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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지고 자주 보고 즐기면 공간도 살아 숨쉬는 곳이 된다
"관심을 가지고 자주 보고 즐기면 공간도 살아 숨쉬는 곳이 된다" 내용보기
근무지가 서울 사무실에서 안산의 물류센터로 바뀌고 업무가 바뀌면서 물류와 품질에 대하여 많은 생각한다. 예쁘다고 그냥 본 카다로그 속의 관념의 제품이 무겁고, 잘못하면 스크래치 발생하여 하자 판정받는 살아있는 제품이 되었다.  가구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영업,교육,고객상담, CS전략에서 근무했기에 우리 제품이 갖는 아름다움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요새 실제
"관심을 가지고 자주 보고 즐기면 공간도 살아 숨쉬는 곳이 된다" 내용보기

 근무지가 서울 사무실에서 안산의 물류센터로 바뀌고 업무가 바뀌면서 물류와 품질에 대하여 많은 생각한다. 예쁘다고 그냥 본 카다로그 속의 관념의 제품이 무겁고, 잘못하면 스크래치 발생하여 하자 판정받는 살아있는 제품이 되었다.  가구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영업,교육,고객상담, CS전략에서 근무했기에 우리 제품이 갖는 아름다움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요새 실제 제품들이 포장되어 있는 박스와 파손된 제품을 주로 보면서 가구에 대하여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관련된 서적들을 찾아서 읽고 있다.

 

 저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빈티지 가구 컬렉터이자 디자인 전문가로 오리지널 빈티지 체어를 내놓은 홍대앞의 명소 aA카페와, 같은 건물에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가구들을 진열하고 있는 aA디자인뮤지엄의 대표다. 그 동안 가구를 파는 상품으로만 느꼈지, 그 자체가 갖는 아름다움과 전통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가구가 갖는 아름다움과 본질에 충실함이 어떤 디자인보다 탁월하게 공간에서 빛이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자의 지식과 경험의 서술과 사진들이 설명한 아름다운 가구 - 특히 의자 중심 - 를 소유하고 싶고, 앉아 보고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가구의 문외한이 읽어도 어떤 사람들이 유명한 디자이너고 그들이 만들 가구들의 가치는 왜 그런지 알 수 있게 쉽게 설명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이 서울 사무실 로비의 소파가  미스 반데 로에의 '바로셀로나 체어'라는 유명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항상 보고 앉던 것인데, 그 제품에 대하여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아름다움은 알고 싶어하고 궁금해 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필립 스탁의 상품을 회사에서 판매한 적이 있어서 알고 있었지만 왜 그렇게 유명하고, 수많은 회사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지는 잘 몰랐다.

 

 이 책은 잡지처럼 부담없이 예쁘고 유명한 가구들 보면서 넘기게 만든 책이다. 저자의 개인적인 취향이 듬뿍 반영되었고, 공간에 따라 어떻게 구성하면 되는가까지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한 국내외의 유명한 가구점에 가보고 싶다. 그 공간을 보고 느끼고 자주 생각하고 싶다.

 



