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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걷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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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를 제대로 구경하려면 얼마의 기간 동안 어떻게 다녀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많은 고민이 될 것이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길거리의 돌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고 싶은 곳이 바로 베네치아이기에 후회 없고 멋진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일정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런 일정을 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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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를 제대로 구경하려면 얼마의 기간 동안 어떻게 다녀야 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많은 고민이 될 것이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길거리의 돌담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고 싶은 곳이 바로 베네치아이기에 후회 없고 멋진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일정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런 일정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걸어서 베네치아를 구경하며 도시 전체를 구석구석까지 누비고 다니는 여행다운 여행을 하게 만들어주는 멋진 안내서이다.

 

총 12개의 코스를 만들어 가장 걷기 편하고 시간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부지런히 다니면 하루에 두 코스도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충분히 여유를 즐기고 천천히 구경하면서 하루에 한 코스씩 밟아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보고 싶은 곳이 너무나 많아서 잠시도 쉴 수가 없을 것 같다. 책에 수록되어 있는 유서 깊은 건물들의 사진이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어서 직접 보고 싶은 생각에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책을 읽으면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지명의 표기를 베네치아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그대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혼자서 여행 다니기를 좋아하는 탓에 여행안내서와 지도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편인데 가끔 우리식으로 표기해 놓은 책은 현지인들과 말이 통하지 않는 때가 많았다. 그래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손짓 발짓으로 힘들게 의사소통을 하던 기억이 떠올라 이 책의 지명표기방식이 한층 유용하게 느껴졌다.

 

사진 보다 더 상세한 그림으로 그려진 지도는 여행을 하는데 더욱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걸으면서 구경할 동선이 한 눈에 파악이 되니 길을 헤맬 염려가 전혀 없고, 현재 걷고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도 쉽게 파악이 된다. 그리고 도시 곳곳의 자세한 설명은 직접 가보지 않고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치 그 거리를 걷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 정도여서 여행을 떠나기 전 충분한 간접경험을 하게 해준다.

 

처음에 베네치아를 갔을 때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운치를 즐길 여유도 없이 관광지만 둘러보고 급하게 일정을 끝냈는데, 그 아쉬움이 너무도 크게 남아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계속 생각이 나던 차였다. 그런데 이처럼 재미있게 여행하는 방법이 있었다니 그 경험을 꼭 하고 싶어서 전에 없던 의욕이 샘솟는다. 수상버스 바포레토를 타고 그들의 일상에 들어가 보고도 싶고, 노을 질 무렵의 수변로를 걸으며 느긋한 감상에 젖어 보고도 싶다.

 

베네치아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게 해주고, 새로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모험 가득한 상상을 하게 만들어 주는 이 책이 그 어떤 보석보다 더 값지게 생각된다. 뭔가 새롭고 전에는 알지 못했던 이 도시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여행자에게 큰 선물이 될 베네치아 걷기여행. 책을 읽는 동안 아련한 추억에 빠져들기도 했고, 때로는 그곳 골목길 어딘가를 걸으며 방랑을 하는듯한 기분도 느껴보았다. 나에게 너무나 큰 즐거움을 안겨 준 이 시간이 그저 고맙기만 하고, 또 다시 여행의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되어 가슴이 두근거린다.

s*******r 2012.1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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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걷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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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었다. 이제 올 가을도 서서히 저물어 가는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점점 추워지는게 겨울이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는듯 하다.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느껴보려면 지금 떠나보아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 나로서는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한다. 다만 시간적으로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실제로 떠나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살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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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었다. 이제 올 가을도 서서히 저물어 가는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점점 추워지는게 겨울이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는듯 하다.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느껴보려면 지금 떠나보아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여행을 정말 좋아하는 나로서는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한다. 다만 시간적으로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실제로 떠나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내가 살고 있는 곳을 기준으로해서 그 주변부를 시간날때마다 걸어보면서 아쉬움을 달래곤한다. 요즘 세상이 워낙 빠르게 흘러가다보니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것이 생겨나고 있던것이 사라지곤한다. 자주 지나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이런것이 있었구나 새삼 놀라곤한다. 오늘도 나는 나의 건강한 두 다리를 믿고 이곳저곳을 거닐고 있다. 

