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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코트, 테이크아웃커피,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뉴욕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들이다. 뉴욕이라는 곳의 물가가 비싸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곳에 살고싶다기보다는 며칠 머무르면서 뉴욕이 어떤 곳인가 느끼고 보고싶다. 왠지 화려하기만 할 것 같은 뉴욕.
뉴욕애는 뉴욕에 살고있는 작가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여주인공이 작가이다 보니깐 이 책의 소설이 아니라 작가의 이야기가 아닐가하는 의문증이 들기도 했는데 작가는 책 끝머리에서 이 책은 소설이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뉴욕이란 곳을 가본적은 없지만 몇년째 그곳에서 살고있는 작가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다 보니깐 그곳에 대한 이미지를 그릴 수 있었고, 왠지 진짜같은 이야기라 더 그런것인지는 모르겠다.
한국에서 유학을 온 이지니, 우연히 그녀는 개를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를 하게된다. 좋은 집이지만 왠지 모르게 텅 빈 느낌을 주는 개의 주인 집 그러다 우연히 그녀는 집주인인 테렌스 만나게된다. 자신의 집인양 남의 집에서 춤을 추다 들켰기에 지니는 창피하지만, 그모습에 테렌스는 그녀에 관심을 갖기를 시작한다. 가진 것 돈 뿐이던 테렌스는 그녀에게 돈으로 환심을 사려고 하지만, 당연히 지니는 그런 돈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 여자. 하지만 돈도 많고 잘생기까지 한 테렌스의 진심을 마침내 지니는 알게되고 둘은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는데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람... 테렌스는 이혼을 하였고 아이가 있는 남자였던 것이다. 이 사실을 우연히 알게된 그녀는 이 사실로 싸우게 되고, 테렌스의 전처는 재혼을 이야기하고, 그의 딸 역시 아빠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어쩔 수 없이 테렌스는 지니와의 이별을 선택하고, 다시 예전의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테렌스를 잊기위해 지니는 한국으로 들어와 영어학원 강사로 일하고, 테렌스도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지만 두사람은 이미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원하고 있다. 어느날 딸이 아빠에게 지니를 다시 찾아가라고 이야기하고 참을 수 없었던 테렌스는 지니를 찾으로 한국으로 와 우여곡적 끝에 두 사람은 또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읽는 내내 이 책이 소설인걸 알지만 책속에 푹 빠져버렸다. 돈많고 잘생기고 나에게 잘해주고 능력있는 이 멋진 남자. 현실에는 진짜 없는 것일까? 아, 나도 이런 남자와 사랑에 빠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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