q****3 2014.04.0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족 같은 가구 어떠신가요?
"가족 같은 가구 어떠신가요?" 내용보기
의자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2006년 건축 관련 일을 하던 지인과 함께 ‘위대한 의자, 20세기 위대한 디자인전’을 통해서 입니다. 건축가이며 디자이너인 임스 부부의 의자를 보면서 목수나 공예가가 의자를 만드는 건 어색하지 않지만 건축가가 만든 의자는 생소한 느낌이었어요.  의자는 공학적으로 제대로 서있어야 하고 사람이 일하고, 쉬고, 생각하는 공간이 되지요. 위대한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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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관심을 두게 된 계기는 2006년 건축 관련 일을 하던 지인과 함께 ‘위대한 의자, 20세기 위대한 디자인전’을 통해서 입니다. 건축가이며 디자이너인 임스 부부의 의자를 보면서 목수나 공예가가 의자를 만드는 건 어색하지 않지만 건축가가 만든 의자는 생소한 느낌이었어요. 
의자는 공학적으로 제대로 서있어야 하고 사람이 일하고, 쉬고, 생각하는 공간이 되지요. 위대한 건축가의 집이 때로는 보존해야 할 예술품 같으면서도 사람이 살고 쓰여지는 기본 목적에 충실해야 하죠. 디자이너 의자는 때론 작은 집처럼 느껴집니다. 집처럼 쓰이는 사람을 고려해서 만들어지고 그의 공간을 구축하는 의자는 집이 비슷하다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몇 년이 흘러 올해 대림미술관에서 핀율전이 열렸습니다. 북유럽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핀율의 작품과 그의 집, 그리고 시대를 풍미한 다른 의자들을 보는 재미는 쏠쏠했죠. 그 중에 백미는 그의 의자를 직접 앉아볼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입니다. 제가 처음 본 그 전시에서는 의자는 사람이 앉아야 제 맛인데,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전시였다는 점을 떠올리며 즐거웠습니다. 게다가 여러 의자가 돌아가면서 진행되었는데 가장 좋아하는 펠리칸 의자와 만나게 되었죠.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Aa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정말 유명한 의자 몇 개를 빼고는 어떤 작품인지 알 수 없어서 궁금했어요. 타쉔에서 1000개의 의자를 소개된 책으로 찾아보다 결국은 포기했는데 이 책에서 카페에 있는 의자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혹시 카페에 갈 일이 있다면 먼저 읽어보고 가세요. 엉덩이가 호사(?)를 하는 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카페 아래 갤러리 공간을 둘러보는 것도 현대 디자인 전시를 보는 듯 즐겁습니다.

 

 

 

저자를 북유럽 디자인전이 열린 전시회 세미나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요. 저자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북유럽의 디자이너와 제품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미에 가구를 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라는 질문에 디자인, 아름다움이라는 대답이 아니라 가격이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인 이상 가격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왜 짝퉁 의자가 사면 안되는지 멋진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그 걸 만드는 사람의 노고를 존중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즐겨찾기와 그 동안 궁금했던 조명들의 출처를 멋진 사진과 함께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당장은 이 가구들과 함께 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만, 내가 원하는 집을 꿈꾸면서 이 책과 함께 그려보고 싶어집니다.


 

 

 

 

 

 

u*****r 2012.11.0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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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간을 원한다면 빈티지 가구를!
"멋진 공간을 원한다면 빈티지 가구를!" 내용보기
나는 사실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패션이나 외형적인 치장에만 관심이 많았지딱히 남들에게 보여지지 않을 공간, 즉 인테리어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던 사람이였다.그러다 독립을 생각하게 되면서, 홀연한 나만의 장소를 꾸려나가야 된다는 과제 아래어떤식으로 가구를 배치할꺼며, 벽이라던가 바닥이라던가 그외의 분위기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몇일동안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도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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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몇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패션이나 외형적인 치장에만 관심이 많았지

딱히 남들에게 보여지지 않을 공간, 즉 인테리어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던 사람이였다.


그러다 독립을 생각하게 되면서, 홀연한 나만의 장소를 꾸려나가야 된다는 과제 아래

어떤식으로 가구를 배치할꺼며, 벽이라던가 바닥이라던가 그외의 분위기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고

몇일동안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도배니 페인트 칠이니..등등

왠지 셀프로도 가능할 것 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까지 갖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예상치 못한 여러 사정이 생기며 독립은 몇년 후로 미뤄야 했지만

당시 갖고있던 슬럼프와 우울증을 벗어날 무언가를 찾고자, 내가 알아봤던 셀프 인테리어를 당장 해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말았다.


이사온 후 처음으로 내방의 모든 물건을 다 꺼내서 쓰지 않는 물건과 필요한 물건을 가려내고

가구를 꺼내 거실에 옮긴 후, 벽과 몰딩 그리고 문들을 패인트칠하고, 바닥장판을 다시 깔았고

가구 배치를 새로했으며, 블라인드를 주문, 설치하고, 전등을 바꾸고..

그렇게 일주일만에 전혀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켰다.


셀프 인테리어라는 미명아래, 내가 가장 오래있는 공간에 대해 애정을 두는 작업을 생에 처음으로 해본 사건이라 하면 너무 거창한 말이려나..


그날의 시도를 시작으로, 주택에 살던 나는 집안을 조금씩 손 대보기도 하고,

부모님이 세를 놓는 곳들도 고치면서 인테리어와 셀프 시공에 대해 계속 관심을 두고 있다. 

