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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통한 트라우마 치유기. 글쓰기를 통해서 상처가 치유되고 아이들이 바뀌는게 신기했다. 말로 뱉어내야만 해소되는게 아니라 글로 쓰는걸로도 해소가 되는구나를 알게 되었다. 9명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원하는건 부모의 사랑과 존중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각자의 상황이나 나이, 성격이 다 달랐지만 원하는 건 같은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어릴적을 생각을 안하게 되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릴적의 나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또한 어릴때의 상황 몇가지는 책 속에 나와있기도 했다. 힘들고 아팠기에 기억에서 지우면서 살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났다. 나도 힘들어서 안좋은 생각을 하고, 나의 존재를 부정했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잊고 살았다. 그때의 내 감정을 생각하니 많이 아프고 속상했다. 나의 잘못이 아닌데 누구에게 얘기하지 못하고 혼자 앓고 있었던 그때의 내가 안타까웠다. 책 속의 아이들은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잘 이겨내주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지금 나는 한 아이의 엄마인데 지금의 내 아이에게는 충분한 사랑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또한 아이에게 나도 모르게 상처를 많이 주고 있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잘되지 않기를 바라는 부모도 없을 것이다.
책 속에서 나오는 부분 중 하나인데.. 공감되면서도 속상했던 부분이다. 왼쪽페이지는 공간이 되었고 오른쪽 페이지는 속상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많은 혼돈이 올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다. 오른쪽페이지처럼 말하는 부모가 되고 싶지는 않다. 나로 인해서 아이가 혼란스러워지지않게 행동이나 말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부분이다. 아이들의 이야기가 좀 더 시간이 흐른뒤에 내 아이의 이야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이야기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읽었다. 내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기위해서 부모로써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책이다. 청소년기의 부모님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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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나도 이틀이 지나도 꽃은 피지 않아 서성이네 서성이네
빨리 피라고 재촉하는 너 왜 그러지 못하냐고 다그치는 너 내겐 시간이 필요해 기다려줘 p.29 희주‘s Note ![]() 중학교 때 도예를 배웠다. 한 달에 한번 동네에 도예선생님이 오셔서 컵, 접시, 비누받침대 같은 것들을 만들었다. 한번은 주제 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만들 기회가 있었는데, 나는 책 표지에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사람을 만들어 낭떠러지 위에 앉혀놓았다. 지금도 감당할 수 없다고 느낄 때는 자주 그런 자세를 한다. 목과 등허리에 힘을 쭉 빼고 무거운 머리를 두 손으로 지탱하면서 내 몸이 작아지기만을 기다리는 것처럼. 그래서 책 표지에 실린 일러스트를 봤을 때, 나는 과거의 내 모습이 그곳에 비치는 것을 봤다고 생각했다. 표지의 푸른색은 방금 생겨서 미처 스며들지도 못하고 피부에 박힌 멍 같아서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아물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서 문신처럼 새겨지는 그런 멍 말이다. 한 번에 많이 읽지 못했다. 호흡이 느려진다. 기억이 되살아난다. “말 하지 그랬어.” 엄마가 말했다. 어렸을 때 겪은 이야기를 처음으로 할 때면 그런 말을 자주 하셨다. 그럴 때 나는 “나도 내가 그렇게 느꼈는지 몰랐어.” 라고 대답했다.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때 내가 느낀 감정이 사랑이고, 고독이고, 질투이고, 실망이었다는 게 명백했다. ‘이건 이거야. 그건 이래서 그랬던 거야.’ 하고 답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기억 속의 나, 그 때의 그 감정들과 정면으로 충돌했던 어린 나는 그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둥둥 떠다녔다. 나도 이 책 속의 친구들처럼 초·중·고등학생 때 글쓰기를 배웠고, 글을 자주 썼지만 나는 글을 허투루 쓰고 있었다. 나는 부모님이 읽고 좋아하는 문장, 글짓기 선생님이 칭찬해주는 문장, 논술 문제가 요구하는 문장과 의견을 지어내서 썼을 뿐이다. 글쓰기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게 해준다지만 어린 나는 내가 쓴 글 속에 지어낸 내 모습을 투영해서 뱉어놓을 정도로 치밀한 거짓말쟁이에 방관자였던 것이다. 나는 글을 쓰면서도 나를 바라보지 않았다. 그런 여유가 없었던 걸지도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고2 이후로는 글쓰기에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렸다. 책 속에 자신의 글을 공유해준 용감한 아홉 명의 친구들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아픔과 마주보는 힘을 키웠다.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 이다빈 작가님이 쓴 글과 친구들이 직접 쓴 글의 발췌가 교차 편집되어 한 사람 한 사람의 남들에게 말하지 않았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시 글을 쓰기 위해 공백으로 남은 시간을 메우기 위해 노력하는 지금, 내 안의 본능이 책을 원하고 있었다. 