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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다어 발매가 된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7권인데여 이제 클리아멕스에 다가가고 있는 상황에서 먼저 이번작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에렌과 피그네리아는 각자 군대를 이끌고 대립한다. 으로 에렌과 피그네리아의 싸움을 끝으로 발렌티나를 재외한 바나디스들은 가늘롱과 싸우던 티클의 곁에 모이는데 각성한 가늘롱에 대해 그런 그와 대적하기위해 공녀로써 각성한 리무 과연 티글과 바나디스들은 신의 힘을 얻은 가늘롱을 어떻게 쓰러트릴 것인가? 기대가 됩니다. |
| 상당의 괜찮은 작품이 마탄의 왕과 바가지 쓰입니다 호기심에 구입을 했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새롭게 알게 된 일요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새로운 하락 도 보기가 좋습니다 과연 다음 곡에서는 어떤 느낌이 주인공 어떤 느낌일 요일을 볼 수가 있을까요 주인공 주위에 히로인들이 점점 늘어가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거기다가 그 주인공의 메이드도 사장이 귀여워서 더 좋은 작품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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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쪼매 있습니다. 싫으신 분은 빽 하시거나 페이지를 닫아 주세요. 그리고 자세한 설정은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면 나옵니다. 초반도 아니고 17권인 시점에서 뭔 소리인지 모를지도 몰라요.
꿈이 있다는 것은 근사한 거지. 누군가가 너는 무슨 꿈을 가지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을 것입니다. 나라를 세우고 싶다 같은 거창한 꿈, 건강하게 오래 살 고 있다는 꿈,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 그리고 수줍게 그저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져 아이를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꿈, 여기 그 소소한 꿈조차 이루지 못하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기도 전에 꽃잎을 다 떨어트려버린 친구의 부탁이 있습니다. 병에 몸져 누워 있으면서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마물과 싸우며 얼마 남지 않은 목숨을 불살랐던 친구의 마지막 부탁, 5년 전 양아버지에게서 입이 닳도록 들었던 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아이를 낳고 평범하게 살아가라는 말과 친구가 하지 못했던 일의 부탁을 가슴에 품고 '에렌'은 과거의 망령과 마주합니다.
아, 표지는 한때 로리라고 말을 들었던 '올가'입니다. 지스터트에서 왕 이외에는 명령을 듣지 않는, 7명 밖에 없다는 '공녀'죠. 공녀의 무력은 일기당천쯤 되고요. 올가도 자기보다 더 큰 도끼를 들고 무표정하게 전장에서 마구 날뛰는 전형적인 피치컬 걸이 되겠습니다. 어쩌다 만난 주인공 티글과 여행하며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공공장소에서 대놓고 티글의 아이를 갖겠다고 공언하면서 주변을 아연실색케 했죠. 지금은 15살이 되어 로리를 졸업해버렸습니다. 이번에 이 작품에서 줄곧 티글을 괴롭혀온 최대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 중 하나인 마물 '가늘롱'을 만나 다른 공녀와 힘을 합쳐 싸웁니다. 그녀의 피치컬이 유감없이 발휘되지만 어째서인지 뜸을 덜 들인 보리밥처럼 입안에서 조금 헛도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잘 싸워줘서 티글에게 도움은 되었군요.
에렌은 5년 전 악몽이자 망령 '피그네리아'와 마주합니다. 양아버지를 죽인 원흉, 어째서인지 피그네리아는 사샤의 뒤를 이어 용기 발그렌의 선택을 받아 '공녀'가 되어 버렸습니다. 필연적으로 에렌과 마주치게 되었고, 에렌은 양아버지의 목숨을 빼앗은 그녀를 용서할 수가 없었죠. 거기에 피그네리아가 품고 있는 이념과 사상의 차이로 인해 에렌과는 물과 기름, 사실 양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아니어도 가치관과 생각의 차이로 인해 둘은 결국 싸울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게다가 피그네리아는 지스터트의 내란에 협조하고 있다는 의심까지 받고 있는 터라 에렌으로써는 어떻게든 그녀를 막아 세울 수밖에 없게 돼요. 하지만 몇 년을 더 살았고, 용병으로서도 선배인 그녀(피그네리아)의 실력은 압도적이었으니 단숨에 에렌은 궁지에 몰려갈 뿐입니다.
사실 부제목으로 조용필 선생님의 노래 '킬리만 자로'에 나오는 가사 중 '불꽃으로 타올라야지'를 쓸려고 했습니다. 에렌과 피그네리아와의 싸움이 딱 그래요. 지금은 공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떠받들어주고는 있지만 그 이전엔 들개처럼 온 곳을 돌아다니며 하이에나처럼 전장의 개가 되어 살아왔던 두 공녀(에렌과 피그네리아), 그런 두 공녀에게 꿈이 있었습니다. 나라를 세우고 싶다는 열망, 용병으로서 이곳저곳을 떠돌지 않아도 되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 꿈을 위해서 높은 곳을 오르는 걸 마다하지 않으려는 에렌과 피그네리아, 하지만 둘이 품었던 같은 꿈에서 결정적인 어떤 차이를 드러내며 싸움의 향방이 결정되어 갑니다. 모든 것을 불사른다. 목숨을 걸고 이상을 위해 걷는 걸 포기하지 않는다. 에렌이든 피그네리아든, 사실은 누가 악이고 정의라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정의란 사람의 수만큼이나 있으니까. 용병으로서 전장에 만나 이기고 졌을 뿐, 그리고 내 이상을 상대가 이해해줄리 없을 터, 그러니까 싸울 수밖에 없는 현실을 에렌과 피그네리아를 옳아맵니다. 그런데 용기 발그렌은 왜 '피그네리아'를 차기 공녀로 선택하였는가. 이 싸움에서 에렌은 양아버지가 평소에 해왔던 말을 간신히 떠올립니다. 양아버지가 그녀와 그녀의 부관 리무에게 했던 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아이를 낳고 평범하게 살라는 말, 그리고 죽은 친구 사샤가 했던 말, 용기 발그렌은 어쩌면 전(前) 주인 사샤의 바람을 들어주기 위해 피그네리아를 새로운 주인으로 선택한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에렌에게 과거의 망령과 마주해서 뛰어넘어 지금 어딘가에 있는 티글을 찾아가라는, 내용을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가슴이 좀 먹먹해진다고 할까요.
