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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649 참나무숲이 사랑받을 수 있기를 빌며 ― 참나무는 참 좋다! 이성실 글 권정선 그림 비룡소 펴냄, 2012.9.28. 13000원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다가 “아버지, 쇠뜨기가 어떻게 생겼어?” 하고 물어봅니다. 얼마 앞서 논둑에서 쇠뜨기를 뜯어서 먹기도 했는데 그새 잊은 듯합니다. 그림책에 멀쩡하게 나온 쇠뜨기이지만, 틀림없이 이 쇠뜨기를 얼마 앞서 보기는 했는데 다시 보고 싶다는 뜻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손으로 만지면서 놀고 싶다는 뜻이지 싶습니다. “쇠뜨기 얼마 앞서 먹었는데, 생각 안 나?” “잘 모르겠어.” 저녁에 아이들을 이끌고 마을 한 바퀴를 휘 돌아보다가 쇠뜨기를 만납니다. 논둑 한쪽에는 꽃이 지고 짙푸른 빛깔로 바뀐 쇠뜨기가 가득하고, 논둑 다른 쪽에는 이제 막 돋은 쇠뜨기가 꽃을 피운 모습입니다. “자, 여기에 쇠뜨기 잔뜩 있네. 잘 보렴.” “아하, 얘가 쇠뜨기였구나.” 작은아이는 저녁마실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푸른 쇠뜨기’를 한 아름 뜯습니다. 빙그레 웃는 작은아이는 “크리스마스 나무 만들려고.” 하고 말합니다. 아하, 그러고 보니 성탄절에 흔히 세우는 나무하고 ‘푸르게 자란 쇠뜨기 풀’이 비슷하게 생겼다고 할 만합니다. 큰아이도 으레 마당에서 가랑잎을 잔뜩 그러모아서 잎놀이를 하고, 숲마실을 다녀올 적에는 주머니에 가득 솔방울이나 나뭇잎을 주워서 담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고 있어. 얼었던 땅이 녹고 흙은 폭신폭신 촉촉하니 부드러워져. 도토리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부풀어 올라. (5쪽) 이성실 님이 글을 쓰고 권정선 님이 그림을 그린 《참나무는 참 좋다!》(비룡소,2012)를 재미있게 읽습니다. 숲마실을 갈 적마다 솔방울이나 오리방울을 줍기에 바쁜 아이들로서는 숲에서 보는 나무를 찬찬히 헤아리거나 살피도록 돕는 그림책이 요즈음 들어 몹시 재미난 듯합니다. 숲길을 걷다가 큰아이가 불쑥 ‘그림책에서 읽은 줄거리’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아이로서는 잊지 않으려고 조잘조잘 이야기를 들려줄 테고, 또 아이로서는 아버지도 더 잘 알라는 뜻으로 이야기를 들려줄 테지요. 그림으로 보던 떡갈나무나 굴참나무를 코앞에서 두 눈으로 볼 적에 저마다 어떻게 다른가 하는 대목을 알아보려고 요모조모 살피고 만지느라 바빠요. 참나무는 참 달콤해. 여름밤이면 장수풍뎅이도 사슴벌레도 참나무 나무즙을 먹으러 찾아와. 으라차차! 서로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사슴벌레 수컷 두 마리가 뿔을 들이밀며 싸우기도 해. (13쪽) 그림책 《참나무는 참 좋다!》는 ‘참’이라는 이름을 얻은 나무 한 그루가 이 지구라는 별에서 어떻게 ‘참’ 좋은가 하는 대목을 가만히 풀어냅니다. 참 힘이 세고, 참 똑똑하고, 참 잘 자라고, 참 키가 크고, 참 넓고, 참 좋은 집이고, 참 달콤하고 …… 이리하여 숲짐승은 모두 참나무를 참 좋아한다고 이야기를 끌어내요. 그리고 《참나무는 참 좋다!》는 사이사이 ‘넉 장 그림’을 보여줍니다. 안으로 포갠 종이를 펼치면 참나무가 있는 숲을 한결 큼지막하게 느낄 수 있도록 책을 엮었어요. 