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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는 자신의 아버지가 지구로 내려가고 싶어서 사라졌다고 믿었어요. 어쩌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일수 없어 그편이 더 타당하다고 믿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 자신도 아버지처럼 창문닦이가 되고, 아버지가 사라진 장소에서 아버지의 흔적을 찾았을때, 그리고 자신이 모르는 아버지의 모습을 주변에서 알아가면서 점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지구에 대한 그리움으로 커가는것 같습니다.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람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어디에나 있다는것이 짜증나고 화가 나요. 제발 '토성 맨션'은 조금 밝은 엔딩으로 마무리해주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