내가 뭘 바랐는지 잘 모르겠다. 간접적으로 나마 청소년 시기를 되찾고 싶어서? 위로 받고 싶어서? 다른 사람들은 어렸을 때 어떤 글을 썼는지 궁금해서? 확실한 건 내가 나와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른 인생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나의 가족과 친구와 내 상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나를 깊은 사색의 시간으로 초대했다. 나와 나, 단 둘 만의 좌담 시간 초대권이었다. 솔직한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에세이 책에는 편집자의 후기가 꼭 있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모든 글은 편집자의 손을 거쳐 가기 때문이다. 독자는 읽고 있는 글이 어디까지가 작가의 글이고 어디서부터가 편집자의 교정인지 알 길이 없다. 독자는 편집자의 후기를 읽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것은 신뢰도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저자(이 책의 경우에는 글짓기 선생님과 학생들)가 얼마나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지는 개인마다 다르다. 가명을 사용해도 되고, 지명, 학교 이름, 지역 등의 특정 명칭을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독자로서 그 선택을 존중한다. 하지만 적어도 글이 써진 날짜정도는 써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고민을 학업, 사랑, 가족, 친구 등으로 카테고리에 집어넣어 분류할 순 있겠지만, 시대에 따라 청소년의 고민은 다른 서사를 가질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실린 학생들의 글이 언제 쓰였는지 정말 알고 싶었다. 그 점이 아쉽다. 아무리 심한 멍도 시간이 지나면 옅어진다.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자신의 아픔과 마주보게 되기를 응원한다.  ̄ ̄ ̄ ̄ ̄ ̄ ̄ ̄ ̄ ̄ ̄ 고통을 통과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다. p.127
책을 읽으면 아이가 똑똑해질 거라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다.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에겐 책 읽기가 학교 공부만큼이나 어렵다. 자신의 삶과는 먼 공부를 반복하는 것에 질린 아이들에게 남의 이야기는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다. 그렇지만 종수는 학교 밖의 세상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빨리 학습이 된 아이였다. 그래서 학교 밖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글로 써보라고 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p.134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하는 거야.’ 페이스북에 접속해서 살려달라는 글을 적었다. 누구라도 댓글을 달아주겠지 싶었다. 하지만 타임라인을 새로고침 했을 때 댓글 수는 여전히 0이었고, 시간이 지나도 오를 생각을 하지 않았다. p.164 세홍‘s Note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세이 #이다빈 #말하지않는아이들의속마음 #아트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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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어떤 이야기 일까??? 글쓰기를 통한 트라우마 치유기 24년동안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며 정서적 변화를 관찰했고 부모의 자식에 대한 높은 기대와 아이들의친구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아이의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지만 같은공간에 있어 아이의 세상의 흐름에 놓고 보지 못하는 부모... 나 역시 부모이기에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가 무척 궁금했다. 1부 자기만의 세상에 갇힌 아이들 삶과 죽음의 줄다리기 판타지 세상 속으로 바람찬 날의 꽃이여 기차는 그리움을 싣고 2부 세상을 떠 24년동안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며 정서적 변화를 관찰했고 부모의 자식에 대한 높은 기대와 아이들의친구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아이의성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지만 같은공간에 있어 아이의 세상의 흐름에 놓고 보지 못하는 부모... 나 역시 부모이기에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가 무척 궁금했다.도는 아이들 행복은 오토바이를 타고 떨어지며 피는 꽃 사막 위의 작은 집 상실의 밑바닥에서 담장 너머 세상으로 목처만 봐도 참 .....아이들의 힘듬이 고스란히 전해졌고 아이들의 상처. 그리고 치유까지 알고 싶어졌다 내가 열지 않는 이상 진짜 ‘나’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그렇다 내 안의 나를 깨트려야 하고 내 안의 어려운과 힘듬을 넘어서냐 한다고 늘 다짐하고 생각한다. 선미라는 친구는 기계처럼 살고 있다고 느끼는 친구였고 대학 입시 전제로 한 것이지만 글쓰기 공부를 하러 오는 시간을 손꼽아 기다렸고 글쓰기 올때마다 그 동안 찍었던 사진과 글을 보여주었고 그 글과 사진에는 자칫 잃어버릴 뻔한 자신의 모습이 그대로 들어있었다. 선미엄마는 선미를 실패작이라고 했지민 선미는 또 다른 꿈을 꾸고 있었다. 학교보다 자연에서 배우는게 많은 아이였고 자연에서 여유롭게 기다리는 것을 배웠고 사물을 관찰하다보니 마음 깊은 곳에서 여럿 생각이 뚤고 나왔다는 글에 우리 큰 아이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랏다 얼마전 학교 학교 선생님이룬 상담을 했고.....엄마인 나는 심각했다... 뭐가 문제 일까에 고민만 했지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두번째였다..... 