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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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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때 아이가 집에 와서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려면 자기랑 절교를 하라고 했어" 라고 말하면서 그래서 학교에서 울었다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여자아이들끼리는 이상한 동질감으로 뭉친 동지의식과 묘한 질투같은 것이 있어서 나랑 놀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친구들하고 놀아야 한다는 이상한 이분법적인 논리가 있다. 사실 나도 여자이지만 그런 것이 싫었었다. 다행히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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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때 아이가 집에 와서 "친구가 다른 친구랑 놀려면 자기랑 절교를 하라고 했어" 라고 말하면서 그래서 학교에서 울었다라는 얘기를 들었었다. 여자아이들끼리는 이상한 동질감으로 뭉친 동지의식과 묘한 질투같은 것이 있어서 나랑 놀아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친구들하고 놀아야 한다는 이상한 이분법적인 논리가 있다.

사실 나도 여자이지만 그런 것이 싫었었다. 다행히도 대학때까지 남녀 공학을 나와서 나도 성격이털털한편이고 서영이도 나 닮아 그런가 똑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선 아,, 여자아이들의 심리가 이런 것이었나? 라는 생각을 했다. 모두와 친하게 지내는 데이지와는 달리 다른 친구들하고 노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 피비... 그래서 데이지는 피비에게 에리카하고 같이 있었던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하게 이야기를 해 준다.

 

우리 둘 사이에는 문제가 없는데, 항상 에리카만 끼어들면 문제가 생겨. 에리카는 다른 친구도 많은데 왜 나의 절친인 데이지까지 자기만의 친구로 삼으려는지.....- 본문중에서

 

정말 책을 읽는 내내 이 문제가 과연 풀리기나 할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우리 주위에도 데이지와 같은 친구, 에리카와 같은 친구, 피비와 같은 친구들이 분명히 있다.

분명한건 그 친구들 개개인에게는 모두들 장점, 단점이 공유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친구를 사귈때는 그 친구 그대로서 받아 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싸우게 되거나, 등을 돌리게 될 것이다. 만약 어떤 친구를 만나 그 친구를 진정한 친구로 만들고 싶다면, 그 친구의 장점 뿐만이 아니라 단점까지도 좋아해야 할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친구를 받아들여야 한다.

 

나이가 들면 친구를 사귀기 어려운 이유가 이러한 이유는 아닐까?

 

 

 

h*****b 2012.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정은 만들어 가는 것
"우정은 만들어 가는 것" 내용보기
줄리아 자만 글 / 케이트 팽크허스트 그림 조영미 옮김     책표지가 너무나도 예쁜 책을 만나보았어요. 소녀 취향이 듬뿍 돋는 핑크빛으로 책 내용도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랍니다. 이책은 데이지, 피비. 에리카 세명의 소녀들이 친한 친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일기로 소개하고 있어요.   부끄럼이 많아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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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자만 글 / 케이트 팽크허스트 그림

조영미 옮김

 

 

책표지가 너무나도 예쁜 책을 만나보았어요.

소녀 취향이 듬뿍 돋는 핑크빛으로 책 내용도 여자아이들의 이야기랍니다.

이책은 데이지, 피비. 에리카 세명의 소녀들이 친한 친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각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일기로 소개하고 있어요.

 

부끄럼이 많아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나 데이지와는 친한 피비와

항상 활발하고 운동도 잘하나 가끔 남의 기분을 언짢게 하는 에리카는

모든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친구를 돕는 일을 좋아하는 데이지를 사이에 두고

조금 더 자기와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지요.

 데이지가 에리카와 이야기만 해도 피비는 시든 꽃처럼 축 늘어지고, 데이지가 피비와

함께 있는 것을 보면 에리카는 폭발해 버리는 등 피비와 데이지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아요..친구가 되고 싶긴 하지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지요.

그런 두 친구를 데이지는 셋이서 함께 어울릴수 있도록

친구 만들기 계획을 세우는데요..그 계획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

데이지가 어려움에 빠지기도 하네요. 과연 세명의 소녀들은 데이지의 계획되로

친한 친구가 될수 있을까요?

