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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하루키의 러일전쟁 2권은 이제 본격적인 러시아 일본과의 대립을 다루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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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된다. 요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질서가 어지럽다. 겉으로 보기에 서방세력은 푸틴을 악마화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주면서 착한 척을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편입시켜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목적 아니었던가. IS와의 전쟁에서도 자치권을 약속 받고 전쟁에 참여한 쿠르드족은 트럼프한테 보기 좋게 배신당했다. 그리고 터키가 무주공산을 차지했다. 당시 조선의 입장에서 청일전쟁, 러일전쟁은 나라의 흥망이 달린 큰 일이었겠지만, 세계사적 관점에서는 조선은 그냥 전투가 벌여졌던 영토일 뿐이다.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가입하여 안전을 보장 받으려 했고 당시 조선은 외세를 차례대로 끌어들여 서로를 견제시키려고 했다. 결론은 국권침탈이다. 우리 자신이 강력한 힘이 있을 때만이 주도적으로 역사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