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은 시리즈 인데요. 과학적 사고의 알고리즘을 우리 생활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계절별로 나눠서 보여 주고요. 아카디아는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누구나 경험하고 한번쯤 던져 보았음 직한 궁금증을 마치 과학자처럼 '아카디아의 과학 노트'에 풀어낸답니다. 만약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나요 이 책의 주인공 아카디아는 문제 상황에서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부터 정리를 한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과학자처럼 생각하는 첫 단계라고 과학 선생님인 엄마와 아빠가 알려 주셨데요. 그다음에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통해 가설을 증명하다 보면 결국 해결책에 이르게 되는 것이 '과학적 사고의 알고리즘'이래요. 이 책에서는 아카디아가 궁금해 하는 5가지가 있어요. 어떻게 하면 깨끗한 연못을 개구리한테 돌려 줄 수 있을까 왜 나뭇잎 색은 계절에 따라 달라질까 정말 공룡 오줌이 비가 되어 내리는 걸까 여긴 낮인데, 왜 저긴 밤일까 세균이 공격할 때,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 아카디아와 조슈아가 낙엽을 가지고 놀다가 4학년인 조슈아가 5학년이 아카디아에게 이런 질문을 했어요. 조슈아 : 가을이 되면 나뭇잎은 왜 떨어지는 거지 아카디아 : 나무도 추울 때는 동물처럼 겨울잠을 자 이때 살아남으려면 나뭇잎을 떨구어 없애는 편이 유리하지 조슈아 : 나뭇잎이 가을이 되면 왜 색깔이 바뀌는지도 알아 아카디아 : 원래 잎은 밝은 주황생과 노란새고 가지고 있어. 다만 엽록소 때문에 초록색만 보이는 거야 조슈야 : 엽, 록, 소가 뭐야 아카디아 : 엽록소는 나뭇잎의 초록색 성분인데, 햇빛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영양분을 만들지.가을에 들어서면서 햇빛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영양분을 만들지. 가을에 들어서면서 햇빛이 약해지고 기온이 떨어지면 초록색 엽록소는 점차 줄어줄어. 그렇게 초록색이 줄어들면서 그동안 숨어 있던 다른 색깔이 드러나는 거야.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이야기로 넘어 가니까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카디아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결과를 나만의 노트에 기록을 해요. 그림과 그래프도 그리고, 사진도 붙이고, 새롭게 알게 된 과학 용어도 정리를 한데요. 그리고 해답을 찾은 것에 그치지 않고 더 알고 싶은 궁금증도 노트에 적는다고 해요.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은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려 주는 책이라서 저희 아이가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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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여름 편 소개를 보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여름 편은 읽지 못하고 이번에 가을 편을 서평 도서로 만나보게 되었네요. 여름 편이 출간되고 가을 편이 출간된 걸 보니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은 여름, 가을, 겨울, 봄의 순서로 출간되나 봐요. 표지에 나와 있는 것처럼 일상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호기심을 아카디아처럼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네요. 저뿐만 아니라 요즘 사람들은 궁금증이 생겨도 그냥 넘어가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아카디아처럼 직접 조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을 조금이라도 배우고 싶은 마음이네요.
아카디아가 엄마와 단짝 이사벨, 강아지 벡스터를 데리고 리어리스 연못에 놀러갔다가 연못이 쓰레기 때문에 지저분한 것을 보고 여러 번에 걸쳐 방문해서 쓰레기를 치우게 되요. 그리고 엄마를 통해서 개구리가 콧구멍으로 숨을 쉬지만 피부로도 물에 녹은 산소를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리어리스 연못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리어리스 연못이 오염되었기에 지표종(서식지의 기후, 토양, 환경의 상태와 특성 등은 측정할 때 기준이 되는 생물종)인 개구리 수가 줄어들었다는 생각에 심각성을 느끼고 직접 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의원님들께 리어리스 연못 근처에 쓰레기통을 설치하자는 제안서를 편지로 써서 보내게 되네요.
아카디아는 궁금증이 생기면 과학 선생님인 부모님을 통해 일부를 해결하고 나머지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하네요. 리어리스 연못에 관한 부분도 연못을 방문해서 쓰레기를 수거한 부분을 정리하고 사진도 찍어요. 그리고 개구리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을 그림을 통해 정리하고 오늘 새롭게 배운 말도 개념과 그림을 통해 정리하네요.마지막으로 또다른 궁금증에 대해서도 정리해두어요. 이렇게 해서 아카디아의 과학 노트가 완성이 되네요.
