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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모는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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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트럭장사꾼으로 유명한 또한 <국가대표 트럭장사꾼>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던배성기 CEO의 장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대형 항공사의 카고 담당자로 근무를 하다가 IMF로 인해 회사를 떠나 자영업을 시작한 선배들이번번이 실패하는 모습을 보고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미리 시행착오를 겪고 또 그러한 상처들을이겨낼 힘을 키워보겠다며 회사를 뛰처 나와 '장사'라는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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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트럭장사꾼으로 유명한 또한 <국가대표 트럭장사꾼>이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던

배성기 CEO의 장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대형 항공사의 카고 담당자로 근무를 하다가 IMF로 인해 회사를 떠나 자영업을 시작한 선배들이

번번이 실패하는 모습을 보고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미리 시행착오를 겪고 또 그러한 상처들을

이겨낼 힘을 키워보겠다며 회사를 뛰처 나와 '장사'라는 치열한 전쟁터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최근 몇년전부터 기업들의 인력 구조조정이 상시화되면서 너도나도 자영업으로 뛰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에 올 상반기에만 1톤 트럭이 8만 여대가 팔렸다고 한다.

트럭을 사면 가게를 얻거나 사람을 고용하지 않고도 이동식 과일판매상, 푸드트럭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텔레비젼이나 신문 등을 보면 경기불황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비애를 다룬 내용들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저자도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트럭장사 사관학교를 찾아와 트럭 장사를 배워보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아고 얘기한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딱 3년의 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트럭 장사의 유통기한을 3년으로 한정한 이유는

트럭 장사를 평생 직업으로 삼아 언제까지고 이 일로 생계를 잇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희망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딱 3년, 삶의 밑천이 될 디딤돌을 이 악 물고 마련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트럭에 올라야 트럭 장사에서도,

이후의 삶에서도 성공할 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트럭장사 사관학교에 입소하게 되면 새벽 6시부터 시작되는 면접을 통과해야 하고,

3일간의 만만치 않은 현장 실습도 버텨내야만 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 역시 '할 것 없는데 트럭 장사라도 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서이다.

장사는 할 게 없어서 하는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이 있기에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기본적인 정신자세 뿐만 아니라 트럭 장사에 관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다루고 있다.

나도 가끔 '열정을 갖고 더 치열하게 살아야지'하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하다가도

나도 모르게 느슨해 질 때가 많다.

그 때 마다 이 <트럭 모는 CEO>를 펼쳐봐야겠다.

s*****2 2018.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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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모는 CEO"를 읽고
""트럭모는 CEO"를 읽고" 내용보기
요즘 자영업자 무덤이라는 말이 유행이다.최저임금이니 뭐니 하면서 정부 정책탓하면서 자영업자는 실패하기 마련이야라는이미 실패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이른바 자영업을 준비중이다.하지만 티비든 주변인들로 부터 들려오는 불경기라는 말은 나에게두려움을 줄려고 작정한 듯 하다. 하지만 이 책 트럭모는 씨이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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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영업자 무덤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최저임금이니 뭐니 하면서 정부 정책탓하면서 자영업자는 실패하기 마련이야라는

이미 실패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자영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적으로도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이른바 자영업을 준비중이다.

하지만 티비든 주변인들로 부터 들려오는 불경기라는 말은 나에게

두려움을 줄려고 작정한 듯 하다.

 

하지만 이 책 트럭모는 씨이오를 읽고서는 역시 경기가 어떻든 성공할 만한 사람은 성공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배성기씨는 서른을 앞두고 남들이 알아주는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장사를 시작한 사람이다.

맨날 고민하면서 불혹을 훌쩍 넘긴 나에 비하면 정말 용기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도 처음가게가 잘된 것은 아니다.

남밑에서 장사를 배우고 두번째가게도 시행착오와 경험을 남기고 접고

그리고 나중에는 1억 5천만원의 빚을 지고 가게를 날리기도 했다.

그리고 흔히 남들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기 쉬운 트럭 과일장사를 시작하여

드디어 성공한 이야기 이다.

 

이 책을 읽으면 알겠지만

저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정말 다큐멘터리 처럼 눈에 생생하게 그린 책이다.

소설책 처럼 술술 읽히는 구조이다.

