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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 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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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 가을에 가까운 이들에게 꼭 선물하고싶은 책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문장과 깊이있는 비유로 읽는이의 가슴에 친밀하게 다가온다.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용어도 나오지만, 그보다는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의 표현이 주가 되는 책이다. 편집도 마음에 든다. 가격대도 괜챦고, 무엇보다 책이 가방에 넣고 다니며 읽기에 좋다. 한마디로 속이 꽉 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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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 가을에 가까운 이들에게 꼭 선물하고싶은 책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문장과 깊이있는 비유로 읽는이의 가슴에 친밀하게 다가온다. 음악에 대한 전문적인 용어도 나오지만, 그보다는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의 표현이 주가 되는 책이다. 편집도 마음에 든다. 가격대도 괜챦고, 무엇보다 책이 가방에 넣고 다니며 읽기에 좋다. 한마디로 속이 꽉 찬 책이다.

m*****e 2012.10.28.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바흐를 즐길 수 있을까 -이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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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4     "Bitten by a Bug"   우연히 시작한 일에 심취하여 벗어날 수 없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   연주를 앞둔 날이면 부담감과 스트레스로 빨리 연주가 끝나길 고대하지만 ...   막상 연주를 끝내고 나면 다시 무대에 서고 싶고 다시 연습을 하고싶은 마음,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   처
"나도 바흐를 즐길 수 있을까 -이철재" 내용보기

p.284

 

 


"Bitten by a Bug"

 

우연히 시작한 일에 심취하여 벗어날 수 없는 것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

 

연주를 앞둔 날이면 부담감과 스트레스로 빨리 연주가 끝나길 고대하지만 ...

 

막상 연주를 끝내고 나면 다시 무대에 서고 싶고 다시 연습을 하고싶은 마음,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 중...

 

처음에 피아노에 전혀 흥미가 없는 학생들도 피아노에 재미를 붙히고 나면 연습해라고 얘기하지 않아도

 

곡을 멋지게 완성하고 싶다고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것을 보면 .... 

 

저자의 말처럼 음악의 매력은 참 대단하다.

 

 

 

하루 연습을 쉬면 내가 알고, 이틀을 쉬면 아내가 알고, 사흘을 쉬면 청중이 안다는 말처럼

 

기악을 전공하는 이들에겐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만이 존재하는 것 같다.

 

 

 

클래식 음악은 연주회에 가 보고, 녹음을 들어보고, 책을 찾아 읽고,

 

격렬히 토론하고, 모든 다른 의견들을 들어 나의 생각을 형성하는 긴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

 

그리고.. 특히 !

 

아무도 연주할 수 없는 난해한 곡을 연주하는 것도 힘들지만,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곡을

 

아무도 흉내낼 수 없이 연주하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라는 것 ...

 

베토벤 소나타는 그런 면에서 치면 칠수록 어려운 것 같다.

 

쉬운곡이라 치부되는 곡은 없겠지만 말이다 ...

 

 

공감되는 부분도 많을 뿐더러 저자가 마치 옆에서 들려주는 것처럼 쉽게 쓰여져서 재미있게 봤던 책

 

m********h 2015.07.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