 

그렇게 인테리어는 내게 즐거운 일이 되었다. 책과 잡지도 보고, 인터넷에서 사진도 찾아보고,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핀율전도 다녀왔다.

그러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공간을 변화시킬 가장 획기적인 아이템은 역시 '가구'라고 생각한다.


바닥재와 벽을 기본 베이스로 시작해서

그 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은 역시 가구이고, 반대로 말하자면 가구 하나를 통해서 그 안의 분위기가 결정되기도 한다.

그리고 마무리는 조명이다.


이 책은 그런 가구와 조명에 대해서, 그 작품들과 디자이너들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잘 되어있다.


이름은 못들어 봤어도 의자를 보면 눈에 익을 찰스&레이 임스 부터, 전시회를 통해 한국에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린 핀율, 그리고 색으로도 유명한 펜톤(어느 국내 페인트 회사가 콜라보로 페인트 이름으로 걸기도 했다)

그외 한스 베르너라던가, 알바 알토등 나도 이 기회를 통해 알고싶던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인테리어에 취미를 갓 붙인 사람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가득하다.


멋들어진 가구와 그 가구와 매치가 잘 된 공간 사진들을 보면,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이랄까. 나에게 힐링이란 이런것인가 보다.


IKEA가 한국에 부지를 마련했고 몇년안에 들어올 예정이란다, 하지만 이미 인터넷에선 수입품들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기에, 의자나 서랍장과 플로어램프 등은 국민 가구라고 불릴만큼 대중화 되어있다. 아마 매장이 생기면 DIY 가구 뿐 아니라 북유럽 인테리어, 그중 스칸다나비아 가구에 대해 더 큰 관심과 유행이 생길거라 예상된다. 


저자인 임명한씨(대학때 자주 가던 아지오의 오너이셨다니!)처럼 Aa 카페에 하나씩 모아둘수 없는 노릇이니, 가구란 가방이나 옷처럼 여러개를 사서 취향것 선택할수 있는 제품이 아니기에 한번 구입할때 심혈(?)을 기울여 선택해야 하는 제품이다. 전자제품처럼 고장났다고 바꾸기도 쉽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종류도 너무 방대하고, 어디서 부터 알아봐야할지 감이 잡히지도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생각해보면 우리삶의 중요한 부분이였던 가구를 너무 쉽게 고르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당장은 구입하기 힘들더라도 언젠가 오롯한 내 공간을 갖게될때 함께할 가구를 책을 통해 지금부터 꿈꿔 보는 것도 행복한 일 아닐런지..



어제는 집의 방한을 위해 두꺼운 보온재를 사서 벽에 붙이고, 그 위에 석고보드를 고정하는 작업을 했다. 오늘은 핸디로 몇몇 마감을 편편하게 해줘야 할 것 같고..

그런 핑계로 주말엔 벽에 페인트를 칠해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줄려 한다.

무슨색을 칠할지, 깨끗한 화이트로 할지, 아님 조금 더 따뜻한 에그쉘로 할지.. 그런 고민중에 핀율의 No.45나 한스베그너의 테디베어 체어를 놓으면 좋겠다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c*******2 2012.11.08.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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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가구 컬렉터의 즐거운 이야기
"빈티지 가구 컬렉터의 즐거운 이야기" 내용보기
인테리어에 문외한이었던 내가 그것에 관심 갖기 시작한 시점은 외국 영화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었던 대학시절부터, 그러니까 첫 자취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였다. 서양의 넓디넓은 주거공간에 비하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협소했지만, 내가 몸담았던 그 좁은 공간을 좀 더 안락하게 만들기 위해 영화를 통해 꿈꿨던 인테리어를 차근차근 실현시켰었다. 을지로를 누비며 타일을 사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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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문외한이었던 내가 그것에 관심 갖기 시작한 시점은 외국 영화를 자유롭게 접할 수 있었던 대학시절부터, 그러니까 첫 자취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였다. 서양의 넓디넓은 주거공간에 비하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협소했지만, 내가 몸담았던 그 좁은 공간을 좀 더 안락하게 만들기 위해 영화를 통해 꿈꿨던 인테리어를 차근차근 실현시켰었다. 을지로를 누비며 타일을 사서 바닥에 깔고, 벽지를 손으로 다 뜯고 핸디코트를 벽에 바르고, 목재를 사서 책장을 만들고, 직접 디자인을 한 책상을 제작했던... 지금 생각하면 '젊었으니까'로 간단명료하게 이유가 설명될 수밖에 없는 미친 짓을 그때 했었다.

