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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하고 붙임성 없는 도서관 사서 미코시바.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따스한 감성을 지닌 그. 이번 3권의 표지는 지난 2권에 등장한 여동생과 함께한 컷이네요. 이야기도 물론 지난번에 이어져서 어릴 적 친했던 남매였던 두 사람이 소원해진 이유와 서로를 이해하게 된 사연이 그려집니다. 그 밖에도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과 여러 이야기들.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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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추위를 피하기 위해 우연히 들어간 어린이도서관. 까칠한 도서관 사서랑 마주쳤고, 얼떨결에 아버지랑 사이가 별로인 것을 들켜버렸고, 사서가 안겨준 책을 들고 나왔다. 사서가 안겨준 책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오해와 애틋한 부정이 담긴 동화같은 이야기였는데, 이야기 자체가 좋아서 혹시나하고 인터넷서점에 찾아보니 실제로 존재하는 책이였다. 보통 책 속의 책은 에피소드에 맞춰서 가상으로 지어낼 수도 있는데, 이렇게 실존하는 책으로 에피소드랑 엮어놓으니 그 책을 별도로 찾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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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의 대략적인 내용과 개인적 취향이 반영된 감상이 포함되었습니다. 스포일러 및 호불호 감상에 민감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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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하라 우미마루 작가님의 도서관의 주인 03권 리뷰입니다. 전권에 이어 미코시바의 여동생 카츠라의 얘기가 나오고있어요. 카츠라는 아문연의 부원은 아니고 학생회장인데 뭔가 트러블이 있어서 같이 온 모양이예요. 아문연의 부비도 집행해주지않았다고하네요. 일본은 생각보다 학생회장의 권력이 되게 쎈 느낌..; 장르적 허용인지 일본은 원래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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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하라 우미하루 작가의 도서관의 주인 시리즈 3권입니다. 도서관 사서 주인공 미코시바가 어떤 여학생에게 책을 찾아 주는 것만 같은 모습이 아련한 첫사랑이 나오는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끔 만드는 3권 표지로군요. 하지만 긴머리 소녀는 미코시바의 여동생 카츠라입니다. 3권은 2권 마지막 화였던 크리스마스 캐럴의 전편에서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캐럴 후편입니다. 19화 표지는 어린 미코시바와 카츠라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으로 꾸미는 장면이 과거 사이 좋은 오누이였던 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 자란 지금은 오랜 기간 연락도 하지 않는 사이가 됐죠. 그 이유가 굼금해서 계속 읽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