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 190년 초평원년. 동탁은 낙양을 불태우고 장안으로 천도했습니다. 동탁을 토벌하려던 제후들 가운데 그것을 보고 눈물을 흘린 것은 파로장군 손견 한사람 뿐이었습니다. 부장 조치는 손견에게 불이 너무 커서 낙양을 구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의 말에 손견은 지금 국난은 이 화염보다 크니 끄는 일도, 구하는 일도 확고한 뜻을 품어야 하고, 망국은 군주가 뜻을 잃기에 구국은 신민이 뜻을 품기에 시작되는 것이라고 하며 자신을 따라 불을 끄라고 합니다. |
|
[삼국군영전 화봉요원] 17권입니다. 재밌습니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네요. 기존의 삼국지 원본이나 2차 창작물들은 약간은 틀에 박힌 느낌인데 이건 좀 많이 다르단 게 느껴집니다. 무협같은 느낌이 강하게 풍기기도 하고요. 주인공이 사마의인 것 치곤 그다지 비중이 높지 않네요. 아직까진 말이죠.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딥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