 

 

나의 두 다리에게 대한민국 땅이 아닌 다른 나라의 땅도 걸어보게 해주어야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하지만 그 꿈이 머지않아 실현될것임을 알기에 오늘도 책으로 아쉬움을 달래게 된다. 이번에 만난 책은 <베네치아 걷기여행>이란 제목을 달고 있었다. 영어로 베니스라고도 불리는 그곳은 물의 도시로 잘 알려져있다. 셰익스피어의 소설 <베니스의 상인>으로 익숙해진 곳이기도 하다. 이탈리아는 유래가 깊은 역사를 자랑하고 역사적인 곳이 워낙 많아서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나라이다. 나 역시 이탈리아는 꼭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이다. 이탈리아하면 역시나 수도인 로마가 가장 유명할테지만 나에게는 단연 0순위는 베네치아이다. 초등학교때 어떤 책에서 본 그곳의 사진 한장은 나를 강하게 끌어당겼으니 그랬다. 그 아름다움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곳이 더욱더 궁금했다.

 

 

이 책은 베네치아 시내 곳곳을 걷기 코스로 만들어 소개하고 있다. 만약 베네치아를 처음 방문하는 초행자라면 더욱이 이탈리아어를 전혀하지 못하고 가이드도 없이 여행한다면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다. 말도 통하지 않는 낯선 세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니 그렇다. 이 책은 그러한 사항을 잘 고려한듯 보였다. 책에 그려진 지도의 모습이 실사와 가깝다고 하고 있었으니 그렇다. 베네치아에 어떤 큰일이 일어나서 도시의 구도가 바뀌지 않는 이상 원하는 곳을 찾아가 걸어보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

 

 

베네치아는 1년중 어느때라도 걷기에 좋은 곳이지만 특히 봄과 가을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기라고 한다. 책에는 도르소두로 동부 지역부터해서 자르디니에서 산 피에트로 디 카스텔로 섬 지역까지 총 12개의 걷기 코스를 알려주고 있다. 베네치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만큼 어딜가나 사람들로 가득차있고 볼거리도 가득하다. 만약 시간적으로 재정적으로 여유가 많다면 12곳 모두 천천히 둘러보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의 여행 일정과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걸어본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들었다.

 

 

만약 내가 베네치아에 간다면 그리고 시간이 부족해서 한군데만 갈 수 있다면 어딜 가볼까 생각해보았다. 마음에 드는 곳이 여러군데였는데 그중에서도 나는 두번째 코스 도르소두로 서부 지역을 가볼거 같다. 산 바실리오 바포레토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지역을 한바퀴 돌고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이 지역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히 인기를 끄는 곳은 아니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어부나 소금 제조업자 같은 노동자들의 본거지였는데 화려함보다는 소박함을 갖춘 곳인거 같다. 산 바실리오 수변로도 걸어보고 싶고, 무엇보다도 관광을 위한 화려함을 갖추지 않은 건물들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 이곳은 관광객이 별로 없기에 차분하게 걸으며 여유를 찾을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든다. 테레서 다리 옆에 있다는 아르헨티나 식당 엘 아르젠티노에 가서 아르헨티나식 쇠고기와 엠파나다도 꼭 먹어보고 싶다.

 

 

역시나 내가 괜히 베네치아에 가보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다. 책을 보다보니 어서빨리 그곳을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아름다운 모습이 책을 덮은 지금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 언제쯤 책에서 본 그곳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두 다리로 직접 걸어볼지 궁금해진다. 안그래도 요즘 멀리멀리 떠나보고픈 마음이 큰데 이 책은 이런 나의 마음을 더욱더 부추기는듯 보였다. 다만 걷기 코스를 위주로 알려주다보니 좀더 베네치아에 대해 알고 싶은 나의 열망을 채우기에 조금 부족했고, 그 곳의 맛있는 요리들의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첨가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베네치아 베네치아 그곳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n****5 2012.1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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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걷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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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이태리를 업무차 이태리를 방문했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하루의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와 '다섯 개 마을' 친케떼레 중 어디를 갈 것인가 망설이다가 결국 친케떼레를 가게 되었습니다. 언제 다시 방문하게 될지 모르는 기약만을 남기고 베네치아를 그리움이라는 단어 속에 넣어두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베네치아 걷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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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이태리를 업무차 이태리를 방문했었습니다. 업무를 마치고 하루의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와 '다섯 개 마을' 친케떼레 중 어디를 갈 것인가 망설이다가 결국 친케떼레를 가게 되었습니다. 언제 다시 방문하게 될지 모르는 기약만을 남기고 베네치아를 그리움이라는 단어 속에 넣어두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베네치아 걷기여행>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케떼레도 그렇고 베네치아도 그렇고 걷는여행을 목적으로 한다면 참으로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책을 펼치면 앞,뒤 날개 안쪽에 베네치아 지도를 한 눈에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한 이야기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잠시 그냥 책장을 넘기면서 베네치아를 만나보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베네치아는 서울의 3분의 2크기의 도시로 화려한 대성당과 소박한 주택 그리고 유럽이라는 공통적인 특징과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는 걷는여행과 더불어 '곤돌라'라고 하는 작은배를 타고 수로 위를 따라 흘러가며 즐기는 여행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걷는여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시작과 끝은 대부분 선착장으로 준비하고 있어 열두 개 걷기 코스를 연결하는 기준점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곤돌라를 이용하는 즐거움도 함께 할 것 같습니다.

