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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17년차 포스코 면접관'의 내공이 돋보이는 책. 이론만 줄줄히 늘어놓는 책이 아니라 저자가 실전에서 본 구직자들과 여러 사원들의 이야기로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야말로 실전도서!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읽기 어려워하는 편인데 굉장히 쉽고 재밌게 읽혀서 읽으면서도 스스로 놀랐다. 그리고 대부분의 책들이 스펙을 강조하는 많은 자기소개서나 구직자들의 예를 들어 읽을 수록 지쳤던 것에 비해 이 책은 '100전 100패는 없다' 라는 제목의 프롤로그부터 뭔가 힘을 주는 책이었다. 1장 면접, 그 오해와 진실에서 제일 마음에 와 닿았던 파트는 '본선만 통과하면 그만' 이었다. 면접을 보다보면 다른 구직자와 경쟁적으로 제가! 제가! 할 때가 있는데 면접은 다른 구직자와의 경쟁이 아니다. 면접관과의 언어 커뮤니케이션으로 이루어지는 일종의 신뢰 게임이다. 라는 문장이 너무 와닿았다. 다른 구직자들을 이기려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내 최선을 다해 무리하지말고 능력껏 하는 것. 너무 무리해서 전부 망치는 것보다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방법이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리고 '인턴 경험이 해가 될 때' 에서는 예전에 들었던 말이 오버랩 되면서, 조심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곳에서 일을 하다왔다는 경험 하나 때문에, 거기서는 이러는데~ 여기서 이렇게 하면 안 되는데~ 다 아는 것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건 좋아보이지 않으니까 조심해야한다는 말이었는데 새삼 이렇게 책으로 읽으니 다시 그때가 생각나면서 아, 정말 조심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2장 면접의 시작, 자기소개서 쓰기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됐는데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잘못된 자기소개서를 써왔는지 뼈저리게 깨달았다. 잘못된 자기소개서의 예시에서 내가 썼던 말들을 발견했을 때 얼마나 부끄러웠던지. 앞으로는 자기소개서 쓰기 전에 이 파트를 다시 읽고 쓰기로 마음 먹었다. 이 부분을 읽은 것만으로도 자기소개서 쓰는 것에 자신감이 조금 붙어서 신기했다. 지금까지 자기소개서는 쓰기 너무 어렵고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쓰는 것처럼 썼었는데 앞으로는 조금 즐기면서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3, 4, 5장은 본격적으로 면접의 기술에 대해 설명해주는 부분이다. 면접관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하는 프레젠테이션 기술부터, 무조건 길게 대답하는 것보다는 짧고, 명확하고, 쉽게 얘기하는 것이 좋다는 것과 대답에 대한 반응 속도부터 말투의 속도까지 빠르기와 관련된 얘기 등 실제로 도움이 될 것 같은 방법들로 가득 차 있다. 굳이 면접에서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말 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방법들. 그리고 실제 면접관들의 생각과 의견들이 잘 들어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식의 방법은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키는가 미리 시뮬레이션이 되는 것 같았다. 물론 면접관들도 사람이니만큼 반응이 전부 똑같을리는 없지만 그래도 아무 예측 없이 가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가는 게 좋지않은가! 보통 면접 뿐만이 아니라 집단 토의, 낸시랭의 사례를 통해서 본 압박면접 얘기도 좋았지만, 면접관이 호의적으로 대해줬다고 기대를 가지지 말라는 내용도 좋았다. 면접관이 친절하게 코멘트를 해주는 것은 구직자의 역량부족이 안타까워 보여서 그렇다는 말이 굉장히 와닿았다. 그리고 거기에서 다른 사람들에게는 질문을 많이하고, 본인에게는 질문을 하지 않는다고 의기소침해 하지 말라는 말이 나왔는데 실제로 그런 경험이 있었던터라 더 잘 들어왔다. 세 명이 함께 면접을 보는 자리였는데, 나말고 다른 두 사람에게만 질문이 쏟아져서 굉장히 민망하고 뻘쭘하게 앉아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셋 중에는 나만 붙었던 경험이 있어서 오오, 하면서 읽었다. 역시, 저자의 내공이! 라며 혼자 감탄ㅋㅋ. 이렇게 내용도 꽉 차있는데 부록으로 자기소개서 팁까지 나와 있다. 정말, 좋아도 너무 좋은 책 아닌가? 파트가 끝나고 간간히 나오는 TIP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게 이 책의 매력인 것 같다. 면접에 관한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당당히 추천해 줄 수 있는, 추천해주고 싶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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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면접이나 적성검사 등을 준비하는 내용들을 요즘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취업의 최종 문턱으로 누군가에겐 희망과 기쁨을, 누군가에겐 쓰디 쓴 좌절을 안겨주는 것이 바로 면접이 아닐까 싶어요.
