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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의학의 10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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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퀘이조의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는 이 책의 부제대로 ‘세상을 바꾼 의학의 10대 발견’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꼽은 의학의 10대 혁신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의학 발명, 공중위생, 세균 이론, 마취, 엑스선, 백신, 항생제, DNA, 정신질환 약물, 대체의학이다. 이 십대 혁신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범주에 근거해 추려낸 것이다. 먼저,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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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퀘이조의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는 이 책의 부제대로 ‘세상을 바꾼 의학의 10대 발견’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꼽은 의학의 10대 혁신은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의학 발명, 공중위생, 세균 이론, 마취, 엑스선, 백신, 항생제, DNA, 정신질환 약물, 대체의학이다. 이 십대 혁신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범주에 근거해 추려낸 것이다. 먼저,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향상시켰으며 고통을 경감시킨 것, 의술을 변화시킨 것, 그리고 세계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킨 것이다. 여기에 직접적으로 영국의사협회지의 설문 조사 결과와 미국 질병통제센타(CDC)가 발행한 10대 공중보건성과의 보고서를 참조했다. 이를테면 2006년 영국의사협회지에서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위대한 의학 혁신을 추천받았는데 그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15가지 항목이 위생, 항생제, 마취, 백신, DNA 구조 발견, 세균 이론, 경구피임약, 근거중심 의학, 영상의학(엑스선 등), 컴퓨터, 경구수액 요법, 흡연의 위험성, 면역학, 클로르프로마진(최초의 항정신약), 조직 배양의 순이었다.
 
전공자가 아닌 이상 의학사에 관심을 갖는 일반인들은 적다. 그러나 자신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친 위대한 의학 혁신에 대해서는 결코 무지하지 않다. 역사상 최고의 의학적 성취 가운데 일반인들이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단연코 마취제의 도입이다. 남성들은 현대판 성인식에 해당하는 포경수술을 받는다. 마취없이 진행된다고 한다면 비명을 지르지 않을 남자들이 얼마나 될까. <정글의 법칙>에서 마취없이 진행된 사칼라바족의 전통 할례의식을 보니 통증을 참는 것이 남자들의 필수 통과의례의 핵심임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19세기 영국의 저명한 소설가 프랜시스 버니는 유방암 수술에 대한 체험담을 편지로 상세히 남겼는데, 이 편지를 읽는 내내 수술 중 각성을 소재로 한 영화 <리턴>과 <어웨이크>가 떠올랐고 동시에 마취가 깬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 끔찍한 기분이 어떠할지 상상이 갔다. 참고로 미국에서 최초의 무통 분만으로 출산한 최초의 여성은 유명한 시인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의 아내인 패니 롱펠로다.
 
"몇몇 19세기 의사들은 통증이 필수적인 생리적 작용을 한다고 여겨 통증을 없애는 것은 치유에 방해가 되리라고 믿어서 통증 완화에 반대했다."(108쪽)
 
영국 의사 존 스노우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수면내시경 검사도 불가능했다. 스노우는 마취를 과학으로 끌어올린 진정한 세계 최초의 마취과 의사라고 평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는 또한 콜레라에 대항하여 공중위생보건의 수준을 끌어올린 인물이기도 하다. 코흐가 콜레라균을 확인하기 30년 전에 콜레라는 나쁜 공기 때문이 아니라 세균에 의한 수인성 전염병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주장, 질병의 진원지로 추정되는 우물을 폐쇄해 확산을 막는 등 콜레라 예방에 크게 공헌한 현대역학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세계사에 나타난 혁명을 따라잡다보면 혁명의 부작용에 대한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의학혁명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의학혁명은 인류의 생명을 가장 많이 구제한 혁명이면서 동시에 사회적 부작용이 가장 덜한 혁명이었다. 그러나 의학의 발달이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부작용을 낳곤 했다는 저자의 지적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백신, 미생물 병인론, 마취, 엑스선 등 의학사에 혁신을 가져온 성과 덕분에 서양 세계에서 의학은 독점적 의학 체계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은 숨겨진 문제들과 함께 찾아왔다. 새로운 기술과 폭발적인 정보에 사로잡혀 의학이 일차적으로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은 질병이 아니라 환자라는 점과 치료에 앞서 돌봄을 우선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길을 잃고 혼란에 휩싸인 것이다."(335쪽)

