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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기계발서>를 잘 읽지 않는다. 나이가 마흔을 넘어가니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기성찰'에 대한 생각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과연 난 잘 살아왔는가?' '앞으로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되나?' 등등의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지난 날들을 '주마등'처럼 주욱 살펴보곤 한다. 얼마전에는 내가 어릴 적 살던 동네에도 다녀왔다. 서울인데도 아직 재개발이 들어서지 않아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도 있었지만, 애초에 '재건축'을 하여서 떠났던 내가 살던 집터는 싹 다 바뀌어서 옛 모습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말았다. 추억과 낯설음이 '공존'하는 동네에서 난 반가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었다. 나의 유년기와 학창시절, 그리고 20대의 전부를 간직한 그 동네에서 말이다. 시간이 더 흘러서 '모든 것'이 다 변해버리고 나면 나는 '실향의 아픔'을 느끼게 되는가 싶어서 가슴 한 켠에서 씁쓸함도 느꼈었다.
인생은 그런 것 같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지만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게 되는 그런 감정을 갖게 되는 것 말이다. 그 모습 그대로여서 반가울 때도 있지만, 반대로 그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어서 아쉬울 때도 있는..앞으로 반가운 일보다 아쉬운 일이 더 많아지는..그런 것 말이다. 이젠 <자기계발서>에서 크나큰 감동을 얻지 못하는 나이가 된 모양이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자기계발서>를 나름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글쓴이가 나보다 나이가 더 어린 경우도 드물지 않게 되어서 '맹랑한 녀석이 번뜩이는 재치를 돋보이기도 하는 구나' 싶다가도 '아이쿠! 한 방 먹었네. 나는 왜 이런 걸 생각하지 못했지?'라면서 무릎을 탁칠 때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십중팔구 '한 입으로 두 말하는 못된 버릇을 지녔구나'라면서 혀를 끌끌 차게 된다. 이를 테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라]라고 말하며 신 나게 썰을 풀다가, 다음 꼭지에서는 [밤 늦도록 열심히 일하는 당신을 응원한다]면서 또 다른 좋은 말을 늘어놓는 경우를 발견할 때 말이다. 분명히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데도 이렇게 말해도 좋은말, 저렇게 말해도 좋은말을 늘어놓는 '언변의 마술사'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나는 그런 사람을 정말 싫어한다.
<곱셈인생>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시작부터 이렇게 저렇게 '죽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참 많이 한다. 심지어 느닷없이 자신도 '골다공증'에 걸렸다고 고백부터 하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죽은 사람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늘어놓으며 좋은 말씀을 전달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식 표현'으로 누구나 알 법한 익숙한 이야기 속에 '낯설은 생각', 다시 말해,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면서 일종의 '교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활자'가 아닌 '강의'나 '영상'으로 [보여주기]를 하면 더 큰 감동을 전할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교육프로그램에서 꼭 써먹는 '흔한 수법'이다. '방식'도 아니고 '수법'이라고 표현한 까닭은 이런 방식이 너무 흔하기 때문에 자주 보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도 하는...그런 부작용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어도 이 책에는 서로 상반되는 내용을 열거하면서 '좋은 말씀'을 연속적으로 나열하는 '자가당착'에 빠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꽤나 훌륭한 <자기계발서>다. <자기계발서>의 특성상 '스포일러'가 되면 감동이 반감이 되기 때문에 책내용은 될 수 있으면 언급을 피하려고 한다. 나이 많은 독자가 보았을 땐 그닥 새로운 내용도 없었고 말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나쁜 점보단 좋은 점이 많아서 훌륭한 책이라고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런데도 굳이 단점을 꼽자면, 두 가지다. 첫째, 내 취향이 아니다. 난 누군가의 '사망 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스티브 잡스'를 비롯해서 나와 동시대에 살았던 사람의 '사망'을 통해서 '교훈'을 전달하려는 구성으로 짜여졌다. 더구나 글쓴이를 비롯해서 '아픈 사람'에게서 무언가 뽕을 뽑아내려고 했다. 여기에서 왠지 모를 '첫 번째 반감'이 들었다. 둘째, 글쓴이가 '조선일보'에 면접을 본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언론사다. 두 말 할 것도 없이 그 까닭은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언론사'이기 때문이다. 글쓴이가 이곳에 입사하려고 했다는 이야기만 읽었을 뿐인데도 아주아주 싫은 '두 번째 반감'이 생겨 버렸다.
그리고 이렇게 생겨버린 '반감'은 이 책에서 말하는 '모든 것'들을 의심부터 하게 만들어 버렸다. 물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성경구절을 잊지 않고 있다. 그래서 '조선일보'는 미워해도 조선일보에서 일하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꽤나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도 난 '언론인'으로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구이언(一口二言)'을 관용(慣用)적으로 관용(寬容)하는 그들의 행태를 용서하지 못하겠다. 그들의 잘못된 '보도'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판단을 하겠냔 말이다.