엄마인 나에게 참 많은 의미를 주었던 도서 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 왜 말을 하지 않았었는지...... 다그침보다는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자!! 내 아이의ㅡ생각과 글 귀 기울이고 눈여거 보는게 습관이되길... #아트로드 #에세이 #청소년 #믿어주기 #말하지않는아이들의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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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읽고자 했던 것은 단순한 육아관련 책을 떠올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책을 보고 걷표지를 보았을때 생각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 표지에는 힘들어하는 혹은, 고뇌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보이고 "글쓰기를 통한 트라우마 치유기"라는 글귀가 보입니다. 이 책은 24년 동안 청소년 글쓰기를 지도해온 저자가 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은 왕따, 자해, 성폭력, 동성애 등 말못할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9명의 아이들의 글을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소개합니다.
책 표지에는 여러가지 문구가 비오듯 써내려갑니다. "정신 차려, 네가 애니?" "넌 이미 글러먹었어" "너는 왜 엄마 아빠가 없어?" "성폭행 당한 적이 있나?" "내가 잘 되려고 공부하라고 했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쟤는 왜 살까?" "저 새끼 학교 안 나왔으면 좋겠다" "너도 살기 싫을 거 아냐" 아이들이라 즐거울 것 같지만, 저마다 고민이 있고, 어려움이 있다는 것들을 이 책을 보면서 느껴봅니다. 저 마다의 아이들이 각자의 생각을 적었던 노트들을 보면 나도 저때 저런 생각을 해보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릴적은 그래도 큰 고민없이 자랐던 것 같습니다. 뭐든 열심히 하면 될거란 생각에 공부도, 친구도, 운동도 말이죠. 뭐든 기억이고 과거니까, 지금의 아이들은 또 다른 환경이니까,,, "엄마의 자존심"이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강압적인 엄마의 모습에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육아를 하는 입장에서 이해는 가지만, 모두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결과겠죠. 하지만 또 다르게는 그 엄마도 피해자였고, 그 때문에 아이에게 모든 것을 쏟은 것이라는 것,,, 각자의 입장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가 문제겠죠. "고난뿐인 내 인생도 마지막에 스트라이크를 하나 꽂아 넣는다면 좋겠다" 내용은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어른들도 공감하는 글귀이지 않을까요? 나는 나름대로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내 아이를 어떻게 키울지도 좀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관심을 받아야하고, 배려와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문제는 그 관심의 방향이지 않을까요?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내용들도 보면, 다 그들의 부모가 문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기서 뭔가를 적긴 그렇지만,,,사회적으로 쓰레기가 너무 많다는 점,,,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렇게라도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선생님이 그들에게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아마도 그들의 인생이 더욱더 어두웠을 겁니다. 혼자만의 고민은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든 어른이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 아이에게 조금더 마음을 열고, 내 기준이 아닌 아이의 기준에서 생각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내가 겪었던 안좋았던 기억을 내 아이는 겪지 않도록, 행복한 기억만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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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은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속마음을 편지로 쓴 책입니다. 누구나 사춘기에는 불안하고 세상의 모든 걱정과 불안을 자신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고보면 누구나 사춘기 시절엔 고민도 많고 자신이 처한 상황이 불행하기만 합니다 '희주'는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들과 사이가 좋지 못했습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는 중학생 때는 더욱 사이가 좋지 않고 왕따를 시키는 친구도 있게 됩니다. 게다가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부모님께 말해도 부모님은 이해해주지 못하고 아빠는 더 억압을 하고 희주를 야단치기까지 합니다. 그때부터 자해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힘든 상황을 아무도 이해해주지 못해 혼자서 그 암울한 시간을 보내야 했기에 자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수없이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죽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민재는 모범생이었지만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가정에 문제가 생깁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 어머니는 일을 해야했고 매일 밤늦게까지 혼자 밥을 챙겨먹어야 했습니다. 