카네기 상 후보에 올랐고 미국도서관협회,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에서 그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테사의 삶은 침몰하고 있다. 사 년 전 시작된 백혈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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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주연 영화 [나우 이즈 굿] 원작소설. 주인공이 죽기 직전까지 의식 깊은 곳에서부터 느끼는 욕망과 분노, 후회, 그리고 삶에 대한 긍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 책은 출간 직후 영국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가디언 상, 카네기 상 후보에 올랐고 미국도서관협회,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에서 그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테사의 삶은 침몰하고 있다. 사 년 전 시작된 백혈병으로 마침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치료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과보호하는 아빠, 집 나갔다 돌아온 무책임한 엄마, 누나가 죽으면 휴가 갈 수 있느냐고 묻는 철없는 동생에겐 비밀로 하고 테사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 목록을 만든다.

열여섯 살에 멈출 테사는 해보지 못할 것들, 그러니까… 섹스와 마약, 도둑질 같은 것들을. 가장 친한 친구 조이와 함께 버킷 리스트를 추진하던 테사 앞에 옆집의 순진남 애덤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제 사랑이 제일 큰 소원이 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13.01.0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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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순간은 위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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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리석게도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렇다. 반복되는 일상을 지겨워 할 뿐 감사따위는 잊고 산다. 그렇기 때문에 신은 예고없이 우리에게서 소중한 것들을 빼앗아 가는지도 모른다. 백혈병을 앓는 열여섯 살 소녀 테사의 이야기 『나우 이즈 굿』을 통해 순간의 고귀함과 위대함을 생각한다.    누구나 죽지만 죽음을 염두하고 사는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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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어리석게도 잃어버리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다. 그것이 무엇이든 그렇다. 반복되는 일상을 지겨워 할 뿐 감사따위는 잊고 산다. 그렇기 때문에 신은 예고없이 우리에게서 소중한 것들을 빼앗아 가는지도 모른다. 백혈병을 앓는 열여섯 살 소녀 테사의 이야기 『나우 이즈 굿』을 통해 순간의 고귀함과 위대함을 생각한다.

 

 누구나 죽지만 죽음을 염두하고 사는 이는 없다. 우리 생이 죽음을 향해 나가는 긴 여정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그렇지만 몸으로 죽음을 직면하는 이들에겐 삶은 보편적인 그것과는 다를 것이다. 테사도 그랬다. 자기가 곧 죽을 걸 알았지만 그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이 아주 아주 많았다. 발병 이후 자신을 위해 모든 걸 내던진 아빠와 사랑을 찾아 집을 떠난 엄마와 마술사가 꿈인 동생 칼에게 미안하지만 열여섯 살의 소녀에게 양파 같은 세상에 대한 갈망을 막을 수 없다. 테사는 남은 생을 위한 버킷 리스트를 작성한다. 치료보다는 그 리스트를 실천하고 싶다. 어떻게 해서든지 딸을 살리고 싶은 아빠는 용납할 수 없다. 여느 집과 마찬가지로 반항하는 딸과 그에 맞서는 아빠의 모습이다.

 

 열여섯 살 소녀가 꿈꾸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것일까. 남자친구를 갖는 것, 마약, 클럽, 섹스, 운전, 유명해지기, 하루 종일 예스라 말하기 등 리스트는 발랄하면서도 기발하다. 테사는 친구 조이와 함께 실행한다. 그 순간 테사는 살아 있다는 걸 느낀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몸은 견디지 못한다. 너무도 사랑하지만 평범한 삶을 누리는 조이에게 느끼는 묘한 감정도 어쩔 수 없다. 병원과 집, 테사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이들에게 날카롭게 대한다. 옆집의 애덤에게도 다가갈 수 없었다. 거부당할까 두려웠던 것이다. 하지만 애덤은 테사를 사랑했고 마지막까지 함께하고 테사의 전부가 되었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을 발하는 열여섯 살이다. 테사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의미있게 보내려 했을 뿐이다. 정말 간절하게 원하는 것들을 해보고 싶었을 뿐이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다시는 오지 않을 순간이라는 걸 알기에. 엄마와 아빠가 다시 사랑하기를 바랐다. 소소하여 하찮다고 여기는 일상의 조각들이 주는 행복을 느끼려 했다.

 

 ‘서로의 말이 미끄러지듯 다음 말로 이어지는 가족들의 대화를 듣고 있으니 기분이 좋다. 세 사람이 이렇게 내 곁에 가까이 있으니 뼈도 그다지 아프지 않다. 내가 미동도 않고 가만있으면, 식구들은 창백한 달이 뜬 것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복도에 굴러다니는 투약 카트 소리도 못 들을지 모른다. 밤을 새울 수도 있다. 해가 뜰 때까지 농담이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떠들썩하게 밤을 지새울 수도 있다.’ 111쪽

 

 주어진 시간이 점차 줄어들 때 모든 것을 기억하고자 하는 간절함이 애틋하다. 애덤과 함께 보낸 시간들, 해마다 가족 여행을 갔던 곳, 태어나지 않은 조이의 아이까지 담으려 애쓴다. 소중한 이들과 이별해야 하는 순간 마저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을 어찌 짐작할 수 있을까.