글쓴이가 조선일보에 입사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궁금하지 않다. 그런데 꽤나 엘리트 코스를 밟은 '수재'인 것 같은데도 그러한 이력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에 의구심이 들었다. 그리고 난 '의심'이 들었고 말이다. 그 의심은 그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에 다다르게 되었다. 나와 비슷한 나이인데 어릴 적, 미국유학을 다녀왔고, 유수한 대기업들을 섭렵한 이력을 갖고 있는 석학이 말하는 '진정성'에 대한 의문 말이다. 물론 아닐 수도 있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케빈 카터'의 에피소드처럼 말이다.
![]() [퓰리처 상을 탄 케빈 카터의 사진](출처: 나무위키)
케빈 카터는 이 사진 한 장으로 사진작가들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 상'을 수상했으나, 수상 이후에 쏟아지는 혹평과 비난 때문에 수상한 지 2달이 지난 어느 날 자살을 하였단다. 수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한 이유는 '사진'을 찍을 시간에 '소녀'를 구했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카터는 이런 비난을 견뎌내지 못하고 '자살'로 자신의 진정성을 보이려 했는지도 모른다. 실제로 안 좋은 여론이 빗발칠 때에 카터를 옹호하는 언론기사를 실어 '카터의 진정성'을 믿어달라고 호소했으나 끝내 감당하지 못하고 비운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실제로도 사진은 '우연히' 찍혔단다. 카터는 참혹한 굶주림을 눈으로 보고 사진을 여러 장 담았지만, 소녀를 발견하고 묵묵히 셔터를 눌렀을 뿐이란다. 그렇게 여러 장을 거듭 찍고 있는 와중에 마침맞게 독수리가 내려 앉아서 우연히 하나의 앵글로 잡을 수가 있었단다. 그러니 결코 카터가 '상을 탈 욕심'에 소녀의 죽음을 방치하거나 소녀를 구하려 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실제로 수많은 구호가들이 '굶주림의 현장'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지만 모든 굶주림을 '해결'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한다. 자신들이 들고온 구호용품은 순식간에 바닥이 나기 일쑤이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더 많은 '도움'을 얻기 위해서라도 '구호의 현장'을 담은 사진과 '굶주림의 실상'을 비극적으로 드러내어 더 많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현장에서는 말하곤 한다. 케빈 카터도 그러한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한 것이 죄라면 죄다. 그러나 되돌아온 것은 '비난'뿐이었다. 그리고 당신의 '진정성'은 변명으로 들린다고 말이다.
난 조선일보가 싫다. 그래서 입사하려다 떨어진 사람들에게조차 일말의 '동정심'이 생기질 않는다. 더더군다가 그런 에피소드는 듣고 싶지도 않다. 그런데도 글쓴이는 '일종의 훈장'처럼 이야기를 했다. 자신이 최종면접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진 이유'에서 커다란 삶의 진리를 발견했다고 말이다. 글쓴이에겐 소중한 경험이었는지도 모른다. 그 경험을 통해 글쓴이의 삶에 좋은 방향으로 바뀐 '변화'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로 인해 '독자' 하나를 잃었다. 결코 알고 싶지 않은 에피소드로 어떤 독자의 '신뢰'를 송두리채 잃게 되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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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공학자가 무엇일까?
곱셈인생 책을 접하고 가장 먼저 떠오른 질문입니다. 잘 모르지만 뭔가 방대한 지식을 갖고 남 다른 시선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책이었습니다. 책을 받고 잠시 살펴보면서 박웅현 작가님의 "여덟 단어"의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제가 가진 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요즘 '조금은' 다른 관점의 이야기'라는 말에 끌렸습니다. 먼저, 지식 공학자의 정의를 찾아 보았습니다. 지식공학자란, 전문가에게서 전문 지식을 받아 전문가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 지식을 다루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이 명칭을 붙였다(출처: 네이버). 여전히 생소하게 들리지만 책 내용만큼은 생소하지 않아 감사했습니다. 곱생인생은 쉽게 읽히지만 자꾸 책장을 뒤돌아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어쩌면 어디선가 들어본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스스로 곱씹어 보게 되는 독서였습니다. 책은 들어가는 글과 나가는 글을 제외하고 21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장의 제목 자체를 화두로 삼고 고민해 보는 것만으로도 제게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 당신은 자신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최근 읽은 에번 카마이클의 '한 단어 함'이 떠올랐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아이를 키우는데는 나름의 철학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제 삶을 되짚어보니 '열심히 노력하자'라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철학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에번 '카마이클의 한 단어의 힘' 이후 지금까지 고민한 결론은 '성장하는 어른다운 어른이 되고 싶다'입니다. 제가 살아온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이만 든다고 어른이 아니라는 걸 자꾸 느끼게 됩니다.
자신 있는 사람만이 심플해 질 수 있다.
잭 웰치 (GE회장 및 CEO)
2. How to live Smart 당신은 지금 설렘을 느끼고 있는가 성공하려면 자신이 설레는 일을 하라'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그런데 그 설렘은 첫 직장을 고민하는 시절만 유효했습니다. 그 이후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설레는 일일까 반추하게 됩니다. 애플과 삼성의 광고비교로 smart한 삶의 의미를 되집어 봅니다.