z***a 2012.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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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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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은 한반도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변화의 시기였다. 건강과 수명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거기엔 현대 문명, 특히 서구의 의학이 큰 역할을 했음을 부인하긴 어려울 듯 하다. 어릴 때 기억을 더듬어봐도 현재 사람들은 예전보다 10년은 더 젊어보이고 실제로도 젊은 것 같다. 예전엔 나이 50만 되어도 노인 같았는 데 이제 60대도 노인이 아닌 중년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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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은 한반도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변화의 시기였다. 건강과 수명에 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거기엔 현대 문명, 특히 서구의 의학이 큰 역할을 했음을 부인하긴 어려울 듯 하다. 어릴 때 기억을 더듬어봐도 현재 사람들은 예전보다 10년은 더 젊어보이고 실제로도 젊은 것 같다. 예전엔 나이 50만 되어도 노인 같았는 데 이제 60대도 노인이 아닌 중년으로 보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설득력을 얻고 있으니. 아무튼 우리의 수명을 극적으로 연장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 그 서구 의학도 과거 100~200년 사이 급격히 발전 한 것이라고 한다.  그 혜택들은 정말 고맙기 그지 없다. 올해만해도 치과에 다녀야 했는 데 전혀 고통스럽거나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았던 건 특히 마취 덕분이다. 마취 없이 수술이 행해지던 때의 모습을 담은 프랜시스 버니의 글은 너무도 생생해서 차마 눈뜨고(?) 읽을 수 없을 정도니. 뿐만 아니라 예전엔 각종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 이제 전염병은 사망 우선 순위가 아니다.

의학의 혁신은 산업화와 맞물려 지난 200여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는 데 서구 최초의 의사라는 히포크라테스 사례를 제외하면 나머지 사례 모두가 근대에 이루어진 것임을 알 수 있다. 물론 이 책의 좋은 점은 그 열 가지 사례를 소개하면서도 한 인물이나 사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혁신의 궤적을 따라가며 여러 이정표들을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DNA발견하면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이 자동으로 떠오르지만 그 역사는 현미경을 이용한 세포의 발견, 그리고 그레고리 멘델에 의한 유적 법칙 발견, 이후의 재발견 과 이들 이론의 통합 등, 수많은 사람과 이정표를 거치며 비로서 거대한 혁신에 도달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10가지 혁신 중 히포크라테스를 다룬 첫 장과 대체의학을 다룬 마지막 장은 다소 논란이 될 수 있겠으나 그 나머지는 정말 중요한 혁신들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지.

z***a 2012.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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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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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는 의학 상식 서적이다. 사실 지금은 당연시 되는 근대 의학들을 시대순으로 사건별로 정리해 놓은 책이다. 이런 류의 책은 역사서형식이고 따분할 거라고 말한다면, 이 책에 대한 오해이다. 이 책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의 기록을 넘어서 하나의 추리소설과 같은 느낌을 준다. 역사속의 의학적인 발견을 주제별로 다루어서 이 사건이 현대의학에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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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는 의학 상식 서적이다. 사실 지금은 당연시 되는 근대 의학들을 시대순으로 사건별로 정리해 놓은 책이다. 이런 류의 책은 역사서형식이고 따분할 거라고 말한다면, 이 책에 대한 오해이다. 이 책은 단순히 역사적 사실의 기록을 넘어서 하나의 추리소설과 같은 느낌을 준다. 역사속의 의학적인 발견을 주제별로 다루어서 이 사건이 현대의학에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지를 잘 표현해 놓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늘날의 의학을 있게 한 근대 의학의 혁신적인 사건들을 정리해 두었다. 위생, 항셍제, 마취제, 백시, DNA구조 발견, 세균 이론, 경구피임약 등 여러가지 의학적인 사건들을 조사하다가 이 책에서 다룰 10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책을 썼다. 어디까지나 저자의 주관에 의한 주제 선정 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 사건들이 의학에 흐름을 바꾼 큰 사건들이었지만 현대인들은 그 혜택에 젖어 있어서 그 사건이 큰 사건인지도 모른 채 살고 있다는 점이다.