 

그렇게 서양 인테리어에 대한 목마름을 열정으로 서툴게 실현시켰지만, 어두침침한 조명 아래 몸을 포옥~ 감싸는 1인용 쇼파에 편안하게 털썩 앉아 책 한 권 꺼내 읽는 모습이 언제나 나의 로망이었기에 가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디자인 + 공간활용도 + 그리고 무조건 직접 보기 + 가격' 이런 기준을 세워놓고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면 직접 보기 위해 곳곳을 다녔던 것 같다. 그 덕에 북유럽 가구를 알게 되었고....

 

 

쨌든 이런 무식한 방법(?)으로 가구를 알아가던 나에게 새로운 지식을 안겨준 책이 바로 '나를 사로잡은 디자인 가구'이다. 전 세계 스타 디자이너들의 가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aA디자인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는 김명한씨의 콜렉션 이야기는 나름 '자랑'도 있지만(ㅋㅋㅋ), 그가 의도한대로 알면 더 많이 볼 수 있는 편안한 가구 이야기다. 유명 가구 디자이너의 베스트 가구는 물론 에피소드까지 그리고 명품 가구 알아보는 방법에 인테리어 팁까지. 가구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그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그리고 그의 무한 가구 사랑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나 가구에 의미를 두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만하다. 게다가 질과 양이 모두 만족스런 사진들을 가득 담고 있어서 눈으로 감상하는 재미까지 안겨준다. 물론 가구 취향이 다르면, 시야를 넓힌다는 목적으로라도 괜찮다. 나의 경우가 바로 이 후자인데, 같은 빈티지 북유럽 가구를 좋아하지만 '그를 사로잡은 디자인 가구'와 '나를 사로잡은 디자인 가구'는 상당히 달라서 그의 콜렉션은 솔직히 별로~ ㅡㅡ; 그래도 편협한 시야에서 조금 넓어진 느낌이다.  

 

 

읽는 동안 어쩐지 낯 익는 이름이다 했더니만, 역시나 몇 해 전에 의자에 직접 앉아보겠다고 지도 한 장 덜렁 들고 홍대를 누비며 그가 운영하는 aA카페를 찾았던 적이 있었다. 막상 도착했을 땐,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앉아 진중하게 음미해보고 싶었던 소망과 달리 너무 소란스러웠고 내가 찜했던 의자에 이미 다른 사람이 앉아 있어서 문 앞에서 과감히 돌아섰었던 기억이 있다. 카페는 지금도 별로 가고 싶진 않지만, 책 속에 소개된 'aA리빙숍'은 꼭 방문해봐야 할 곳으로 찜해뒀다. 

 



t****o 2012.1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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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유명한 가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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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디자인 가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 중 한사람일 것이다. 디자인 가구에 직접 앉아서 차를 마실 수있는 Aa 디자인 하우스의 오너이기도 하고 현재 디자이너의 가구를 가장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이 책에도 제목처럼 본인의 디자인 철학, 컬렉션 등을 소개하며 유명한 디자이너 들을 정리하여 가구의 필모그래피같은 책이다. 안타까운 점은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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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디자인 가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 중 한사람일 것이다.
디자인 가구에 직접 앉아서 차를 마실 수있는 Aa 디자인 하우스의 오너이기도 하고 현재 디자이너의 가구를 가장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도 한다. 이 책에도 제목처럼 본인의 디자인 철학, 컬렉션 등을 소개하며 유명한 디자이너 들을 정리하여 가구의 필모그래피같은 책이다.
안타까운 점은 워낙 유명하고 고가인 작품이 주로 다뤄지기에 신진 디자이너의 재기발랄한 작품 소개는 다소 부족하다. 분량면에도 힘들었을테니 혹시 2권을 낸다면 신진 디자이너 작품을 위주로 다뤄주시면 좋겠다. 
l****1 2015.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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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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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만화가 호소노 후지히코의 <갤러리 페이크>가 생각났다 갤러리 페이크 8권 ART4.숲의 향기 편을 이미 봐서인지 서평을 쓸때 꼭 그 안의 내용도 첨가하리라 마음 먹었다.   어떤 내용의 첨가를 해볼수있을까 생각했으나 제목처럼 숲의 향기.로서 말하고 싶었으나. 책의 모든 내용이 원목을 중심으로 두지 않은것인지라.   그저 관련해서 읽어보면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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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만화가

