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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생활문화 텔레비전
혼자 집에 남게된 창수는 바람이나 왕창 불어라 하고 투덜거렸어요
창수는 마당에서 숨어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김일 선수를 응원했어요
이야기 속의 창수와 민구는 우리 아이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또래일거예요 요즘 아이들은 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텔레비전이 귀한 옛날 모습이 낯설기만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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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생활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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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텔레비전 보러 갈꺼야 책을 읽어봤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그림체라 맘에 들었어용~ 1970생활문화에 관련책이라 아들램이 보면서 이런옛날을 알수있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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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가 자기집에 오지 말래용~ 유일하게 민구네만 티비가 있는데 말이죠~~ 옛날 티비가 희귀했던 날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어요~
돌려보는 통통뉴스내용도 알차내용이 가득하답니다~^^ 초3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꺼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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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칼라 티비가 없어 이웃집으로~ 친척집으로~ 달려갔었던 적이 있어요 어린 마음에 티비가 얼마나 보고 싶었던지.. 추억돋는 그림책이 출간되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는데요 표지속 질주하는 아이의 모습이 저의 어린시절과 겹쳐보이는거 있지요 ^^ 3학년 1학기 사회 3단원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3학년 2학기 사회 2단원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골목길에 한데 모여 구슬치기를 하는 아이들.. 창수는 민구의 구슬을 몽땅 따버렸다는 이유로 집에 오지 말라는 해코지를 당한다 민구네는 동네에서 유일하게 텔레비전이 있는데 큰일이다
레슬링 경기를 보기 위해 동네 사람들이 민구네 집으로 모여들었다 창수는 자존심이 상하지만 김일 선수의 박치기가 자꾸만 어른거려서 냅다 달린다
그러다 오줌을 누러 나온 민구와 눈이 마주쳐 볼멘소리를 듣게 된다 창수는 홧김에 텔레비전 안테나를 힘껏 내리치는데.. 곧이어 화면이 지지직거렸고 경기는 중단이 되었다
민구의 아버지가 안테나를 맞추자 경기가 이어졌고, 김일 선수의 우승에 동네 사람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 눈이 마추진 창수와 민구도 어느새 기분이 풀려 어깨동무를 하였다
책의 오른쪽에는 텔레비전의 역사와 더불어 이모저모를 알려주는 짤막한 코너를 마련하였어요 우리나라 최초 만황영화인 '황금 박쥐'에 대한 소개가 나오는데, 리메이크해서 방영하면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지 않을까 싶어요 ^^ 아이들이 '검정고무신'이란 애니를 즐겨보는데, 그때 그시절의 정서를 낯설고 신기해 하더라고요~~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의 울고 웃기는 이야기에 저도 흠뻑 빠져들어 보고는 합니다 ^^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는데 저마다 다른 반응을 보였어요 "엄마도 어릴 때 티비보러 옆집이나 친척집으로 갔었어" "민구 나빠요 텔레비전 못보게 했어요 정정당당하게 구슬치기한건데!" "다른 집에 가서 티비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그림책이 전해주는 감성은 놓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 순박하고 정이 넘쳤던 그때를 정감있게 담어낸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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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던 1960, 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하는 책이예요.
![]() 텔레비전이 귀했던 시절, 동네에서 유일하게 텔레비전이 있는 민구와 텔레비전 때문에 민구한테 따돌림을 당하고 설움을 겪는 창수 이야기예요.
![]() 구슬치기해서 구슬을 땄을 뿐인데 민구가 자기 집에 오지 말라고 창수한테 엄포를 놨어요. 구슬 잃은 앙갚음을 하네요.
![]() 박치기 왕, 김일 선수의 시합이 있어요.
![]() 그런데 하필 민구 구슬을 몽땅 따버렸으니 창수는 민수가 괘씸하기도 하고 자존심도 상해 고집스럽게 혼자 남았어요. 하지만 너무나 보고 싶은 텔레비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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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생활문화 시리즈 #영자아줌마네양장점
'때 빼고 광내고 우리 동네 목욕탕'을 너무 재미있게
북적북적 어느 오후 골목길, 이날도 아이들은
화가 난 창수는 텔레비전 안테나를 보며
또 페이지마다 돌려보는 통통 뉴스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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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텔레비전 보러 갈 거야! 글 : 양혜원 그림 : 권영묵 출판사 : 밝은미래
1970년 생활문화는 급변하던 1960, 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하는 어린이책 시리즈입니다. 그림이 너무 예쁘고 귀여운 책이네요. 익살스러운 표정이 보는 내내 미소짓고 ‘맞어! 그때 그랬어.’ 손뼉치며 보게된 책이였습니다.