그만큼 구직자에겐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이 되기도 하고, 면접관에겐 회사에 맡는 인재를 찾는 중요한 자리가 되죠.
'면접은 답이 없다'라는 말이 있는 이유도 아마 이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서류는 항상 통과하지만 마지막 문인 면접에서 면접관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날 잘 봐줄지 고민하며 긴장하다 항상 쓰디쓴 고배를 맛보는 구직자에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 역시도 수많은 취업 준비생 중 한명이다보니 기업에 지원을 할때 면접이나 자소서를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면접관님이 어떻게 보실지가 가장 걱정되는데 대기업에서 면접관을 17년 간 진행해오신분이 쓰신거라 어디에 중점을 두면 좋을지 알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인사팀에서 일하고 싶은 한사람으로써 그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의 시선과 마인드는 어떤지, 현직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고충과 현실을 느껴보고 싶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된것 같아요. 어느 회사의 인사팀에서 근무해 본 적은 없지만 HR 토탈 서비스 회사에서 짧은 기간이지만 옆에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저는 그분들이 일하시는 모습 중 일부만 보았기 때문에 현직에서 근무하시는 분의 이야기로 제가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간접경험 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신기하기도하고 꿈꾸던 일이어서 그런지 부럽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책을 다보고 난 후 저도 당당히 인사팀에 들어가 꼭 저자분처럼 제가 경험한 것들을 후배들을 위해 알려주고 그들에게서 배우며 함께 하는 모습을 그려보기도 했어요.
입사지원서의 자기소개서를 쓸때마다 항상 나오는 질문들이 있는데 그런 질문들에 어떻게 답변을 하는 것이 좋을지 항상 몇시간 며칠씩 고민하게 되는데 쓰다보면 항상 비슷하게 써지고 너무 평이한것만 같고 정말 머리 아플때가 많아요.
그래서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하는 게 더 좋은가'라는 생각에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비슷한 말을 쓰기도 하는데, 면접관의 입장에서 이런 말은 면접관에겐 어떻게 느껴지는지 면접관의 입장을 말해주고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팁을 얻을 수 있었어요. 저에겐 일침이 되어 뜨끔하기도 하고 제가 뭘 잘못했는지 저의 부족함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짚어보고, 구직자와 면접관의 시각의 차이도 느낄수 있었어요.
또 구직자라면 한번쯤은 자소서나 면접을 준비하면서 숨기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함을 느껴보셨을텐데 그런 것들을 어떻게 잘 풀어나가 숨길 것이 아니라 그것 역시 자신을 PR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구요.
중간 중간 있는 이런 팁들도 기업들의 의중이나 원하는 것이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어요.
저자께서 소개한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을 보니 학교를 다닐때 인적자원관리 시간에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비슷한 내용의 말씀이었는데, 취업의 문이 좁아서 경쟁률이 높다보니 누구나 다 자신은 리더십이 뛰어남을 강조해 어떻게든 돋보이려고 하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옛말도 있고, 구성원 모두가 리더십이 뛰어나다면 자신의 리더십만을 내세워 일이 제대로 성사될 수 없어 기업에선 10%미만의 리더십이 있는 경영층과 나머지는 팔로워를 더 선호한다고 말씀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그러니 내가 리더십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서 좌절하고 낙담하지 않고 소신있게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자분께서도 똑같은 말을 쓰셔서 비슷한 시각을 갖고 있다는 걸 느끼기도 했어요.
