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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을 듣고 가삿말이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앨범의 모티브가 된 소설책이 출간 됐다는 소식에 책도 읽어보고 싶다라고 생각만 했었네요. 사실, 책은 살까 말까 잠깐 고민했었는데, 구매하기 잘한거 같아요. 지금 읽고 있는데, 글이 감성적이네요. 천천히 한글자 한글자 마음에 새기면 읽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노래를 들으면 또 다른 감동이 있을 것 같아요. 소설가 이찬혁 데뷔성공인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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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 바다는 그녀가 태어난 바다일지도 모른다. 바람이 몹시 불었고, 비가 세차게 때로 내리는 둥 마는 둥 그렇게 오락가락 했었고, 오늘따라 나는 가슴이 무척 답답했다. 평소 같았으면 절대로 나오지 않았을 날씨, 그럼에도 나는 굳이 파도가 넘어올 듯한 바다로 왔다. 아마도 이 책이 나를 그렇게 이끌었던 것 같다. 읽기도 전부터. 읽을까~ 손에 쥐었을 때부터..
차에서 내리는데 파도가 금방이라도 주차장을 넘어 나를 덮칠 듯이 세게 일렁였다. 순간 두려웠다. 내가 괜히 온 것은 아닐까. 이 바다가 당장의 나를 집어삼키진 않더라도 내 차를 삼켜버리면 어떻게하지.. 오늘 오빠가 큰 맘 먹고 시트도 푹신한 걸로 갈아줬는데.. 두려움에 심장이 콩닥콩닥하면서도 책 한 권 읽는 사이에 뭔 일이 있겠어~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카페에 들어가 책을 펼쳤다. 이 마음이 이렇게 심하게 일렁일 줄도 모르고서..
읽는 내내 두 사람이 떠올랐다. 반짝반짝 빛나던 샤이니의 故 종현과 이 소설을 쓴 찬혁군의 동생 수현. 좀더 정확이 말하면 이 이야기를 읽으며 종현의 소설을 떠올렸고, 수현의 목소리가 들렸다. 소설 사이사이에 나오는 노랫말들의 음은 알 수 없지만 그 노랫말들을 소리내는 것은 수현의 목소리였다. 내가 악동뮤지션을 그렇게 좋아하는 팬도 아닌데.. 참 희한하다 생각했다. 그 희한한 느낌이 들을 수밖에 없던 이유를 이야기의 끝에서 알아버리기는 했지만..ㅎㅎ
p.14 노을의 공연이 끝나면 초점은 창문에 비친 나의 얼굴로 이동한다. 삐쭉 튀어나온 오른쪽 머리카락 뭉텅이를 쓰다듬었다. 머리카락이어도 꼴에 '나'인 것은 변함이 없는지 억센 고집 부리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다음으로 나의 갈색 눈동자가 창문에 비쳤다. 갈색 눈동자 안에 다시 갈색 눈동자. 그리고 그 눈동자 안의 눈동자를 보기 위해 노력하는 또 다른 눈동자. 그 끝을 확인할 작정으로 동공이 전부 드러나도록 눈을 크게 떴다. 공작의 날개마냥 펼쳐진 수많은 눈동자들이 "오늘 유난히 기운꼴이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냥 인정하자"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제야 눈알의 힘을 풀었다. 피_식_웃었다. 머리카락이어도 꼴에 '나'인 것은 변함이 없는지.. 가끔 내가 나의 신체들에게 의인화시켜 말할 때가 있는데.. 이 문자에서 내 말투가 떠올라서 순간 피_식 웃었다. 괜한 동질감.