그러다 담배를 배우기 시작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탈선의 길로 들어섭니다. 누구도 민재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방황하다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했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헬멧 덕분에 죽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의 아이들은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진학, 미래 등의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그들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면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고민을 누구에게 말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읽고 청소년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잘 들어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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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동안 청소년 글쓰기를 지도해 온 저자가 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 에세이.. 9명의 아이들의 글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저자는 아이들과 소통을 잘 하기 위해 눈높이를 맞추고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하여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힘쓴 에세이 책이다. 세상에 갇힌 내향적인 아이들의 이야기와 세상을 떠도는 외향적인 아이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내향적인 아이들의 경우 상처를 받게 되면 보통 어두운 동굴 속으로 들어가고 혼자서 해결을 하려고 한다. 외향적인 아이들의 경우 학교 밖 친구들과 어울리고 반항적인 행동을 하며 약한 친구를 괴롭히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거나, 불만을 특정 대상에게 표출을 하여 불안정한 심리와 화를 표출하게 되는데 아이들이 외면하던 상처를 마주하며 내면 속의 숨어있던 진짜 모습을 차분하게 글을 써봄으로써 나 자신의 상처를 회복하고, 스스로 방법을 찾는 모습을 책 내용에 아이들이 직접 쓴 일기와 일상 내용을 모두 적어 놓아서 조금씩 변화해 나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고 참된 소통법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 본 책이다. 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 책을 읽으며 나는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로 아이들을 대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이 책 안에 있는 아이들이 어떤 환경에 놓여 있는지, 어떤 마음으로 부모를 생각하고 대하고 있는지 보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짠 하기도 하고, 많은 감정들, 생각에 만감이 교차하며 책을 읽었다. 글쓰기를 통하여 억압해온 마음을 풀고 자율성을 찾아내어 아이들이 변화된 모습에 글쓰기가 정말 큰 역할을 했구나! 생각을 하며 마음의 안정이 될 수 있는 글쓰기는 정말 치유가 가능하다라는 생각에 우리 아이들도 조금 더 크면 이야기를 거르지 말고 충분히 글을 쓰게 함으로써 마음의 상처는 물론 절망과 무기력 같은 상황이 생길 때 밀어낼 수 있는 힘을 글쓰기를 통하여 길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진짜 나를 찾기 위해서의 내용 중) -48p 한 가지 일에 파고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 가지를 버리게 되고, 네 앞에 있다고 해서 다 네 것이 아니다. 하고 싶었던 것들을 노트에 적으면서 정리를 해보라는 말에 .. 어른인 나도 이 말에 마음이 움직이고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을 해 봤다. "원하는 것을 찾았더라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꿈은 깨지고 말 것" 흐르지 않고 고여 있는 생각은 자신을 성장시키지 못한다는 말에 가슴 깊숙히 후벼 팠다. 어떤 언어를 쓰느냐에 따라서 우리 마음은 춤을 추듯 변한다. 외부에서 공격적인 언어가 들어오면 분노와 모멸감이 일어난다고.. 언어는 행동까지도 바꿀 수 있는 것! 아이들에게 엄마 식대로 살도록 강요를 하는 게 아닌 아이들이 원하는 집으로.. 사막 위에 지어놓은 모래집이 아닌 더욱 단단한 집을 짓고 아이들이 원하는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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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은 글쓰기를 통해 아이들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글로 꾸며져 있다.저자 이다빈은 24년 동안 아이들의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의 정서를 관찰하면서 높은 기대와 친구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겪는 부분을 글쓰기를 통해 상처가 치유되고 무기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글쓰기를 통해 상처입은 마음이 치료될 수 있다면
자기만의 세상에 갇힌 아이들과 세상을 떠도는 아이들로 구분하여 글을 이어가고 있다.죽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한없이 슬퍼지고 우울하고 살아갈 희망을 잃게된다.이 책에 나오는 희주도 그런 학생이다.손목을 긋는 자해를 통해 고통이 주어질 때 아픔을 통해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고 고백한다.