 

 

 

 

친구도 짝이 맞으면 왠지 어울리기도 수월하고 무엇을 해도

덜 신경이 쓰이지만 책 속 소녀들처럼 홀수로 짝이 안 맞으면 왠지 한 사람은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삼총사로 똘똘 뭉치는 경우도 있지만요.

저도 학창시절에는 저와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면

왠지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생각이 잠시 나곤 했네요.

반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면서도 유독 단짝으로 지내는 친구가 늘 학년마다

한명씩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다른 친구랑 있는 것이 왜 싫었던지..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그 당시에는 친구를 뺏앗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것 같아요..ㅎㅎㅎ

아마 피비와 에리카도 그런 생각이 있어 더 이상 서로 가까워지지 못했나 싶어요.

책을 읽다보니 여자아이들처럼 남자아이들도 이런 상황을 겪을까 궁금해지기도 했네요..^^;;

 

책을 다 읽은 큰 아이에게 반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반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가 있을 경우

함께 놀고 이야기도 많이 하라고 해 주었어요..그리고, 친구가 먼저 다가와 주길 기다리지 말고

네가 먼저 다가설줄 아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큰아이가 자기는 친구들하고

다 친하게 지낸다고..그리고 자기가 친구들을 많이 도와준다고 하더라구요.

내심 기특하고 잘했어서 칭찬을 많이 해 주었네요. 

그래서인지 반에서 친구들이 주는 상장을 많이 받아오곤 했어요. ^^ 

 

요즘 같이 왕따 문제가 심각한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란 존재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서로 의지하며, 나와 다른 친구를 그대로 인정해 주면서 우정을 쌓아가는 방법도

배울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 

 

 

 

 

k*****2 2012.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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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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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표지가 딱 소녀취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림도 아이들이 봤을때 친숙한 느낌이 들게 그려져 있어 더 좋았던 책이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데이지. 자신이 맡은 업무가 자랑스럽고, 나름 잘해보려 노력한다. 그런데 이 소녀에게도 위기가 닥치니. 데이지가 좋아하는 피비와 에리카 두친구의 성향이 너무 정반대인것이 문제가 되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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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표지가 딱 소녀취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림도 아이들이 봤을때 친숙한 느낌이 들게 그려져 있어 더 좋았던 책이다.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들을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는 데이지. 자신이 맡은 업무가 자랑스럽고, 나름 잘해보려 노력한다. 그런데 이 소녀에게도 위기가 닥치니.

데이지가 좋아하는 피비와 에리카 두친구의 성향이 너무 정반대인것이 문제가 되어 세명의 친구가 다들 마음고생을 하고, 또 서로를 이해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3이라는 숫자를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는 하지만, 친구관계에 있을때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나도 예전 학창시절때 데이지와 같은 고민을 해 본 경험이 있어서 충분히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다.

피비는 의외로 내성적인 성격이라 데이지와만 친하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 당사자인 데이지도 부담스러울때가 있는데, 이를 지켜보는 에리카는 피비의 의존적인 성격이 못마땅하다. 그반면 활발한 성격이라 친구들도 많고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에리카가 자신의 한명밖에 없는 친구와도 어울리려 하니 피비는 영 신경쓰인다.

피비도 좋아하고, 에리카도 좋아하는 데이지 입장에서는 서로서로 친하게 어울렸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하고 서로를 깎아내리는 행동을 하기때문에 마음이 아파온다.

에리카와 놀지 말고 나하고만 놀면 안되냐고 하는 피비와 꽁무니 쫓아다니는 피비와 계속 어울린다고 하면 왕따를 시키겠다는 에리카.

친구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귀한 존재이다. 그런데 그 친구들을 잘 사귀고, 관계를 계속적으로 돈독하게 잘 하는 것은 일방적인 노력만으로는 안된다. 서로가 상대의 장점을 칭찬하고 단점을 보완해주며 상호작용을 해야 그 관계가 돈독해지고, 두꺼워진다고 생각한다.