3. 당신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몇 초입니까? 제게 남은 시간을 초 단위로 계산해 보면 대략 앞으로 40년을 더 산다고 가정해 보고 계산을 해 보니 10억대가 나옵니다. 사실 전 10억이라는 시간이 길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는데, 요즘 10억의 가치를 생각하고 10억대 초를 생각하니 남은 시간이 100억 단위도, 1000억 단위도 아니니 짧구나 싶습니다. 그 시간을 나는 얼마나 충실히 보내고 있는 것일까. 저자는 그래서 지금 이 순간 행복하라고 합니다. 많이 듣는 이야기지만 초로 계산해보면 조금 더 남은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4. Back to the Future 슬럼프에서 빠져 나오는 법 살다보면 누구나 이런 시기를 만납니다. 뭐하나 싶기도 하고, 다 하기 싫고....열심히 서평을 쓰다 어느날 서평을 위해 책을 읽고 있나'하는 주객이 전도된 기분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힘든 시기가 오면 저자는 깨알같던 과거의 성공을 지금으로 가져 오라고 합니다. 식상할 지 모르지만 다시 되새겨 봅니다.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렇게 그리던 내일"임을...
5. 당신 안에 천재 있다. 제목은 최근에 읽은 책 "나는 천재일 수 있다"를 떠올렸지만 막상 내용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고민하게 되는 장입니다. '1000만원을 주면 나는 광화문 네거리에서 옷을 다 벗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답은 각자의 몫이지만 물질과 나의 부끄러움을 바꿀 수 있을까' 재미있는 화두입니다.
6. 아버지, 저는 그냥 '허명민'으로 살겠습니다. 저자는 올빼미 형 인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권유(?)로 새벽형 인간이 되어 보려합니다. 저자의 선택을 읽으며 저는 제 자신의 어떤 점까지 저의 부분으로 인정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7. 타인(他人)은 지옥이다. 제목만으로도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가실 겁니다. 나는 타인의 시선 속이 아닌 얼마나 나로 살아가고 있을까?
잘나 보이는 사람 vs 잘난 사람
8. 당신은 백지수표에 자신의 인생을 팔겠습니까? 가슴을 뛰는 일을 생각하기 힘든 건 저만의 경우일까요? 아이의 꿈이 아닌 제 꿈을 찾아보는 중입니다.10년간 세계에서 IQ가 가장 높았던 미래가 창창했던 김웅용씨와 하얀거탑의 장준혁의 이야기로 저자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9. 당신은 지금, 자신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는가?
나는 지금, 이 순간 내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는가. 혹시 무성한 연기만 내고 있는 건 아닐까, 정녕 그냥 연기만 피워대고 있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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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문제는 어깨에 들어간 힘이야, 바보야 나에게 쓰는 반성의 편지 좋은 성과를 유지하다 보면 그 성과를 유지하겠다는 욕심에 처음 일 자체에서 가졌던 즐거움을 잊고 좋은 성과에 집중하게 된다. 오히려 근본을 잃게 되는 경험, 저는 서평쓰기였습니다. 우수서평에 선정되다 보니 오히려 잘 써야지 집중해 책을 읽는데 즐거운지 알 수 없는 마음..처음 마음 그대로 읽기를 즐기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힘빼기...
11. 단 한 장의 사진이 당신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다. 플리처 상을 받은 케빈 파커가 자살로 이르게 한 사진 이야기를 소개하며 저자는 말합니다.
듣고 보면 누구나 다 아는 거지만, 다 알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간과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하나 있지요. 공감은 동정(sympathy)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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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가방 속에 당신의 미래가 있다. 저자는 가방 속 물건을 살펴본 후 자신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제 가방은 제게 어떤 미래를 얘기하는걸까요...
13. 그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있었던 걸까? 미국 야구 경기장 펜스에 붙어 있는 "Parents, your kids are watching"이라는 문구 소개로 경청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경청의 의미는 말하는 이가 '나'를 좀 봐달라'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경청이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보니,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 왜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 더 잘 이해가 됩니다.
14. 한계를 만날 때, 능력은 시작된다. 당신은 지금 잃을 것이 있는가 읽을수록 참 멋들어진 말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계는 그런 나를 인정할 수 있는 감정적 든든함과 그 감정적 면역력을 확인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못난 나도 보듬어 줄 수 있는 나일 때 진정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추하든 아름답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솔직히 인정한는 것, 이 이상 든든한 출발이 어디 있으랴.
-칼릴 지브란 (161 페이지)
15. 강한 놈, 살아남는 놈, □□놈 당신은 어떤 놈이 되고 싶은가 우리는 나름의 성공을 추구합니다. 저자는 인내심과 절제심을 그 성공의 밑거름이라 합니다. 수면 절제는 여전히 제게 고민입니다.
16. 난 무조건 한 놈만 패 당신은 오늘을 살고 있는가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무대포(유오성 분)가 한 명만 때리는 장면에서 나온 문구입니다. 한 가지에 올인하는 집중력, 몰입과는 같은 의미겠죠. 한 분야의 몰입 뿐 아니라 우리는 오늘 지금 이 순간 얼마나 몰입하고 있을까요?
17. '언제 한번'은 영원히 오지 않는다 자신의 인간관계를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 협업 불변의 법칙 '언제 한번 보자'는 꼭 만나고 싶은 것은 아니다'라는 의미와 동일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 것 같습니다. '언제 한번 보자'라고 해서 당장 시간 약속을 잡으려 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내게 소중하다는 의미이겠죠. 그런데 상대방이 만나자는 제안에 당황해 한다면 그 사람에게 나는 그리 소중한 인맥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18. 나는 왜 그 구멍가게의 단골이 되었는가 내가 필요한 것이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줄 때 사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를 위해 서평을 쓰고 있나 생각하게 됩니다.