흔히들 '면접관은 그냥 사람만 뽑으면 되는데 그사람들이 힘들게 뭐가있어?' 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면접을 잘하는 비법이라던지 자소서를 쓰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책에서 나오지 않는 면접관은 어떤 일을 하고, 고충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면접관의 입장을 잘 소개한 점이 구직자와는 다른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기존의 생각들을 바꿔주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때문에 이런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점은 책의 맨 마지막 부록인 성공한 자기소개서 모음에서도 잘 나타나있는데, 취업에 성공한 자기소개서 모음은 자주 봐왔지만 구직자의 입장에선 그게 어째서 잘 쓴 자기소개서인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소개만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러한지를 코멘트를 달아주어 쓰는 방법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혹은 계속되는 실패속에서 좌절을 겪고 있는 저를 포함한 구직자들에게 주는 메세지는 저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옆에서 심어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저도 다시 자소서부터 꼼꼼히 점검해 저자처럼 인사팀에 들어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꿈꾸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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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잔혹사는 재미있는 실제사례들을 바탕을 한 책이다. 이제 좀있으면 사회인으로 한발짝 걷는 나한테는 정말 필요한 책이였다. 면접부터 내가 어려워하고 있는 자기소개서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중간중간 면접관 관한 깨알 재미를 해준다.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은 면접관이 나훈아를 좋아한다는것이다.(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거의 대부분) 보통 면접관들은 연식이 있어 신세대 걸그룹보다 본인과 나이가 비슷한 가수를 좋아한다. 요즘은 중년남성분들도 걸그룹 좋아하는데 아직까지는 유효하다보다.
두번째로는 아무래도 상담에 관심이 많은터라 두글자만 봐도 눈이 번쩍 뜬다. 면접관도 스트레스로 상담을 받는다는 말에 왜 요새 기업들이 심리상담사를 고용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였다.
항상 엄마가 대학도 본인과 궁합이 맞아야 들어갈 수 있다 라는 말을 자주 해왔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똑같은 말을 해주고 있다. 나도 이 책을 보기 전에 대기업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대기업이면 멋진 정장에 사원증을 달고 손에 커피 한잔 쥐고 책상에 앉아서 여유를 부리는 환상말이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말은 대기업도 일반 회사와 똑같이 보고서작성과 상사 눈치보기 이기에 대기업에 대한 환상을 버리라고 했다.
"기업이 인재를 채용할 때 건전한 생활태도와 취미생활의 깊이, 봉사활동여부,자기계발 노력을 평가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고단하고 지루한 업무를 견뎌내고 롱런할 바탕은 전공지식이 아니라 자기계발 의지와 노력이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마찬가지이다.(P25)"
요새는 사회활동을 하려면 <자기소개서>가 필수이다. 참고로 나는 자기소개서만 쓰라고 하면 상상만으로도 떨린다. 학교 다닐때에는 자기소개서를 이름,성격,가족관계 등 이런식으로 작성하면 무조건 오케이였다. 하지만 시대는 너무 많이 흘러갔다. 자기소개서 쓸 때마다 "남들과 다르게 보여야 할텐데.." 하는 부담감이 많이 들어갔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난 후 자기소개서도 실전에 연습이 많이 필요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강의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라는 이야기가 비로서 이해가 갔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그동안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보며 스스로를 재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 과정을 통해 과연 자신이 어떤 힘에 의해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 힘의 근원이 어떤 사람인지 혹은 책인지 사건인지를 꺼내야 한다. 뜬금없이 '나는 이런 저런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서술하는것이 아니라 '나는 이런 사연으로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해야하는것이 자기소개서이다 (P51)"
이제야 왜 자기소개서만 내면 왜 탈락했는지 이해가 갔다. 지금껏 나는 이런 능력이 있으니 뽑아달라는 식이였다. 정말 지금 시대에는 전문성도 필요하지만 우선적으로 그 사람의 가치관을 높게 봐주는것같다. 책을 보면서 반성을 많이 하는 계기가 되었다. 나머지 부분들은 더 좋은 부분이 많다. 이건 맛보기에 불과하다. 실은 취업에 대한 생각은 나중에 생각할 수있는 꽃다운 나이인데,나 또한 읽기전에 취업에 대한 불안감은 약간 있었다. 20대~30대분들한테 추천해주고 싶었다.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시킬 줄 수 있고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수 있는 책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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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취업을 원한다면, 만약 프로의 세계에서 뛰기를 원한다면, 면접이라는 관문을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누구나 만나는 긴장의 순간. 양단간의 결판이 나는 순간. 면접. 그 순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7년동안 대기업에서 경험한 저자의 살아있는 스토리들이 담겨 있어, 읽는 내내 공감하며 책장을 넘긴 것 같다. 최근에 읽은 취업관련 책 중 최고~!!