나는 길을 지날 때면 아이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쓴웃음을 짓는다.그들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겠지만 안전하게 타고 다녔으면 한다.민재의 경우도 힘든 시기지만 잘 견뎌주길 바랄 뿐이다.비단 이 책에 나오는 9명의 학생이 다는 아니지만 글쓰기 선생님의 관점에서 보면 다 내 아이들이다.부모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겪는 고통을 지켜보는 심정은 백분 이해가 간다.
그러나 부모세대는 풍요롭지 못했다. 전쟁의 상흔과 경제적인 이유로 우리 아이들이라도 하는 심정으로 살아왔다.하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풍요속의 빈곤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물질적으로는 풍요할지 모르나 정신적으로 가정의 화목이나 부모 자식간의 사랑은 빈쭉정이가 되어버린 현실을 통감한다.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것은 이런 엄마같은 선생님이 계시기에 아직 세상은 살만하고
아이들에게 희망이 있어 좋다.말하지 않은 아이들의 속마음 글쓰기를 통해 진정 그들이 트라우마를 벗어나서 밝은 태양이 비추는 하늘을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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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작가의 <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마주하고 나는 경건해졌다. 작가 여행 이후 두번째로 마주한 그녀의 책. 이번 에세이집은 아이들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어 더욱 마음이 무거워졌다. 만감이 교차했다. 학원에 있을 때, 나역시 많은 아이들을 마음을 들여다봤더랬다. 수업이 끝나면 내 곁에 조용히 다가와 내 손에 꼬옥 쥐어주던 쪽지, 포스트잇. 늦은 밤, 울리던 카톡.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비밀들. 그 생각에 공연히 먹먹해졌다. 우리 아이들이 참 맑고 밝게, 어른이 될 수는 없을까.
아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거리를 헤매인다.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는 척, 막다른 골목에 멍하니 앉아있기도 한다. 아무렇지 않은 척 담배를 피우고, 욕을 내뱉고, 침을 뱉는다. 그 모습을 보며 우리는, 이 땅의 어른들은 무어라 말하던가.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 아이들을 향해 들리지 않는 욕을 내뱉지는 않았던가. 부모욕을 던지며 손가락질을 하고 있지는 않았던가.