p.52 "음악이 없으면 서랍 같은 걸 엄청 많이 사야 될 거야. 원래는 음악 속에 추억을 넣고 다니니까. 오늘 우리가 이곳에 온 추억도 새로 산 서랍 속에 넣고는 겉에 '작은 별'이라고 쓴 테이프를 붙여놓아야 할걸. 아마 번거롭겠지. 근데 그럴 필요까진 없어.우리에겐 바다가 있으니까. 바다는 아주 큰 서랍이야. 우린 먼 훗날 바다 앞 모래사장에 걸터앉아서 오늘을 떠올릴 수도 있어." 부러, 그런 것은 아닌데.. 어떤 사람을 떠올릴 때 주제가 되는 노래가 종종 있다. 내가 사랑했던 어떤 남자는 휘성의 '안 되나요'로 떠오르고, 또 어떤 남자는 성시경의 '차마'로, 내가 거절했던 어떤 친구는 성시경의 '내안의 그녀'로.. 어쩌다 보니 그때 그 시절에 그 타이밍에 그 노래들이 나왔고 가슴에 훅- 박혔다. 그리고는 우연히 어디선가 들려오면 그들이 자연스레 떠오른다. 그립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고.. 가끔은 떨쳐내지 못한 미련에 아프기도 하고..;;
p.65 드러머 뒤로 베이시스트가 따라붙었다.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사람. 그건 손이 떨리도록 멋진 말이었다. 나는 그날 합주를 거기서 마무리할 수밖에 없었다. 음악이 중요한 게 아니었다. 내가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그 순간에 나는 다짐했다. 수많은 거짓과 모방이 판치는 그곳을 비집고 들어갈 수 있다면, 그 사이에서 '진짜'가 될 수 있다면, 그때 진정한 예술가로서 음악을 할 것이라고. 내가 가장 되고 싶은 사람이고, 좋아하는 사람이면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을 양상시키는 말이다. 지키지 못할 말은 내뱉지 않는다. 당장은 꼭 아니더라도 매순간 내가 한 말에 책임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그런 사람이 좋다.
p.81 "가끔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두려워해야 하는지 잊어버려. 그래서 아주 사소한 걸 두려워해. 예를 들면 자신을 따돌리는 아이나, 제시간에 마감하지 못할 업무 따위를." 그녀는 여전히 정면을 응시하였다. "이런 걸 보면 비로소 깨닫게 되지. 내가 두려워하던 건 이 거대한 파도 앞에 아무것도 아니구나. 심지어 내 죽음도 여기서는 너무 작은 걸." 그녀는 내 얼굴을 바라보았다. 또다시 그녀의 오묘한 눈동자와 마주 보게 되었다. "그래서 통제하는 거야. 윗사람들은 파도 아닌 자신을 두려워하길 바라니까. 파도 앞에선 그들도 한없이 작아지니까." 내가 두려워하던 건 정말.. 이 거대한 파도 앞에선 아무것도 아닌데.. 이 파도가 당장 눈앞에서 나를 쓸어가도 티도 안날텐데.. 요근래의 나는 이 파도보다 아주 사소한 일들을 두려워한다. 참.. 작다, 나란 사람.. 덩치는 큰데.. 마음이.. 어쩌다보니 몹시 작아졌다.ㅠ
p.105 "친구야, 나도 네 나이로 돌아가고 싶구나. 그럼 뭐든 시작했을 텐데. 너도 현실을 경험하면 알게 될 거야. 꿈은 서커스에서 쓰는 붉은색 커튼과 같다는 걸. 화려하고 잘 찢어지지도 않지. 하지만 현실이라는 창문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그것을 옆으로 걷어야 하는 날이 오고 만단다. 밤이 되면 다시 그것으로 창문을 가리고, 지쳐 울든 꿈을 꾸든 맘대로 해도 돼. 하지만 아침이 오면 다시 걷어내는 거야. 우린 꿈보다 하루를 살아야 하니까. 지금 나에겐 비둘기, 자전거 그리고 모자밖에 없어. 그리고 네가 준 돈으로 햄버거를 먹을 예정이지. 고맙구나." 딱히 꿈이랄 건 없지만.. 캄캄한 현실 앞에선 저 꿈이라는 커튼이 아쉽긴 하다. 꿈없이 하루를 산다는 건.. 정말이지 끝도 없는 여러 갈래의 길을 계속해서 가야하는 기분이다. 대체 어디까지 가야 길을 멈출 수 있을까..