19. 백만 불짜리 피드백 故 장영희 교수가 남긴 마지막 선물 투병 중에도 인터뷰 거절 회신을 보낸 교수님의 글에서 저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내가 남의 말만 듣고 월급 모아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한 것은 몽땅 다 망했지만, 무심히 또는 의도적으로 한 작은 선행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고 누군가의 마음에 고마움으로 남아 있다. . . . (중략) 그러니,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
장영희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中> 196페이지
20. 인맥은 '세는 것'이 아니다 인맥이 많으면 좋은 것이다'라는 통념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21. 감동의 습관 당신의 눈(eye)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저는 이 장에서 나태주 선생님의 '풀꽃'이 생각납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의 풀꽃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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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러분은 누구십니까? 한 문장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요.
자신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에 대해 많이들 말문이 막히는 막막함을 경함할 거라 봅니다. 자신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정의하는 것 자체가 상담히 갑작스럽고 불편하고 이상하게 느껴지겠지요. 자신을 고작, 겨우 한 문장으로 설명하는 거슬 다소 불쾌하게 받아들일 분들도 계실 겁니다. 반응이야 어찌되었든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것은, 그 한 문장이 우리의 입에서 생각 외로 쉽게 튀어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왜 그런 걸까요? - pp.24~25
그러니까, 고백하자면, 나는 지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가 불투명하고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막연하게 꾸던 꿈 같은 것은 이루어질 것 같지 않던 무렵,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 역시 이 세상을 살 만한 용기나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극단의 선택 직전까지 간 적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그런 삶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 순간을 경험하고 이 순간을 넘기기 힘들어합니다. 어찌되었든, 저는 그 순간을 건너왔으며, 가끔씩은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긴 있지만, 그렇다고 극단의 선택을 하려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떄마다 나는 어떻게든 그 생각을 떨쳐버리려 노력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나는 나를 한 문장으로 설명하기 더 어려운 건지도 모릅니다. 고작 한 문장으로 나를 표현한다는 것을 어쩌면 억울해해서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때로는 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그만큼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나의 대문에 나는 나를 한 문장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신통한 다이어리는 눈물겹지만 편안한 길을 걷는다."
이보다 더 나를 잘 표현한 문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비록, 필명이지만, 이 문장을 나의 실명과 함께 적어놓아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나 □□□ 는 눈물겹지만 편안한 길을 걷는다."
2. 여러분은 꿈을 갖고 계신가요.
어쩌면 이 식상해질 대로 식상해진 질문은 젊은 20대 청년들에게만 해당하고 적용되는 질문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아니, 아예 애초부터 나이와 관계가 없는 질문인지도 모르지요. 여러분이 10~20대든 50~60대든, 자신이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왜 하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지금, 자신의 꿈을 살고 계신지요. - p.101
『곱셈인생』은 에세이지만, 자기계발서 같은 에세이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계속 독자에게 질문을 해 댑니다. 떄로는 당황스럽고 때로는 불쾌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은 작가가 묻는 그 말에 나는 제대로 대답을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쾌합니다. 제대로 대답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불쾌하고, 그리고 그 질문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실이 불쾌합니다. 골다공증에 걸렸다는 저자는 결국 이 책에서 엄청난 질문을 해대면서 아픈 곳을 콕콕 찌르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자만했던 나의 마음을 한쪽으로 몰아넣습니다.
꿈, 저에게 있는 꿈.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또 다른 질문에 봉착했습니다. 그 꿈을 통해 무엇을 이루려가 하느냐? 그 꿈이 나에게 무슨 가치가 있느냐?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내가 이루려 하는 꿈이 진짜로 어떤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생각을 많이 해보기로 결심해 봅니다. 쉽게 대답할 수 없는 문제들은 수시로 질문하고 오랜 시간 생각해보고 그 해답을 찾아야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특정한 어떤 때가 아니라 평소에 시간날 때마다 해보는 것입니다.
3. "여러분은 잃을 것이 많나요? 좀 더 가볍게 압축해볼까요. 여러분은 지금, 잃을 것이 있는지요? 만약 여러분의 사랑하는 애인이 어느 날 여러분에게 이런 얘기를 했다고 쳐봅시다. "날 위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것을 다 버릴 수 있어요?"
조금은 황당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이럴 경우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비유컨대 저는 '그 동안 쌓아온 모든 것'이 자신을 언제든 갉아먹을 수 있는 '두려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돈이든 명예든 권력이든 지위든 뭐든 간에,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는 잃을 게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 pp.160~161
저는 잃을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사실 세심히 따지고 보면 잃을 게 참 많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쌓아온 것들을 버리라고 하면 도저히 버릴 수 없다고 말하겠지요. (어쩌면, 그래서 애인이 없는 건지도...^^)
추하든 아름답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 이 이상 든든한 출발이 어디 있으랴. - 칼릴 지브란 - p.161
있는 그대로의 나를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 그래서 그것이 중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것. 삶이 그렇지요 뭐. 늘 탄탄한 대로만 있는 것도 아니고,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 늘 잘난 나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래서 나의 못난 모습도 있고, 때로는 불편한 길도 있고, 나쁜 일도 있고. 때로는 내가 아닌 것 같은 느낌도 있고. 그런 모든 것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바라본다면 어쩌면 삶은 생각보다 평탄한 길이 될지도 모릅니다.