<초등 교과서와 함께 보는 책> 3학년 1학기 사회 3단원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3학년 2학기 사회 2단원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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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우측 가장자리에 통통뉴스라고 해서 텔레비전과 관련된 재미있는 역사와 발전 과정(변천사), 그당시 유행했던 방송 등이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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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는 구슬치기를 하는데 민구의 구슬을 모두 따게 됩니다. 심술 난 민구는 “넌 우리 집에 오지 마!” 라고 하는데 민구네 집에는 동네 하나뿐인 텔레비전이 있는 집입니다. 청천병력같은 민구의 말에 창수는 딴 구슬을 몽땅 내밀어 보지만 민구는 필요없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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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갈 사람?” 민구는 으스대며 말하죠. 창수가 좀 안쓰럽긴 하네요. 정정당당하게 실력대로 구슬을 땄는데 텔레비전 없는 서러움이 밀려올 듯....자존심에 동생 손을 잡아 끌며 집에 가버립니다.
저녁상을 치우고 온동네 사람들은 민구네 집에 요즘 신나게 보고 있는 레슬링을 보러 갑니다. 창수만 빼구요..^^
홀로 외롭게 보름달을 보고 있자니 김일 선수의 박치기가 자꾸 어른거려 창수는 민구네 집으로 달려갑니다.
민구는 창수를 보았을까요
창수는 민구네 안테나를 감을 따고 놔둔 장대로 안테나를 내리쳤습니다. 안에서 텔레비전에 푹 빠져 레슬링을 보던 마을 사람들은 괜찮을까요? 제가 걱정이 됩니다. ^^
옛날에는 이렇게 안테나가 밖에 있었는데, 비오거나 바람 불면 지지지지~ 안나와서 왼쪽으로 돌려보고 오른쪽으로 돌려보고 잡고 있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자꾸 웃음이 나왔습니다. 울집 떠현양에게도 엄마의 어렸을적 추억을 함께 이야기 하며 추억 삼매경을 할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통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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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사 #1970년대 #텔레비전 #김일 #달라지는 생활_모습 #안테나 #마을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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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텔레비전 보러 갈거야!
1970년대에는 집집마다 텔레비전이 없을 때 였죠. 저는 70년대 끄트머리에 태어나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일인데요. 아들들과 책을 통해 함께 알아보고자 서평 신청하였습니다.
글 양혜원 '문학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며 시인이 되었고, '제 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며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시골에서 텃밭 농사를 지으며 책 읽고 글 쓰는 일에 푹 빠져 지냅니다. 쓴 책으로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여우 골에 이사왔어요>,<올깃쫄깃 찰지고 맛난 떡 이야기>, <오늘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랬다저랬다 흥칫뿡!>,<하루 왕따>,<딸과 헤어지는 중입니다>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그림 권영묵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하다가 어린이 책에 반해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용인에서 부인과 두딸 하연이,하율이와 살며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물렀거라! 왕딱지 나가신다>,<슈리펀트 우리 아빠>,<어?내몸이 작아졌어!>,<진짜 슈퍼맨>, <위대한 인물들이 들려주는 60가지 습관 동화>,<할머니의 씨앗 주머니>,<학교에 간 언니> 등이 있습니다. 밝은 미래의 1970 생활문화 시리즈로 급변하던 1960,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하는 어린이책 시리즈입니다.
가을 햇살이 따스한 오후 골목길에서 동네 아이들의 구슬치기가 한창입니다. 창수는 민구의 구슬을 모두 따버립니다. "넌 우리 집에 오지 마!" 동네에서 유일하게 텔레비전이 있는 민구네, 창수는 민구에게 딴 구슬을 몽땅 내밀어 보지만 민구는 팩 돌아섭니다.