X선이 뢴트겐에 의해서 발견되었을 때, 당시 의학계에서 받은 충격을 다룬 부분은 인상적이다. 뢴트겐 외에도 다양한 의학자들이 이 충격적인 광선을 환자에게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고 노력한 부분에서 지금의 의학이 결코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처음 발견한 사람의 결과물이 어떠한 과정을 거치면서 현대까지 왔는지를 살펴보면서 의학이 완료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임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의학적인 발견이 처음 이루어 졌을 때, 그 당시 사람들의 풍속도 함께 다루고 있다. 그 의학적인 사실을 거부하며 그 의학자를 정신병자나 과대망상증으로 치부하기도 했고, 그 의학적인 사실을 잘못이해해서 오남용되기도 해서 부작용이 생기기도 했으며, 이해가 부족해서 오해가 생기기도 했다. 이러한 내용들을 함께 다루었기에 단순한 '근대의학의 발전사'를 넘어서 의학적인 사건에 대해 폭넓게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느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가장 놀라운 점은 마취의 발견이다. 나도 최근에 병원에 가서 마취를 하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마취를 하는 동안은 몰랐지만, 마취에서 깨어났을 때 느낀 고통은 지금도 생생하다. 마취가 없었다면 아마 그 고통을 계속 느끼면서 진료를 받았을 거란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그런데 마취제가 계발된 역사는 실상 짧고, 그 전에는 사람을 때려서 기절시키거나 목을 졸라서 질식시키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되었고, 수술 중 고통이 심해서 스트레스로 죽는 경우도 많았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불고 몇 백전 전에만 해도 일상의 모습이었다는 것이 새롭게 느껴졌다.

요즘 의학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 의학드라마에 나오는 백신이나 항셍제 등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평소 의학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z*****9 201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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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 세상을 바꾼 의학의 10대 발견
"[서평]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 세상을 바꾼 의학의 10대 발견" 내용보기
이 책의 주제목은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이고, 부제목은 ‘세상을 바꾼 의학의 10대 발견’이다. 그런데 주제목은 10가지 주제 가운데 두 번째 소단락의 제목이고 부제목이 실제 제목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편집상의 이유로 다소 흥미를 끌 수 있는 소단락의 제목이 주제목이 되었지만, 하나의 소단락이 전체 주제를 포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런 탓에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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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목은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이고, 부제목은 세상을 바꾼 의학의 10대 발견이다. 그런데 주제목은 10가지 주제 가운데 두 번째 소단락의 제목이고 부제목이 실제 제목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편집상의 이유로 다소 흥미를 끌 수 있는 소단락의 제목이 주제목이 되었지만, 하나의 소단락이 전체 주제를 포괄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런 탓에 예전에 읽었던 김영사에서 나온 감염지도와 비슷한 종류의 책이라는 첫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의학과 관련된 약간의 전문적인 내용이 들어간 교양서적으로 의학 발달사 내지 의학 역사 정도로 생각하고 책을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의 저자는 의학 전문기자라고 소개가 되어 있지만, 외국 사람이다 보니 약력을 봐도 어떤 사람인지 알기는 어렵다. 그런데 역자를 살펴보니 의대 교수와 의대 대학원 출신이라고 나와 있. 정황 상 역자 중 아래의 두 인물이 번역하고 위의 한 사람은 검토를 했을 것 같다. 아무튼 인문 의학 분야 전공자가 교양서적을 낸다는 것이 다소 생소했다. 우리나라에서 의대가면 일반적으로 의사가 되어 병원 차릴 것으로 생각하는데, 대학 내에 인문 의학 분야가 하나의 분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낯설다. 의대를 단순히 의사 양성소 정도로 생각하는 상황에서 인문 의학 분야에서 의학 관련 교양서적을 출판해 내고 있다고 생각하니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발달한 나라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본론으로 들어가 이 책은 의학 관련 10가지 발견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목에 나와 있는 콜레라와 관련된 공중위생, 마취, 엑스선, 백신, 항생제 등 현재 우리가 병원에서 마주칠 수 있는 것들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다. 우연한 발견 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력 끝에 얻은 결과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의학적 발견이 이루어지고, 이것들이 오늘날의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연대기 순으로 우연과 행운이 들어간 발견에서 시작하여, 수많은 연구자의 노력에 의해 현재의 상황과 앞으로의 연구 주제들이 언급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히포크라테스, 콜레라, 엑스선, 백신, 항생제, DNA 등에 관한 내용은 들어본 적이 있는 터라, 처음 접해보는 정신질환 치료제에 관한 단락이 흥미로웠다. 정신질환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미친 것이 아니라 치료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어쩌면 당연한 사실이 새롭게 느껴졌다. 생각해보면 과거에 고칠 수 없는 병은 죽을 수밖에 없는 병으로 생각했듯이, 현재 우리가 고칠 수 없는 병도 영원한 불치병이고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과학과 의학이 발달하면서 현재의 불치병이 영원히 불치병은 아닐 것이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우리가 숙명으로 받아들였던 사실들이 더 이상 숙명이 아닌 상황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실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면 앞으로의 미래는 현재와는 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내면적인 측면까지도 굉장히 크게 바뀔 것이다. 앞으로 어떤 세상이 어떻게 펼쳐질지 모를 일이다. 과거의 가치관으로는 도저히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이런 면에서 과학과 의학의 자체의 발달도 중요하지만 발달된 학문과 기술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적응시켜 줄 수 있는 인문학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문 의학도 이런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 같다. 책 자체의 내용도 재미있고 흥미로웠지만, 인문 의학 이라는 분과가 있다는 사실에 더 흥미로웠다.