4.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 아니다. 살아남은 자가 강하다. 뭐 이런 얘기 있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여러분. 참는 자만이 살아남는 겁니다.
_이경규,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결국 건강하다는 것, 평판이 좋다는 것, 정신이 깨어 있다는 것, 이 모두 인내심과 절제심을 갖고 있어야 가능한 일들이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성공을 위해 진정 참을 줄 아십니까? - p.167
성공은 의외로 간단한 곳에서 생길지 모릅니다. 조금만 참으면 성공이 있는데, 그것을 참지 못해 주저앉는 많은 사람들. 어쩌면, 너무도 보편적이고 간단한 법칙이라 우리는 식상하게 여겨서 그냥 무시해 버릴지모 모르는 참는 자의 법칙. 『곱셈인생』은 그런 책입니다. 너무도 당연히 여겨왔던 것들을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고, 그건 당연한 것이지만, 당연하지 않다, 조금만 더 생각해 보라 하고 질문을 던지는 책.
5. 저는 처음에는 이 책을 읽기 힘들었습니다. 몹시 지루하고 뻔한 얘기들인데다, 너무 많은 질문과 요구를 해대는 통에 불쾌감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책을 읽어나가면서 비로소 마음을 열게 되더군요. 그래서 저자가 질문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새롭게 떠올리고 그것을 생각해내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책을 읽은 건 며칠이었습니다. 그러나 평소 같으면 두세시간이면 훌쩍 읽었을 책을 며칠이나 걸려 읽었다는 건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더욱 더 큰일날 일은 이 책을 읽으면서 몸이 안 좋아져서, 결국 하루를 꼬박 잠으로 보냈다는 겁니다. 이 책을 읽어서인 건지, 아니면 다른 원인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원인의 10프로는 이 책 때문인 걸 확신합니다. 그만큼 저를 헤집어 놓은 책이지요. 부정적으로 말고요. 긍정적으로요. 이제 몸도 좀 나아졌고 다시 열의에 불타올라, 이렇게 리뷰를 내놓고 있습니다. 하루 내내 잠을 자면서 밥도 하루동안 굶어서 이제 뭐 먹어야 할지 고민은 되는군요. 이 사소한 고민조차 제겐 또한 소중한 한끼가 되겠지요.
『곱셈인생』이 제게 아주 깊은 감명을 준 책은 아니었지만, 제게 아주 소중한 의미를 발견하게 해준 책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그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신통한 다이어리는 눈물겹지만 편안한 길을 걷는다>>
이처럼 저를 잘 표현하고 저에게 희망을 주는 문장은 앞으로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곱셈인생은 어쩌면 이제부터 시작이 아닐까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도 곱셈인생, 한번 멋지게 살아보시길 기원합니다.
- 이 리뷰는 리뷰어클럽 서평단자격으로 도서출판 쉼에서 도서를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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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제대로 관심을 기울여본 적이 없는
읽는 내내 허병민이란 저자가 궁금했다. 콘텐츠큐레이터, 인사이드큐레이터라.. 참 솔직한 사람이구나가 책에서 느껴진다.
계속된 질문에 답도 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 제법 속도가 붙어져서 금새 읽게 된다.
나를 한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란 질문을 통해 애플= 기술 + 인문(교양)의 접근법을 사용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가고자 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한 기준과 철학을 갖고 있는지 내가 나 자신을 제대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지금 이순간 나는 행복한지 질문도 던져본다.
또한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누구의 인생도 카피하지 말고 스스로 멘토가 되기를
특히 공감과 동정을 착각하지 말라는 포인트를 본다.