스펙쌓기에 내몰리는 청춘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면접'이라는 단어 뒤에 오해를 쌓아가고 있다. 거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 직설적이기까지 한 이야기들은 분명 청춘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한 장 한 장이 팔딱거리며, 살아있다. 또한 문제제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안까지 제시해 주고 있어 구체적인 도움을 얻는 책이 될 것이다. 최근 힘겨운 취업경쟁에 지쳐있는 청춘들을 대상으로 대안없는 위로(이를 '힐링'이라는 단어로 포장하긴 했지만)를 제시하며 야릇한 상술로 활용하는 책들에 실망한 터라 더욱 쫄깃한 책읽기가 되었다. 나의 이 느낌이 취업을 앞둔 청춘들에게도 전달되길 희망한다.
대학 2,3학년들에게는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학 4년, 취업재수생들에게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구체적인 힌트가 되길 바란다.
초강력긍정주의자
고단하고 지루한 업무를 견대내고 롱런할 바탕은 전공지식이 아니라 자기계발 의지와 노력이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마찬가지이다.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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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스타트라인에 설 때마다 도움이 되어줬던 책들 일본에서 취업활동을 한답시고 기업 세미나와 강연회에 참석했었을 때, 안 되는 이력서로 엔트리 시트를 넣었을 때 도움이 된 책이 있었다. 《絶対内定》(절대합격). 일본의 유명 취업컨설팅회사의 대표가 쓴 책이자, 일본 취업관련 서적으로 매년 1위를 하는 책이다. 두께도 두꺼울 뿐더러 사회인으로 첫발을 딛는 데 대한 마음가짐, 멋진 어른이 되는 방법 등 길고 지치는 혼자만의 취업전쟁속에서 냉정하고 따뜻한 위로를 해 주는 책이다. 그래서 '~건 하지마라, ~은 탈락의 지름길' 같은 코치보다 어떨 때는 인문서로서, 에세이로서 다가오는 책이었다. 또 하나는 《면접의 달인》이라는 책인데, 이 책은 보다 실용적인 코칭을 가르쳐준다. 그런데 둘 다 일본 저자가 쓴 책이다 보니, 물론 좋은 얘기야 매 한가지겠지만 살짝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 우리나라 기업의 우리나라 인사관리담당자는 어떤 시선으로 책을 쓸까?
|포스코 인사담당자로 17년간 재직한 저자의 글 실제로 면접에서 많이 떨어져 본 나는, 이 책이 꼭 읽고 싶었다. 실제 기업 내에서 다양한 인재들을 채용해 본 인사담당자가 어떤 생각으로 사람들을 뽑는지 너무나 궁금했기 때문이다. 제목은 면접 잔혹사이지만, 자기소개서를 쓰는 방법부터 면접장에서 호감을 얻는 태도 등 실용적인 정보가 많다.
또 객관적으로 정보를 주면서도, 실제 사람들을 뽑고 떨어뜨려 본 한 '사람'으로써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담아낸 부분이 좋았다. 특히 요새는 주위에서 성형을 해 가면서 취업전쟁에 도전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 그런 점에서도 투자를 해야하는 건가..하고 걱정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빼어나게 아름다운 외모보다 평범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이 더 호감을 줄 수 있다고 격려해준다. (ㅠㅠ)
그리고 전혀 질문을 받지 않았던 사람이 합격 하거나, 심사위원들이 관심을 많이 표현한 지원자가 떨어진 경우는 무엇이 기준인거냐? 라는 지원자의 질문이 있었다. 실제 면접을 보면서 정말 많이 궁금했던 부분이었다! 이에 대해 저자는 질문의 빈도나 횟수가 반드시 당락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며, 질문이 많이 갈 경우 의심일 수도 있고 관심일 수도 있다. 어쨌든 자기 자신의 차례가 왔을 때 적극적으로 찬스를 활용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답변에 너무 위축되거나 경계하지 말고 잘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해주었다.