아카디아가 조슈아와 함께 낙엽을 쌓아 두고 낙엽 더미로 점프하는 놀이를 하다가 조슈아에게 낙엽에 관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해주고 낙엽을 색깔별로 봉튜에 담아 가서 사진도 찍고 낙엽수와 오늘 새롭게 배운 말을 정리해서 과학노트를 완성해요.
아카디아가 단짝 이사벨과 다음날 있을 축구 경기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는데 야속하게도 비로 축구장이 너무 젖어서 경기가 취소되었네요. 비가 내리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증을 갖고 부모님에게 이 부분을 질문하고 함께 생각해보면서 재미있는 실험도 하고 과학노트에 정리하는 것도 잊지 않네요. 아카디아는 궁금증이 생기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과학 선생님인 부모님에게 질문하고 함께 생각해보면서 해결책을 찾아가네요. 그리고 조사와 실험을 통해서 해결책을 찾고 사진과 그림뿐만 아니라 새롭게 배운 말의 개념 정리까지 해서 자신만의 과학노트에 정리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아카디아처럼 궁금증은 조사해서 정리하는 모습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귀찮다고 하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다 나온다고 해서 많이 아쉬웠네요. 하지만 생각해보니 학교와 학원 생활에 공부까지 병행하면서 아카디아처럼 조사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을 좋아해서 실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인데도 이렇게 말하는 것을 보니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하고 정해진 틀 안에서만 생활하게 한 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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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 가을> 케이티코펜스 글/ 홀리하탐 그림/ 유윤한 옮김 생각하는아이지 165*220 mm / 92쪽
이번 여름에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여름>이 출간되고 나서 과연 어떤 책일까 무지 궁금해하던 차에 좋은 기회를 얻어 <아카디아의 과학파일: 가을>을 먼저 읽게 되었다. 학교다닐 때 워낙 과학과 사회를 어려워 했기에 과학파일이란 제목을 보고 선뜻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다. 이과계열보단 책읽고 글쓰기에 더 심취했던 학창시절이었어서 과연 내가 아카디아의 과학파일을 읽고 얼마만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BUT 유. 레. 카!!! 만약 나의 학창시절에 아카디아의 과학파일이 있었다면 어쩌면 과학에 폭 빠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인공 소녀 아카디아는 호기심이 많고 또 그 호기심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직접 관찰하고 조사하고 실험해보고 그 자료들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는 꽤나 열정적이고 영리한 아이다. 남동생도 아카디아 못지않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이 남매는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나설때는 특히나 죽이 척척 맞는듯하다. 아카디아와 벡스터, 아카디아의 단짝 이사벨, 그리고 조슈아는 정말 지루할 새 없이 바쁘고 유쾌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호기심으로 시작된 여러가지 질문만으로도 꽤나 재밌고 흥미있는 일상을 보낸다. 호기심을 해결하는 과정은 항상 아주 평범하고 단순하다. 이들은 호기심이 생길때마다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기 위해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아 조사하고 가설을 세워 실험하고, 새롭게 알게된 내용을 정리하고 기록한다. 나만의 노트에 궁금증으로 부터 시작된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를 기록하는데 때로는 그림과 그래프를 그리고, 사진을 붙이고, 새롭게 알게 된 과학 용어도 정리한다. 단순한 결론 도출에 그치치 않고 새롭게 생긴 궁금증이나 더 알고 싶은 궁금증도 노트에 덧붙인다. 또 때로는 문제해결을 위해 정리된 내용을 실현하기 위해 그 일에 영향력 있는 분들에게 편지를 써서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호기심 많은 누나와 남동생 아카디아와 벡스터를 보면서 우리집 남매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평소엔 늘 아웅다웅 대다가도 사고거리(지극히 내 기준에서)가 있으면 얼마나 손발이 척척 들어맞는지 환상의 짝꿍이다. 두 아이들은 커가면서 문득 문득 질문을 해왔다. 어려운 질문이거나 귀찮을 때는 그게 지금 이 상황에 도대체 왜 궁금한거야 다음에~ 라고 해왔다. 그러면서도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지혜롭게 성장하기를 늘 꿈꾼다. 이 얼마나 모순가득한 생각인가? ㅠㅠ 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적당한 때라고 했던가