 

열두 개 걷기 코스를 만나기 전에 베네치아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지도 이용하는 방법부터 계절별. 주중. 주말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 걷는 코스와 함께 참고할만한 혹은 꼭 알아야할 정보들을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베네치아 맛보기'를 통해 걷기 좋은 열두 개 코스를 미리 만나봅니다. 베네치아 도시 전체를 걷지는 않지만, 베네치아를 알고 느낄 수 있는 핵심 코스를 뽑아놓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5번 코스 '리알토에서 산 스타에 성당까지 : 식도락의 길'이 마음에 끌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기 때문인지 모르지만 정말 먹는 것에 소홀히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베네치아 전통 먹거리부터 멋진 레스토랑과 술집 등 식도락가의 지상낙원이라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베네치아에서 가장 활기찬 광장이라는 '산 자코모 델로리오 광장'을 통해 베네치아를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을 받았습니다. 살아있는 베네치아를 느끼기에 최상의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내가 걷는 발걸음에 따라 그 느낌이 천차만별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한 곳을 더 꼽으라고하면 9번 코스 '리알토에서 산 자카리아 성당까지 : 마르코 폴로의 심장' 입니다. 흥미롭고 활기 넘치는 시간을 갖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소용돌이치는 군중과 한적함의 조화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생각만해도 흐믓합니다. 아차, 책에서 추천하는 코스 중 마지막 코스 '자르디니에서 산 피에트로 디 카스텔로 섬까지 : 베네치아의 녹지'도 빼놓으면 섭섭할 것 같습니다. 베네치아에서 진정 '베네치아다운' 곳이라고 하는데 낡았지만 아름다운 건축물과 고요한 수로와 수변로 그리고 수많은 예배당이 이곳을 빼놓으면 안될 명소로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느덧 책장을 다 넘겼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디에서나 마찮가지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베네치아도 가보았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걷기여행에 초점을 마춰서인지 걷는 길 주위에 대한 건축물이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모든 것을 자세히 넣기에는 지면의 한계라는 것이 항상 따라다니지만 그래도 아쉬운 것은 아쉬운 것이였습니다. 그런반면에 입체적인 지도와 설명은 초행이어도, 혼자여도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윤곽이 잡힌다면 나만의 코스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걷기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걷는여행도 참으로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너무나 바쁜 도시인들에게 걷는 기쁨과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여나 이런 걷는여행에서도 모두를 보아야 한다는 분들이 있다면 잠시 그 자리에 멈춰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걷는 것도 이 여행에 정말 중요한 키포인트라는 것을 말입니다.

 

 

h******w 2012.10.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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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구석구석 코스별로 걷기 여행 '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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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을 여행한 여행서들은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동경, 그리고 저자가 발을 딛고 그곳에서 느꼈을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경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여행서에 마음을 빼앗겨 대리만족하는 요즘, 그래도 가까운 시일내에 그 나라를 걸어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도시 '베네치아'를 한발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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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을 여행한 여행서들은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에 대한 동경, 그리고 저자가 발을 딛고 그곳에서 느꼈을 그 나라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경관,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여행서에 마음을 빼앗겨 대리만족하는 요즘, 그래도 가까운 시일내에 그 나라를 걸어보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도시 '베네치아'를 한발 한발 걸으며 여행할 수 있는 여행서라고 하여 더욱 기대되었던 책, <베네치아 걷기 여행>.

요즘은 국내 여행뿐만 아니라 해외여행도 걷기 여행을 테마로 한 여행서들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만큼 식상한 패키지 여행으로 슬쩍 맛만 보고 돌아오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발로 걷고 구석구석 골목을 누비며 현지에서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이야말로 꿈꾸는 여행이 아닐까 한다.