호소노 후지히코의 <갤러리 페이크>가 생각났다

갤러리 페이크 8권 ART4.숲의 향기 편을 이미 봐서인지

서평을 쓸때 꼭 그 안의 내용도 첨가하리라 마음 먹었다.

 

어떤 내용의 첨가를 해볼수있을까 생각했으나

제목처럼 숲의 향기.로서 말하고 싶었으나. 책의 모든 내용이 원목을 중심으로 두지 않은것인지라.

 

그저 관련해서 읽어보면 재미있으리란 첨언을 하고

글을 써본다.

 

영풍문고를 갔는데 건축책들 사이에 신간으로 이책이 들어가있더라.

 

대학을 건축과를 지망했던지라 종종 서점을 가면 건축코너를 돌아보는데

서평을 쓰려한 책이 그곳에 있다는것이 반가웠고

물론 읽어가는 도중이였기에 이책이 가구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지만.

충분히 건축과 관련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여기에 잠깐이지만 바우하우스(Bauhaus)와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를 언급한다

 

바우하우스는 20세기 초반 유럽의 모더니즘의 중심에의 독일의 조형학교를 가리키며

르 코르뷔지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바우하우스의 초기설립멤버이다.

건축을 전공하려다 만 나이지만 줄곧 건축관련 책들을 섭렵하면서

아니..건축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스티브 잡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프리젠테이션에서 그가 앉은 의자가 줄곧 르 코르뷔지에 디자인의 가죽소파 LC-2로서

이미 보아왔을것이고

스티브잡스의 자서전에 언급하는 애플의 미학은 인상주의에서 출발..바우하우스역시 그안에서

영향을 얻고 20세기를 변화시킨 예술의 측면에 있다는것이다.

 

일단 삼천포가 길었던것 같아 다시 돌아간다면..

 

aA디자인뮤지엄 대표 김명한의 컬렉션과 그가 컬렉터로서 쌓아온 이력으로서

세계적인 디자인 가구에 대한 소개이다.

 

필립스탁, 찰스 & 레이 임스, 핀율, 한스 베그너, 알바 알토, 장 푸르베등

20세기부터 21세기에 걸친 명장들을 소개 그들의 작품과 그것에 대한 미학을

알려주는것으로 독자들에게 쉽게 작품에 대한 느낌을 전달해준다.

 

최근에 명동 롯데 영플라자에 재개장한 무인양품 MUJI를 다녀왔었는데

그곳에서 접한 여러품목들에서 정갈한 느낌을 받았는데.

마침 김명한의 책에서

최근의 신예라 불리는 사람들을 소개하는것에서

후카사와 나오토를 언급한다 무인양품MUJI의 디자이너라고 알려주니

다시 한번 그곳에가서 작품들을 찾고 싶다.

 

의자와 테이블, 조명, 그리고 장인들을 만날수 있었고

저자인 김명한 컬렉터를 알게된 책을 접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aA디자인뮤지엄을 찾아보고 싶다.(홍대에 있다)

 

덕분에 어디를 가던 가구를 보고 특히 의자.를 앉아보고

읽는 특별한 습관이 생겼다 재미있었고 즐거운 책읽기였다

 

책은 새로운것에 눈뜨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김명한의 책은 그랬다



r********0 201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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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로잡은 디자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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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구에 대한 책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디자인가구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은것 같습니다 카페나 병원 등등 주위에서 아주 예쁜 인테리어를 갖춘 장소를 많이 보기도 합니다 내집을 그렇게 꾸미기 위한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책은 디자인가구를 담고있습니다 올컬로로 읽으면서 무척 재미있습니다 저자는 가구를 무척 좋아해서 실제로 디자인가구를 많이 소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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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구에 대한 책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디자인가구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무척 많은것 같습니다

카페나 병원 등등 주위에서 아주 예쁜 인테리어를 갖춘 장소를 많이 보기도 합니다

내집을 그렇게 꾸미기 위한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책은 디자인가구를 담고있습니다

올컬로로 읽으면서 무척 재미있습니다

저자는 가구를 무척 좋아해서 실제로 디자인가구를 많이 소장하고 있으면서

카페도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저자는 특히 빈티지가구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빈티지 가구란 실제 새것인데 빈티지 풍으로 만든것이 아니라

실제로 만든지 오래된 누군가가 실제로 썼던물건. 세월의 흔적이 담긴 그런 가구입니다.