이 책을 읽으며 문득 지구 온난화로 죽어가는 북극곰을 살리기 위해 나무를 심겠다고 9살의 나이에 꿈을 선포했고 1조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실제로 현재까지 전세계 130개국에 150억그루 심기를 실천한 펠릭스 핑크 바이너가 떠올랐다. 그런 일은 특별한 아이들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특별한 아이곁에는 늘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엄마가 있다. 늘 조언과 격려를 해주는 아카디아의 엄마처럼...... 죽어가는 북극곰을 위해 나무를 심겠다는 아들의 꿈을 칭찬하고 지지해준 펠릭스의 엄마처럼...... 아이들의 어떤 황당한 질문에도 격려해주는 엄마로 바뀐다면 우리 아이들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쓰레기가 뒹구는 연못을 통해서, 알록달록한 가을 낙엽으로 놀이를 하다가, 축구 경기를 방해한 비를 원망하면서, 핼러윈데이에 받은 땅콩사탕을 통해 호기심이 발동한 아카디아처럼~ 우리 아이들의 호기심세포도 깨울수 있지 않을까
먼저 다양한 경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간만에 시골 할머니댁에 가서 가을을 만끽하고 왔다. 직접 호미질해 고구마를 캐면서 흙속 지렁이와 벌레들을 보기도 하고 굼벵이 애벌레를 손으로 만져도 보고 높은 곳에 올라가 감을 따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으리라~ 그러나 그동안 경험을 하는 것에서 멈췄다면 이제 그 생각들을 정리해서 직접 자기 것이 되도록 도와야겠다. 아카디아 과학파일을 슬며서 아이들에게 내밀어 보면 어떨까 아카디아의 꼼꼼한 정리방식을 보며 모방을 하거나 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 것들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으리라 희망해본다.
끝으로~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시리즈는 여름, 가을이 출간되었고 앞으로 겨울, 봄 순으로 출간예정이란다. 하루 온종일 호기심으로 가득 찰 아카디아의 겨울과 봄이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서평이벤트 #초등독서 #추천도서 #그림책365 #허니에듀 #아카디아과학파일 #케이티코펜스 #홀리하탐 #생각하는아이지 #과학탐구 #탐구일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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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우리딸은 여러장르의 책을 많이 읽지만 과학, 수학관련도서는 읽으려 하지 않아요..ㅜㅜ 우연히 아카디아의 과학파일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그림도 예뻐서 좋아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로 아이에게 선물해줬어요.. 선물을 받은 우리딸의 반응은?????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 보이시나요?ㅋㅋㅋㅋ 앉아서 단숨에 다 읽어 버렸답니다. 다음날 책을 학교에 가지고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까지 하고 왔어요... 친구들도 모두 부러워했다네요...^^ 정말 좋았나봐요~ 책표지예요. 너무 예쁘게 꾸며졌어요...여자친구들이 더 좋아 할것 같아요~ 보통 과학책은 딱딱한 느낌의 책을 연상케하는데 아카디아의 과학파일은 아기자기 만화책?소설책같은 느낌이라 부담없이 읽었던것 같아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길래 저도 읽어 보았어요.. 과학을 일상생활로의 궁금증으로 부터 접근하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카디아의 모습을 그렸어요. 특히 한단락 끝나고 요점정리를 그림과 설명으로 간단명료하게 해놓아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아카디아의 호기심 이야기만큼 재미있는 요점정리예요. 한눈에 정리가 딱!!! 저희 딸은 포스트잇으로 중요한 페이지는 표시해놓고 또보고 또보고 하네요.. 아카디아의 과학파일 우리딸이 좋아한 첫 과학책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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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디아의 과학 파일-가을 (과학자처럼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아라!)
과학자처럼 생각한다는 아카디아. 우리 아이들도 아카디아처럼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는 아이들이 되었으면하는데요. 책을 통해 과학자처럼 생각하는 방법을 아카디아에게 배웠으면 좋겠네요.
지은이 케이티 코펜스 남편, 두 아이와 함께 미국 메인주에 살고 있다.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국어 교사이자 과학 교사다. 고등학교 생물 교사인 남편과 결혼해 자녀들에게 창의성,호기심,배려심을 불어넣은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이 책에 대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 <국립 과학 교사 협회 교사 지도서>,<창의적 과학 글쓰기> 등이 있다. 그린이 홀리 하탐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힘이 넘치고 개성이 강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진,펜 글씨,독특한 질감을 섞은 작업을 즐겨한다. 그린 책으로 <중요한 것>,<소녀에게>,<나무의 노래> 등이 있다. 옮긴이 유윤한 이화여자대학교 관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궁금했어,인공지능>,<궁금했어,우주>가 있고, 옮긴 책으로 <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여름>,<마빈의 인체 탐험>,<수학의 구조 대사전>, <카카오가 세계 역사를 바꿨다고?>,<생활에서 발견을 재미있는 과학55>, <매스히어로와 숫자 도둑>,<몸이 보내는 신호 ,잠>등이 있다.