h******n 2012.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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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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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역사를 바꾼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 영웅의 위대한 생각과 행동, 어떤 조직의 거대한 조직력과 자본력이 있겠죠. 문학, 과학, 철학 등의 학문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사람에 의해서 실현이 됩니다. 이번엔 세상을 바꾼 '의학적 발견'을 책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메디치미디어)입니다. 제목에서 콜레라는 상징적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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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역사를 바꾼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 영웅의 위대한 생각과 행동, 어떤 조직의 거대한 조직력과 자본력이 있겠죠. 문학, 과학, 철학 등의 학문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사람에 의해서 실현이 됩니다. 이번엔 세상을 바꾼 '의학적 발견'을 책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메디치미디어)입니다.

제목에서 콜레라는 상징적 의미로 책에서 상정한 10개의 위대한 의학적 발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콜레라의 발병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이를 억제하기 위한 노력으로 콜레라 치료는 물론이고 더 깊은 의학적 발전으로 이어져 간 것이죠.

스노우는 이 지역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수 펌프를 알아내 콜레라 감염자의 주택으로부터 거리를 계산한 뒤 놀랄 만한 사실을 알아냈다. 한 구획에서 콜레라로 사망한 83명 가운데 73명이 다른 펌프들보다 브로드가에 위치한 펌프에 가까운 집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73명의 희생자 중 61명이 한 펌프로부터 식수를 공급받고 있었다. -2장

이런식으로 존 스노우는 콜레라로 고통받는 광원들을 돕기 위해 탄광으로 갔다가 광원들이 대소변을 보는 곳 가까이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발견했고, 이는 콜레라가 오염된 물에 의해 전파된다는 세균 이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콜레라가 문명을 구해낸 것이죠.

그렇다면 책에 상정된 10가지 위대한 의학 발견은 어떻게 선정된 것일까요? 문명을 구하고 세상을 바꾼 수많은 위대한 발견 중에서도 의학을 뽑았고, 그 중에서도 10개를 뽑았다 함은 가히 엄청난 발견일텐데 말이죠.

2006년 <영국의사협의지>에서 여론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구독자를 대상으로 1840년 이후 가장 위대한 의학적 혁신을 추천받았고, 이에 1만 1천명 이상이 응답해 15가지를 선정했습니다. 그 1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생(정화된 물과 쓰레기 처리), 항생제, 마취, 백신, DNA 구조 발견, 세균 이론, 경구피임약, 근거 중심 의학, 영상 의학(엑스선 등), 컴퓨터, 경구수액 요법(구토와 설사로 잃은 수분 보충), 흡연의 위험성, 면역학, 클로로프로마진(최초의 항정신약), 조직 배양.