p.165 하얀 꽃들은 배의 주변으로 떠올라 수면 위를 가득 채웠다. 파란 꽃들 틈에서 피었던 해야는 이제야 그녀에게 어울리는 곳으로 돌아간 것이다. 남들이 일생의 꿈을 꾸듯이 해야는 평생 바다라는 꿈을 간절히 꾸었다. 그러나 인간이기 때문에 죽음을 맞이했다. 그녀가 물고기로 태어났으면 이 바다는 그녀에게 당연한 삶이었다. 같은 의미로, 해야에게는 죽음조차 문제될 게 없었다. 삶과 죽음이 긍정과 부정의 의미로 나뉘는 것 또한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오직 본능에 의한 것일 뿐. 죽음이 누군가에게는 우리가 생각해왔던 '삶의 끝'이 아니라면 그에게는 슬퍼할 이유가 없다. 해야도 그 누군가에 해당되는 인물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종현의 '하루의 끝'이라는 노래를 떠올렸다면.. 너무 비약이 심한 걸까.. 무튼, 나는 그랬다. 그 노래가 떠올랐고 그 노래 속에 담겨진 따스함에 위로를 얻었고 또 언젠가 지친 어느 날 잠 못 들고 뒤척일 때 이 노래를 찾아 자장가로 들을 것이라는 걸 나는 알고 있다. 지금까지도 늘 그랬으니까.. 아마도 앞으로도 한동안은 더 그럴 것라는 걸.. 나는 안다.
어쩌면 그녀가 들었거나 그녀가 돌아갔을 바다일지도 모른다. 잔잔한 건 '해야'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폭풍우 몰아치는 것도 어울리지 않는다. 그냥 딱 이 정도.. 왠지 그럴 것 같다.
편집/구성에서 별 하나를 뺀 건.. 노랫말은 사이사이에 계속 껴두면서 정작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없게 만든 작가와 편집자에 대한 소심한 복수다. 읽으며 그 부분에 음악을 같이 들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 걸.. 뭐.. 이런 투정도 작가가 글을 쓰는 작가이기도 하지만 음악을 만드는 가수이기도 해서 할 수 있는 거지만..ㅎㅎ 다음 작품에선 꼭 음악도 같이 듣게 해주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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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의 첫 번째 소설이 출간되었다 평소 가진 생각을 음악뿐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그는 삶의 가치관과 예술예 대한 관점을 소설 물 만난 물고기를 통해 은유적으로 녹여냈다 2019년 가을 한날 발매된 악동뮤지션 정규앨범 항해와 세계관을 공유한 작품으로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짙고 푸른 물음과 소중한 것을 지켜나가는 것의 의미 빛나는 삶의 순간에 대한 그만의 자유롭고 진중한 시선이 담겼다 2012년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수많은 사랑을 받아온 저자는 앞으로도 음악 또는 철학적인 고민을 이어가며 자신의 예술관과 사랑의 의미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물만난 물고기는 상상을 뒤집는 강렬한 스토리 탄탄한 구성력을 동원해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자유와 통제의 대비 사랑의 환희와 상실의 상흔 삶의 의미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성급하고 단편적인 해석보다는 독자 스스로가 자유롭게 소설의 의미를 발견해주었으면 한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마음껏 소설 속을 유영하며 깊이 호흡하고 한편 각자의 삶을 묻고 답하기를 권한다
이찬혁이라는 이름 앞에는 늘 천재적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일상을 이야기하지만 한 번도 본적 없는 어딘가 독특한 가사 사람과 사물을 보는 남다른 시선 끝을 알 수 없는 감성의 깊이에 많은 이가 매료되었고 그의 새로운 창작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은 늘 따라 붙는다 문장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박힌 감성 마음을 위로하고 정화하는 맑은 감각 생각에 빠져들게 하는 철학적인 화두가 소설에도 고스란히 베어 있다 그동안 짧은 가사만으로 그의 세계를 온전히 만끽하기에 아쉬웠던 독자라면 소설에서 펼쳐지는 충분히 너른 그의 세계를 마음껏 향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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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 앨범은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찬가지로 좋은 소설은 한 편의 음악 앨범을 듣는 느낌을 준다. 이찬혁의 첫 소설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음악을 듣는 느낌을 준 것은 사실이라 할 수 있겠다. 파트별로 노래를 들으면서 소설을 읽어나갔는데 그때그때마다 머리속에 그려졌다. 앨범과 소설이 함께 잘 어울려져 훌륭한 조합을 이룬것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싶다. 그의 가능성은 정말 어디까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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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명의 천재를 만났다. 원래 천재인줄을 알고있었는데, 역시 예술은 하나로 통하는 것이었다. 특히, 그 정도로 작사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소설도 잘 쓸수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악뮤의 찬혁. 