감수 CMS영재교육연구소 생각하는아이지에서 펴냈습니다. 여름편에 이어 가을편인데요. 여름,가을,겨울,봄 순으로 출간 되는데 아카디아는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경험하거나 생기는 궁금증을 과학자 처럼 풀어내고 있습니다.
'개구리 연못' 연못의 환경을 기본으로 개구리의 호흡,한살이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왜 나뭇잎은 색깔이 변할까?' 가을에 단풍이 들고 낙엽이 생기는 나뭇잎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공룡 오줌이 내리는 날' 물의 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낮,저기는 밤?' 지역별로 다른 시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세균의 공격을 막아라!' 세균이 우리 몸에 침입했을 때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카디아의 과학 노트의 과학적인 방법은 질문을 던진다→조사한다→가설을 세운다→가설을 실험한다→ 실험 결과가 가설을 지지하면→결론을 낸다 실험 결과가 가설을 지지하지 않으면→다시 조사를 한다. 과학적인 방법은 돌고 돈다고 하는데요. 아카디아 같은 노트를 만들기에는 우리 아들들은 무리가 있으니 무언가 작은거 하나라도 기록해보는거 부터 시작해보면 좋을꺼 같네요.
우리 아들들이 무지 좋아했던 '공룡 오줌이 내리는 날'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축구 경기가 있는 날 아카디아와 친구 이사벨은 함께 축구 시합에 나가려 합니다. 그러나 비로 경기가 취소되고 마는데요. 실망한 아카디아와 이사벨을 달래며 아카디아 엄마는 비에 관한 쿨(cool:멋진) 정보를 알려 주는데요. 바로 지금 내리고 있는 비가 아주 먼 옛날 공룡이 마셨던 물일 수 있다는 거예요. 오래전에 살았던 공룡이 마셨던 물이라니 아이들은 쉽게 믿지 못했지만 엄마 아빠의 설명으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몸 밖으로 배출된 수분은 증발해서 수증기가 되고 다시 구름이 되었다가 비가 되어 내립니다. 이런 물의 순환은 끊임없이 반복되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내리는 비는 그 옛날 공룡의 오줌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비오는 날에 새로운 이름을 붙여봅니다. '공룡 오줌이 나리는 날','겨드랑이 땀의 날','하수구 씻는 날'...... 엄마가 마시는 차는 '공룡 오줌 차'가 되었는데요. 우리 아들들은 제가 마시전 커피를 '아빠가 자다 흘린 침 커피','고양이 오줌 커피'등등등..... 무지 무지 신나하며 새로운 이름 짓기에 열을 올리네요. 잘 못하면 어려운 과학현상 설명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나 오줌 등의 소재로 쉽고 재미 있게 설명해주니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쉬운거 같아요.
이야기가 끝나면 아카디아의 과학 노트를 엿볼 수 있는데요. 이번 쳅터에서는 물의 순환 실험을 하였어요. 질문하기 조사하기 가설 세우기 실험하기 결론 내기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진도 첨부하고 꼼꼼하게 실험 방법을 썼습니다. 가설을 지지하지 못해 이번 실험은 망친거 같다고하는데요. 사실 실험이 매번 성공하기만 하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아이들로 하여금 도전해 볼 수 있게 하는거 같아요. 누구나 실패할 수 있으니 잘못된 곳을 생각해 보고 여러번 실험하다보면 결국 성공할 것입니다. 저희집 아들들 이 실험 우리도 한번 해 보자며 성화입니다. 이런 것들이 나도 실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거 같아요.
아카디아의 과학 노트에는 그림도 그리고 여러가지 사실들을 기록 하기도 합니다. 또 새롭게 배운 단어의 뜻을 찾아보고 그림도 함께 그려넣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실험을 할때 던진 질문 말고 다른 궁금한 것들에 대한 질문을 남기고 있는데요. 이런 질문을 통해 호기심도 생기고 우리 아이들도 함께 생각해 보고, 상상해 보고, 찾아보게 하는거 같아요.
