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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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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같기도하고 쥬만지 같기도한 독특한 판타지 소설이 출간됬다. <나이트 북>은 신비한 이야기를 좋아하다가 그 이야기 속에 갇힌 소년의 특별한 모험이야기이다. 공포영화를 본 이후로 평소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알렉스는 기묘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을 좋아했고, 자신의 몽상들을 노트에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날 밤 알렉스는 부모님 몰래 아파트 지하실에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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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같기도하고 쥬만지 같기도한 독특한 판타지 소설이 출간됬다. <나이트 북>은 신비한 이야기를 좋아하다가 그 이야기 속에 갇힌 소년의 특별한 모험이야기이다. 공포영화를 본 이후로 평소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알렉스는 기묘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을 좋아했고, 자신의 몽상들을 노트에 기록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날 밤 알렉스는 부모님 몰래 아파트 지하실에서 노트를 태우기로 마음먹고 노트를 태울려고 하지만, 지하실로 향하던 승강기가 갑자기 멈춰 작동을 하지 않고, 4층에서 열린 엘리베이터에서 연결된 계단으로 내려간 알렉스는 이상한 목소리를 듣고 낯선 집 문을 두드리게 된다. 그리고 그 문 넘어게는 마녀 나타샤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자 JA 화이트가 세 아들은 둔 아버지여서인지 동화적인 판타지이다. 한 소년이 자신의 상상과 꿈이 만들어낸 공포이야기를 노트에 적고, 그 노트를 태우려다가 엉뚱하게 마녀의 집에 들어가는 이야기. 그리고 같은 처지인 소녀의 제안으로 마녀 나타샤에게 자신의 이야기책 ‘나이트북’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탈출을 하려는 모습. 미스터리나 서스펜스적인 요소는 적지만, 동화적이고 판타지적 요소는 충만한 소설이다.

 

 

길을 잃어버리고 마녀에게 벗어나려는 주인공이 그려진 것이 <헬렌과 그레텔> 같기도 하고, 마녀가 소년에게 나이트북 이야기를 갈구하고, 소년은 목숨을 부지하고 탈출을 시도하기 위해 이야기를 한다는 내용이 <아라비안 나이트> 같다. 절체절명의 순간이 간혹 긴장감을 주지만, 프로장르문학가라면 덜 한 긴장감을 느낄 것이다. 하지만 본래의 목적에 맞게 ‘어린이 문학’면에서는 재미와 교훈 상상력을 주기에 목적에는 충실한 소설이다. 어른이라도 때론 아이같은 판타지 소설을 읽어보고싶다면 추천한다

h*****h 2019.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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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북 : 밤의 이야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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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북 : 밤의 이야기꾼J. A. 화이트 / 위니더북 오랜만에 아주 재미있는 판타지소설을 한권 읽었습니다. 사실 읽기전에는 아이들이 있는 판타지소설인줄 알았는데 어른 아이 가릴것이 없는 책이네요.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져서 아주 흥미진진하게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이 책은 인기 판타지 4부작인 < The Thickety > 작가의 신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넷플릭스(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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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북 : 밤의 이야기꾼

J. A. 화이트 / 위니더북




오랜만에 아주 재미있는 판타지소설을 한권 읽었습니다. 사실 읽기전에는 아이들이 있는 판타지소설인줄 알았는데 어른 아이 가릴것이 없는 책이네요.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재미있어져서 아주 흥미진진하게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이 책은 인기 판타지 4부작인 < The Thickety > 작가의 신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넷플릭스(Netflix) 영화 판권 계약! 되었다고 하는데 책을 다보고 나니 그럴만하다!~ 생각과 아울러 영화로 만들어지면 재미있겠다!~~ 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으로 어떻게 그려놓을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자!~~~ 그럼 나이트북 : 밤의 이야기꾼 그 속으로 가보실까요?



알렉스는 평소 무서운 이야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다만 자신이 직접 그 무서운 이야기 속에 갇히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죠!
 

