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 책을 보면서 윤종신의 노래가사가 떠올랐다.
-뒤뚱뒤뚱 나에게 온다 조그마한 발바닥이 너를 옮긴다 안기려고 팔을 뻗는 너의 숨소리 한없이 한없이 행복속으로
아기가 걸음마를 뗀 지 어언 두달이 지났다. 지금은 거의 넘어질 듯 뛸 태세로 발걸음을 옮기느라 뒤꽁무니 쫓아다니기 너무 바쁘다. 아장아장보다 속도가 빠른 뒤뚱뒤뚱의 모습으로. 엉덩이를 실룩샐룩거리면서. 책은 아장아장 걸음을 떼는 아기의 모습이 아름다운 자연 곳곳에서 알록달록한 이쁜 색깔로 표현되었다. 발자국이 풀밭에서는 연두색, 꽃밭에서는 아이의 발간 발바닥색, 다람쥐가 지나다니는 오솔길에선 낙엽처럼 갈색깔로.
아이가 한발짝씩 옮길 때마다 이 세상의 아름다움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소라와 조개와 불가사리를 밟지 않으려고 조금씩 움질일 때, 그 보드라운 모래밭 발자국에서 아이 앞에 커다란 발자국이 마주한다. “어, 누구지?” 엄마가 활짝 아기를 팔벌려 안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아기는 세상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엄마에게 달려간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아장아장 걷는 모습은 따뜻하고 서정적인 그림과 색감으로 행복하게 펼쳐진다. 걸음을 떼며 만나는 메뚜기와 나비와 다람쥐는 폴짝, 팔랑, 팔짝 안녕! 하고 아이에게 즐거운 의태어를 가르쳐준다. 지금 당장 아기와 산책을 하고 싶은 순간이다. 가을 낙엽이 바스락거리는 오솔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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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걸음마.. 우리집 막내가 지금 딱 10개월되었는데요. 다리에 힘이 좋은 이 아이는 열심히 쇼파와 상을 잡고 걷기 연습중이지요. 곧 그 아이도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겠죠?
풀밭을 아장아장 꽃길을 아장아장 오솔길을 아장아장 모래밭을 아장아장 아이는 그곳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나요. 메뚜기가 폴짝, 안녕! 나비가 팔랑, 안녕! 다람쥐가 팔짝, 안녕!
모래밭에서 아가의 발자국보다 큰 발자국을 발견해요. 엄마가 활짝, 안녕! 엄마를 만난 아기는 기분이 활짝, 좋아요. 이불위를 아장아장 내일도 아장아장 [아장아장 걸음마]에는 풀내음이 날듯 푸르른 풀밭,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길, 낙엽의 바스락소리가 날듯한 오솔길과 파도소리가 철썩철썩 들릴듯한 모래밭을 아이가 걸어가면, 그 걸음걸음마다 귀여운 발자국이 알록달록 색색으로 새겨지며 아이와의 자연속에서의 행복한 산책길을 보여주는데요. 산책길에 만난 풀밭의 메뚜기, 꽃길의 예쁜 나비, 오솔길의 귀여운 다람쥐를 만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책으로 보여주고 함께 산책을 나가 다시 한번 책속의 동식물들을 만나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또 아이의 발자국만이 나오다 모래밭에서는 엄마의 발자국이 나오며 아이가 엄마를 보고 활짝 웃는데요. 엄마에게 달려와 안길것같아요. 산책을 다 하고 돌아와 잠자는 시간 아이는 이불위를 아장아장 걸으며 내일을 기약하네요.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들이 눈만 뜨면 산책을 나가려고하던때가 생각나 피식 웃게되네요. 이제 곧 혼자만의 힘으로 홀로서서 아장아장 걸음마를 뗄 막내와 산책나갈때 읽고 산책길에 오르면 좋을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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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옹알 옹알이 하던 우리집 둘째가 어느덧 8개월이 되었다. 운동신경이 예사롭지(?) 않은 우리 둘째는 6개월이 되면서 잡고 서기 시작했다. 첫째보다 ..빠르다. @_@
지금은 잡고 서고~ 한발자국씩 걸음을 떼고 있다. 곧 혼자서도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게 되겠지?
이런 우리집 둘째를 위해 준비한 아장아장 걸음마
이 책은 한태희 작가의 그림책이다.
그는 구름놀이, 손바닥동물원 마음꽃 열두 달, 그리고 우리 땅 기차여행 지도펴고 세계여행 둥 수 많은 그림책을 출간한 작가님이다. 사실 우리 땅 기차여행을 읽고 어떻게 이렇게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놀라기도 했었는데.... ^^
그런 작가님이 이번에는 기존 책과는 다른 아주 사랑스러운 아가를 위한 책을 출간하셨다.
《아장아장 걸음마》
책이 참 사랑스럽다. 유아들에게 읽어줄 수 있는 책으로 .. 문장이 많지는 않다.
반복적인 어휘로 아이들의 귀를 즐겁게 만든다.
《아장아장 걸음마》는 알록달록한 꽃밭을 걸으며 나비를 만나고, 오솔길을 걸으며 귀여운 다람쥐를 만나는 등 아기와 엄마의 즐거운 산책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아기의 작은 발걸음을 귀여운 발도장을 통해 더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우리 아기 아장아장 풀밭을 아장아장 꽃길을 아장아장 오솔길을 아장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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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단어 안되는 이 단어들이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게 들리는지... 그런 글이 아름답고 서정적인 이 그림과 더 어울려 그렇게 보여지고 들려지는 것 같다.
작가님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이에게 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아이의 걸음마다 예쁘고 행복한 풍경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그 마음이... 이 책의 그림을 통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아장아장 산책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나비 그리고 다람쥐를 통해 더 즐겁고 재밌는 산책길을 선물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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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형아에게 밀려... 제대로 된 독서 한번 해주지 못하고 있는 우리 둘째... 에게 너무 멋진 선물이 되어준 이 책 아장아장걸음마
따뜻한 그림과 함께 들려준 이 아장아장이라는 단어가... 너무 사랑스럽게 들렸던 순간
이제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하려는 우리 아가들에게 선물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이 책
아장아장걸음마
평생 소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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