나 자산에게 당당하자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자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그러다 보면 나에게도 감동이 습관처럼 존재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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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랑 제목으로 읽기 전 그 책의 내용을 상상해보는 취미(?)가 있다. 앞으로 200여 페이지 동안 만날 작가의 이야기를 한 마디로 담는 제목은 모든 잔가지를 쳐내고, 지지한 것을 덜어낸 핵심 중의 핵심이자 작가가 무엇과도 바꿀 수 없기에 마지막으로 남겨둔 키워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표지같은 경우는 작가 혹은 출판사 혹은 일러스트레이터의 감각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지만 제목은 다르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표지도 눈에 들어왔지만 "곱셈인생"이라니... 얼마나 가열차게 혹은 생산적으로 살기를 말하려는 것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저자 허병민은 화려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유명 법대를 나와 제일기획 제작본부 PD로 입사했고 두산동아, 오티스 엘레베이터, LG생활건강에서 경력을 쌓았는데도 젊다. 발라드 그룹의 보컬 겸 작사가로 활동했고, 문학/문화 평론가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책을 읽다보면 각 분야의 이름 난 회사들에 지원했고, 최종 면접에서 고배를 계속 마신 경험도 나온다. (그것을 굳이 담은 이유는 자랑이 아니라 이 책의 주제와도 관련있다.) 지금은 콘텐츠 큐레이터, 인사이트 큐레이터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으며 6년간 500명이 넘는 해외의 세계적인 석학/리더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왔고 이 책도 그 일환 중 하나같다. 이 책에 나온 키워드를 3가지로 좁히면 '나' '왜' '지금/현재' 라고 할 수 있겠다.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원하며 (결과는 거두지 못하더라도) 노력 천재가 되어가게 만드는 사회의 그리고 내면의 끊임없는 압박에서 잠시 고개를 들어 스스로를 바라보자고 작가는 말한다. 나는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왜 그 일을 하고 있는가? 지금의 나는 행복한가? 책은 여타의 자기계발서와는 조금 다르다. 독자가 수동적으로 책을 읽는 존재로 머무르게 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게 한다. 빈 칸을 채우라고 하고, 질문에 대답해보라고 하며, 1분 혹은 1초 동안 자기를 생각해보라고 한다. 왜 '나'에 대해 생각하고 느끼고 연구하는 것이 중요한가를 물으며 궁극적으로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남에게 보여지는 나, 남이 기대하는 나, 남보다 잘 되고 싶은 나. 의 존재가 아니라 진짜 내면의 나라는 사람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고, 원하며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줄기차게 묻는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나 다운 인생을 찾아가라는 것이 이기적으로 내 행복만을 추구하라는 얘기도 아니고, 세상과 연을 끊고 살아가라는 것도 아니다. 성공과 성취를 위해 마지막 퍼즐처럼 채워져야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음은 그 타인이 나를 인정하거나 평가하고 대우해주는 존재로 인식된다면 언제나 나와 타인과의 관계는 경쟁-낙오, 성공-실패로 타자화 되지만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잘 들여다 보며 어떤 길을 가야하는 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역시 다른 사람의 상황과 처지를 (나에게 도움이 될 지 같이) 계산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공감하게 된다. 여기에 이 책의 마지막 방점과 제목의 이유가 나오는 것 같다. 아무리 큰 숫자라 할지라도, 0을 곱해버리는 순간 모든 수는 0이 된다. 세상이 나에게 요구하는 학벌, 지식, 지위, 재산, 능력을 다 갖(출 수도 없지만 혹여라도)춘다고 해도 나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거나 존재의 이유를 찾지 못하면 그것은 0의 인생이다. 나 혼자 원하는 것을 다 이루고 그것으로 행복하다며 다른 사람을 돌아보지 않거나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면 그것은 0의 인생이다. 곱셈인생. 생각해보니 무서운 말이다. 아둥바둥 발버둥치며 살다가 인생의 말미에 다달아 갑자기 0을 곱해버리며 지금까지의 수고로움을 한순간에 '무'의 상태로 만들 것인가? 나는 과연 지금 어떻게 살고 있으며 왜 그런 선택을 하였는가? 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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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셈 인생 제목부터가 참 기분 좋아지는 책이다 책의 첫 페이지에는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라고 적혀있다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며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보았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다 또한 이 책의 작가를 '지식 공학자'라고 표현한 말이 참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책은 단락이 끝날때마다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듯 하다 쉽게 읽을 수는 있지만 생각은 깊이있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참 좋은 책이었다 당신은 자신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이 문장을 읽고 한동안 멍해졌다 나 자신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없기도 했고... 결혼 전에는 나름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과 고민하는 시간을많이 가지곤 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아이들 셋 키우느라 바빴고 가정을 이루어 사느라 정작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나 자신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도 않고 살아온 듯 하다 이렇게 나 자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곤 했어야 하는데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작가는 자신을 안다는 것은 매우 지루하고 힘들고 지치는 작업이지만 살면서 꼭 겪어야 하는 통과의제라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한다 대학,직장,결혼 등등... 자신이 원해서 선택한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자신이 원해서라기보다 남들 눈에 그럴듯해 보이는 것만을 추구해 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나또한 자신이 원해서 한 일 보다는 남들 눈에 그럴듯해 보이는 것을 선택하곤 했다 남들에게 잘난 사람이 되기보다 잘나 보이는 사람이 되고싶었는지도 모른다 진짜 나 자신이 원하는 모습은 어떠한지 관심을 기울였어야 하는건데... 이 책을 통해 남이 아닌 오롯이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관심을 기울이며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생각해볼 수 있는소중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앞으로도 진정한 나를 찾기위해 꾸준히노력해보려 한다 한번뿐인 소중한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싶은 많은 분들이 함께 읽어보면 참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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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공학자가 쓴 책이다. 저자는 자신만의 관점으로 지식을 발굴하고 재가공해 의미와 가치가 담긴 콘텐츠로 만드는 데 인생을 건, 콘텐츠 큐레이터라는 사람이다.