(출판사 홍보문구 )



밤 늦은 시간, 가족들이 모두 잠이 든 후 알렉스는 가방을 들고 집을 살금살금 빠져나갑니다.  알렉스가 가려는 곳은 이 아파트의 지하. 그곳에서 가방안의 물건을 태워버리려고 엘리베이터에 타 지하 버튼을 누릅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는 4층에 멈추었고 문이 열립니다. 이상하게 다른 층보다도 불빛이 흐린듯하고 어쩐지 등골이 오싹하면서 으스스하게 느껴지는데.... 그리고 복도 저 끝에서 음산한 목소리마저 들려옵니다. 조용히 귀를 기울려 보니 알렉스가 너무나 좋아하는 공포영화 <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의 대사가 흘러나오고 있었죠. 살면서 그토록 무섭고 짜릿한 느낌은 어디서도 느껴본적이 없었던, 알렉스에게 있어서 <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은 매우 특별한 영화로 이 영화를 계기로 오싹한 세계에 눈을 뜨게 된 계기가 된 영화입니다.

알렉스는 자신도 모르게 홀려버렸고 자신이 오늘밤 가족들 몰래 나온 이유를 까맣게 잊어버렸죠. 알렉스는 눈이 흐리멍덩해지더니 자신도 모르게 문을 마구 두드리게 되고 열린 문 사이로 20대의 어딘가 음산한 여자가 나옵니다.

열린 문틈 사이로 편히 보이는 소파와 각종 간식거리가 테이블위에 있고 자신이 그렇게 보고 싶었던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이 큰 티비에서 나오고 있죠. 들어와서 같이 보자는 달콤한 유혹에 그만 알렉스는 집안으로 들어서게 되고 그 순간 신기루처럼 모든 것이 사라져버립니다. 알렉스는 나중에 자신이 강력한 저주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라차리지요.



" 잡았다."

" 집은 너를 안으로 끌어들일 방법을 총동원해. 모두가 다르지.

영화는 좀 특이한데, 보통은 음식에 넘어가거든. 애들은 항상 배고파하니까!" 

 " 아직도 모르겠니?

나는 마녀야! 동화책에 나오는.  

그리고 너는 내 함정에 빠진 작은 쥐야."



마녀 나타샤는 이 집에 살면서 아이들을 유인해서 잡아들이는 진짜 마녀였습니다. 이 집의 구조는 알렉스의 집의 구조와 비슷했지만 어느 문을 열어도 출구가 없어지는 이상한 방들이라 탈출도 불가능하였고, 나타샤가 없는 틈을 타 집안을 기웃거기다 보니 부엌의 중국 캐비넷에는 밝은 색 동상 수십 개가 전시되어 있는데, 제각기 동작을 취하고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알렉스는 문밖 정체 모를 방문객 소녀( 야스민)에게 힌트를 얻어 마녀가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녀에게 자신이 지은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는데...문제는 매일 매일 새로운 무서운 이야기를 마녀에게 해 줘야 한다는 것과 알렉스의 미천이 떨어져 간다는 사실이죠.

출구도 없는 방과 집에서 어떻게 탈출을 하지? 야스민을 믿어도 될까? 탈출할 방법은? 벽 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고 가끔 집이 흔들리는 이유는 ? 그리고 알렉스는 왜 한밤중에 몰래 나와서 가방안에 든 나이트북을 왜 없애려고 했는지??


와!~~ 이야기가 뒤로 갈수록 점점더 흥미로워집니다. 매일 밤 무서운 이야기를 마녀에게 해 줘야 한다는 것은 <아라비안나이트>의 세헤라자드가 생각났지만 그 이외에는 모든 것이 신선하네요. 알렉스보다 먼저 잡혀와 있었던 소녀 야스민, 그리고 주황색 고양이 레노어까지 우정, 힘과 용기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반전이랄까요? 요거 너무 좋았습니다

다 해결되나 했더니 더 큰 악이 나타나고 정말 막막해지더라구요,, 끝으로 갈수록 더 흥미롭고 재미있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마무리도 좋고 아이들이 있다면은 이 책 꼭 추천을 해주고 싶어요

어른 아이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소설을 오랜만에 만난 것 같습니다, 강추강추 두번 강추합니다.