 

 ‘칼은 죽은 별들이 연소된 재에서 인간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내가 죽으면 먼지와 반짝임, 비로 돌아갈 거라고도 했다. 그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바로 이 나무 밑에 묻히고 싶다. 이 나무의 뿌리가 내 몸의 부드러운 잔해에 닿아 수분을 모두 빨아들일 것이다. 나는 사과나무 꽃으로 활짝 피어날 것이다. 봄날이면 나는 색종이 조각처럼 흩날리며 우리 식구들의 신발에 달라붙을 것이다. 가족들은 나를 주머니에 넣어다니며 내 부드러운 꽃잎을 베개 위에 잔뜩 뿌려놓고 잠을 청할 것이다. 그러면 가족들은 어떤 꿈을 꾸게 될까?’ 280~281쪽

 

 때로는 거침없이 솔직하고 때로는 여리고 순수한 마음이 어쩌면 이토록 예쁘고 사랑스럽단 말인가. 정말 아픈 소설이다. 열여섯 살 소녀의 맑고 투명한 감정 변화를 생생하게 담아 더 아프다. 마지막 리스트, 자신의 죽음을 아파 할 이들을 위해 편지를 쓰는 테사를 꼭 안아주고 싶다.

 

 소설은 잔인하게도 투병으로 인해 일상의 즐거움을 포기해야 하는 테사와 자유분방한 조이를 통해 선명하게 삶과 죽음을 보여준다. 아마도 작가는 우리의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는 걸 극적으로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데칼코마니처럼 똑같다고 여기며 무의미하게 보내는 순간을 의미있게 보내라고 말이다. 모든 순간은 마지막을 향한 여정이라는 걸 잊지 말라고 말이다. 그 모든 여정에 마주하는 모든 것들과 그 길을 동행하는 소중한 이들의 존재를 사랑하라고.

 

 ‘밤새 일하는 경비원들과 간호사와 장거리 트럭 운전자들이 존재한다는 게 기쁘다. 밤낮이 반대인 다른 나라에서는 지금 여자들이 강에서 빨래를 하고, 아이들이 줄지어 등교하고 있다는 걸 아니 마음이 놓인다. 지금 이 순간 세상 어딘가에서는 어느 소년이 산을 오르며 염소의 목에 달린 명랑한 방울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나는 그것이 참 기쁘다.’ 394~395쪽

r*********s 2012.1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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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한다면, 오늘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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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런지 자주 버킷리스트를 상상으로 써보곤 했다. 1년이 남았다는 가정 하에 어떤 일들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지말이다. 1달도 아닌 3달도 아닌 1년이야만 했다. 그래야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먼저 혼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거다. 제주도를 한바퀴 돌며 바다를 질리도록 보고 싶었다. 사진도 찍고 먹고 싶은 것도 먹고 모래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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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엔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런지 자주 버킷리스트를 상상으로 써보곤 했다. 1년이 남았다는 가정 하에 어떤 일들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지말이다. 1달도 아닌 3달도 아닌 1년이야만 했다. 그래야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먼저 혼자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거다. 제주도를 한바퀴 돌며 바다를 질리도록 보고 싶었다. 사진도 찍고 먹고 싶은 것도 먹고 모래사장에 누워 낯잠도 자보고. 그러다 우연히 혼자 온 여성이 있으면 주저없이 말을 걸고 싶었다. 하루키의 소설속 주인공처럼....상상을 펼치지만 막상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마라톤을 하고 싶다. 나의 한계를 경험해보고 그걸 뛰어 넘고 싶다. 한계를 넘다가 죽든 가만히 있다가 죽든 어쨌거나 죽는건 마찬가지니까. 그리고 일본에서 야구를 정식으로 배우고 싶다. 야구 선수를 해보고 싶었는데 아직 테스트를 못해 아쉬움이 남았으니. 죽기 전에 시도라도 해보는거라 여기면 된다.

가끔 침대에 누워 이런저런 생각들을 마구마구 해본다. 시간도 빨리 가고 돈도 들지 않는다. 다만 그런 생각들을 하면 어딘지 모르게 힘이 솟는다. 지금, 현재의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일까? 하고 유치빵꾸한 생각도 해보지만 나도 모르겠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든다.

결국 내가 내일 죽는다면 남는건 후회일 뿐이다. 도전해보지 못한 후회, 경험해보지 못한 후회,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 이렇게 세가지 후회가 가슴을 쓰라리게 만들 것이다.

 

<나우 이즈 굿>엔 시한부 16살 테사의 버킷리스트 파일이다. 자기가 죽기 전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써보고 하루하루 어떻게든 한다. 좋든 싫든 간에 테사에겐 두려워할 시간조차 아까울따름이다. 그렇게 버킷리스트를 실행하다 이내 원하는 사랑을 만난다. 그 둘의 사랑은 결국 이뤄질 수 없는데도 불타오른다. 그만큼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 테사의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 잠만 자는데, 그 장면들이 어찌나 짠하던지......