저자의 이런 살아 있는 경험을 읽으면서 나에게 다시금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a*****j 2018.09.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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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 트럭 모는 CEO 배성기
"8.14. 트럭 모는 CEO 배성기" 내용보기
서평단 이벤트로 당첨된 책이므로, 이하 평소와 논조 문투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글만 썼을 뿐인데 삶이 바뀌다” 읽고 불쾌했다. 그런데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알 수가 없었다. 그 때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아. 그렇구나. 어떻게 불쾌했는지는 “글만 썼을 뿐인데 삶이 바뀌다”에 대해 쓰면서 언급했으니 그쪽 보면 된다.  잊고 있었다. 심지어 오시이오 팔로우도 안 해 두었더
"8.14. 트럭 모는 CEO 배성기" 내용보기

 

서평단 이벤트로 당첨된 책이므로, 이하 평소와 논조 문투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글만 썼을 뿐인데 삶이 바뀌다” 읽고 불쾌했다. 그런데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알 수가 없었다. 그 때 이 책을 읽고 깨달았다. 아. 그렇구나. 어떻게 불쾌했는지는 “글만 썼을 뿐인데 삶이 바뀌다”에 대해 쓰면서 언급했으니 그쪽 보면 된다.

 잊고 있었다. 심지어 오시이오 팔로우도 안 해 두었더라. 책문화판 보다, 응? 서평단 이벤트 신청했던 책 같은데. 그러고 들어가 보니 당첨되어 있더라고. 참 너무한 인간이다. 반성하고 있다. 정말입니다.
 자수성가한 사람 별로 안 좋아한다. 나는 했는데 너는 왜 못하느냐. 이런 사람 많아서. 본인이 열심히 해서 성공한 건 인정하는데, 그렇다고 남을 내려다보며 훈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삶의 방식도 있다. 고로 내 취향 아니기는 한데.
 이용할 수 있는 건 이용하라고 했다. 자기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에게는 배울 점은 확실히 있고. 불쾌감 까짓 것. 조금만 참으면 되니까. 자존심이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닌데. 딱 이 정도 기분으로 신청했다.

일요일. 우편함에 얌전히 놓여 있더라. 등기우편으로 보낸 듯. 등기 우편은 도착해도 연락을 안 해준다. 잃어버리면 어쩌라는 건지. 이 때문에 한 번 배달사고 나서 출판사에 몇 번이고 전화한 적 있다. 남편은 뭐 어때 이러는데, 한 번 귀찮은 일 생기고 나면, 역시 또 비슷한 일이 생길까 신경 곤두세우게 된다.
 하여튼. 여러 이유에서 딱히 읽고 싶지 않은 책이라, 더더욱 성실하게 읽기로 했다. 의외로 괜찮더라고. 열심히 읽었다. 다 읽은 뒤 나를 마구마구 칭찬했다. 가끔은 안 하던 짓 하는 것도 괜찮아. 독특한 호기심을 발휘해도 괜찮아. 와. 이쁘다. 잘했어.
 결론은. 마음에 들었단 이야기다.

열심히 사는 사람 싫어하지 않는다.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 존경한다. 일가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시험이 있다. 커트라인이 약 82점이라고 하자. 80점까지는 별 일 없으면 쉽게 달성한다. 노력만 한다면. 하지만 커트라인을 넘으려고 하면, 지금까지 했던 노력의 두 배는 퍼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넘을 수가 없다. 대부분 그 구간에 몰려 있기 때문에.
 90점이면 어떨까. 정말 공부 머리가 있든지, 아니면 80점을 맞기 위해 했던 노력의 다섯 배 정도 해야 한다.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요구하는 게 많아진다. 그만큼 놓아야 할 것도 많아진다.

 이 사람이 딱 그런 사람이다. 참외를 팔기 위해, 쉬지 않고 손님을 찾아 다녔단다. 근처 상가 사람들이 싫어하니, 어떻게든 상가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노력을 해가며. 진심은 통한다고. 몇 번이고 그렇게 반복하며 안면 트다 보니 친해졌단다.
 말은 안 하지만, 냉대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건 쉬웠겠으며. 귀찮다고 내치는 사람에게 살갑게 다가가 말 거는 건 쉬웠겠나. 어떻게든 물량 다 팔겠다며 트럭 계속 운전해가며 괜찮은 자리 찾는 건 보통 일이었겠고. 아마 웃는 날보다 우는 날, 힘든 날이 더 많았을 거다.
 그래도 결국 트럭 장사 청산할 만큼 돈 많이 벌고 다른 사람 도와주면서 자기 사업 꾸준히 하고 있다. 대단하지 않나. 그 성실함. 그 꾸준함. 본받아야 마땅하다.