여기에 1999년 미국 질병통제센터가 발행하는 <치사율 및 이환율 주간 보고>가 선정한 목록도 참고가 되었다고 합니다. 백신이나 감염성질환 통제 등의 목록은 <영국의사협의지> 목록과 같았죠. 이렇게해서 선정한 결과 10가지 발견(의학, 공중위생, 세균, 마취, 엑스선, 백신, 항생제, DNA, 정신질환 치료제, 대체의학)을 정한 것입니다.

이들의 발견으로 의학적 발전을 이룩하고 수많은 생명을 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사람들의 인식과 세계관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게 되죠. 책에서 궁극적으로 말하고 싶어하는 바가 바로 이 점입니다. 여기서 잠시 '의학의 창시자'이자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이 접근한 의학의 전체론을 살펴봅니다.

합리적 사고와 자연적 원인
건강과 질병의 개별적 특성
식이와 운동, 환경의 중요성
윤리와 공감의 가치
종교적인 힘에 대한 존중 -40쪽

상당히 추상적이고 전체론적인 개념들이지만 동양과 서양, 즉 인류를 아우르는 접근은 지금까지도 유효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점들도 사람들의 인식과 세계관을 변화시키는데 많은 몫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병이 초자연적인 것이 아닌 자연적인 원인에서 발생한다는 것과 '환자와 의사' 관계를 창안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죠.

비록 드문드문 결핵이 전염성이라는 사실을 시사하는 보고서가 있었지만 1800년대 말까지도 많은 의사들이 결핵은 유전병으로 환자의 폐세포가 쇠약해지면서 발생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다른 외부 요인이 없다면 그 병은 개인의 정신적? 도덕적 타락에 의해 발생한다고 믿었다. -3장

그렇습니다. 위대한 의학적 발견은 단순히 많은 사람을 구하는 데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행복한 삶을 주고, 문명을 구하고 궁극적으로 생각과 인식을 바꿔 세상을 옳은 방향으로 가게하게끔 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것이 피와 땀이 서려 있는 수많은 노력들이 빚어내려 했던 궁극적 목적이 아니었을까요.



YES마니아 : 로얄 a***3 2013.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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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도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권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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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전쟁보다 더 많은 인류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 콜레라였다는 어느 통계가 생각난다.  이책에서 밝힌대로 1832년 영국 전역에서 유행한 콜레라로 인해 6만 명 이상이 죽었다는 기록을 보면 당시의 인구수를 감안한다면 콜레라가 전쟁보다 무섭긴 하다. 그럼 1800년대 인도와 중국, 러시아를 넘어 유럽하고도 영국을 덮친 콜레라가 기승을 부린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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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전쟁보다 더 많은 인류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 콜레라였다는 어느 통계가 생각난다. 

이책에서 밝힌대로 1832년 영국 전역에서 유행한 콜레라로 인해 6만 명 이상이 죽었다는 기록을 보면 당시의 인구수를 감안한다면 콜레라가 전쟁보다 무섭긴 하다. 그럼 1800년대 인도와 중국, 러시아를 넘어 유럽하고도 영국을 덮친 콜레라가 기승을 부린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에서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작스런 도시화와 그 팽창 속도를 따르지 못한 주거와 위생시설이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이 발견자가 바로 의사였던 존 스노우였다. 그는 이 분야에서 20년이 넘는 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연구했고, 그 노력이 결국 1884년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토 코흐에 의해 콜레라균이 발견되었다. 그가 45세의 나이에 뇌졸증으로 죽지 않았다면 그 발견 시기는 훨씬 앞당겨졌을지도 모르고, 그의 위대한 업적이 더 많은 인류를 구했지 않았을까 싶다. 

 

그럼, 콜레라는 완전히 퇴치되었을까?

아닌 모양이다. 왜냐하면 그놈의 콜레라는 아직도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을 하고 있으며 매년 몇 백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으니까 말이다.