 

 

s*******7 2019.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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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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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 본 적이 있어요.우리 마음 속에는 기억을 담아두는 병들이 보관되어 있다고.마치 와인창고처럼.어떤 병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반들반들 투명 유리 너머로 내용물이 보여요.하지만 아주 오래된 병들은 먼지가 잔뜩 끼여서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이질 않아요.<나이트북>을 읽으면서 떠올랐어요.그 오래된 기억의 병들, 거의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나이트북>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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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 본 적이 있어요.

우리 마음 속에는 기억을 담아두는 병들이 보관되어 있다고.

마치 와인창고처럼.

어떤 병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반들반들 투명 유리 너머로 내용물이 보여요.

하지만 아주 오래된 병들은 먼지가 잔뜩 끼여서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이질 않아요.

<나이트북>을 읽으면서 떠올랐어요.

그 오래된 기억의 병들, 거의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나이트북>의 주인공 알렉스는 무시무시한 공포 이야기를 좋아하는 소년이에요.

알렉스가 네 살 때, 자다가 깨어 거실에 갔더니 부모님이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보고 계셨어요. 자신도 모르게 몰래 숨어서 그 영화를 처음 본 거예요.

살면서 그토록 무섭고 짜릿한 느낌은 처음이었고, 알렉스는 오싹한 세계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어요. 그때부터 귀여운 토마스 장난감 기차들을 버리고 괴물 인형이나 플라스틱 송곳니, 할로윈 소품들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어느날, 가족이 모두 잠든 시간에 알렉스는 가방을 들고 집을 나왔어요. 가방 속에 든 나이트북을 태워버리려고 몰래 나온 거예요.

나이트북은 알렉스가 이야기를 쓰는 노트인데, 자신이 꾼 악몽이나 무서운 이야기들이에요. 근데 자신이 쓴 이야기가 무서워서 태워버릴 계획이었어요.

알렉스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버튼을 눌렀는데, 문이 열린 곳은 4층이었어요. 지하 버튼을 눌러도 꼼짝하지 않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계단으로 내려갔어요.

그때 아파트 복도 끝에서 어떤 소리가 들렸고, 곧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의 주인공 목소리라는 걸 알아차렸어요. 뭔가에 홀린 듯 낯선 집 문을 두드렸고, 20대 후반의 여자가 나왔어요. 그 집 안으로 들어선 알렉스는 자신이 강력한 저주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 여자는 바로 마녀 나타샤였어요.

마녀의 덫에 걸린 알렉스, 어쩌면 좋죠?

어디선가 "마녀는 이야기를 좋아해."라는 소녀의 목소리가 환청처럼 들렸어요. 그래서 알렉스는 마녀 나타샤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제안했어요. 나타샤는 매우 마음에 들어 했어요. 이럴 수가, 마녀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면 매일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줘야 하는 신세가 된 거예요.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셰헤라자드처럼.

다만 마녀의 집에 갇힌 건 알렉스만이 아니었어요. 야스민이라는 소녀가 옷장 속에 숨어 있었어요. 마녀의 고양이 레노어는 두 아이를 감시하고 있었어요. 투명으로 변해서.

과연 알렉스와 야스민은 마녀의 집에서 어떻게 탈출할까요.


이 소설 속에서 알렉스가 <환상특급>이라는 옛날 TV프로그램 이야기를 해요.

알렉스에게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 있다면, 저한테는 <환상특급>이 있어요. 너무나 충격적이고 색다른 이야기라서 단숨에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환상 속에서만 벌어질 것 같은 무섭고도 기이한 일들이라서 각각의 에피소드를 볼 때마다 그 여운이 길게 남았던 것 같아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제 머릿속에서 펼쳐졌던 기억이 나요.