 하지만 정말 마음에 들었던 건 그 부분이 아니다. 이 사람, 자기 고생에 대해서도 별 말 안 하지만, 타인에 대해서도 별 말 안 한다.
 다른 트럭 장사 하는 사람을 도우면서, 정말 온갖 사람 다 보았겠지. 기껏 노하우 전수해주니, 오히려 딴 짓하고 제대로 안 하는 사람 어디 한둘이었을까. 그래도 그 사람들에 대해 나쁜 말은 거의 하지 않는다. 정말 열심히 했는데 사람 잘못 만나서 결국 관두더라. 그 말에도 안타까움이 배어나올 뿐 질타는 배어나오지 않는다.
 이 부분을 읽으며 생각했다. 성실하고 꾸준함. 이 부분도 배울 점이 있지만, 정말 배워야 할 점은 이 부분이구나. 책 한 권을 읽고 타인의 인성을 운운하는 건 정말 무의미한 짓이겠지만. 그렇더라도 나는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이 태도가 정말 마음에 들었고, 본받고 싶었다.

 그리고 또 마음에 든 건 당당함. 대기업에 강연을 나갔는데, 트럭 장수가 강연한다고 하니 매우 심드렁하게 보는 사람이 있더란다. 강연 분위기 계속 망가지니, 지목해서 이렇게 말했단다. 
 “진짜 세상을 사는 건 그 꽃이 떨어진 후부터입니다.”
 네가 지금은 대기업 부장이라고 해도. 결국 퇴사하고 나면, 너나 나나 같은 사람이다. 그러니 네가 날 경시할 것도 무시할 것도 못 된다.
 사실 대기업 부장이면, 사회적 위치 상당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에게 주눅들지 않고, 그 무례함에 분노하지도 않은 채 담담하게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는 것. 나는 못할 것 같은데.

 책을 읽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손에 잡힌다. 단순히 싫다로 끝내지 않고.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본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 쪽에 더 가까운 것 같지만. 그래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발버둥치고 싶지는 않다. 무의미하다. 내가 무슨 짓을 하든, 날 싫어하는 사람은 계속 싫어할 테니. 하지만 내게는 인정받고 싶다. 그래 나 정말 괜찮아. 스스로 말해보고 싶다.

 일단은 장사하는 분이 읽으면 좋을 책.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열심히 장사했구나. 그 사실을 보며,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을 해보면 좋겠다.
 다만 굳이 장사하는 분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살고 싶은 분이라도 괜찮지 않을까. 이렇게 살아야 해. 강요하는 책도 좋지만. 저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런 책도 가끔은 나쁘지 않다. 오히려. 저는 이렇게 삽니다. 이 모습을 담담히 보여주는 것이 울림이 더 클 때가 많다. 

YES마니아 : 골드 t*******s 2018.08.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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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담은 프로 장사꾼의 이야기
"소통을 담은 프로 장사꾼의 이야기" 내용보기
국가대표 과일촌 배성기 대표의 좌절과 성공담을 풀어낸 책   안정적인 직장을 박차고 가게를 차리기 전까지 많은 좌절과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스토리를 담은 책으로 낡은 트럭 한대를 가지고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트럭장사 사관학교를 출범시켰다.   이 책은 어려운 과정을 딛고 성공하는 스토리가 그 맥락이지만 결국은 CEO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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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과일촌 배성기 대표의 좌절과 성공담을 풀어낸 책

 

안정적인 직장을 박차고 가게를 차리기 전까지 많은 좌절과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스토리를 담은 책으로 낡은 트럭 한대를 가지고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트럭장사 사관학교를 출범시켰다.

 

이 책은 어려운 과정을 딛고 성공하는 스토리가 그 맥락이지만 결국은 CEO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던 책이었다. 바로 상생을 자신만의 경영 철학으로 여기는 CEO의 마인드를 엿볼수 있으며,

본인이 힘들고 절실했을 때를 기억하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장사 노하우를 공유하고 성장하는 것을 그 철학으로 담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나 현장을 이동하며 장사하는 프로장사꾼이어서 고객들을 만나 힘들었던 이야기와 고객에게 배울점도 있음을 보여주는 일화도 책 내용에 포함되어 있다.

