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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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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하루키의 러일전쟁 2권은 이제 본격적인 러시아 일본과의 대립을 다루고 있습니다.하지만 전쟁의 위기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러시아는 전쟁을 회피하고 싶어했고일본은 전쟁을 서두르고 있었습니다.이는 러시아 제국의 극동 지역에서 전력 불균형.. 병력배치와 함대 전력 부족이라는 문제 때문입니다.전쟁이 예상됐음에도 러시아 전력 강화는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고 시간이 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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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하루키의 러일전쟁 2권은 이제 본격적인 러시아 일본과의 대립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쟁의 위기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러시아는 전쟁을 회피하고 싶어했고
일본은 전쟁을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이는 러시아 제국의 극동 지역에서 전력 불균형.. 병력배치와 함대 전력 부족이라는 문제 때문입니다.
전쟁이 예상됐음에도 러시아 전력 강화는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고 시간이 더 필요했습니다.

로제스트벤스키가 개전 이후 함대를 끌고 나가서 유명해졌지만
실제로는 전쟁이전에도 함대가 지속적으로 발트해에서 뤼순과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 순간들을 박진감있게 다루고 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전쟁 시 가장 중요한 인프라는 시베리아 철도였습니다.

러시아는 이 철도의 제약으로 인해서 극동으로 전력을 신속하게 보내지 못했습니다.
이 철도는 바이칼 호수 구간에서는 완성된 상태가 아니었으며
복선이 아닌 단선으로 활용률이 높지 못했습니다.

저자는 이 철도에 대해서는 크게 주목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러시아에 강경한 자세로 나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영일 동맹으로 대표되는 서구의 지원이였습니다.
탄약이 바닥나고 자금이 없었을때도 이를 보충해주었던 것은 영국이었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조금 내용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당시 러시아 해군이 직면했던 어려움...
뤼순의 항구로서의 인프라와 병참선의 문제..

더 나아가 러시아 극동 해군이 뤼순과 블라디보스톡으로 분산되어서
각개격파될 위험이 있다는 점은 대단히 주목할 만한 부분이었습니다.

이는 한반도 남부 지역의 중요성.. 특히 그 지역에 존재하는 해군력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일본 해군은 진해 일대를 점령하면서 뤼순 항구와 블라디보스톡을 고립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이 지역 해군력은 일본 열도까지 감제할수 있다는 말이지요.
이순신 장군의 조선 함대가 임진왜란 시기에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역사적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래서 일본이 호전적으로 전쟁을 개시했고 얼마나 러시아 제국이 허둥거렸는지도 보여줍니다.
비록 전쟁을 예상했지만요... 그런면에서 왠지 태평양 전쟁의 기시감이 들기도 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19.10.27. 신고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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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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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 요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질서가 어지럽다. 겉으로 보기에 서방세력은 푸틴을 악마화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주면서 착한 척을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편입시켜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목적 아니었던가. IS와의 전쟁에서도 자치권을 약속 받고 전쟁에 참여한 쿠르드족은 트럼프한테 보기 좋게 배신당했다. 그리고 터키가 무주공산을 차지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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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

요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질서가 어지럽다. 겉으로 보기에 서방세력은 푸틴을 악마화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주면서 착한 척을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편입시켜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목적 아니었던가.

IS와의 전쟁에서도 자치권을 약속 받고 전쟁에 참여한 쿠르드족은 트럼프한테 보기 좋게 배신당했다. 그리고 터키가 무주공산을 차지했다.

당시 조선의 입장에서 청일전쟁, 러일전쟁은 나라의 흥망이 달린 큰 일이었겠지만, 세계사적 관점에서는 조선은 그냥 전투가 벌여졌던 영토일 뿐이다.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가입하여 안전을 보장 받으려 했고 당시 조선은 외세를 차례대로 끌어들여 서로를 견제시키려고 했다. 결론은 국권침탈이다. 우리 자신이 강력한 힘이 있을 때만이 주도적으로 역사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r****1 2022.03.0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