분명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을 것 같은데,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 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까 싶다.

누구나 장단점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타인의 단점을 보기 보다는 장점을 더 크게 인식하고, 또 나에게는 없지만 상대 친구에게 있는 개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넓은 마음을 갖고 성장할수 있게 격려해주고픈 책이다.

s*****y 2012.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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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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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인 여자조카아이의 일로  아이 엄마가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아이의 친구문제로 속상한 일이 있다고 한다. 무슨일인지 들어보니 원래 셋인 친한 사이였었는데 요즘 조카아이를 빼고 두아이만 속닥 속닥하며 친하게 지내서 조카가 힘들어 한다는 것이었다. 아이가 힘들어 하니 아이의 엄마까지도 덩달아 힘들다니 이야기였다. 친구만들이의 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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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인 여자조카아이의 일로  아이 엄마가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아이의 친구문제로 속상한 일이 있다고 한다.

무슨일인지 들어보니 원래 셋인 친한 사이였었는데 요즘 조카아이를 빼고 두아이만 속닥 속닥하며 친하게 지내서 조카가 힘들어 한다는 것이었다.

아이가 힘들어 하니 아이의 엄마까지도 덩달아 힘들다니 이야기였다.

친구만들이의 데이지와 피비와 에리카와의 사이와는 좀 다르지만 어쨓든 여자친구들끼리의 문제라는 점은 비슷한거 같아서 이 책이 생각났다.

아이의 엄마에게 아무리 아이가 힘들게 하여도 우선 엄마는 아이의 편에서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는게 제일 중요할 거 같다고 말을 해주었다.

아이의 마음도 힘든데 엄마까지 아이를 질책하면 아이는 어느곳에 마음을 기댈 수 있을까 싶어서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만히 나의 모습을 뒤돌아 보아도 밖에서는 좋은 사람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가끔 아이에게 버럭하는 모습을 보면 참 못나보여 아이 앞에서 부끄러울때도 있곤 했다.

나보다 약하다고 내 생각이 더 옳은 것 같다고 아이의 말을 제대로 들어보지고 않고 내 생각를 아이에게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미얀한 생각이 들었다.

친구만들기의 세 친구인 데이지와 에리카와 피비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꼬마 아가씨들이 떠올랐다.

자신의 문제가 세상에서 제일 큰 것이라도 되는 것처럼 고민하는 이 세 꼬마 아가씨가 문제의 갈등을 잘 해결해서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이 너무 이뻤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나이들면서 더 진하게 느끼는 요즘인지라 친구 만들기의 세 꼬마 아가씨들의 우정이 영원하기를 기대해본다.

 




 

k****6 2012.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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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친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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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들기 줄리아 자만 | 조영미 옮김 아름다운사람들 2012.10.20       표지가 산뜻한 핑크색이라 그런가 책을 보자마자 울딸이 참 좋아한 책이랍니다. 표지 뿐만 아니라 울 딸이 전학을 와서 처음에 친구 만들기가 다소 어려웠던 적이 있어서 그런가 책을 읽기 전 제목도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윗쪽의 활짝 웃는 그림과 달리 아래쪽의 그림은 못마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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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들기

줄리아 자만 | 조영미 옮김

아름다운사람들 2012.10.20

 

 

 

표지가 산뜻한 핑크색이라 그런가 책을 보자마자 울딸이 참 좋아한 책이랍니다.

표지 뿐만 아니라 울 딸이 전학을 와서 처음에 친구 만들기가 다소 어려웠던 적이 있어서 그런가

책을 읽기 전 제목도 맘에 든다고 하더라구요.

윗쪽의 활짝 웃는 그림과 달리 아래쪽의 그림은 못마땅한 듯 뽀로퉁한 모습이네요.

언젠나 좋을 수만은 없는 친구 사이를 그림으로 표현한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친구 때문에 웃는 일도,상처받는 일도, 우는 일도 빈번해집니다.