서른 여섯 살에 골다공증에 걸리고서야 자신의 인생에 대해 돌아보기 시작한 저자, 저자는 '나'는 누구인가, 어떠한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독자들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자신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당신은 지금 설렘을 느끼고 있는가? 당신에게 남아있는 시간은 몇 초인가? 당신은 지금, 자신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는가?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필요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내가 나 자신에 대한 기준과 철학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 내가 나 자신을 제대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 27쪽
인생의 목적은 사랑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는 거란다. 너에게는 너만이 완성할 수 있는 삶의 목적이 있고, 그것은 네 사랑으로 채워야 할 것이지 누군가의 사랑으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야. - 무라카미 하루키 -
여러 자기계발서들에서도 강조하지만 '내가 나로 사는 삶'이 가장 행복한 삶이다. 성경에서도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내가 어떤 모습에 있건, 어떤 상황에 있건 간에 나 스스로에게 진솔한, 나의 모습으로 사는 삶이 우리 인생의 목적인 것이다.
이는 내가 나를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자기계발의 목표도 내가 나를 더 사랑하고 보듬어주기위함이어야 할 것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여, 타인에게 부러움을 받기 위해, 타인으로 인해... 이렇게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타인에게 의존하는 삶,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삶은 진정한 나의 삶이 아니다.
"여러분은 지금 자신을 보면서 설렘을 느끼고 계신가요. 무언가 열심히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 그 자체로 가슴이 두근거리시는지요." / 38쪽
내 안의 꿈에 집중하면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저자가 던진 질문은 참 중요한 것 같다. 나를 살아있게하고, 나를 아침에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무언가를 좇고 있는가? 진정 내가 원하는 꿈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그 인생은 성공인 것 같다.
이처럼 저자는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내가 아닌 부모님이나 배우자가 원하는 누군가가 되기 위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나' 자신을 더 돌아볼 시간을 하루에 1분이라도 가져보아야 할 것이다.
진정 내가 누구이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는 것만으로도 그 인생은 곱셈인생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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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셈인생 / 허병민 / 쉼
이 책을 만나기전 블로그 주제를 아이가 아닌 오로지 '나'를 중심으로 정하기위해 고심하던 때이다. 이리저리 고심하고 주위에 물어도 보고 나를 잘 표현할만한 단어가 뭐가있을까 한참을 고민하던중 "당신은 자신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보게 된다. 답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아니오"였다. 그때의 충격이란... 한 문장으로도 설명못하는 내가 한단어로 나를 표현하려고 했으니.. 이제부터라도 늦지않았다며 스스로 위로하며 책을 한장한장 읽어내려가본다.
정말 나는 나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내가 뭐를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떨 때 행복해하고 어떨 때 불편하고 어색해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그것을 왜 원하는지 등 그나마 자기소개서를 작성할때 단점과 장점을 쓴다고 끙끙거리며 생각을 해본적은 있어도 그 이외에 평소에는 슬프게도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다.. 더도 덜도 말고 고작, 겨우 한문장인데.. 나를 표현하기가 생각외로 쉽지 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건 아닐까?ㅜㅜ
![]() How to live Smart 당신은 지금 설렘을 느끼고 있는가
![]()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길을 한번 되돌아보자. 우리는 매번 다음 단계로 가기위해 각자 열심히 '무언가'를 했을 것이다. 그게 공부였을 수도 있고, 운동이었을 수도 있으며, 음악이었을 수도 있다. 각자가 처해있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왔을 것이다. 그런데..그 '열심히'라는 단어 앞에 또 다른 단어가 있었던건 아닐까?? 바로 '남보다(남에 비해)'라는 단어가 말이다.
그간 남을 뛰어 넘는데 신경 쓰느라 정작 제대로 관심을 기울여 본 적이 없는 '나'라는 사람을 이제라도 제대로 들여다 보자!!
- 곱셈인생 / 36~38P-
여러분, 지금 행복하신가요?
글쎄..난 행복한건가?^^; 그렇다고 불행한것도 아닌데... 정말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확인하지 않아서 나에게 다가온 행복도 행복인줄 모르고 지나쳐 간건 아닐까?? 곱셈인생, 정말 나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책이다.
![]() 여러분은 '천재'라는 단어의 뜻을 알고 계셨나요?? 전 그냥 막연하게 선천적으로 뛰어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곱셈인생 책을 통해 알게된 '천재'의 뜻을 보고 헉!했답니다. 여기에도 '남보다'라는 말이 들어가 있었더라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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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맘에 들어하는 원피스가 있다. 그런데 원피스색이 개나리색이다. 말그대로 노랑노랑노랑^^; 그런데 디자인이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하지만 평소에 잘 입고 다니지는 않는다. 너무 눈에 틔지않을까...나보다는 남의 시선에 두려움을 느껴 정말정말 큰 마음을 먹고 일년에 한번 입을까말까하는 드레스가있다. (여기에는 율랑파와 율랑이가 이뻐, 입으면 어때서?라는 용기어린 말도 함께 한다.)