 

잘 만든 가구는 시간이 갈수록 가치를 더해가는것 같습니다

특히 핀율이나 이런 유명작가들의 가구는 시간이 갈수록 값이 높아져갑니다.

가구에는 굉장히 많은것들이 들어가지만

이책에서는 의자가 거의 주를 이룹니다

가끔 조명이나 테이블도 나오지만..

거의 대부분이 의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에는 워낙 유명하게 알려진 작가의 작품은

디자인을 베껴서 소위 짝퉁으로도 많이 나올정도로

일반인들이 디자인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가구에도 히스토리가있습니다

작가가 있고 그에 담긴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것들을잘 알고있다면 가구의 가치를 조금은 더

잘 알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흔히 쓰는 가구.

무심코 앉게되는 의자에도 이야기가 담겨있듯이 말입니다

 

이책은 재미도 있고

가구에 대한 이야기도 작가가 알기쉽게 독자의 호기심을 이끌만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가구에 문외한인 일반인도 재미있게 읽을수 있습니다.

x****x 2012.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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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로잡은 디자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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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만 하더라도 저 만의 공간이 방 한칸이었기 때문에 인테리어 관련된 책을 보면서 나중에 이런 집에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답니다. 그러면서 제 방은 항상 고대로 가끔 침대나 가구 들의 위치가 살짝 바뀌는 것 외에는 없었답니다. 그러다가 결혼을 해서 독립을 하게 되니 집의 전체적인 가구와 그리고 배치, 그리고 분위기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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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전만 하더라도 저 만의 공간이 방 한칸이었기 때문에 인테리어 관련된 책을 보면서 나중에 이런 집에 살아야지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답니다. 그러면서 제 방은 항상 고대로 가끔 침대나 가구 들의 위치가 살짝 바뀌는 것 외에는 없었답니다. 그러다가 결혼을 해서 독립을 하게 되니 집의 전체적인 가구와 그리고 배치, 그리고 분위기까지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센스가 없으니 어떤 가구를 사야할지. 그리고 전체적인 집 분위기에는 어떻게 어울릴지를 몰랐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리고 또 인테리어 샵에서도 지나가다 이런 가구 갖고 싶다. 이런 의자에 앉고 싶다 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처음 시작부터 나를 사로 잡은 가구. 이런 이런 가구들 하면서 보여주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관련된 책은 아니구요. 주로 소개하고 있는 가구들은 바로 의자랍니다. 의자라고 하면 단순한 쇼파, 그리고 1인용 의자만 생각했는데 그 디자인에 그리고 그 색상에 반해버리게 된답니다. 그래서일까요 처음 프롤로그 역시 의자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한답니다. 그냥 의자라는 것 그리고 쓰임새 역시 앉는 것이라는 점. 그리고 공간 속에서 어떤 가구들이 빛을 내는지 설명을 해준답니다. 빈티지한 느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가구에 대한 이야기.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꼭 가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한 편의 에세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전체적으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가구가 바로 의자에 관한 것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인테리어에 관한 책을 기대하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 것 같아요. 디자인 가구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것을 고르면 좋을지. 그리고 어떤 디자인 가구 들이 있는지 보는 즐거움은 있지만 실제로 적용하기는 쉽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실제로 적용 가능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바로 파트4. 일상에서 만나는 가구랍니다. 우리집에 어떤 가구가 어울릴지 그리고 무엇을 미리 생각하면 좋을지 도움을 준답니다.

 디자인 가구를 보는 즐거움을 만족시켜주는 책이지만 실제로 전체적인 집 인테리어하고는 조금 거리가 있는 책이랍니다. 가볍게 디자인 가구를 살펴보는 그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l*****y 2012.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