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 이거 동화같은 환타지 소설 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름 힐링이 되는 잔잔한 소설입니다. 그래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금 당장은 대필 작가이지만 여자주인공이 동화 작가를 하고 싶어서 그런지..필력 자체가 동화스럽다는 느낌이 강해요. 전 재미있게 읽어서 너무 좋앗어요. 다른분들에게도 추천 하고 싶어요. 가끔은 지친 두뇌 눈 마음 다 필링이 필요할때가 있잖아요. 강력 추천 합니다. |
|
물빛항해님의 바다 위 코끼리 열차 리뷰입니다. 꿈을 위해 퇴직하고 1년간 글을 쓰던 여주는 어느날 선배에게 자서전 대필 소개 받게 됩니다. 이후 까다롭고 엉뚱한 몇 차례의 테스트 면접을 받고 의뢰인을 만나게 되는데... 초반에 대필 얘기가 나와서 의뢰인이 남주인가 했는데 아니었네요. 여주와 남주의 첫만남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환상속에 있는 것도 같고 동화 느낌도 나서 좋았습니다. 처음 접하는 작가분이라 큰 기대없이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여주 캐릭터가 상상력이 많아서 그런지 약간 엉뚱한데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묘사되어 귀엽고 매력있었어요. 남주도 초반의 신비로운 이미지와는 달랐지만 좋았고요. |
| 큰 사건도 고구마도없이 잔잔하게 흘러 갑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이야기를 독자가 내용을 그리며 푹 빠져 설레면서 읽게 만들 수 있는게 필력인거 같아요. 십구금이 난무하는 로설의 폭풍속에서 동화같은 이야기로 정화된 기분입니다.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다 갑자기 절절하게 사랑한다는 고백과 함께 기다려준다는 영원의 약속은 조금 뜬금없어 갑자기 현타가 왔지만 로설이니깐 가능하겠죠? ㅋ 오랜만에 재미난 작품이였어요 |
|
*** 로맨스 소설은 개인의 취향이 크게 작용합니다.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 *** 메르헨 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바다 위 코끼리 열차 입니다. 등장인물들 간의 큰 위기나 괴로움보다는 잔잔하게 반짝거리면서 흘러가는 내용들이에요. 표지에서처럼 부드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읽으면서, 읽고나서 미소지으면서 덮을 수 있는 책이구요. 타 플랫폼에 외전이 있는데 예스에도 어서 나머지 외전이 출간되었으면 합니다. |
|
동화 같고 예쁜 글인데, 그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한 것 같아요. 전 지금 기분에 딱 맞는 글이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서로 착각하는 것도 그렇고, 회장님도, 주인공들도 그다지 현실적인 느낌은 아니고, 전개도 예상되긴 했는데 그래도 좋더라구요. 좀 과할 수도 있었는데 딱 멈춘 느낌이랄까... 근데 앞에 리뷰에도 나왔지만, '쯧','피식' 이런 건 저도 좀 거슬리긴 했습니다. |
|
동화작가를 꿈꾸는 어니는 자서전 대필 작가의 일을 소개받고 면접을 보러 가게 되는데... 대기업 회장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해 자료조사부터 대필에 필요한 준비를 하면서 회장의 막내아들을 만나게 되는데... 물빛항해님 작품은 달빛마카롱이라는 단편 모음집의 짧은 단편으로 본게 다이지만 그 글이 너무 예쁘고 여운이 남아 이 책도 사게 되었네요. 담벼락이 판타지라고 해서 코끼리열차를 보게 됐는데 이 작품도 분위기는 판타지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몽환적이면서 너무 예쁜 동화같은 이야기... 아련함과 뭔가 몽글몽글한 느낌이 있는 잔잔한 이야기라 동화한편 본것만 같네요. |
|
전작 담벼락 헌책방을 따뜻하게 읽어서 구입. 이 책도 잔잔하고 따스하네요. 동화작가가 꿈인 어니는 회사를 그만둔 후 공모전을 앞두고 선배로부터 자서전 대필 아르바이트자리를 소개받고 면접을 보러 나가게 된다. 대기업 회장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해 자서전 대필에 필요한 인터뷰와 자료 조사일을 하게 된다. 그러다 회장의 막내?아들 강주와 만난다. 코끼리 열차에서 그녀와 눈이 마주친 순간부터, 바다 너머를 궁금해하는 소금인형을 본 순간부터, 강유의 시선은 어니를 향해 있었다. 마치, 정해진 노선을 달려야 하는 코끼리 열차처럼. |
|
물빛항해 - 바다 위 코끼리 열차 서정적인 제목만큼이나 잔잔한 전개와 분위기를 보여줬던 로맨스물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을 빠르게 내려오는 것. 평상에 누워 감나무 사이로 흘러내리는 햇살을 즐기는 것. 주전자에서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걸 들여다보는 것. 코끼리 열차 창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는 것. 분홍토끼와 대화를 나누는 것. 네가 좋아하는 것들.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도 오해 안 할게. 저 모든 것들처럼 그냥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할게. 그러니까 그냥 좋아한다고 말해. 그렇게 말한대도 사실은 알아. 그 좋아한다는 게 그 좋아한다는 것과 다르다는 걸. |
|
숨은 보석이라고 전작을 소개 받아 읽었는데 잔잔한 감동이 있어 꽤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래서 작가님 이름을 기억해 두고 있다가 이번 글도 읽게 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눈이 간 것은 표지였어요. 캐릭터가 그려진 일러스트 표지가 불호인지라 이렇게 책의 느낌이나 배경을 그림으로 한 표지가 마음에 들었어요. 전작과 마찬가지로 극적인 에피소드는 없지만 잔잔함 속에서도 반짝임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읽었어요. 마구 긴장되어 몰입되는 장면은 없었어도 편안함을 주는 로맨스랄까요? 아무래도 작가님과 제 궁합이 맞는 걸로~ 판타지나 스펙타클한 전개에 익숙한 분들은 지루하다 느끼실 수도 있어요. |
|
물빛항해 작가님 전작을 굉장히 재밌게 봐서 신작 나오자마자 구매했습니다. 여주는 동화작가를 하기위해 일도 그만두고 나옵니다. 아는 선배에게서 대필작가 제의를 받습니다. 그러다가 남주와 여러번 마주치게 됩니다. 알고보니 서로 예전에 알던사이였네요. 책 표지도 너무 이쁜데 내용도 동화같이 잔잔하고 좋았어요. 작가님스타일을 알거같아요. 저한테는 너무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