"우리 집에 갈 사람?" 민구는 으스대며 손을 높이 들었어. 저녁이 되고 온 식구들이 민구네 집에 텔레비전을 보러 가고 혼자 남은 창수는 후회가 됩니다. 김일 선수의 박치기가 자꾸 어른거려 소리라도 들으려는 심산으로 대문을 나섭니다.
텔레비전이 있는 집에 모여 아이들은 초저녁부터 만화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고 어른들은 드라마를 보거나 박치기왕으로 유명한 김일 선수의 레스링 경기를 보았다고 합니다. 저도 아주 어렸을 때 김일 선수의 프로레슬링이 유명하고 재미있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 시절의 추억 때문에 최근에도 저희 부모님은 스포츠 채널의 프로레스링을 즐겨 보시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살금살금 민수네 마당으로 들어가 탱자나무 울타리 밑에 쭈그려 앉았어. 방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창수는 저도 모르게 주먹을 꽉 쥐고 흔들었어. "야, 너 우리 집에 왜 왔어?" 갑자기 나타난 민구의 목소리에 후다닥 민구네 집을 뛰쳐나오고 맙니다.
제가 어릴때는 텔레비전은 거의 집집마다 있었을 때입니다. 아직도 어렴풋이 나는 기억 중 동네에 어떤아이 집에 둘이 앉아서 타는 그네가 있었는데 그 집에 가서 그거 한번 타보고 싶어 그 아이의 비위 맞추었던게 생각나네요.
한참을 뛰던 창수가 걸음을 뚝 멈추고 뒤돌아서 민구네로 돌아갑니다. 민구네 뒤란 감나무에는 텔레비전 안테나가 높이 매달려 있었어. 창수는 감나무에 기대 놓은 감을 따는 장대로 힘껏 안테나를 내리 쳤어.
그때 안에서 '와'하는 환호성이 터졌고 레스링이 궁금해진 창수는 장대를 집어 던지고 안으로 뛰어들어가 엄마 옆에 비집고 앉았지. 그런데 텔레비전이 지지직 거리며 화면이 흔들렸어. 민구 아버지와 어른들은 얼른 안테나를 맞춥니다. 드디어 김일 선수가 상대 선수를 쓰러뜨리고 사람들은 모두 팔을 높이 들어올리고 기뻐합니다. 창수와 민구의 눈이 마주치고 창수가 헤헤 웃으니 민구도 창수를 향해 씩 웃었어. 둘은 어깨동무를 하고 마루를 팔짝팔짝 뛰어다녔어. 요즘은 아이들이나 누군가가 집으로 놀러 오는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입니다. 그런데 옛날에는 동네에 텔레비전이 있는 집들은 동네 사람들의 사랑방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텔레비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처럼 아파트가 많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시대와는 다르게 정이 넘치던 시대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옛날 텔레비전 보는 풍경과 오늘날 텔레비전 보는 풍경이 그림으로 나와 있는데요. 초2 작은 아들은 요부분이 좋다고 하네요. 옛날과 오늘날을 비교해 가며 혼자 이런 저런 상상이나 이야기도 해봅니다. 그림이 사실적이고 따뜻해 보여 정감 있고 제가 어릴 때와 많이 다르지 않아 아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었습니다.