이 책 속에서는 걸어서 탐험하는 베네치아의 매력적인 여행이 가득하다. 물의 도시로 유명한 베네치아 답게 곤돌라를 타고 가는 여행은 이미 많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이 책 속에서는 곤돌라와 수상택시 말고도 튼튼한 두 다리로 걸으며 여행 할 수 있는 열두개의 코스가 각각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유용하다.

도르소두로 동부와 서부, 산 바르나바 트레일, 산 폴로 지구, 식도락의 길 리알토에서 산 스타에 성당 까지 등등 다양한 코스들로 골라서 가볼 수 있는 구성인데, 순서대로 하나하나 걸어보아도 좋을 것 같고, 원하는 길을 먼저 가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풍부한 사진자료로 눈을 즐겁게 해주며 각각의 여행지에서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을 알기 쉽게 구성해 놓았다.

또 동선 파악이 가능한 지도도 유용할 것 같다.

 

아름다운 베네치아를 유용한 정보를 쏙쏙 소개해 놓아서 활용하기 참 좋은 구성인 것 같다.

여행 가기 전에 코스를 짜거나 할때 두루 활용해도 좋고, 여행에 함께 가져가서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

 



m******m 2012.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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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베니스..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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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열풍인가.   제주도의 올레길, 강원도의 바우길, 북한산의 둘레길.. 다른 길은 잘 모르겠지만 최근 바우길까지 알게 되어 세 가지 코스를 언젠가는 탐방하고 말겠다고 다짐했는데 이젠 베네치아까지..   중학교 겨울방학 때 11시만 되면 클래식 방송을 들었다. 주로 이탈리아 가곡들이 흘러나왔는데 녹음을 하면서 듣기도 했다. 나폴리, 베니스, 산타 마리아.. 언젠가 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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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열풍인가.  

제주도의 올레길, 강원도의 바우길, 북한산의 둘레길..

다른 길은 잘 모르겠지만 최근 바우길까지 알게 되어

세 가지 코스를 언젠가는 탐방하고 말겠다고 다짐했는데

이젠 베네치아까지..

 

중학교 겨울방학 때 11시만 되면 클래식 방송을 들었다.

주로 이탈리아 가곡들이 흘러나왔는데 녹음을 하면서 듣기도 했다.

나폴리, 베니스, 산타 마리아.. 언젠가 가보고 말겠다고 생각했던 그곳들.

특히 배를 타고 다녀야 한다는 베니스..,

베니스가 베네치아의 영어식 발음인 걸 이번에 알았다.

르네상스가 시작된 곳이 이탈리아이기에 문화유산이 가득할 베네치아 여행,

자동차가 없어 걷거나 수상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이 참 멋스럽고 재밌게 느껴진다.

 

지명이 길어 사실 좀 어려웠다.

다만 정말 베네치아 걷기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이 책이 친절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

지명이 어렵기는 여느 책이나 똑 같을 것이기에 말이다.

기존 여행책들과 달라 색다르게 느꼈던 부분은 그림지도다.

건물이 입체적이고 가야 할 방향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빨간선이 있어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방향감을 잃지 않고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베네치아를 12 코스로 나눠 소개한다.

각 코스마다 전체 지도가 있고 출발지와 도착지가 표기되어 있으며,

출발지에서 빨간선을 따라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그야말로 어떻게 여행해야 할지, 주안점이나 유의점, 대안들을 제시하는데,

책을 따라 읽어가면 그야 말로 실패할 확률 없는 여행이 될 듯 하다.

너무 많은 사진으로만 도배된 책도 아니고,

자신의 생각을 더 많이 풀어낸 기행문 같은 책도 아니고,

그야말로 베네치아를 여행하고픈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은 것 같다.

군더더기 없이 사실만을 묘사한 여행책이라

선입견없이 읽고 직접 여행하며 경험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책 표지를 보니 내가 평생에 가고 싶었던 도시 프라하 걷기 여행이 있다.

아, 프라하~!

왜 그 도시가 좋은지, 왜 가고 싶어졌는지 모르지만,

남편도 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가 프라하인 것을 안다.

런던, 파리, 뉴욕, 프라하, 로마, 그리고 베네치아..

각 나라의 주요 도시 및 멋진 도시에 관한 걷기 여행책이라 좋은 듯 하다.