그런 티글은 어디에 있냐면, 마물 '가늘롱'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브륀을 내란으로 빠트린 장본인, 그리고 예전에 티타의 몸에 현현하여 티글에게 검은 활에 대해 어쩌고저쩌고 했던(아마도) 밤과 어둠과 죽음의 여신 '티르 나 파'를 지상에 현현 시켜 세상을 혼돈으로 물들이려는 장본인, 두 개의 싸움이 종지부를 찍으려 합니다. 에렌과 피그네리아와의 싸움, 그리고 가늘롱과 세상의 명운을 걸고 싸우려는 티글, 여기서 여신 '티르 나 파'에 대한 이야기까지 하면 글이 길어지니까 자세한 건 나무위키 같은 데서 검색해보시기 바라고요. 요점정리를 하자면 주인공 티글은 그동안 흑막이었던 보스를 만나 싸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오기 전에 티글의 조상도 밝혀지지만 결국은 조상이 숲에서 주워온 활 때문에 후손인 티글이 고생하게 되었다는 것이군요.
아무튼 한고비 넘기니까 새로운 고비가 찾아온다고 했던가요. 진짜 싸움은 지금부터라는 듯, 공녀 '발렌티나'의 역습이 시작됩니다. 그동안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세상에 잘 나오지 않았던 부뚜막 고양이 발렌티나가 물밑에서 꾸며왔던 음모가 피폐해진 티글과 에렌을 위시한 다른 공녀에게 들이밀어지는데... 어서 빨리 18권을 보고 싶은데 언제 나올지...
맺으며, 뭐랄까 다음 18권이 마지막이다 보니 작가가 서두르는 감이 있군요. 결말을 빨리 내려다보니 감정 표현에 있어서 답답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에렌과 피그네리아와의 싸움에서 모든 걸 불사른다가 무엇인지 보여주긴 하는데 감정이입이 될만한 대사가 거의 없어요. 그저 유추해서 음미하라는 불친절만이 있습니다. 다만 에렌의 아이를 낳고 싶다는 대목은 사샤와의 인연을 생각나게 해서 좀 먹먹하게는 했습니다만. 그리고 가늘롱과의 전투에서도 '티타'를 좀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었음에도 작가가 밀어주고 있다는 말을 무색게 할 정도로 꿔다 놓은 보릿자루로 만들어 버리는 만행은 참... 그건 그렇고, 이번 에피소드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에렌의 부관 리무가 되겠군요. 에렌과 피그네리아와의 싸움에서 주군인 에렌을 지키기 위해 분전을 하며 그녀 또한 온몸을 불사르는데... 스포일러라서 더 이상 언급은 힘들고 18권에서 기회가 되면 또 언급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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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re.start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책은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7권 입니다. 책소개로 들어가자면 에렌과 피그네리아는 각자 군대를 이끌고 대립합니다. 눈이 내리는 전장에서 용병 시절의 원한을 끝내기 위해, 또 공녀로서의 긍지를 걸고 싸우지만, 에렌을 돕기 위해 리무는 뜻하지 않은 행동에 나서는데요. 한편, 티글은 가늘롱과 결판을 내기 위해 홀로 왕도를 빠져나와 황야로 나아갑니다. 마물들 때문에 무시무시하게 변해 버린 세계에서 티글은 과연 승리를 할 수 있을껏인가. 아니면 티르 나 파가 지상에 강림할 것인가. 그리고 지스터트 왕궁을 완전히 장악하기 직전인 발렌티나에게 맞서기 위해서 소피를 비롯한 공녀들의 취한 행동은 무엇일까요? 책을 통해 뒷내용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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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고 있던 작품이 어느새 완결이 가까웠다고 느낄 때, 독자로서는 무척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마무리를 잘 할 것인가에 대한 걱정과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보았으면 좋겠다는 아쉬움, 그리고 지금까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 왔다는 후련함 등. 특히 자신이 무척 아끼고 좋아했던 작품들은 그런 감정이 더욱 강하게 들 것인데 마무리만 잘 되면 좋은 작품으로 기억되는 시점이라 더욱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읽은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7권도 완결까지 한 권을 앞둔 시리즈의 17번째 권입니다. 이 시리즈는 요즘 유행하는 라이트노벨들과는 전혀 다른 노선으로 정통 판타지와 같은 느낌을 주는 작품이었으면 그러면서도 라이트노벨의 필수 요소들을 잘 따르고 있어 무척 개성적인 작품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작품입니다. 그렇다 보니 마지막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크면서도 복잡한 기분을 느끼게 했습니다. 내용상으로는 가장 큰 위기가 하나의 에피소드로 담겼고 의외의 상황이 벌어지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게 만드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 거의 마지막 권에 다가왔음에도 결말 부분을 전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시리즈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하며 결말이 어떤 방향으로 나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은 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7권입니다.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와 권력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세계관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로 모이고 마무리되려 하는 시점이 되는 권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권이고 다음 권에서는 모습이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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