 

삶과 죽음은 동전의 앞뒷면 같다. 살면서도 죽음을 생각하고 죽을 때도 삶을 생각하니까. 나도 언젠가는 죽겠지만 세상은 여전히 잘 돌아갈 것이다. 나란 존재는 먼지가 되어 아무도 기억을 못하겠지. 그래도 뭔가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으로 이렇게 살아 있는지도 모른다.

굳이 죽음을 빌려 리스트를 만들기보다는 나우!, 지금 한번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 나중에 후회만 하지 말고 지금 당장 한번 리스트를 만들어보자. 나 역시 곧 위시리시트를 만들어 공개해볼 예정이다.

 

지금이다. 우리 삶은 막연히 상상하는 미래가 아니라 지금이었다. 지금 어떤 것도 할 수 없다면 앞으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어차피 한 번 죽을거라면 즐기면서 살고 싶다. 삶이 그대를 지치게 할지라도....

just do

 

d*****1 2012.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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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당장 해보자 '나우 이즈 굿'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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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곧 영화로 개봉한다기에 원작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나우이즈굿 제목 그대로 원작이 있었다 원작이 있는 영화의 공통점은 원작에 못미치는 작품성이라는 거다 글의 위대함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저도 타코타 패닝이 나오는 영화 나우 이즈 굿을 보기 전에 미리 글로 접해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테사는 백혈병이라는 병을 얻게되고 시한부 선고를 받게되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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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곧 영화로 개봉한다기에 원작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나우이즈굿 제목 그대로 원작이 있었다 

원작이 있는 영화의 공통점은 원작에 못미치는 작품성이라는 거다 

글의 위대함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저도 타코타 패닝이 나오는 영화 나우 이즈 굿을 보기 전에 미리 글로 접해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테사는 백혈병이라는 병을 얻게되고 시한부 선고를 받게되었다 

아빠는 치료를 해야한다면서 테사에게 쩔쩔매고 엄마는 테사에게 관심이 없으며 사실은 집을 나갔다왔다 

그리고 동생은 누나의 병이 아무렇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철없이 행동한다 

이렇게 16세의 인생이 끝날 순 없다고 생각한 테사는 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나쁜짓을 하기 시작한다 

가장 친한 친구 조이와 이렇게 버킷리스트를 실행에 옮긴다 

하지만 갑자기 테사앞에 나타난 애덤

애덤을 만난 테사는 사고치는 일 뿐이였던 테사의 버킷 리스트에 애덤이 포함되면서 테사의 삶의 목표는 바뀐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쓰던 버킷리스트를 다시 찾아보고싶어졌다

지금 현재 우리는 살아가면서 버킷리스트를 항상 작성해야하지 않나 싶다 

테사를 예를들어서 이야기를 꾸며주었지만 우리에게 삶은 소중하다는 메세지를 가득 담은 이야기를 작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싶었던 것 같다 

삶에 있어서 중요한게 무엇인가를 우리는 자주 그리고 많이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항상 중요한 것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말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우 이즈 굿을 읽으면서 지금 내가 숨쉬고 있는 지금,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Now is good ! 

YES마니아 : 로얄 j********1 2012.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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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고 뜨거운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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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주연 영화 <나우 이즈 굿> 원작 소설. 어린 다코타 패닝만 보다 이제 성인이된 패닝을 보니 완전 귀여워졌다. 통통 튀는 단발머리에 상큼한 표정....ㅋ   영화 보기 전에 원작 소설을 읽었다.암이 온몸에 점점 잠식하는데 아직 창창하기만한 주인공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래서 지금, 바로 할 수 있는일들을 적기 시작한다.사랑하기, 섹스, 훔치기,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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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주연 영화 <나우 이즈 굿> 원작 소설. 어린 다코타 패닝만 보다 이제 성인이된 패닝을 보니 완전 귀여워졌다. 통통 튀는 단발머리에 상큼한 표정....ㅋ

 

영화 보기 전에 원작 소설을 읽었다.암이 온몸에 점점 잠식하는데 아직 창창하기만한 주인공은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그래서 지금, 바로 할 수 있는일들을 적기 시작한다.사랑하기, 섹스, 훔치기, 마약하기......

 

엉뚱하지만 일단 저지르고 보는 주인공에 모습에 재밌으면서도 한편으론 가슴이 찡했다. 어린 소녀에게 죽음이란 존재가 다가오는데 공포보다는 웃음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이 가상했다. 가족의 소중함도....드디어 찾아온 사랑도. 인간은 언제나 예기치 못하게 사랑은 찾아온다. 죽음보다 강하고 생명보다 질긴 사랑....

비록 영원하진 않지만 불타는 사랑, 어린 소녀에게 마지막 선물은 바로 사랑이었다.

눈물이 .....주룩주룩.......

감동도 주룩주룩....

k******o 2012.1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