그림책 사이에 숨은 멋진 큰 그림이 깃들었습니다. 겨울 동안 참나무는 참 따뜻해. 나비 번데기가 참나무 가지에 고치를 틀었어. 나비는 고치 속에서 참나무와 함께 깊은 잠에 빠져. 참나무 밑 굴에서는 다람쥐가 겨울잠을 자기도 해. (20쪽) 숲짐승이 좋아하고, 숲짐승한테 보금자리와 먹이를 주며, 사람한테도 맑은 바람하고 도토리라는 열매를 베푸는 참나무입니다. 이뿐 아니라 빗물을 뿌리하고 줄기에 가득 품는 참나무예요. 참나무를 비롯한 온갖 나무가 숲에 골고루 어우러지기 때문에 우리 살림터는 푸르고 정갈하며 아름다울 만합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사회에서 참나무는 그리 좋게 대접을 받지 못해요. 어른들은 참나무숲을 쉽게 베어요. 길을 내거나 관광지나 골프장을 짓거나 뭔가를 할 적마다 참나무숲은 맨 먼저 밀려납니다. 참나무쯤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여기기 일쑤예요. 우리 집 아이들이 늘 마실을 다니는 뒷산 참나무숲도 자꾸만 깎이고 밀리면서 사라집니다. 다른 고장에서도 참나무숲은 좀처럼 느긋하지 못해요. 다들 조마조마하리라 느낍니다. 참나무는 참 예쁜 소리를 내. 가을이 오면 참나무는 다시 겨울을 준비해. 반들반들 단단하게 익은 도토리를 떨구고 곱게 물든 잎도 떨어져. 후드득 도토리 떨어지는 소리, 휘리릭 나무 사이로 바람 부는 소리, 사락사락 낙엽이 서로 맞닿으며 떨어지는 소리가 나. (27쪽) 새 가운데 참새가 있고, 나무 가운데 참나무가 있으며, 꽃 가운데 참꽃이 있습니다. ‘참’이라는 낱말은 ‘참다움 착함 고움’ 세 가지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참말 거짓말’에서도 참은 우리 삶과 넋과 말이 나아갈 길을 밝게 보여줍니다. 나무에 참나무가 있으면 사람 가운데에도 ‘참사람’이 있겠지요? ‘참어른’이 있을 테며, ‘참길’을 걸어서 ‘참삶’을 가꾸는 ‘참사랑’이 있을 테고요? ‘참살이’라는 새로운 살림이 태어나듯이, 참다운 나라와 참다운 마을과 참다운 꿈이 서로 어우러질 수 있기를 빌어요. 그저 흔한 참나무숲이 아니라, 사람과 숲짐승과 푸나무 모두 즐거이 어우러지는 슬기롭고 사랑스러운 참나무숲이 아름드리숲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빌어요. 참나무는 참으로 좋은 나무요, 온누리 뭇나무도 더없이 좋은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2016.4.20.물.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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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을 오르면 익숙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도토리 열매다. 그 도토리 나무라고 알고 있는 참나무... 흔하지만 참 귀하신 참말로 진짜인 나무를 만난다. 알찬 그림책 <참나무는 참 좋다!>이다.
땅 속 깊이 뿌리를 내리는 참나무. 10여년이 훌쩍 지나면 어느 산에든 위풍당당한 참나무를 만날 수 있다. 처음부터 본잎이 나와 자라기 시작하니깐 다른 나무와는 성장하는 것도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늘에서도 햇빛에서도 나무 틈 사이에서도 잘 자라는 참나무^^ 잎도 넓고 키도 쭈욱~~ 여름이면 곤충들(사슴벌레,장수풍뎅이...)이 달콤한 즙을 먹느라도 바쁘다네.