중요한 것은 점수나 스팩보다 인성과 태도다. 잘난 사람도 회사를 위해 필요하지만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냐가 중요하다. 새로운 사실보다 기존에 알고 있던 진리를 확인하게 하는 내용이었지만, 저자의 이름과 이력만큼 더 믿음이 가고, 내가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할 지 밝혀주는 듯한 책이었다.
|기억에 남는 문장 이 시합을 위해 얼마나 땀을 흘렸는데 맨정신에 어떻게 스스로 그만둔단 말인가? p7 (4전 5기의 승부사 복서 홍수환)
똑같이 어학연수를 다녀왔다면 과거에는 토익 점수나 회화능력이 높은 사람이 더 열심히 공부했다고 여겨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도전 정신은 어학연수 비용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특정 국가로 연수를 떠난 이유는 무엇인지, 공부만 했는지 아니면 다른 일에도 도전해보았는지 등을 따져 본다. p34
도전이란 목숨을 걸고 안나푸르나를 등반하는 일만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일,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 전혀 새로운 일에 적응하는 것이기도 하다. p35
당장 회사에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것도 아니면서, 직장생활 몇 달 먼저 겪어보았다는 이유로 경력사원이라도 된 양 굴면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 p43 (인턴 경력을 면접이나 자소서에 활용할 때의 주의점)
내가 입사하려는 회사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앞으로 어떤 인재와 기술이 필요한가? 그 안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고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며 그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 p55
면접관은 여러가지 장점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누구나 한 가지 이상 있게 마련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을 말한다. p64
인간 녹음기 같은 정치인이나 어느 단체의 대변인처럼 굴지 마라. 차라리 사이버 종교 교주처럼 확신에 찬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결론부터 말하고 부연설명으로 풀어가라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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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두렵고 긴장되고 힘든 일입니다. 면접을 보는 사람도 그렇겠지만 면접을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더 두려울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면접잔혹사는 현실적이라서 더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하면 면접에 붙을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현실적으로 알려줍니다. 고액의 컨설팅을 받으면서 면접의 노하우를 배울것이 아니라 면접 잔혹사를 권해 주고 싶습니다. 회사의 입사를 앞두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도움을 줄것 같아요. 면접의 실제 예가 들어 있어 더 생생하고 면접의 장면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스펙만 뛰어나다고 뽑히는것이 아니라 자신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공감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스팩을 중시했다면 이제는 회사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뽑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책을 읽고 준비하면 면접 두렵지 않을것 같아요.
최고스팩을 가지고 있지만 탈락하기도 하고 스팩은 보잘것 없지만 붙기도 하는 현실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를 이야기를 하듯 풀어 놓아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자기소개서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 하는 고민도 덜 수 있었고 자신에게 맞는 소개서를 쓸 수 있을것 같아요.
17년차 포스코 면접관의 리얼면접 스토리! 꾸밈없고 현실적이라 더 잔혹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경쟁사회에서 살아가남기 위해 면접은 필수입니다.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 요건을 면접 잔혹사가 확실하게 알려줍니다.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고 어떤 스팩을 쌓을지 어떻게 면접을 준비할지에 대한 길을 알려줍니다. 두렵기만 하고 어떻게 하지 하는 고민을 했었다면 이책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난해하고 어렵게 다가가지 않고 쉽게 읽을수 있지만 읽을수록 공감하게 되는 면접 이야기입니다. 면접 잔혹사가 면접에 있어 합격으로 한발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도록 해줄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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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같은 스펙을 가지면서 남은 붙고 나는 왜 떨어지는가 라고 망연자실하신 분이라면, 왜 내가 어디가 부족해서 라고 면접에 불만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이 책을 읽고 되짚어 봐야할 책이다. 17년 차라는 저자의 노련한 센스야 말로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인것처럼 면접관을 알아야 내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펼쳐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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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면접을 보게 되는데 참... 다들 아시잖아요. 면접 볼 때는 막 두근거리고 울고싶고, 자신감 있다가도 막상 시작하면 다리 떨리고.. 저도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잘 하려고 이 책을 구입했어요. 아직 다는 못읽었지만 아주 많이 발전한 제 모습을 보면서 정말 좋은책이구나 하는 것을 느끼네요. 다들 면접 잘 보시고 취업 하세요~! 행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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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책! 현직 대기업 면접관의 책이라서 구매했는데, 그야말로 기대 이상입니다. 그저 면접스킬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분위기와 면접과의 입장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필력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저자 소개를 보니 특종상,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더군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장에 실제로 구직자를 응원하는 인간미가 전해져 왔습니다 ㅠ.ㅜ
서문부터 감동이었습니다.