장롱면허라 운전을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걷기 여행이 주는 여유로움이 있어 좋지 않을까 싶다.

나이 더 먹어 걷기 힘들어지기 전에, 아, 떠나고 싶다 걷기여행..

 

 

-> 그림지도와 성당 사진이 멋진 책 표지.

 

-> 책의 표지를 펼쳐 보면 앞뒤로 베네치아의 지도가 있다.

 


-> 수상도시 베네치아. 사진도 멋지다.

-> 걷다 보면 나올 것 같은 계단이 있는 골목길. 12가지 코스가 목차다.


-> 책의 이용법이 소개되어 있다. 지도, 걷기 코스 연결에 대한 설명.


-> 베네치아는 1년 내내 걷기 여행하기 좋은 곳이란다. 각 계절별 및 주말과 어린이와 걷기 코스가 소개되어 있다.

 

-> 관광정보나 응급 연락처 등 여행에 필요한 정보가 책의 서두에 소개되어 있다.

-> 어디 베네치아에 멋진 예술품 아닌 곳이 있을까라는 저자의 말이 이해가 된다.
 

-> 각 코스의 그림지도와 예술작품인 건축물들 사진을 볼 수 있다. 아~ 가고 싶다 베네치아, 베니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7 2012.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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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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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베네치아 여행 안내서이다 다른 여행안내서와 특별히 다른 점이 있다면 여행의 수단이 걷기이다 출판사에서는 이 책 이외에 파리, 런던 등에 다른 도시에서 걸어서 여행하는 코스를 소개하는 다른 책들도 출간 했는데 내가 보기에 걷기 여행에 가장 적합한 장소는 베네치아 즉 베니스라고 생각 한다 일단 베네치아에는 차가 없다 당연히 오래전 물위에 지어진 인공섬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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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베네치아 여행 안내서이다

다른 여행안내서와 특별히 다른 점이 있다면 여행의 수단이 걷기이다 출판사에서는 이 책 이외에 파리, 런던 등에 다른 도시에서 걸어서 여행하는 코스를 소개하는 다른 책들도 출간 했는데 내가 보기에 걷기 여행에 가장 적합한 장소는 베네치아 즉 베니스라고 생각 한다

일단 베네치아에는 차가 없다 당연히 오래전 물위에 지어진 인공섬이기 때문에 차가 다닐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일단 도시의 크기가 서울의 3분의 2 정도로 크기 때문에 차량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므로 거대 자본의 침투를 견디지 못하고 편의성을 담보로 한 현대화과정과 관광객의 편리를 위해서 교량을 건설하여 자동차가 다니게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가 전혀 다닐 수 없는 도시로 아직 남아 있게 된 것은 이태리의 관광정책이 빛을 발한 것이다 조류와 지반의 약화로 점점 침하하고 있는 도시를 보존하기 위해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여 도시 전체를 감싸는 길이에 해당하는 제방과 수문을 물밑에 건설하는 것을 보고 우리가 아직도 아름답게 보존된 베네치아를 볼 수 있는 것은 문화 유산에 대한 이태리의 자부심과 그것을 보존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어떤 불편도 감수하며 지켜 내고 있는 것을 보며 상당히 감명을 받았다

 

10여 년 전에 베네치아를 다녀온 적이 있다

그 때 이 책을 가지고 여행을 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읽는 내내 하였다 그 때 나도 미로 같은 베네치아에서 길을 많이 잃고 헤메였고 항상 길을 잃은 후에 큰 수로를 따라 하염없이 걷다가 산마르코 광장을 기준으로 물어물어 찾아간 기억을 되집어 보면 나는 베네치아에서 겨우 산마르코 광장 주위만을 빙글빙글 돌다가 온 셈이다