참나무가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는 것^^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들 모두 참나무라고 하니..... 참나무의 지경이 정말 넓어져 신기 신기^^ 신갈나무, 떡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모두 도토리가 열렸어. 근데 같은 참나무 科라 하더라도 잎 모양이 모두 틀리니 도토리 모습이 모두 달라.... 도토리는 참나무의 열매이자 씨앗이라고 하네. 열매가 땅에 떨어져 바로 그것이 씨앗이 되어 참나무로 크게 자란다고 하니 엄청난 비밀을 안 것처럼^^ 벌레들에게도 좋은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참나무, 어치, 다람쥐나 멧돼지... 숲 속 동물들에게도 아주 좋은 먹거리인 도토리, 껍질이 두툼해서 겨울에도 쉽게 줄기가 얼지 않게 보호해주는 참나무. 줄기마다 추운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싹을 틔우는 겨울눈이 붙어 있어서 그렇지^^ 부지런한 참나무, 계절마다 예쁘게 쑥쑥 커가는 참나무, 무엇보다 오래 사는 참나무. 참나무에 대해 시각적으로 입체적으로 잘 알려주는 알차고 유익한 정보 전달의 그림책 <참나무는 참 좋다!>이다.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참 쓸모가 많고 고마운 나무 참나무이다. 참나무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이다. 호박의 한살이를 담은 <호박이 넝쿨째>도 같은 출판사의 책이었는데, 그때 아주 유용하고 좋았는데... 효진이 여름방학 독후활동으로 했던 그림책이었다. 이런 한살이를 담은 그림책들을 읽으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보고 알수록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아울러 자연과 함께 친구가 되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자연스레 아이가 알아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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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숲 그림책」시리즈 중의 1권인 참나무는 참 좋다 는 우리나라 물, 들, 숲에 사는 동식물들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이다.
아이들이 대부분 그러하겠지만 울집 공주(6세)는 어릴적부터 집주변 산책을 다닐때마다 항상 나뭇가지를 주워와 집 작은 화분에 갖다놓는걸 좋아라 했다.
꽃, 벌레, 나뭇가지, 열매, 작은 돌멩이를 유난히 좋아하는 녀석.
올해 가을 작은 산에 올랐을때 한창 밤과 도토리가 떨어지던 시기였다.
나두 사실 상수리와 도토리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며 떡갈나무와 신갈나무가
같은 참나무였다는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정도로 무지~했었음을 고백한다.
진짜 참으로 훌륭한 나무라는 뜻에서 참나무라 이름 지었다니.. ^^ 우리나라 말은 참 재미있다. ^^
이책의 내용이 재미있는것이 일반 자연관찰의 책처럼 지식을 나열하지 않고
음률을 맞춘 시조를 읊듯이
'참나무는 참 좋다.' ''참나무는 도토리가 참 많이 열려' '참나무는 힘이 참 세 참나무는 참 영리해 참나무는 참 잘자라 참나무는 참 좋은 집이야....
라는 소제목을 달고 참나무의 각종 특징들을 설명해준다. 우리는 그저 노래를 따라하듯이 즐겁게 읽어가면 되는 것이다.
아이에게 읽어줄때에도 노래를 부르는것처럼 말높이를 올렸다가 내렸다가 즐겁게 읽어주었다. ^^
밤중이라 미처 사진은 찍지 못하였으나 도토리가 참 잘자란다는 대목에서 집에서 산책 중 가져왔던 도토리가 생각났던 공주님. 갑자기 빈화분에 도토리를 심는 돌발행동을 하셨다. 부디 이 화분에서 내년에 이쁘고 튼실한 참나무가 참 잘자라주길 바래본다. ^^
이 책의 또다른 장점으로는 A4 사이즈의 제법 큰크기의 책으로 내지가 일반 책과 다르게 튼튼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중간에 두번의 펼침부분이 있음에도 찢어질 염려가 없어 좋다.