 

사실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라는 제목이지만 실제로는 의학의 아버지라는 히포크라테스의 의학철학(?)에  관한 소개와 의학사의 위대한 발견이라 할 수 있는 세균, 마취, 엑스선, 백신과 항생제, 그리고 현대에 와서 다시 인정받고 있는 대체의학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이 콜레라와 그 비슷한 질병과 관련한 전문서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의학관련 지식이 좀 있어야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하는 부담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의학전문 기자 출신인 존 퀘이조가 좀 쉬운 의학상식 책으로 기획한 모양이다.

나같은 의학이라면 병원 이외에 전혀 아는 바가 없는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내용도 어렵다거나 전문적이지 않고, 그 분야를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을 헌신했던 의사들의 노력과 그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씌여있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첫 장에서의 히포크라테스에 대한 이야기도 그러하지만 에필로그에 의학자로서의 자세를 언급한 부분에서 저자가 꼭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잘 정리해었는데 나도 그 이야기를 나의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 의사 꿈을 가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살아가는 기본 자세로도 참 좋은 조언이다.

 

"의심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고수하라."

1847년 이그나즈 젬멜바이스는 의사들의 불결한 손이 오히려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감염을 전파한다고 했디만 의사 사회는 그를 비웃었다.

"눈먼 권위와 전통을 제압하라."

두 세기 동안 동양의 대체의학은 서양의 과학적인 의학에 밀려 비판받고 탄압 받았지망 1990년대 들어 환자들의 요구로 다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 책을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이라면 꼭 읽었으면 좋겠다.

 

 

h*****m 2013.0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흥미진진한 질병과의 투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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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과학동아나 월간과학, 사이언스 등을 즐겨 읽었고, 과학교양서부터 시작해 전파과학사 등에서 나오는 문고판 과학책들을 섭렵했었던 옛 기억을 되살려낸 아주 좋은 책이었다. 사실 내 관심은 주로 물리학과 화학에 있었기에 의학에 대한 일반 교양서들은 많이 접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은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향상시켰으면 고통을 경감시킨 정말 흥미진진한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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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과학동아나 월간과학, 사이언스 등을 즐겨 읽었고, 과학교양서부터 시작해 전파과학사 등에서 나오는 문고판 과학책들을 섭렵했었던 옛 기억을 되살려낸 아주 좋은 책이었다. 사실 내 관심은 주로 물리학과 화학에 있었기에 의학에 대한 일반 교양서들은 많이 접해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책은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향상시켰으면 고통을 경감시킨 정말 흥미진진한 의학 분야에서의 10가지 혁신에 대해 자세하고도 생생한 내용을 전달해주고 있다. 원저자가 과학 칼럼니스트인데다가 역자들마저 의학을 전공하고 특히 인문의학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번역한 내용 자체도 매우 매끄러웠다. 특히 인문의학이라는 낯선 분야가 내 눈에 띄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학이기에 인문학과 결합되면 좀 더 많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는 생각이 쉽게 떠오르게 된다.

 

 

어쨌든 이 책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로부터 시작한다. 히포크라테스의 가족은 19대째 의술을 가업으로 이어왔었고, 역병퇴치, 정신질환 진단, 국가의 적을 돕지 않았던 충성심이 바로 그의 3대 전설로 불린다고 한다. 또한 1800년대 대유행했던 콜레라를 배경으로 존 스노우와 에드윈 채드윅의 공중위생에 대한 노력, 파스퇴르와 조셉 리스터의 세균 발견과 이로 인한 병의 치료, 이산화질소와 에테르로부터 시작된 마취, 뢴트겐의 유명한 엑스선 발견 장면, 제너의 백신, 플레밍의 페니실린 발견으로 대표되는 항생제, 멘델의 유전법칙, 크릭과 왓슨의 DNA 구조 발견, 정신병 치료와 대체의학까지 정말 중요한 의학적 사건들을 이 책에서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의학상식을 키우는데도 좋고, 흥미진진한 의학의 세계로 빠져들기에도 더 없이 좋은 책이었다.