친구들 사이에 서로 미묘한 신경전에 힘들어하는 적도 있구요.

같은 엄마,아빠 밑에 태어난 자매 사이에서도 의견이 맞지않아 토라지는 일도 많은데 ,

하물며 남인 친구 사이에서는 그런 일이 더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인 작은 딸이,동생보다는 중학생 큰딸이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데이지,피비,에리카 3명의 친구들이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성격이 너무도 다른 피비,에리카가 친구 데이지를 서로 독점하여 절친이 되고 싶어하지만 서로는 싫어하는 사이지요.

데이지가 둘을 친하게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쉽지만은 않지요.

어쩌면 3이라는 숫자는 짝이 맞지않아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건 아닌지,

둘만 있으면 하나가 은근 왕따 당하는 일도 생기고...

친구 만들기는 학창 시절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저 또한 학창시절에 비슷하게 겪었던 일이기도 하구요.

 

3주 동안 일어난 같은 사건들을 3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눈으로 쓴 일기 형식의 글이라

세 친구들의 마음을 자세하게 읽을 수가 있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친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사춘기 아이들이 보면 좋을 책인 것 같구요.

쉽지만은 않은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해보고,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를 이해하는 눈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j******0 2012.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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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초록별시리즈03. 친구만들기~ 서평
"(아름다운사람들) 초록별시리즈03. 친구만들기~ 서평" 내용보기
[친구만들기]   글. 줄리아 자만 그림. 케이트 팽크허스트 옮김. 조영미   -아름다운 사람들-     예쁜 분홍표지와 작은 사이즈의 책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약간 도톰하고 글밥도 제법 많지만, 한번 읽고 나니 금방 읽어지게 되더라구요. 이 책엔 세명의 소녀들이 나온답니다. 데이지. 피비. 에리카~   데이지에게는 친한 친구 피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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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만들기]

 

글. 줄리아 자만

그림. 케이트 팽크허스트

옮김. 조영미

 

-아름다운 사람들-

 

 

예쁜 분홍표지와 작은 사이즈의 책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약간 도톰하고 글밥도 제법 많지만, 한번 읽고 나니 금방 읽어지게 되더라구요.

이 책엔 세명의 소녀들이 나온답니다.

데이지. 피비. 에리카~

 

데이지에게는 친한 친구 피비와 에리카가 있어요. 하지만, 그둘은 사이가 좋지 않죠. 에리카는 피비가 비실거린다고 생각하고 피비는 에리카가 심술궂다고 생각해요.

 

데이지는 이 두명을 서로 좋아하게 만들려는 계획을 짜는데 모두가 갑자기 데이지에게 등을 돌려요.

데이지는 어떤 방법으로 셋이서 친하게 지낼수 있게 만들까요?

 


데이지는 친절하고 모든아이들과 잘 지내고 상냥하고 말이 잘 통하는 친구죠.

친구들을 도와주려 애쓰고, 학교에서 친구도우미 역할 하는것을 좋아해요.

 

피비는 부끄럼이 많아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지만, 책읽는것도 취미로 혼자 무언가 만드는것도 좋아해요.

공부는 우등생이고 쌍둥이 어린 남동생들이 있어요. 피비는 둘이서만 놀수 있는 조용한 데이지의 집을 좋아하는데 바로 옆집이예요.

 

에리카는 재미있고, 활발하고 운동을 잘하죠. 하지만 가끔씩 무심코 자기도 모르게 남의 기분을 언짢게 만들기도 해요.

금방 태도를 잘도 바꾸기도 하고, 친구들이 많고, 어디서나 튀고 싶어하죠.

 

데이지는 이사하기전에 에리카의 옆집에 살고 있었어요. 이사가기전까진 에리카와 단짝 친구였죠.

지금은 피비집 옆으로 이사하고나서 피비와 데이지는 단짝친구예요. 다만 데이지는 친구가 많은반면 피비는 데이지가 유일한 친구죠. 데이지와 에리카가 이야기라도 할때면 피비는 질투를 잘 해요.