 

이제는 성공해서 강연까지도 하고 있는데 100억 매출의 CEO이지만 아직도 트럭을 타고 다니면서

일과 강연을 병행해가는 겸손함이 베어있는 CEO 모습을 보여준다.

강연도 들어보고 싶지만 쉽게 만날수 없기에.. 책을 통해서 그만의 성공스토리와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처가는 지혜를 볼 수 있었던 책이다.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봤으면 하는 책이다.

t******a 2018.09.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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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트럭 모는 CEO - 배성기 저.센시오.2018
"[책 리뷰] 트럭 모는 CEO - 배성기 저.센시오.2018" 내용보기
[목차 정리]  - 장사를 시작하기까지 과정.  - 절박함의 원인.  - 바닥에 닿은 후 시작한 과일장사.  -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례하는 결과.    열심히 산다는 것에 대해 이렇게 살아갈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열심히라는 부분에 대한 감상이 사람마다 어떻게 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누구는 공장에서 또 누구는 사무실에서 본인의 업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스스로 그렇
"[책 리뷰] 트럭 모는 CEO - 배성기 저.센시오.2018" 내용보기

[목차 정리]
 - 장사를 시작하기까지 과정.
 - 절박함의 원인.
 - 바닥에 닿은 후 시작한 과일장사.
 - 들인 시간과 노력에 비례하는 결과. 
 
열심히 산다는 것에 대해 이렇게 살아갈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열심히라는 부분에 대한 감상이 사람마다 어떻게 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누구는 공장에서 또 누구는 사무실에서
본인의 업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다만 상황에 떠밀려 모든 걸 잃은 후에 시작하게 된
저자의 트럭 과일장사 투쟁기는 누가 봐도 열심히 살아간다고 느껴진다.
업종 자체가 진입장벽은 낮지만 잘 하기는 어려운일이기 때문이다.
책 내용에서도 얘기하지만 언제 잠을 자는지 궁금할 정도의 일정이다.
새벽에 물건을 가지러 가서 싣고 나와 물건을 판다.
떨어지면 다시 가지러 가서 싣고 나와 물건을 판다.
 
그 와중에 경매장의 실물을 보고 다니며, 산지와도 직거래를 위해 틈틈히 움직인다.
상상만해도 쉽지 않은 노력이지만 현재의 삶이 간절함의 원동력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관련 업에 대해 조금 알고 있는 터라
그 간절함에서 이어지는 치열함이 대단하게 보인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저자 본인의 이야기가 8할이고,
나머지는 본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다.
다만 본인 운영하는 회사에 대한 자랑보다
기본적으로 청과물 장사에 대해 마음가짐, 준비등을 말하기 위한
예시자료에 가깝다보니 자기 자랑같은 부담은 없다.
  
중간중간 나오는 다양한 일화를 통해 보이는 저자의 인상은 상당히 강렬하게 느껴진다.
본인이 아무 잘못이 없더라도 당당하게 무언가를 주장하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성격적인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현실적인 문제들과 때와 장소는
많은 경우 사람을 소극적으로 만든다.
 
다만 대단해보이는 사람일지라도 만나고 싶지는 않다.
자수성가를 이룬 사람들의 대부분은 매우 본인이 옳기 때문에,
타인의 불만 혹은 의견을 듣지 않는다.
내가 해 봤고, 내 스타일로 이만큼 왔는데, 무슨 말을 하는거냐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자부심과는 다른 절대적인 영역의 감정이기에 타협점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 역시 비슷하게 읽힌다.
물론 업종의 특성상 최소한의 준비가 간절함과 성실함이기에 필요한 기준점 일 수는 있다.
어영부영 이직 혹은 창업처럼 덤볐다가는 생각보다 많은것들을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 많은 사람을 만나며 드러내는 저자의 확고한 기준점과 마인드는
같이 일을 하면 굉장히 피곤하게 느껴지는 비슷한 사례가 꽤 있었다.
애초에 본인 말이 옳기 때문에 말하는 모든것이 가르치는 어투이고,
본인이 생각과 다른 것은 틀렸다라는 마인드가 보인다.
 
결국 이 책은 조직력과 아이템등 다양한 이유로 성공한 대표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로지 혼자 바닥부터 다지며 성공한 사장의 이야기이다.
이 미묘한 차이가 어떻게 읽힐지는 잘 모르겠다.
출처: https://jangpal08.tistory.com/444 [오감(五感)의 기록:티스토리]

j*******8 2022.08.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