비슷하게 펼침부분이 있는 다른출판사의 책들은 아이들이 펼쳐보는 부분을 좋아라해서 여러번 펼쳤다 접었다를 반복하다 결국 찢어지기 마련인데
이 재질은 한번 얇게 코팅된 느낌이라 쉽게 찢어질것 같지가 않아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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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숲 그림책 시리즈 중 첫번째 이야기. 참나무는 참 좋다. 일단은 외형적인 느낌이 좋다. 색감도 좋지만 종이에서 느껴지는 자연을 닮은 듯한 촉감이 좋다. 마치 한지의 느낌을 내려고했는지 살짝 울퉁불퉁한 느낌을 살렸다. 촉감이 좋으니 만지고 싶고 색감이 좋으니 또 보고 싶다. 글도 참나무의 한살이를 이야기식으로 찬찬히 들려준다. 아이한테 읽어주기 좋다. 내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정겨운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봄에서 여름, 가을을 거쳐 겨울이 되기까지 참나무와 그 주변 자연과 생물, 동물들의 변화가 생생히 담겨있어 숲속을 가고보 싶은 느낌이 들게 한다. 요즘 아이들, 자연과 가까이할 기회가 없는데 이런 책을 들고 한번쯤 나들이 하면 자연이 겪는 사계절의 변화와 그 안에서 노니는 더불어 살아가는 동식물들의 모습에 눈길을 줄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참나무는 갈참, 조람, 떡갈, 신갈 , 굴참, 상수리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잎사귀모습부터 열매의 모습까지 세심하게 그려 서로 구별할 수 있게 해주었다. 가까운 산에 갈 때면 늘 이런 것들을 구별할 수 없어서 애를 먹거나 너무 비슷해보여 더 이상 이야기할 거리를 찾을 수 없었는데 이 책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아이들과 하나하나 찾고 비교해보면서 즐겁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산에서도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생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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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에서 도토리가 나오는 줄 책을 읽고 알았습니다..^^ 참나무의 이름이 여러가지 있는것도요..^^ 도토리도 많이 열리고,힘도 세고, 영리한 참나무.. 어디서든 잘자라고 많은 잎을 내는 참나무,. 숲속 동물들과도 친하고, 좋은 소리도 내고 튼튼한 참나무.. 참나무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실크벽지같은 부드러운 느낌으로 멋진사진처럼 잘 담아낸 책입니다.. 멋진 아들은 책을 읽으려고는 안하고 자꾸 볼을 책에 비벼대곤 하네요.. 멋진 그림이 다 펼쳐져서 신기한 책을 한권 소장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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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물들숲 그림책1/참나무는 참 좋다!
비룡소의 신간 물들숲 그림책^^ 첫번째 책이네요. 참나무를 본적이 있던가...아이에게 어떻게 읽어줘야하지 했는데 동물친구들도 나오고 봄여름가을겨울을 다 느껴볼 수 있어 아이가 재미있어했어요. 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참나무에 대한 설명을 이렇게 이쁘게 표현할 수 있구나 감탄했네요^^
커다랗고 커다란 나무가 작고 작은 도토리 한 알에서 자라다니 참나무는 참 놀라워.
도토리 한 알과 함께 이런 문구로 시작이되요^^
페이지마다 소제목가 있어요. 작은 도토리가 참나무가 되기까지의 과정이기도 해요. 많은 글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는 소제목만 읽어주고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참나무는 도토리가 참 많이 열려 *참나무는 힘이 참세 *참나무는 참 열리해. *참나무는 참 잘자라....
참나무가 땅속 깊이 힘차게 뿌리를 내리는 장면이 그려져 있어요. 단순히 뿌리내리는 장면이 아니라 넓은 숲속에 콩콩 숨어 뿌리를 내리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넓은 자연을 느껴 볼 수 있게 해주네요.
참나무가 자라는 과정이 이야기되면서 중간에 참나무에 대한 설명과 종류가 적혀 있어요.
참나무는 한 나무의 이름이 아니에요. 도토리가 열리는 나무를 모두 참나무라고 해요.
아^^;; 그랬군요. 그냥 한가지인줄 말 알았네요. 책이란거 많이 읽어줘야겠어요. 아이덕에 많이 배우고 있는 엄마네요.
*참 나무는 키가 참 커 *참나무는 잎도 참 넓어 *참나무는 참 달콤해
참나무 설명이 되어 있는 페이지를 펼치면 위에 그림처럼 큰 페이지가 보여져요. 요 큰 페이지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참나무가 달콤해 숲 속 친구들이 다 모였나봐요. 누가 누가 있는지 찾는 재미가 있어요^^
*참나무는 참 편안해 아마 오래전부터 숲을 이루고 우리 곁에 있었기 때문일 거야. 참나무는 참 흔해. 높은 산이나 마을 둘레 어디서나 참나무를 볼 수 있어. 참나무는 참 오래 살아. 삼백년,오백 년이 지나 아름드리로 자란 참나무는 참 멋있어. 참나무는 참 좋은 나무야.
