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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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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을 때 독자가 공감이 가고 친숙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가 첫인상을 좋은 작품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시가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이야기에서 멀리 떨어진 내용이라서 흥미의 부분에서 간격이 벌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 거리감을 메꾸는 데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마치 자기 이야기인듯한 내용의 작품들이 좋은 평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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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읽을 때 독자가 공감이 가고 친숙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가 첫인상을 좋은 작품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시가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이야기에서 멀리 떨어진 내용이라서 흥미의 부분에서 간격이 벌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 거리감을 메꾸는 데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마치 자기 이야기인듯한 내용의 작품들이 좋은 평가하게 되는 것 같고 좋아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읽은 김기택 시인의 시집 갈라진다 갈라진다는 역시 시인의 시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박하면서도 읽는 동안 마음을 흔드는 울림이 있는 이야기들로 나와 가까운 이야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시인의 시들은 일상적인 소재들 속에서 이야기를 끌어내고 있고 거창하게 보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김기택 시인의 시들은 대체로 어렵게 느껴지는 시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단어들 속에서 시어를 선별하고 있고 주제를 만들어 나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독자는 그의 시들이 무척 친숙하고 가까운 인상을 받으면서 좋은 느낌을 받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평범한 일상의 속에서 이렇게 시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이 시인의 시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며 좋은 느낌으로 한 권을 읽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p*****9 2020.01.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