데이지는 둘다 친한 친구인데, 서로에게 오해와 질투때문에 힘이 들어 피비와 에리카가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피비와 에리카에게 말을 해보지만, 또다시 에리카가 피비를 놀리는 말투와 피비의 어정쩡하고 꼼짝않는 태도로 인해 갈등이 일어나고 서로에게 상처만 남기게 되지요.

피비와 데이지는 금요일에 같이 연극수업을 받는데, 에리카도 수업을 받기 시작하면서 일이 꼬여만 가는데, 연극의 배역을 정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는 날 늦어진 피비의 아빠차를 기다리는 동안 세명의 소녀는 어두운 연습장에서 나오다가 그만 에리카가 다리를 다치고,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배려해주면서 더욱 끈끈한 정이 생겼죠.

에리카와 피비는 데이지가 질투 날정도로 가까워져서 셋은 친한 삼총사가 되었답니다.

 

데이지와 피비 그리고 에리카의 속마음과 그녀들의 입장을 따로따로 다 엿볼수 있어서 색다르게 이야기가 전개되는 점이 무척 새롭고도 흥미로웠습니다.

둘 사이에는 문제가 없는데, 다른 한 친구때문에 겪는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는 스토리였어요.

데이지처럼 친구의 장점을 보는 눈을 키워 정말 좋은 친구를 사이에 두고 질투하는 두 친구를 보면서 많은것을 깨닫기도 하게 된답니다.

나와 제일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다른 친구와 꼭 붙어다니는걸 볼땐 질투가 날만도 하겠죠.

다같이 친하게 잘 지낼순 없을까? 이런 의문도 들지만, 어릴때나 커서도 단짝 친구에 대한 질투는 어쩔수 없는 여자들의 감정인가봐요. 왠지 나보다 친한거 같으면 질투나고 그런거 있잖아요~ㅎㅎ

딸아이 반에서도 제 딸과 단짝이라 생각했었던 다른 한 친구의 엄마가 그 문제로 고민하며 전화를 했더라구요. 아이가 잘 웃지도 않고, 풀이 죽어있다고 말이죠. 딸이 다른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걸 보고 상처받았던 모양이예요.

그래서 제 딸아이의 단짝친구 얘기는 하지 않았고, 그 친구가 상처받았을 것을 생각해서 더 좋은 사이가 되도록 아이들에게 조언을 조금씩 해주었더니 친구의 엄마가 딸이 다시 밝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참 다행이죠?

데이지와 피비 에리카의 생각들을 엿보면서 친구를 놀리는건 나쁜것이란걸 깨닫게 되고, 조금씩 배려하면 더 좋은 친구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도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갈 거예요.

 

 

k*****6 2012.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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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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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의 예쁜 표지에 귀여운 여자아이들의 그림이죠. 그런데 박스안에 아이들 표정이 위, 아래가 다릅니다. 친구란 이리 좋을 수도 그리고 안 좋을수도 있는 사이죠. 딸내미만 키우다 보니 자매사이에서도 좋을 때는 한없이 좋다가 토라지고 삐지고 기분이 들쑥날쑥 자주 싸우곤 하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자아이들은 친구에 대해 굉장히 예민한 것 같아요. 성격이 소심하면 친구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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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의 예쁜 표지에 귀여운 여자아이들의 그림이죠. 그런데 박스안에 아이들 표정이 위, 아래가 다릅니다. 친구란 이리 좋을 수도 그리고 안 좋을수도 있는 사이죠.

딸내미만 키우다 보니 자매사이에서도 좋을 때는 한없이 좋다가 토라지고 삐지고 기분이 들쑥날쑥 자주 싸우곤 하죠.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자아이들은 친구에 대해 굉장히 예민한 것 같아요. 성격이 소심하면 친구만들기도 어렵고 또 너무 많은 친구를 사귀어 힘들어 하기도 하고요. 여자아이들은 질투심도 많아서 서로가 자기만 친구하기를 원하곤 하죠.