물론 여행 전에 제대로 된 역사와 문화 예술 공부를 하지 않은 본인 탓도 있지만 그 건물이 그 건물 같고 그 다리가 그 다리 같은 느낌이였는데 이 책 정도만 가지고 다녔더라도 다리하나 건물하나 성당과 조각상들을 의미 있게 느끼며 바라 볼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네치아의 육로에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걸어서 여행을 할 수 밖에 없다라는 위안이 있지만 곤돌라와 수상택시등 수상교통수단이 자동차 못지않게 잘 발달되어 있어서 도저히 걸어서 여행을 하기 힘든 사람과 곤돌라에 대한 낭만을 느껴 보고픈 사람에겐 그 것도 유용하리라 생각 되므로 그런 소개도 책에서 좀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베네치아를 여행하고 난 느낌 중 가장 큰 것은 ‘ 아 물가가 너무 비싸구나’ 였다 표면적으로 베네치아는 이탈리아의 살아 숨 쉬는 유적지이자 가장 옛 모습 그대로 본존 되어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유적지라 널리 알려져 있는데 산마르코 광장 뿐만 아니라 모든 고대 건물엔 식당 및 상가가 들어서 있었고 고급 레스토랑과 화려하게 디스플레이된 명품 샵들이 늘어서 있었다 걷기 여행을 즐기는 가난한 백팩커에게 그런 모습들은 가깝지만 먼 이야기일 뿐 이였다 책의 제목이 일단 ‘걷기여행’이였으므로 그런 가난한 백팩커를 위한 저렴한 식당이나 숙소 정보도 살짝 소개해 주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이 책에 나와 있는 정보는 너무나 알찼고 특히 상세하게 묘사된 골목골목 지도는 참으로 유용해 보였고 책 전반에 실려 있는 실사의 컬러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베네치아를 떠올리며 가슴이 설레였다

YES마니아 : 로얄 i*********d 2012.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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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떠나고파~[베네치아 걷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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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아들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열심히 읽을까 대충대충 휙~ 읽을까라는 고민을 살짝 했던 1인.   왜냐면!!!! 조만간 가볼 수도 없는데, 어쩜 평생 못 갈 수도 있는데 넘 열심히 읽으면 떠나고픈 마음에 엉덩이가 들썩거릴까봐서리   하여, 결론은? 빛의 속도로(?) 한 번을 훑고나서 다시 꼼꼼하게 정독까지 하셨다지~ㅎㅎㅎ   이 책의 작가님은 실제 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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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받아들고,

구석구석 꼼꼼하게 열심히 읽을까

대충대충 휙~ 읽을까라는 고민을 살짝 했던 1인.

 

왜냐면!!!!

조만간 가볼 수도 없는데, 어쩜 평생 못 갈 수도 있는데

넘 열심히 읽으면 떠나고픈 마음에 엉덩이가 들썩거릴까봐서리

 

하여, 결론은?

빛의 속도로(?) 한 번을 훑고나서

다시 꼼꼼하게 정독까지 하셨다지~ㅎㅎㅎ

 

이 책의 작가님은 실제 베네치아에 거주하고 계시는 저널리스트이며 여행 작가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여타 여행관련 책자(거의 읽어본 건 없지만~ ^^;)와는 다르게

뭔가 생활밀접한 기운이 팍팍!! 느껴진다고나 할까?

가령, 어떻게 어떻게 이동하라는 지시도 건물이름을 대면서 거기에서 좌회전 뭐 이런 식으로 해주시고

실제 작가님이 다녀보면서 맛보셨을 구석구석 맛집을 휴일정보까지 알뜰하게 담아놓으셨다

 

책 앞부분에 여행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도 담겨 있고,

심지어 계절별&시간대별 걷기 좋은 장소도 따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베네치아에 잠깐 머무를 관광객들을 위해 맛보기코스까지 만들어주신 센스!!

 

걷기여행 안내를 위해 만들어진 책이지만,

코스 중간중간에 어느 선착장에서 수상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설명해 주셨다

각 코스별 상세지도는 기본에다가

주요 건물이나 위치등을 담아낸 사진까지 아~주 풍성하다

 

베네치아로 떠날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진정 다른 책이나 지도 하나도 필요없이

이 책 하나면 다~ 해결될 듯.

다소 방향치인 내가 읽기에도 눈앞에 베네치아 거리가 막 보이는 듯한 생생함이 마구 전해진다. ㅎㅎ  

 

지금은 간단하게나마 헬스를 하러 다니고 있지만, 평생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나.

하여 이거라도 해야지.. 싶어서 웬만한 거리는 걷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고,

걷기를 좋아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내게 딱!! 맞는 여행지침서였다고 할 수 있다.  

 

아~ 진정 떠나고 싶다!!!!!

 

 

 

k*****8 2012.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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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걸어서 베네치아의 낭만속으로
"[서평] 걸어서 베네치아의 낭만속으로" 내용보기
지구촌 넓은 세상만큼이나 아름답고, 신기하며 낭만적인 곳들이 참 많다. 베네치아가 바로 그런 곳들 가운데 하나이다. 베네치아는 세익스피어 원작 <베니스의 상인> 속 무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베니스가 곧 베네치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기억하고 여행을 한다. 나 역시도 아직 유럽의 문턱을 넘어 보지 못했지만, 향후 유럽여행을 가게 된 다면 꼭 방문해 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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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넓은 세상만큼이나 아름답고, 신기하며 낭만적인 곳들이 참 많다.