한쪽 페이지 끝에는 '돌려보는 통통 뉴스' 코너가 있는데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중간중간 질문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데 제가 따로 질문을 하거나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네요. 대신 아이들과 함께 이부분을 꼼꼼하게 읽어 보았어요. 또 하나의 단짝 친구, 텔레비전 텔레비전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우리나라 첫 텔레비전 방송은? 텔레비전 한 대가 자동차 한 대 값 기계속에 사람이 들어갔어! 제발 텔레비전 좀 파세요! '박치기 왕' 김일 민구네 집에 텔레비전 보러 가자! 나오니? 아니, 아니 조금난 더! 아폴로 11호 달 착륙을 TV생중계로! 우리나라가 만든 최초의 만화영화 '황금박쥐' 이것이 진짜 국민 드라마! 흑백 TV에서 컬러TV로! 리모컨의 탄생 텔레비전 수입국에서 생산국으로 더 얇게,더 크게,더 선명하게! 텔레비전의 변천사 1,2 텔레비전이 내 손안에! 옛날의 텔레비전에 대한 이야기 들과 텔레비전의 변천사등이 잘 나와 있어요. 또 이 책은 그 시대의 생활 모습들이 그림으로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텔레비전 보러 갈 거야!' 집집마다 텔레비전이 없던 시대 가난하지만 정이 넘치던 그때를 생각하며 아이들과 즐겁게 읽었습니다. 항상 좋은 책 읽을 기회를 주시는 허님맘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허니에듀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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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텔레비전 보러갈거야! **
그래도 텔레비전 보러갈거야! 글 : 양혜원 / 그림 : 권영묵 제목을 보는 순간 어릴적 흑백TV, 안테나... 등등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는 민구의 구슬을 다 따버립니다 심술난 민구 창수에게 자기집에 오지말라고 합니다 민구네는 동네 하나뿐이 텔레비전이 있거든요 엄마, 아빠 동생들까지 모두 민구네로 레슬링을 보러가네요 눈앞에 김일 선수의 박치기가 자꾸 어른거리는 창수 민구네 탱자나무 밑에 쭈그려 앉아 응원을 합니다 무슨 생각이 났는지 민구네로 향합니다 그리고는... 장대로 안테나를 내려칩니다 김일선수의 박치기로 상대선수가 쓰러지고.... 갑지가 나오지 않는 텔레비전 창수는 뜨끔합니다 마을사람들 모두 같이 김이선수가 상대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모두들 환호를 지르며 기뻐합니다 창수와 민구도 함께 기뻐합니다^^ 많이 달라보기긴 하네요 모두를 모여앉아 함께 보는 재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적 저희살던 모습은 모두 저런 모습이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잘 모르겠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알려주네요 책 내용으로 나오는 김일선수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읽는 재미가 있답니다 텔레비전의 변천사도 알려줍니다 요즘은 더욱 가볍고 얇고 크게 나오고 있는데요 얼마나 크고, 얼마나 화질이 좋은지를 따져 사게 되더라구요 어릴적 흑백TV를 보다 칼라TV를 보게 되는 신세계를 경험했답니다 그리고 바람부는 날 정말 안테나 손대러 여러번 밖을 오갔던 기억...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재미있는 일들이 생각나네요 아이들에게 엄마 어릴적엔 말이야~~ 하면서 얘기해주게 되더라구요^^ 그럼 아이들은 신기해하지요 급변하는 1960, 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 하는 어린이책 시리즈 재미있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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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을 보고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책이다. 그래도 텔레비전 보러 갈거야... 이책은 1970년대 풍경으로 그때의 생활문화를 보여준다. 솔직히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이야기라 나에게는 향수보다는 신기한 경험이 아닐까하는 생각과 함께 아이와 함께 예전엔 어땠는지 알아보고 싶었던것 같다.
골목길에서 아이들이 구슬따먹기를 하고 놀고 있다. 창수는 구슬따먹기를 잘하고 친구들의 구슬을 다 따버리는데 민구꺼까지 다... 1970년대 텔레비전이 귀하던 시절, 동네에서 유일하게 텔레비전이 있는 집이 민구네집이다. 민구는 창수에게는 우리집에 오지말라고 하고 다른 아이들은 자기네 집으로 가자고 한다. 창수는 텔레비전이 보고 싶지만 화도 나고 속상하기도 하다..... 동네 사람들은 텔레비전이 있는 민구네에서 다함께 레슬링을 보면서 응원도 한다....
옛날엔 동네에 텔레비전이 비싸기도 하고 귀해서 이렇게 했다는 것을 들은적이 있다. 책에서 만나는 이야기는 아이가 의아해 할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지금은 집마다 텔레비전이 있고 컴퓨터나 패드, 스마트폰까지 있으니 말이다. 아이와함께 옛날엔 이랬어~ 하면서 이책을 보는것이 즐거웠다.
그리고 책속에 담겨 있는 돌려보는 통통뉴스라는 것이 참 좋은것 같았다. 동화의 내용도 있지만 아래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것들을 설명해주는 것이 좋았다.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싶었던 부분들이 잘 나와 있어서 아이와 이야기하기도 좋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귀여운 그림이 책을 읽는 동안 한몫한것 같다. 또 다른 책은 뭐가 있을까? 하는 아이 말에 어떤 책이 있는지 보고 얼른 만나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