어쩌면 찬혁의 자전적 소설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이번 악동뮤지션의 앨범 항해 와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는 소설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소설속 주인공 선이라는 사람은 음악을 하는 사람인데, 진짜 예술가와 가짜 예술가 사이에서 방황을 하다가 해야라는 묘령의 소녀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그 사랑 속에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음악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그 과정속에 나오는 짧은 이야기들과 예술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들이 무척 흥미로웠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선이가 방황하면서 만났던 보배라는 이름을 가진 환경미화원이었는데, 그의 꿈은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그는 미화원이라는 일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남들이 하지 않는 걸 하는 것. 하지만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한 것. 동네 사람들이 매일 걸어다니는 길을 청소하면, 사람들이 아침에 버리고 간 쓰레기를 보배가 치워놓기때문에, 저녁때는 쓰레기를 버렸다는 사실 조차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이 쓰레기는 단순히 휴지나 오물이 아니라 감정적인 쓰레기도 포함되는 것이다. 어쩌면, 찬혁은 예술가의 역할이 이런 감정적인 쓰레기를 청소해주는 일종의 환경미화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의 감정적인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워서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 바로 예술가라는 것이다. 역시나 좋은 음악을 만드는 사람은 본인 직업에 대한 확실한 역할을 부여하고 있는 것 같다. 아이유는 아티스트는 누군가를 위로해주는 사람이라고 했다. 한명은 내 안에 쓰레기같은 감정을 청소해줌으로써, 또 한명은 나를 위로를 해줌으로써, 나의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성하게 해준다. 그래서 나는 이들이 정말 좋고, 정말 존경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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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을 받았을 때는 두께에 비해서 좀 비싼가 싶기도 했지만, 책 디자인도 너무니 좋았고..찬혁님의 아티스트적 감성이 듬뿍 묻어나오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시적인 문구가 눈에 띕니다 (할인받아서 싸게 산 것 같기도..)이번에 발매된 항해 앨범의 노래와 함께 듣는것도 쏠쏠한 재미인 것 같습니다.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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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 물 만난 물고기 |
| 리커버 버전으로 구입했는데.. 사실은 원래 표지가 훨씬 제 취향이라 조금 아쉬웠다는…. 악동뮤지션 평소에도 좋아했는데 이번에 독립만세에서 나온 찬혁님 모습을 보고 내면 세계가 몹시 궁금해지더군요… ㅎㅎㅎ 고뇌하면서 작사를 하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freedom의 노래가 실린 앨범의 뒷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아서 책을 읽는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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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악동뮤지션을 엄청 좋아하는 팬이라 앨범도 많이 사고 그랬는데 소설을 냈다는 소식에 안살 수가 없었다!!@!! 리뷰를 엄청 늦게 쓰긴 하지만.... 팬이어도 어쩔수 없는 건지 사실은 소설이 막 엄청 제 취향이고 그런건 아니었습니당.... 아무래도 평소에 보던 장르들하고 많이 다르고 그래서 그랬을 것같아요! 그래도 악뮤는 좋아하는 가수라 앨범을 더 알게되었다는 느낌이 드는것같아요!! 그런 면에서는 엄청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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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능과 노력이 대단하신분인건 알았는데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슈퍼스타K에서 나올때가 엊그제같은데 악동뮤지션은 제 생활의 일부가되었습니다. 시디 이제는 책까지 요번 앨범 항해가 무척이나 인상깊었던지라 책도 알고싶어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확실히 예전에는 통통튀고 즐거운 느낌 또 가벼운 슬픔 이였다면 요번 항해에는 좀 무게가 더 짖어진 느낌이었어요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책도 잘읽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