베네치아가 바로 그런 곳들 가운데 하나이다. 베네치아는 세익스피어 원작 <베니스의 상인> 속 무대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베니스가 곧 베네치아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기억하고 여행을 한다. 나 역시도 아직 유럽의 문턱을 넘어 보지 못했지만, 향후 유럽여행을 가게 된 다면 꼭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 바로 이곳이다. 베네치아는 가고 싶은 곳이니 만큼 관심 또한 많다. <베네치아 걷기여행>이란 책을 처음 봤을 때 눈에 확 들어왔고, 표지를 처음 봤을 때 느낌도 매우 좋았다. 그 느낌을 단 하나의 단어로 표현해 보라면, “끌림”끌림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가슴 두근거리는 설레임과 함께 감탄이 쏟아져 나온다.

 

베네치아는 다들 잘 알다시피 이탈리아 최고의 수상(水上)도시, 물 위 낭만의 도시로 꼽힌다. 물 위에 떠 있는 배와 같은 느낌의 도시가 베네치아 일 것이다. 하지만 이 수상(水上)의 낭만 도시를 제대로 여행하려면, 비싼 곤돌라나 수상 택시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걷는 게 제격이란다. 그리고 실제로도 베네치아에는 환상적인 걷기 코스가 무수히 많단다. 어디서 시작하고 끝을 맺던 간에 수상 버스 바포레토가 효율적으로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기에 때문에 굳이 곤돌라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수상택시는 무지하게 비싸단다.

 

베네치아는 예술, 문화의 도시답게 도시 곳곳이 박물관, 유물관, 미술관과도 같은 곳이다.

그래서 베네치아 어디를 가든 유서 깊고, 진귀하면서도 흥미로운 건축물과 건축유산들을 만날 수 있다. 산 마르코 광장,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대성당, 아카데미아 미술관, 산타 마리아 델라 비지타치오네 성당, 제수아티 성당 등등 그래서 이곳 여행은 다른 곳 여행과는 다르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부지런히 발품을 많이 팔 필요가 있다. 즉 걸어서 탐험해야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베네치아다.

 

<베네치아 걷기여행>을 보면, 실제로 베네치아에 가지 않고도 마치 실제로 이곳에 와서 여행을 하는 듯 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이면서 동시에 매력인 듯 하다. 그리고 실제로 베네치아에 가서도 이 책만 있다면, 큰 문제와 어려움 없이 이곳을 여행할 수 있을 정도로 구성과 내용이 알차고 잘 되어 있다. 즉, 거리 모양과 건물 생김새 만으로도 현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지도보다 훨씬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보니깐, 역시 실제로 가서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렬하게 들었다. 오랜만에 만난 예쁜 책이다. 

d*****h 2012.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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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베네치아 걷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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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 서적은 다른 책과 다르게 세세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게 소개해주고 있다. 저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런 감정보다는 여행자가 이곳을 방문하고 직접 걸으면서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실어놓아서 좋았다. 두껍지도 않는 책이지만 그 안에 알차게 들어있는데 '물의 도시'라는 베네치아를 걷기여행과 곤돌라 등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더불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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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 서적은 다른 책과 다르게 세세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게 소개해주고 있다. 저자의 감성적인 부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런 감정보다는 여행자가 이곳을 방문하고 직접 걸으면서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실어놓아서 좋았다. 두껍지도 않는 책이지만 그 안에 알차게 들어있는데 '물의 도시'라는 베네치아를 걷기여행과 곤돌라 등을 이용하여 꼼꼼하게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더불어, 이 책에 수록된 지도는 지도 전문 제작팀이 일러스트를 통해 직접 그렸다고 하니 다른 지도보다더 정확도가 많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한권안에 지도와 여행정보가 속속히 있다보니 한권의 여행 서적이 아닌 지도책을 보고 있는것 같았다. 