<나이트북>은 알렉스라는 밤의 이야기꾼을 통해서 잊고 있던 그때의 기억과 감정들을 되살려준 것 같아요. 흥미진진했어요. 마녀에게 들려주는 알렉스의 이야기와 마녀의 집에 갇힌 알렉스 자신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묘한 긴장감이 느껴졌어요. 알렉스가 없애려고 했던 나이트북과 숨겨진 이야기가 남아 있으니까요. 진짜로 알렉스가 무서웠던 건 무엇이었는지... 궁금한가요, 나이트북?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9.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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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 동화 같은 판타지 소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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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심을 자극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판타지 소설책! 주인공 어린 소년 알렉스가 어떤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냉큼 펼쳐보았다. 가족들이 모두 잠든 늦은 밤, 홀로 가방을 챙겨 집을 나온 알렉스는 겁도 없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향한다. 이곳은 평소 알렉스가 아파트 건물 전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으스스하고 기인한 느낌이 들어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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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동심을 자극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판타지 소설책! 주인공 어린 소년 알렉스가 어떤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냉큼 펼쳐보았다. 가족들이 모두 잠든 늦은 밤, 홀로 가방을 챙겨 집을 나온 알렉스는 겁도 없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향한다. 이곳은 평소 알렉스가 아파트 건물 전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으스스하고 기인한 느낌이 들어서 즐겨 찾는 장소였다.

 

그런데 내려가던 도중에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멈추게 되고, 알렉스가 도착한 곳은 아파트 지상 4층이었다. 고장이 났는지 전혀 움직이질 않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곧장 계단으로 향하려던 알렉스는 복도 끝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소리에 이끌려 그 집 앞에 걸음을 멈추게 된다.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영화 속 주인공 목소리 때문이었는데 알렉스를 오싹한 세계에 눈의 뜨게 해준 아주 특별한 영화였다. 지금보다 더 어릴 때부터 몇 번이나 봤기에 대사와 장면까지 줄줄 외우면서도 그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 홀린 듯 문을 두드리고 만다. 왜 집을 나왔는지는 까맣게 잊고서.

 

그렇게 현관문이 열리고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 알렉스처럼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여자겠지 생각했는데, 그곳은 진짜 마녀가 살고 있는 집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깜짝 놀라고 만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아무도 그녀의 존재를 알 수 없을뿐더러, 한번 들어가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마법이 걸린 공간에 알렉스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영영 갇히고 만다. 쌍둥이같이 똑같은 방, 미로 같은 낯선 집에서 알렉스는 오늘 밤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후회하며 가족들을 그리워하게 된다. 탈출 방법을 골똘히 고민하지만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존재 때문에 결국 혼자선 무리라는 걸 깨닫게 되고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평소 겁이 많고 용감하지 못했던 알렉스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할까 봐 공포에 떨게 되는데 다행스럽게도 그 집에 또 다른 수감자가 있었고, 야스민이라는 어린 소녀가 마녀 나타샤는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귀띔해준다.

 

사실, 알렉스는 또래 친구들과 달리 좀비나 유령, 무섭고 상상의 세계에서만 가능한 것 등을 좋아해서 이상하다며 놀림당하는 게 싫어 평범한 친구들처럼 지내기 위해서 큰 결심을 했고, 그동안 악몽을 꾸고 이야기를 쓴 나이트북을 버리려 집을 나왔었다. 모든 게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자신의 처지를 받아들이고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녀 나타샤에게 매일 밤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줘야 하는 알렉스. 마녀의 집에 있던 동화, 고전 공포소설 등 무서운 이야기로 가득 찬 도서관 작업실에서 더 색다르고 더 무서운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써서 나타샤를 즐겁게 해야 되는데 이상하게 쓰고 싶지도, 집중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일단 나이트북에 써진 얘기를 들려주면서 탈출 궁리에 몰두하며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우연히 들춘 책에서 다른 감금된 아이가 쓴 글을 찾게 되고, 분명 탈출할 수 있는 찬스와 힌트가 어딘가에 있을 거라 굳게 믿으며 감시자의 눈을 피해 수수께끼 같던 야스민과 힘을 모은다. 하지만 야스민을 도우려다 나이트북 이야기 책이 갈기갈기 다 찢어져 사라지게 되고 더 이상 나타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없어졌단 걸 알게 됐을 땐 진짜 큰일 났구나 싶어 내 맘도 조마조마해서 가슴이 마구마구 쿵쾅쿵쾅 뛰었더랬다. 그만큼 술술 읽히지만 예상을 비껴가며 긴장감의 연속이던 반전 스토리가 끝까지 지속되니 몰입도가 최고였다.

