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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원에서 출간한 <미의유단힐기100>은 상.하권으로 각100문제씩 총 200문제로 이루어졌다. 저자 임한걸은 대만출신으로 일본기원동경본원 소속으로 임해봉 명예천원의 제자이다. 이 책은 일본기원의 바둑잡지 <월간 기>에 별책부록으로 출제된 <귀의 간결힐기>에서 엄선한 문제와 새로 만든 문제로 짜여져 있다. 문제를 보았을 때 재미있고 발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문제의 난이도는 인터넷 기력 5~6단이상 부터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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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 올라가는군요. 내부 보고 싶으시면 http://blog.naver.com/auctus1120/20203075840
가끔씩 Yes24를 들르면 신상 바둑책은 없나 검색해보고는 하는데 작년부터 눈에 띄어서 구매하고자 맘 먹었던 힐기집이다. 林 漢傑 7단의 저서이다. 대만 출신이고 린하이펑 문하로 장쉬의 형제자라고 한다. 최근 일본 기계는 잘 모르니 정말 처음 들어본 분이지만 이렇게 알게된 것도 인연인가싶다. 이 책은 2010년 2월부터 2012년 3월호까지의 자신이 낸 귀의 간결힐기에서 엄선한 200문제를 실어놓았다. 다른 부분보다 일본은 바둑책을 잘 소비해줘서 그런지 항상 단행본이 나오는데 내가 월간바둑을 봐도 좋은 강좌물들에 비해서 그걸 발전시켜 단행본으로는 한국기원이 낼 엄두가 안 나는 것 같다. pdf 다시보기에서도 꼭지별로 모아둔 걸 봐도 어지간히 예전 것들만 모아둔 거 봐서는..
별 1개부터 5개까지 모아놓았고 애초에 유단자 대상이다 보니까 얼핏보다가 머리 쥐난게 한두개가 아니고 답, 해설보고 깨달은 게 많다. 예시로 별5개 문제이다.
2페이지나 되는 해설이 상당히 자세하다. 정확하진 않지만 가다 가쯔지 선생의 힐기집 구성이 이랬던 것 같은데..나는 없고 예전 어디선가 복사본 굴러다니는 걸 한 번 본 기억에 해설이 굉장히 많았었던 것 같았다. 사실 어려운문제라 2페이지짜리이고 대부분 문제는 문제 앞, 답 뒤의 전형적인 힐기집 구성이다. 그리고 얼핏 받은 느낌은 마에다 선생의 힐기집을 닮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에다 선생의 힐기의 신에서 한 페이지 찍어봤다. 이왕 올린거 답까지 올렸으니 참고하시길.
창작힐기집으로서 아마추어인 내가 보기에는 문제 접근해서 꼬는 게 당장은 잘 안 보여도 풀리면 상쾌한 느낌을 받았다.(사실 좋은 묘수풀이집은 다 그렇지만..) 마에다 선생이 떠올랐다는 건 사실 마에다 힐기집만 반복해서 몇 번 봤지 나머지는 거의 다 1회독 혹은 사실 안 본것도 몇개 있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보통 기보집 이런 것 보다도 사활, 묘수풀이, 힐기집을 가장 좋아해서 주로 모으는데 이 책의 경우에 아직 다 풀어보지도 못했음에도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느낌을 받았다. 어찌 되었든 Yes24에서 파는 동안에는 저렴하게 2만원 대에 두 권을 구할 수 있다. 나중에 괜히 절판되고 구하려면 배송료가..묘수풀이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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