친구문제는 늘 고민거리입니다. 성적도 외모도 그 무엇보다 아이들은 친구문제로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각자 개정이 다 각각인 데이지, 피비,에리카 세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여자들은 꼭 셋이 모이면 많은 문제가 발생되더라구요. 누구 하나가 삐지기도 하고 또는 둘이서 하나를 왕따를 시키기도 하고요.

데이지는 셋이 전부 친하기를 원하지만 피비와 에리카는 다른가 봅니다. 서로 질투심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여자 아이들은 친구도 조금 독점의식이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데이지는 피비와 에리카가 친해지기를 원하지만 점점 더 꼬여만 가고 힘들게 되는데요.

짧은 일기 형식으로 세 친구가 어떻게 느끼는지 각자 입장에서 다르게 풀어가는데요. 서로 다른 입장에서 자기만의 판단으로 오해는 자꾸 커지게 되기도 합니다.

딸내미도 책을 읽으며 자기 친구들의 이야기도 하며 셋일경우 서로 양보하기도 하지만 샘이 날때도 있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성장기 여자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언제나 있을 수 있는 일이구요. 아이들에게 친ㄱ는 중요하잖아요. 성장하면서 아프게 다가오는 것 또한 친구인 것 같은데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혜롭게 많은 친구들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s*****1 2012.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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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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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만들기  글 줄리아 자만 / 그림 케이트 팽크허스트 / 옮김 조영미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에게 친한 친구가 생겼어요. 말로는 단짝친구라고 하지만, 자주 토라지고 싸우는 일이 많은 듯해요. 서로 성격이 달라서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자주 토라져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는 딸아이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은 듯 해요. 살아가면서 친구와의 관계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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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만들기 

글 줄리아 자만 / 그림 케이트 팽크허스트 / 옮김 조영미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에게 친한 친구가 생겼어요.

말로는 단짝친구라고 하지만, 자주 토라지고 싸우는 일이 많은 듯해요.

서로 성격이 달라서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자주 토라져 있는 친구의 모습을 보는 딸아이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은 듯 해요.

살아가면서 친구와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걸 알듯이 우리 아이에게도 지금의 친구와의 사이에게

겪는 일들이 자연스러운 것이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알려주고 싶었는데..

지금 아이에게 꼭 필요한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바로 <친구만들기>란 책이랍니다.  

데이지에게는 피비와 에리카 두친구가 있어요. 근데 데이지는 피비와 에리카 모두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피비와 에리카 사이가 별로 좋지 않네요. 성격에 차이가 많은 피비와 에리카는 서로를 싫어하거든요.

데이지는 친절하고 모든 아이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친구들을 도와주려고 애쓰고, 학교 '버디'역할을 하는 것을 좋아해요.

사람들이 서로 사이가 나빠지는 것을 싫어하죠.

 

피비는 부끄럼이 많아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요. 취미는 혼자서 무언가를 만드는 것,

책 익는 것을 좋아해요.데이지와 둘이서만 놀 수 있는 평화롭고 조용한 데이지의 집을 좋아해요.

 

에리카는 재미있는 친구로 항상 활발하고 운동을 잘해요.

자기도 모르게 남의 기분을 언짢게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렇게 피비와 에리카는 성격이 많이 달라요.

피비는 친한 친구는 단둘이서만 친하게 지내아 한다고 생각하고,

에리카는 그런 피비를 싫어한답니다.

과연 데이지의 친구 만들기 작전에 피비와 에리카는 도움이 될까요? 

 

 

일기 형태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아이들의 심리를 잘 표현해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생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는 재미가 있어서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동감하면서 잘 읽었어요. 친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유쾌하게 그려져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친구와의 다툼이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될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친구와의 관계에서 고민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이랍니다.