아이들은 글 앞에 서면, 참 맑아진다. 나 자신을 오롯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 그 시간이 바로 글과 이어진다. 처음에는 낙서처럼 적기 마련이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나고 또 지나면 마음에 창이 생긴다. 창을 들여다보며, 나도 말없이 고요해지곤 했다. 아마 이다빈 작가 역시 그러했으리라. 그녀도 혼자 많이 속으로 울었을 것이다. 덤덤하게 글을 엮으며 아이들 생각에 무던히 애가 탔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 도중, 여러번 책을 덮었더랬다. 아이들의 글이 고스란히 내 마음에 내려앉는 느낌들. 그래서 읽고 멈추기를 반복했다. 좀 더 많은 어른들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다. 이다빈 작가의 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더 높은 점수를 강요하고, 성적을 노래부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가슴팍에 어떤 꽃이 피어나고 있는지 들여다볼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빌어본다. **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책을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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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죽고 싶었으며 동시에 살고 싶었다 -희주의 노트 중에서
<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 제목만 보고 나는 이 책이 육아서적일 거라 생각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들의 속마음을 말할 수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은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의 첫 기대와는 다르게 이 책은 24년 동안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의 정서변화를 관찰해 온 이다빈이라는 선생님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부모, 학교, 사회에 억눌려 어둡고 위험한 감정들을 꾹꾹 눌러놓았던 아이들이 글쓰기 선생님과의 래포가 형성되면서 조금씩 자신들의 사연을 그리고 감정의 보따리들을 풀어 놓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자기만의 세상에 갇힌 아이들의 이야기로 삶과 죽음의 줄타기를 하는 희주, 판타지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동석이, 엄마의 자존심의 희생양이 된 선미, 고아원에서 자란 아빠를 둔 예랑이가 등장한다. 모든 이야기 첫 페이지에는 아이들의 노트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문구를 소개하고, 다음 페이지에는 글쓰기 선생님이 아이가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페이지에서는 아이가 일인칭 시점으로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있다. 2부에서는 세상을 떠도는 아이들이라는 큰 제목 하에 오토바이를 타고 떠도는 민재, 부모님의 부재와 성폭행으로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수진이, 고난 뿐인 자신의 인생도 마지막에 스트라이크를 하나 꽂아 넣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종수, 필리핀계 엄마의 죽음 이후 아빠와의 관계도 어긋나고 자살소동을 벌이는 세홍이, 그리고 엄마를 미친년이라고 부르는 은정이의 또 다른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다. ![]()
각자의 사연을 읽으면서 이 책에 나온 부모의 모습이 내 모습은 아니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나도 동석이의 엄마처럼 이율배반적으로 아이를 지도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에세이 #말하지않는아이들의속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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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년 글쓰기 선생님이 전하는 이 시대 청소년의 목소리. 이 책은 24년 동안 청소년 글쓰기를 지도해온 저자가 쓴 상처받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말하지 않는 아이들의 속마음>은 왕따, 자해, 성폭력, 동성애 등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9명의 아이들의 글을 바탕으로 쓰여 졌다. 7,80년대 물질의 결핍을 겪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물질적 풍요를 선사했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은 물질보다 부모의 사랑과 인정을 더 갈망한다. 정신의 양식을 제대로 먹지 못한 아이들의 마음은 가난하고 병들어 있다. 아이들이 글쓰기를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힘써온 저자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눈높이를 맞추며 다가간다. 아이들이 받는 상처의 대부분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무관심한 부모로부터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꿈이 많다며 꾸짖고, 왕따를 고백한 아이에게 사춘기라서 그런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부모가 자신의 꿈을 위해 혹은 생계 때문에 아이를 방치하고,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쓰고, 사별 후 아이와 동반 자살 시도를 하는 부모까지..... 이러한 부모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책에 실린 아이들의 글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저자는 신기하게도 전혀 글을 쓰지 못할 것 같았던 아이들도 글을 쓰고, 조금씩 변화해 나가는 모습을 경험한다. 아이들은 글쓰기를 통해 고통스러웠던 시간들을 회상하고, 외면해왔던 상처를 마주하면서 내면 속의 숨어있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상처를 어떻게 회복해나갈 것인지 스스로 그 방법을 찾는다. 부모의 거울은 아이 이다. 부모과 싸우고 티비만 보면서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는 부모는 모순이다. 아이에게 물질적으로만 해주면서 밥상머리 교육이 없는 집안은 풍지박살 난다. 요즘 다들 맞벌이 하거라 아이들과의 소통이 안되는 현시대에 이 책은 우리에게 크나큰 깨달음을 준다. 과연 당신은 무엇을 위해 앞만보고 달리는가..?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돈돈돈 한다고.. 당신의 만족을 위해서 그러는것은 아닐까. 오늘 당장 이 책을 읽고 부모들은 자식들과 함께 소통하고 책을 읽고 같이 글쓰기를 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책속으로 : 나한테 왜이러는데 씨팔, 내가 뭘 잘못했는데.... 도덕적으로 올바른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그저 잠깐의 표출과 광기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 P.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말하지않는아이들의속마음 #이다빈 #아줌마 #육아 #청소년 #교육 #책 #글 #책리뷰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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