"너 지쳤냐?"
"괜찮아, 상대방은 더 지쳤어"
"여지껏 연습한것, 믿고 응원해준 부모님과 친구들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정신으로 4전5기 신화를 만들었다는 홍수환 이야기부터 가슴이 북받쳐 왔습니다....
꼭 구직에 성공하고 싶습니다.
성공하면 이 책의 저자를 꼭 한번 찾아가서만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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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면접 잔혹사>는 17년차 포스코 면접관이었던 작가 이 충섭의 면접스토리이다. 면접관의 눈으로 본 취업자의 모습이라서 아주 궁금 했던 책이다. 역시 내가 생각했던대로 면접은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매기고 있었다.. 스팩이 좋다고 무조건 취업에 꼭 성공한다고 보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전화연락도 면접 중의 하나이고 면접 대기중인 복도에서도 알게 모르게 면접이 이루어진다. 밥 먹는 모습도 면접의 하나다. 대기자 복도에 앉아서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과 명상을 하고 있는 사람과의 면접 점수 차이는 엄연히 다르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보며 빠져 있는 사람은 앞으로의 근무 태도를 의심 받게 된다고 한다.하나 부터 열가지가 모두 다 면접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그리고 첫 직장이 가장 중요하다.
다른 직장으로 옮겨갈때도 경력자로서 항상 첫 직장이 따라 다닌다. 대기업 출신은 일단 대우를 받는다.부모의 과보호는 무조건 탈락..독랍적이고 자존감이 있는 사람을 채용한다고 한다. 면접때도 부모님의 차를 타고 부모님과 같이 와서 부모님이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면접자는 일단 탈락 한다고 한다. 꼭 면접장 안에서만 면접을 보지 않는다.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점수를 매기고 대기자를 관리하는 직원의 입김도 작용 한다..그 직원에게 대기자가 무언가 꼬치꼬치 물어보는 태도도 점수가 된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자기소개서는 어렵게 쓰면 안되고 술술 읽혀지는 문장이라야 좋다고 한다. 면접관들이 다시 되집어서 반복해서 읽지는 안한다. 이해하기 힘들게 어렵게 쓰면 무조건 탈락이라고 한다.
면접관의 질문에 답을 못하고 우물쭈물 할 바에는 차라리 노래 한소절 멋지게 부르는 것이 낫다고 한다. 그리고 스팩이 완벽하다고 무조건 합격을 하는것은 아니다. 스팩 완벽한 사람과 고등학교만 나온 사람중에 후자가 합격한 예도 있다. 그 사람의 인성과 사람 됨됨이가 아주 중요한 것이다.자식이 면접을 보고난 후에 여러 통로를 통해 부모님이 부탁을 할 경우에는 오히려 합격권안에 들어 있다가도 탈락을 할 경우도 있다..그 지원자가 합격을 할 경우에 근무 중에도 부모의 온갖 간섭이 들어 온다고 한다.
자식이 결근하면 부모가 전화를 걸어서 우리아이가 아파서 결근을 할테니 잘 봐 주십사 하고 전화를 한단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초등학생도 아닌 다 큰 어른을 부모가 이래라 저래라 헬리콥터 마마처럼 조종을 하니 그 어른이 독립하여 결혼이라도 하면 과연 어떨까..안봐도 뻔하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탈락 시키기도 한다니 부모님들의 지나친 간섭은 좋지 않다고 본다..이 책은 자식을 가진 부모가 꼭 보아야 할 필독서 같은 것이다.그리고 백세시대에 들어선 요즈음에는 평생 면접을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직장을 구하더라도 이력서,자기소개서, 면접은 3대 필수요건 인 것 같다.. 면접에 관하여 몰랐던 진실을 알게 해준 유익한 도서이며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준 교과서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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