아카디아의 과학 파일 가을편이라 주말에 공원에 나가면서 들고 갔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나뭇잎의 색이 변하는 이유도 알아 보았습니다. 가을이 시작 한지 얼마 안되어 낙엽이 많지 않아서 아카디아 처럼 낙엽 더미에 몸을 날리지는 못하지만 초2 작은 아들은 낙엽을 모아 하늘로 던져 보기도 합니다. 과학적 사고는 문제 상황에서 어떤 질문을 할지 생각하고 질문을 던집니다.. 가설을 세우고,실험을 통해 가설을 증명하다 보면 결국 해결책에 이르는 것입니다. 아들들에게 이런 부분을 말로 설명하니 어렵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카디아의 과학 노트를 보고는 이정도의 실험이나 자료 조사는 할 수 있을꺼 같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또 새로 배운 단어를 정리 한다거나 다른 궁금증들을 써보는 것도 가능 할 꺼 같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실행 보지는 않았지만 과학자 처럼 질문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어렵게 생각 되었는데 아카디아의 과학 노트를 보니 그렇게 어려운게 아닌거 같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니 역시 책의 힘이 놀랍습니다. 책을 통해 과학과 한발 더 가까워지게 해주신 허니맘님과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허니에듀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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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세상'을 창의적으로 이어 주는 연결고리 *기발하고 호기심이 많은 세대(Ingenious Generation)를 위한 지식과 지혜를 담습니다.
가을~!!!! 우리 집은 가을에는 축제 분위기이다. 대부분 가족들의 생일이 가을에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계절 자체가 결실을 맺는 특징이 있다보니 봄 못지않게 설레이는 때이다. 가을을 과학자처럼 질문하고, 아카디아처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이 책. 우리집에 도착하자마자 이리로 저리로 돌아다니느라 바빴다. 케이티 코펜스 작가님의 이력이 내 눈을 확 뜨게 했다. 국어교사이자 과학교사라는 것. 얼마 전 읽은 글에서~~ [ 이공계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특히 글쓰기를 강조한다 ] 뭐 비단 이공계만 강조하라는 뜻은 분명 아니리라. 우리 모두에게 글쓰기는 중요하다라는 것.
글작가님의 '창의적 과학 글쓰기' 찾아 읽어 봐야겠다. 더불어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볼 수 밖에 없는 삽화를 작업하신 그림작가님. 역시나 우리집 막둥이도 아주아주 좋아했다. 아카디아가 들고 있는 저 돋보기... "엄마. 나도 아카디아처럼 큰 걸로 사 줘." ㅋㅋㅋ 간단하게 목차를 살펴보면 ~~ * 개구리 연못. * 왜 나뭇잎은 색깔이 변할까? * 공룡 오줌이 내리는 날 * 여기는 낮, 저기는 밤? * 세균의 공격을 막아라! 목차 하나하나가 정말 할 말 많고, 할 일 많은 것. 과학의 매력이자 장점일 것이다. 그 중 막둥이랑 가을의 계절에 맞게 집중한 챕터만 소개하기로~ ^^
나뭇잎의 색깔은 왜 변할까? 일명 우리가 단풍이라고 부르는 잎들의 변신. 엽록소가 줄어들면서 숨어있던 다른 색깔들이 짜쟈잔~ 나타난다는 것. 그럼~ 낙엽도 한 번 만져보고~^^
나뭇잎들이 우리 주변에서 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초록에서 주황과 노랑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과정을 눈으로, 손으로, 코로, 그리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과학노트. 아카디아의 과학노트에서 과학적인 원리만 설명했다면 아이가 이렇게 좋아하지 않았을 것 같다.
학교에서 있을법한 사건들과 자연의 현상을 버물버물해서 우리가 자연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것. 다시 말해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과 같다는 걸 알려주는 책이다.
엄마인 입장에서 이 꼭지가 제일 맘에 든다. [[ 이런 것도 궁금해. ]] 단풍의 얘기를 하면서 << 무엇이 사람을 변하게 만들까? >> 를 함께 생각한다. 내가 아이와 이런 주제로 얘기 나눠 본 적이 있었던가? 아마 없었던 것 같다. 무엇이 사람을 변하게 만들까? 아이와 나는 번갈아가며 여러 대답들을 했다. 그러더니 아이는 홀연히 본인의 작업대로 간다.....
이 자리에 앉아서 한참을 생각하고 꼬물꼬물 만들기... ^^;;;
역시 과학책이므로 마무리는 깔끔하게. 그리고 꼭 소개하고 싶은 글작가님의 홈피.
Katie Coppens TEACHER & WRITER Published by: NSTA Press Tumblehome Learning Inc. Tilbury House Publishing
잠깐만 둘러보아도 볼 것이 많은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보면 내가 궁금해서 막 찾아보는 책이 있다. 바로 이 책이 그렇다. "음~~" 또는 "아~~" 또는 "이거~!" 소리를 내면서 읽게 되는 책이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허니에듀 #케이티코펜스 #홀리하탐 #유윤한 #생각하는아이지 #아카디아의과학파일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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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많은 질문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