 




 

c*****o 2012.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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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초록별시리즈3편 친구만들기를 발간했다. 분홍색의 표지가 눈에 먼저 들어왔고 여자아아이들이 그려진  친구들의 그림이 인상적이였다. 왠지 소녀들의 감수성이 묻어있는 이야기가 나올것 같은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점..아이들이 부모에게 의지 햇던 마음을 이젠 친구들을 통해 의지하고 고민하고 있다라는것이다.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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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에서 초록별시리즈3편

친구만들기를 발간했다.

분홍색의 표지가 눈에 먼저 들어왔고 여자아아이들이

그려진  친구들의 그림이 인상적이였다.

왠지 소녀들의 감수성이 묻어있는 이야기가 나올것 같은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었다.

요즘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는점..아이들이 부모에게 의지 햇던 마음을 이젠

친구들을 통해 의지하고 고민하고 있다라는것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울 아이들..

부모와의 시간보다는 친구와의 시간을 더 소중히 여기는것을 보며

아이들의 친구들에게 관심이 느껴졌다.

어떻게 사귀고 놀며 고민을 이야기하고 지내는지..

아이들이 진정 마음맞는 친구들을 사귀고 믿고 있는지..

친구사귀는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지..그래서 조금이나마 친구만들기를

읽고 도움을 받을수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보게했다.

친구만들기는 데이지, 피비, 에리카 세명의 여지친구들의 친구만들기 이야기입니다.

피비와 데이지는 친한친구이고 또한 데이지와 에리카도 친한친구입니다.

하지만 피비와 에리카는 서로를 못마땅해합니다.

부끄러움이 많은 피비와 달리 외향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는 에리카..

에리카와 피비두친구를 좋아하게 만드는 작전을 세우는 데이지.

하지만 작전은 서로의 오해를 사게되고 위기를 맞게됩니다.

하지만 위기속에서 서로는 친구가되고 친구만들기는 성공합니다.

친구문제로 고민을 안고있거나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이라면

이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됩니다

d******5 2012.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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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재미있는 동화 [친구만들기]   집에 아이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 만들 수 있을까? 일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 그렇다고 어른이 나서서 아이의 친구를 만들어 줄수있는 것도 아닌 정말 고민인 문제입니다.그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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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유쾌하게 풀어낸 재미있는 동화 [친구만들기]

 

집에 아이도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 친구 만들 수 있을까? 일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친구가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 그렇다고 어른이 나서서 아이의 친구를 만들어 줄수있는 것도 아닌 정말 고민인 문제입니다.그저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였으면 하고 바랐었는데 이런 걱정을 해결 해줄 반가운 책이 '아름다운사람들'춮판사에서 출간이 되어 아이와 함께 보기 위해 만나게 된 책입니다.

 


주인공은 데이지와 피비 그리고 에리카입니다.
데이지와 피비는 아주 친한 친구입니다. 또한 데이지와 에리카도 친한 친구입니다.
하지만 피비와 에리카는 서로를 못마땅해 합니다.


피비는 부끄러움이 많은 내성적인 친구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이고, 에리카는 외향적인 친구로 인기도 많고 남들과 잘 어울리며 운동을 잘하는 친구입니다.

 


피비는 데이지가 에리카와 애기하는 걸 싫어 하고, 에리카 또한 피비와 함께 있는 걸 싫어 합니다. 둘다 분명 좋은 친구인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 고 싶은 데이지는 두친구를 서로 좋아 하도록 만들겠다는 작전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그 작전은 잘 진행된다 싶었는데 생각과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서로 서로의 오해로 인해 세친구 모두에게 위기가 찾아오게 되면서 꼬여만 가게 되면서 데이지 인생에서 최악의 밤을 맞게 되는 데이지 입니다.그러나 최악의 밤을 최고의 밤으로 만들게 되면서 데이지의 가장 친한 두 친구를 친구로 만드는 작전을 성공하게 됩니다.


 책은 친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세명의 친구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고 유쾌하게 아이들에게 보여 주면서 친구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멋진 해결책을 제시해 줍니다.

 

1*******3 2012.1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