참나무 옆에 모여든 동물들의 모습 참 편안해보이네요^^ 요렇게 한구절 한구절 아름답게 표현된 책이랍니다.
마무리는 참나무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 볼 수 있네요. 참나무의 처음과 끝을 다 알수있네요^^:;
책 뒷면을 보더니 1,2,3..숫자를 세고 있네요^^ 물들숲 그림책 시리즈가 적혀 있어요. 1번은 무슨책인지 2번은 무슨책인지 맞춰보기도 했어요 ㅡㅡㅋ 요것도 하고 넘어가야한다고 해서요.
이제 책 읽자 했더니 기다려보라네요. 자기가 책 이름써줘야한다고 손가락으로 글자를 따라 써봐요. 너 이제 글자 쓰기 연습할꺼니?? 엄마야 그래주면 좋지^^
참나무는 도토리가 참 많이 열려.... 툭툭 후드득 톡톡... 또르르 한 알은 낙엽 위로 굴러가고 또르르 한 알은 낙엽 아래 흙에 박히고...
툭툭,또르르 표현이 재미있나봐요. 읽어줄때마다 따라 말하며 웃고 있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숲이라네요... 넓은 숲에 다람쥐가 있어 다람쥐는 어디있을까 물으니 여기저기 훑으며 찾아보고 있어요
43개월 딸램이예요. 이페이지는 부담스러울 것 같아 넘어가려 했더니 그림들 짚으며 뭐냐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나무 이름들만 말해줄께요. 펼친 페이지에서 큰 나무를 보더니 자기가 좋아한다고 자기가 나무보다 더 크다며 콩콩 뛰고 있네요.^^
장수풍뎅이,사슴벌레, 고려나무쑤시기,참나무누에나방.
아기가 알고 있던것도 있고 첨 들어보는 것도 있네요. 요렇게 읽다보면 다음 번엔 울 아이가 아는 것이 되겠지요^^ 자기 다람쥐라며 흉내내고 있어요..귀요미~~
겨울눈? 추운 겨울을 나고 이듬해 봄에 싹을 튀우는 눈이라네요.
아이에게 몇번 설명해줬지만 아직 이해가 안되나봐요 ㅠㅠ 나중에 나무에 겨울눈이 보이면 알려줘야겠어요.
신갈나무와 굴참나무도 알아보고요. 눈 오는 숲속에 숨은 동물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도 해봤어요. 동물과 곤충들이 참 많이 등장해요. 너네 언제 그렇게 숨어있었니^^;;
이러저리 동생피해 돌아다니며 다람쥐 흉내내고 있어요^^:; 그러다 도토리 자기가 먹는다며 뽀뽀하고 계시네요 ㅠㅠ
다람쥐 가족들이 도토리 먹는 장면을 펼치면 다시 큰 나무가 등장해요. 여기엔 동물 친구들이 가득.
동물 친구들의 친구이자 편한 숨터인 참나무... 참나무의 많은 의미를 살펴 볼 수 있었네요^^ 아이랑 나중에 수목원에 가서 직접 자연을 느끼게 해줘봐야겠어요. 아^^:; 집앞에도 큰 공원이 있는데 거길 다녀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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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아이가 참 좋아하는 비룡소의 신간 '물들숲'시리즈입니다. 우리나라 물, 들, 숲에 사는 동식물들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 꾸러미인데요, 아이에게 이번에 읽어준 책은 그 중 하나인 '참나무가 참 좋다' 입니다. 주변에 쉽게 볼수 있는 참나무에 대해서 많이 알 기회가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워낙 동식물을 좋아하는 아이라 이번에도 틀림없이 좋아하겠다 싶었는데 ^^
(곳곳에 숨은 다람쥐찾기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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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와있는 글밥은 많지는 않아요. 맨 처음 책을 받았을때는 참나무에 대한 지식그림책이니 안의 글밥도 많겠구나 생각했는데 글밥도 길지않고, 설명체라기보다 한편의 동시 같더라구요.
"참나무는 참 **** 해" 라는 글이 반복적으로 나와서 문체가 딱딱하지 않아서 읽어줄때도 좋더라구요.
그림도 실사가 아닌 세밀화인데 작가분이 한국화를 전공하셔서 그런지 그림이 참 따뜻합니다. (순전한 제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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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는 YES24 입니다.)