 

서로에게 의지하며 어느 순간 각자의 가슴 속 비밀을 공유하며 친구가 된 두 사람. 무뚝뚝하고 차갑게 행동하며 거리를 두려고만 했던 야스민에겐 말 못할 아픈 상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더라는. 그래서 더 짠하고 마음이 아팠다. 동화든 소설이든 마녀는 다 똑같은 마녀구나 싶었고, 착한 마녀는 없다는 진실이 야속했으니. 책 속에 알렉스가 들려주던 나이트북에 써진 무서운 이야기들은 미완성에 짧은 글귀들이었지만 진짜 그럴싸했고, 오히려 좀 더 길게 들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을 들 정도로 재밌었다. 마녀와 그녀의 종이었던 고양이가 투명으로 변하고 마음대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과 마법 레시피에 사용되는 식물, 뼈 열쇠, 캐비닛에 진열된 동상, 헨젤과 그레텔 등 상상을 자극하는 소재들이 한가득 등장해서 정신없이 푹 빠져 읽은 요 책.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고 이 나이에 아직 소녀 감성이 남아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성인이 읽어도 전혀 시시하거나 유치하지 않았다는 사실. 진짜 마녀의 실체와 마법이 걸린 공간을 둘러싼 비밀들이 하나둘씩 밝혀졌을 때 그 짜릿함과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계속 생각났던 조카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빨리 전해줘야겠다. 아! 이 책이 넷플릭스 영화 판권 계약을 했다고 하는데 넘 잼있게 읽어서 빨리 영화로도 만나보고 싶다.

 

 

h********2 2019.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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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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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북_  알렉스는 가방을 들고 8층 복도를 지나 엘리베이터로 향했다.엘리베이터 복도에서는 항상 텔레비전소리, 바이올린 소리가 났지만모두가 잠든 밤 8층의 복도는 고요했습니다.알렉스는 엘리베이터에 내려가기 버튼을 눌렀고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아파트 건물 전체에서 지하를 가장 좋아했던 알렉스는 엘리베이터의 지하버튼을 눌렀습니다.아파트 지하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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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북_

 

 

알렉스는 가방을 들고 8층 복도를 지나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엘리베이터 복도에서는 항상 텔레비전소리, 바이올린 소리가 났지만

모두가 잠든 밤 8층의 복도는 고요했습니다.

알렉스는 엘리베이터에 내려가기 버튼을 눌렀고 엘리베이터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건물 전체에서 지하를 가장 좋아했던 알렉스는 엘리베이터의 지하버튼을 눌렀습니다.

아파트 지하에는 세입자들이 남기곤간 물건들이 쌓여있었고

한켭에는 60년된 철 보일러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알렉스는 올드 스모키라고 불렀습니다.

알렉스는 자신의 가방을 분리수거함에 버릴 수도 있었지만

올드 스모키에 태우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지하가 아니었고 낯선 복도가 보였습니다.

엘리베이터 숫자판은 4층이었고 지하 버튼을 다시 눌렀으나 엘리베이터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움직이지않자 알렉스는 계단으로 향했습니다.

계단은 8층과 같은 구조였지만 이상하게도 빛이 흐렸습니다.

아파트 복도 끝에서 사람들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나 가까이 갈 수록 음산한 배경음악이 선명하게 들렸습니다.

이 소리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영화 주인공의 목소리였습니다.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 알렉스는 네 살 이었습니다.

알렉스에게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은 특별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오싹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알렉스는 아파트 복도 끝에서 들려오는 영화소리에 집중하여

가방의 내용물과 오늘 밤 나온 이유를 잊었습니다.

알렉스는 문을 두드렸습니다.

안에는 사람이 있었고 알렉스는 영화소리가 들려서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같이 영화를 보자고 문을 열었고 편해보이는 소파와

오트밀 건포토 쿠키와 호박 파이가 쌓여있는 탁자를 보았습니다.

알렉스는 그곳으로 한 발짝 들어섰고 텔레비전과 탁자, 호박파이가 사라졌습니다.

알렉스는 저주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몸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알렉스는 문으로 나갈 궁리를 했으나 문이 있던 곳은 벽이 되었습니다.

