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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저절카드'는 학급을 운영하는 담임으로서 자주 사용하는 도구 중의 하나라는 것을 주요 매체를 통해 알게되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받자마자 아이들과 짧은 시간이나마 운영해봤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것 중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나열해본다. 첫 번째는 흔히 하는 게임으로 해당 카드를 보고 몸짓으로 설명하게 하여 그 감정을 맞히게 한다. 이 게임은 '감정'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게 하는데 적합하다. 두 번째는 빙고 게임으로 감정단어를 좀더 쉽게 접하게 할 수 있다. 빙고카드가 더 있었다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세 번째는 통합적으로 감정조절카드 하나를 선택하여 모둠별 짧은 역할극을 해 보는 것이다. 감정조절전략을 실제로 적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감정'에 대해 공감해주고 그것을 인식하고 서로간의 다른 점을 이해하여 더욱더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가질 수 있게 하는 멋있는 도구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카드를 제대로 활용하기에는 아직 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나만의 이 카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내야겠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덜 힘들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