 

d****o 2012.11.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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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서방세계에서는 질병 = 징벌 이라는 관점이 상식이자, 절대적인 진리로 통했었다. '질병' 이란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처벌'의 일종으로서 인간이 지나친 쾌락을 탐하거나,  신을 공경하지 않은 것에 대한 '대가'로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대대로 병을 치료하는 장소는 신전이요, 치료하는 사람들은 '사제'의 신분을 가진 자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최
"콜레라는 어떻게 문명을 구했나" 내용보기

 

과거 서방세계에서는 질병 = 징벌 이라는 관점이 상식이자, 절대적인 진리로 통했었다.

'질병' 이란 신이 인간에게 내리는 '처벌'의 일종으로서 인간이 지나친 쾌락을 탐하거나, 

신을 공경하지 않은 것에 대한 '대가'로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대대로 병을 치료하는 장소는 신전이요, 치료하는 사람들은 '사제'의 신분을 가진 자들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최초로 '질병' 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의 개념을 확립한

히포크라테스 이후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했고 또 쇠퇴하기도 하는 등 (중세) '역사적 굴곡'을

거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늘날 '의료행위'의 개념은 물론 과학이다.  사람들은 이제 질병의

원인이 환경에 의해서 발생한 세균과 미생물의 감염에 의해서 생긴다는 개념을 알고 있다.   

현대인들은 이제 평소에도 청결을 유지하고, 상처가 생기면 소독을 하며, 내과적 수술이 아플것

이라는 공포감 없이 기꺼이? 수술대 위에 오른다.    

 

오늘날 암까지 극복하는 의학의 발전은 분명 눈부시지만, 이러한 의학적 지식을 확립하기 위해서

과거 인류가 치룬 희생과 대가 또한 만만치가 않은것이 사실이다.   다소 엉뚱하고 재미있는 비유이지만, 왕의 질병을 고치겠다며, 멀쩡한 이까지 모조리 뽑아버린 '어의'와 총상을 당한 다리와 팔을

불과 5~6초만에 잘라내는 전문 '군의관' 그리고 환자의 고통을 없애주기 위해서 망치로 머리를 내려치는 기적적인 '마취' 를 했던 '의사'들이 없었다면, 현대의 우리들은 아직도 질병을 고치기 위해서

무당과, 사제와, 돌팔이 이발사를 찾아가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과학의 결정체인 현대의학은 세상을 위기로 몰아 넣은 질병의 창궐, 치료를 위해서 노력한 사람들과,

그리고 연구도중 발생한 우연한 사건과, 사고, 발견들의 결정체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의학이 발전하기까지 발생한 위업과 사건 사고들을 총 9개의 장르로 나누어

크게 1.의학의 탄생 2.공중위생 3.세균 마취 4.엑스선 5.백신 6.항생제 7.DNA

8.정신질환 치료제 9.통합의학 어떻게 개념을 창시하고, 의학에 도입되었으며,

역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하였는가?  하는 전체적인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 줄 것이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주의해야 할 내용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의학'이란 개념을 정의하기 위해서, 심리치료와 대체 의학의 개념을 삽입해

현대의학과 동등하게 다루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는 한국의 양학과 한의학의 대립 과 같이

서로 경쟁과 대립관계를 이루고 있는 민감한 문제 라는 것이다.

그 때문에 미국 의사협회는 대체의학을 다루었다는 이유로 책의 감수를 거절했을 정도로

만감하게 반응했다.     그들에게 의학이란 '임상의학' 과 '과학적 의료행위'를 뜻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마음을 이용한 심리치료와 맛사지등 '자연치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대체의학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전문적인 엄밀히 말하면, 현대의학에 대한 전문서라고

분류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행위가 자연주의에서 과학으로 발전했고, 불과 2세기전(18세기)의 근대적인 사람들도 미생물과 세균에 대한 감염의 가능성과 DNA의 의학적 관계를 부정해 왔다는

사실은 의학발전이 언제나 과학적 근거와 양의사들의 지식과 심험의 결과에 기준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사람이 아픔을 치료하고, 질병을 예방하게 되기까지의 역사를 접하고 싶다면 이 책은

정말로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q*******a 2012.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