알렉스는 마녀에게서 벗어나기위해 방법을 찾게됩니다.

그것은 마녀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알렉스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이후 알렉스는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게 될까요.

알렉스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께

'나이트북'책을 추천드립니다.

YES마니아 : 로얄 p*********8 2019.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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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더북 / 나이트북 : 밤의 이야기꾼 / J.A. 화이트오싹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괴담집을 보다가 무서움에 차마 내방으로 건너가지 못하고 잠든 척하며 엄마 옆에서 잤던적이 있었다. 혼자 자는 것이 극도로 무서우면서도 왜 그토록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했던 것일까? 생각해보면 나름 귀엽던 꼬맹이 시절이 생각나 피식 웃음이 나오곤하는데 <나이트북>의 주인공 알렉스의 이야기도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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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더북 / 나이트북 : 밤의 이야기꾼 / J.A. 화이트


오싹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괴담집을 보다가 무서움에 차마 내방으로 건너가지 못하고 잠든 척하며 엄마 옆에서 잤던적이 있었다. 혼자 자는 것이 극도로 무서우면서도 왜 그토록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했던 것일까? 생각해보면 나름 귀엽던 꼬맹이 시절이 생각나 피식 웃음이 나오곤하는데 <나이트북>의 주인공 알렉스의 이야기도 낯설지 않게 다가와졌던 것 같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알렉스, 어린시절 부모님이 보던 공포영화를 몰래 본 후 느꼈던 찌릿함때문에 알렉스는 공포물을 좋아하게 된다. 가족이 모두 잠든 어느 날 알렉스는 평소 자신이 꾼 꿈 내용이나 무서운 이야기들을 적었던 나이트북을 태우기 위해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지하 1층으로 향하게 되지만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트는 4층에서 멈춰서 작동을 하지 않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계단으로 내려가려던 알렉스에게 들려오는 낯익은 목소리에 이끌려 알지도 못하는 집 문을 두드리게 되고 그 곳에서 마녀의 정체를 숨긴 나타샤를 만나 마법에 걸려 옴작달싹할 수 없게 되는데.....

그렇게 마녀의 덫에 걸려버린 알렉스는 그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 애써보지만 나타샤에게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기운이 빠진다. 그렇게 옴짝달싹할 수 없게 된 알렉스는 자신처럼 그곳에 갇혀있는 '야스민'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야스민의 도움으로 나타샤가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알렉스는 나타샤에게 자신이 나이트북에 썼던 무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아스민과 탈출하기 위해 머리를 짜내는데.....알렉스와 아스민은 무시무시한 나타샤의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처음엔 어른이 읽기엔 조금 심심한 감도 있겠다 싶었는데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조마조마하게 되는 장면들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됐던 것 같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의 감정을 모두 공감있게 느낄 수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나의 어릴적 유년 시절이 떠올라 더 감회가 새롭게 다가왔던 소설 <나이트북>, 깊어가는 가을 아이와 함께 읽기에 좋을 것 같다.

 