 

걷기 코스 연결하기를 시작으로 여름걷기와 겨울 걷기 그리고 주말 등등 다양한 걷기 여행을 수록해 놓았다. 작은 도시라고 하니 자가용보다는 이렇게 걷는 여행을 훨씬 좋을 것이라는 점이다. 가이드투어와 입장개장시간까지 알려주고 있었는데 여기에 '장애 여행객을 위한 안내'문이 새로웠다. 문득, 여행가하면 신체 건강한 사람들을 봐왔다. 걸어야 하고 움직여야 하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으니 국내 여행에서도 이점을 수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100% 완벽하지는 않고 미리 호텔을 예약해야하거나 지도를 받아서 가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들을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는 부분이 배울점이라는 것이다. 

 

앞서 적었듯이 이 책은 걷기 여행이다. 그렇다보니 지도를 세세하게 그려 놓았는데 처음에는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아서 낯설었는데 사진과 함께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 여기에 '거리'나 '광장'들은 붉은 색으로 글씨를 표시하고 있다. 직접 그곳을 한번이라고 가봤으면 쉽게 다가왔을텐데 우선 책속의 지도로 처음 보는 것이라 익숙치가 않아 불편했다. 하지만, 자꾸 보다보니 어느 곳이 어디인지를 눈 짐작으로 알게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여행을 하기위해 정보 자체를 알려주고 있다보니 어느 곳이 아름답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모든 곳이 볼때마다 황홀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곳을 가기를 준비한 사람은 꼭 이 책을 참고 하기 바란다. 나름 정보를 수집하겠지만 세세한 정보가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g*****3 2012.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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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걷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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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인 걷기 여행에 관한 책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로마,프라하,뉴욕 등 세계 여행도 그 지역에서 걸으며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관광지만 사진찍듯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일이다. 예전에 <파리 걷기여행>을 읽은 기억을 떠올린다. 그 책을 읽으면서 머릿 속에서는 이미 파리를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니는 상상을 했다. 다음 번에 어떤 여행을 할 지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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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대세인 걷기 여행에 관한 책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로마,프라하,뉴욕 등 세계 여행도 그 지역에서 걸으며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관광지만 사진찍듯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일이다. 예전에 <파리 걷기여행>을 읽은 기억을 떠올린다. 그 책을 읽으면서 머릿 속에서는 이미 파리를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니는 상상을 했다. 다음 번에 어떤 여행을 할 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세한 정보와 지도가 마음에 들었던 책이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베네치아 걷기여행>이다. 이 출판사의 시리즈 책으로 나오고 있는데, 사실 안가본 곳들에 대한 책은 낯선 느낌에 손이 안갔지만, 파리와 베네치아는 다녀온 곳이기에 여행 기억을 떠올리며 책을 읽게 되었다. <파리 걷기여행>을 읽을 때에도 다녀온 곳이기 때문에 기억을 떠올리며 독서하는 시간이 유익하고 좋았다. 이번에 마찬가지로 <베네치아 걷기여행>을 읽으며 베네치아 거리를 뚜벅뚜벅 걸어가는 상상을 해본다.

 

 2년 전 겨울이었다. 내가 베네치아에 처음 발걸음을 하게 된 때가. 뼛속까지 스며들어오는 추위, 겨울에 돌아다니기 싫어하는 내가 왜 그런 여행을 선택했는지 자책하며 그곳을 돌아다녔다. 지도를 보는 데에 익숙치 못한 나는 자꾸 길을 잃었다. 지도대로 가면 나올 것 같은 곳이 막상 걸어가다보면 나오지 않고 엉뚱한 곳이다. 지도와 표지판을 보며 불안한 마음으로 길을 걷다가, 나중에는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지도를 접어버리고 길에 온몸을 맡겨버렸다.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다니자 오히려 길찾기가 수월했다. 따뜻하게 데운 와인 한 잔 마시고 길을 돌아다녔고, 베네치아는 나에게 마법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책을 읽다보니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골목골목 돌아다닌 기억 자체가 지금은 베네치아를 가장 잘 여행한 것이라고 자부하고 있는데, 그런 여행에 힘을 주는 것 같아서 반갑기도 하고, 힘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베네치아에서 미처 못보고 온 곳들이 눈에 밟힌다. 아쉽다. 내가 그냥 지나쳐버렸던 곳이지만, 미리 알고 갔으면 좋았을 것을.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새삼스럽다.

 

 다음 번에는 걷기 좋은 계절에 그곳에 한번 더 가보고 싶다. 가기 전에 이 책을 또다시 읽어보며 계획을 세울 것이다. 베네치아 여행을 계획한다면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s*****a 2012.1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