동화책 같긴 하지만 참나무에 대한 지식도 알차게 줍니다. 여러가지의 참나무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구요.
부끄러운 얘기긴 하지만 참나무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어린이대공원이든 수목원이든 가까운 산이든 참나무가 많이 있다는건 알았는데 그 생김새마다 다른 이름을 갖고있어요.
참! 책 중간중간에 접지페이지가 2장 있어요. 그걸 펼쳐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그 중 한장에는 커다란 참나무에 사는 여러가지 곤충들 동물들이 나오는데 아이랑 숨바꼭질 하듯이 재밌게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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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그 다음날인가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
참나무에는 도토리가 열매로 맺히죠. 열심히 도토리를 찾고 있는 아이에게 참나무 잎도 같이 찾아보자고 했네요.
아빠랑 부지런히 참나무 잎을 찾고 있어요.
우리 주위에 쉽게 볼수 있는 참나무에 대해서 책도 읽어보고 밖에서 직접 참나무도 보고 아이 머릿속에 참나무에 대한 기억이 두고두고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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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숲 그림책 생명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 < 1. 참나무는 참 좋다! >
참나무는 또르르 한 알은 낙엽 위로 굴러가고, 또르르 한 알은 낙엽아래 박히고, 또르르 한 알은 멀리멀리 굴러가요. 도토리도 많이 열리게 하고, 힘이 세서 봄이 오면 껍질을 뚫고 땅속 깊은곳으로 힘차게 뿌리도 내리고.. 참나무는 영리해서 처음부터 본입이 나와 자라는 생명력이 참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토리 속 양분을 받아 줄기를 세우고 잎을 튀우고, 그늘에서도 나무틈에서 잘 자라는 참나무
곤충, 동물들이 살기 딱 좋은 집 참나무 길게 펼쳐보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나무에 사는 곤충들, 동물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는 그림책. 책 한권으로 참나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재미있고, 다양한 참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책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보내면서 참나무가 어떻게 자라나고, 변해가는지, 신기한 모습으로 강한 생명력으로 산을 지켜주는 참나무라는 걸 알 수 있었던 그림책 각 계절마다 참나무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끼게 해준 책
아이랑 함께 손잡고 올라간 동네 산에서 가져온 도토리 열매. 작은 손으로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 열매를 주머니에 담아 가지고 왔습니다. 울긋불긋 단풍잎, 나뭇잎도 주워보고, 아이가 좋아하는 예쁜 도토리로 만든 반지도 한번 만들어 봤어요. 나뭇잎으로 이야기도 꾸며보았습니다. 앞으로 쭈욱 계속 생태그림책이 출간이 된다고 하니 더욱 더 자연에 관심을 갖고 자연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해준 책 .. 정말 사계절마다 아름다움을 전해준 고마운 자연을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가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할 자연을 깨끗하고, 자연모습 그대로 간직하는 어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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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는 참 좋다 비룡스 물들숲그림책으로 생명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그림책꾸러민입니다 참나무는 한나무의 이름이 아니라 도토리가 열리는 모든 나무를 참나무라해요 참나무는 참좋다라는 책에서 4계절의 변화에따른 참나무도 알아볼수있고 참나무가 어떻게 동물들에게 인기가 좋은지에대해서도 쉽고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네요~ 딱딱한 자연관찰책이 아니라 참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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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야기 시작된다. 참나무 이야기가 시작되는 동안 참 한권의 동시집을 읽는 느낌이다. 툭툭 후드득 톡톡 가을 숲은 참 바빠. 또르르 한 알은 낙엽위로 굴러가고 또르르 한 알은 ~~ 또르르 한 알은 ^^ 참나무의 뿌리가 자라고 본잎이 나오고 영양분을 먹고,초록의 키 큰 참나무가 되는 과정을 동시처럼 예쁜 말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책의 중간 중간 팝업의 형태로 책을 펼치면 키가 큰 참나무가 나오고 참나무의 도움을 받는 동물들도 나온다. 우리나라 어느곳에나 볼 수 있는 참나무 이야기 를 사계절의 그림속에서 느낄 수있는 그림동화이면서 자연생태동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