d****i 2019.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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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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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다음날 자신을 죽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밤마다 이야기를 지어냈던 천일야화와 과자집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잡아먹었다는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 이야기가 조금씩 합쳐진 느낌이랄까. 이 두 책과 거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같은 <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은 조금은 청소년소설인가 싶다가도 마지막까지 읽어버리지 않으면 안될 매력적인 책이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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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다음날 자신을 죽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밤마다 이야기를 지어냈던 천일야화와 과자집으로 아이들을 유인해 잡아먹었다는 헨젤과 그레텔의 마녀 이야기가 조금씩 합쳐진 느낌이랄까. 이 두 책과 거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같은 <나이트북 밤의 이야기꾼>은 조금은 청소년소설인가 싶다가도 마지막까지 읽어버리지 않으면 안될 매력적인 책이다.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고 자신이 지은 이야기들을 모은 노트를 몇 권이나 갖고 있는 소년 알렉스의 청소년기 고민도 함께 들어 있어서, 어른이 되어 돌아보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할 문제에도 청소년기에는 자신이 어딘가 이상한 것이 아닌지 혼자 끙끙대며 고민하곤 한다는 점을 잘 살린 이야기이다. 어른들은 재미있게 읽어버리고 말 부분이고, 아마도 비슷하게 고민하는 청소년들도 알렉스의 모험을 따라가면서 자신의 고민도 해결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순간의 유혹에 못이겨 마녀의 집에 갇혀버린 알렉스의 고군분투도 재미있고, 오랜 시간 마녀의 눈에 나지 않게 잘 처신하며 아슬아슬하게 살아온 야스민의 외로움도 느껴지고, 한편으로 이해도 될 것같고 조금 슬프기도 했던 나타샤의 인생도 흥미롭다. 가끔 듣는 이야기처럼 모진 시집생활을 한 며느리가 똑같은 시어머니가 되어 며느리를 괴롭힌다는 말로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간혹, 우리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어느 시점에서는 다시 돌아가 보아야 이전과 똑같고 변화없는 생활임을 잘 알기 때문에 돌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때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그 부분에서 조금 나타샤가 이해가 되기도 하였다고 말한다면 나 또한 별수없는 인간이기 때문일까. 절체절명의 순간에 다시 한번 삶을 주신다면 이전과 다르게 살겠다고 맹세하기도 하는 것이 인간이고, 정말 그렇게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것도 인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주어진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지 못한다면 과거로 돌아가도 별다르지 않을 것이다. 책속에서 알렉스가 읽어주는 짧은 무서운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책속에서 작가가 그려낸 마녀의 공간도 매력적이었다. 이 책도 시리즈로 나오는 것일지 궁금하고 인기작이었다는 작가의 전작 시리즈도 찾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책읽기였다.

m***7 2019.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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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한다. 어릴 적 행여나 무서운 이야기를 들을라치면 이불 속에 몸을 감추고 눈만 쏙 내민 체 조금이라도 무서운 이야기가 들리면 이불을 뒤집어쓰곤 했다. 어른이 된 지금도 무서운 영화나 드라마는 잘 보지 못한다. 그런데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소년이 있다니!알렉스는 무서운 이야기로 다른 사람을 겁주기를 좋아하는 개구쟁이가 아니었다. 어릴 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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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무서운 이야기를 싫어한다. 어릴 적 행여나 무서운 이야기를 들을라치면 이불 속에 몸을 감추고 눈만 쏙 내민 체 조금이라도 무서운 이야기가 들리면 이불을 뒤집어쓰곤 했다. 어른이 된 지금도 무서운 영화나 드라마는 잘 보지 못한다. 그런데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소년이 있다니!


알렉스는 무서운 이야기로 다른 사람을 겁주기를 좋아하는 개구쟁이가 아니었다. 어릴 적부터 공포영화를 즐겨 보고, 좀비나 유령 이야기를 좋아했을 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차별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시간. 혼자만의 공간을 찾아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날도 알렉스는 가족들이 모두 잠든 늦은 밤, 홀로 가방을 챙겨 집을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향한다. 


모두가 잠든 밤. 지하실처럼 무서운 공간이 또 어디 있을까. 보통의 공포영화나 스릴러 영화를 봐도 항상 지하실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데. 알렉스. 참 용감한 소년이다.

그런데 갑자기 지하 4층에서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알렉스는 복도 끝에서 들려우는 알 수 없는 소리에 이끌려 복도를 걸어가기 시작한다. 그곳은 마녀가 살고 있는 집. 알렉스는 마녀의 지에 갇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신세가 된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마녀가 좋아하는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어 마음에 들어야 한다.


평소 꿈으로 꾸던 좀비나 유령 이야기를 나이트 북에 적어두었던 알렉스는 자신의 이야기로 위기를 극복하기로 한다. 그렇게 현대판 셰헤라자드가 된 알렉스. 과연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공포물을 무서워하는 보통의 아이들과 다른 알렉스의 이야기가 아주 신선하다. 공포물에 빠져든 이유부터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과 같은 처지인 야스민과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이 아주 어른스럽다고 할까.

어른들이라면 결코 스스로의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이 쓴 나이트북으로 위기를 극복한 알렉스. 이제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까. 그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d****a 2019.09.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