잘난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난 그동안 남들에게 잘나 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어 노력해왔던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 천만이 말씀, 만만의 콩떡 까라면 까야지요. '뺑이 치는' 일어나긴 개뿔
곱셈인생에서 만날 수 있는 아주 속쉬원한 말들이다. 자기계발서라고하면 왠지 반듯하고 고급진 말로 나열해 나가야할거같은데 곱셈인생에서는 정말 솔직하게 모든것이 담겨있다. 일어나긴 개뿔부분에서는 동감하며 얼마나 통쾌하던지 ㅎㅎㅎㅎ 웃으면서 읽었다.^^ 정말 매력넘치는 '곱샘인생'
![]() 정말 와닿는 글이 많다. 정말 제대로 된 책을 만났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을 달려온 나에게 오늘에 올인하게 만들어주고 과거의 꿈은 무엇이고, 지금의 꿈은 무엇이고, 또 앞으로의 꿈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며 나의 삶을 온전히 '나'로 채워갈수 있도록 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해준 곱셈인생
단번에 '남'에게서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함께 생활하고 부딪히는 그들이기에, 그게 평생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를 제대로 알아보고 꾸준히 '나'에대해 생각해나가다보면 지금보다는 나아있지않을까??? 나 자신을 한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기대해보며 오늘도 '나'에 대해 생각해본다.
*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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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페이지에 작은 글씨로 이렇게 써있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많은 의미를 담은 말이다. 어제의 나는 찌질하고 실수투성이에 욕을 얻어 먹는, 아니면 칭찬을 듣고 뭔가 거창한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그도 아니면 이런저런 큰일 없이 무난하게 보낸 하루의 나였을 것이고 오늘이라는 새로운 현실에 마주하고 있는 나는 어제와는 다른 관점과 생각을 가진 아니 어쩌면 그럴 것이라는 희망을 가진 나일 것이다. 자신을 과시하느라 '설마'에 농락 당해 버린 어처구니 없는 어제의 나에게 던져진 오늘은 '어제 죽은 누군가가 간절히 살고 싶었던 바로 그 날'이다.
저자가 첫번째로 등장 시킨 인물은 스티브 잡스(Steve Jobs)다. 혁신의 아이콘이자 젊은이들의 희망이기까지 했던 잡스를 표현하는 단어들은 무수히 많지만 나 역시 그가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했던 'Stay hungry Stay foolish)와 'identity'로 그를 기억한다. 그는 자신과 자신이 만드는 물건에 끊임없이 'identity'를 부여하고 주문한다. 기술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인문학(교양)을 결합시키고 애플이라는 회사의 정의를 '애플=기술+인문'으로 각인시킨다. 자신과 자신이 속한 곳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했기에 가능한 일이고 그 일을 해낸 그를 우리는 정복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묻는다. 'Who I You'. 자신있는 사람만이 심플해질수 있다는 말처럼 자신에 대한, 자기 자신을 바라 보는 눈, 즉 정체성을 찾는 것은 세상이라는 정글을 살아가는 우리가 꼭 가져야 할 생각이다. '무의식의 화가'로 불린 천재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지금 자신의 꿈은 살바도르 달리가 되는 것이라고 말한것 처럼 말이다. 그의 천재성은 달리 그 자신에게서 시작됐고 자신안의 천재를 발견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은 얼마일까? 친절하게도 저자는 50년이라는 사건을 제시하며 만약 50년을 산다면 50(년)x365(일)x24(시간)x60(분)x60(초)=1,576,800,000초 라는 결과를 알려준다. 평균 여명을 80세라고 가정하면 지금 30세인 사람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15억초 정도 밖에 안된다. 그보다 훨씬 나이가 있는 나는 더 적을 것이다.(계산을 해 보았지만 밝히고 싶지 않다) 막상 남아 있는 시간을 확인하니 시계의 초침 소리 하나하나가 무겁게 느껴진다. 마치 시간의 도둑이 내 시간을 갉아 먹고 있는 것처럼. 카이로스의 시간이 떠오른다. 재미있는 문장 하나를 발견했다. '우리는 박경철이, 안철수가, 이외수가, 김난도가 아니다'. 맞다. 나는 그냥 나일 뿐이다. 나와 다른 성향, 나와 다른 성격의 그들이 하는 것을 따라한다고 그들처럼 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나여야만 하고 이런 나는 나로서 존재할때가 가치가 있는 것이며 나의 삶의 주인은 결단코 나다. 나를 안다는 것, 나를 알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매우 길고 어렵고 지루한 길이다. 하지만 결코 피할수 없는 길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면 된다. 그게 나 답게 사는 길이다. 저자의 책에서 인생을 살아가는 법칙을 발견했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저자가 단골로 다니는 구멍가게 사장님으로부터다. 그 사장님은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무슨 조커도 아니고' 항상 상냥하게 웃으신다고 한다. 친절함, 상냥함, 웃음은 의외로 강력한 무기다. 결국 나그네의 외투를 벗긴 것은 따뜻한 햇빛이었던것 처럼 말이다. 또 하나는 2-3배 정도의 정보가 든 피드백인데 이 말을 조금 틀어서 생각하면 잡스가 가졌던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과 같은 정체성을 의미한다. 정확히 알기에 손님에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어설픔이 아니라 정확함이 생명이다. 마지막이 손님을 '돈'으로 보지 않는 다는 점이다. 나와 상대하며 만나는 사람을 동일한 인격으로 생각하고 가족이나 이웃처럼 생각하기에 그곳엔 정이 넘칠 수 밖에 없고 옆에 더 현대식 가게가 있음에도 그곳을 찾게 되는 것이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다. 자신의 정체성을 정확하게 알아야 자신의 가치를 주장할 수 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듯이 친절함과 상냥함은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비밀 병기이다. 중국 4대 추녀이던 종리춘의 '엉뚱발랄'함과 '재치'처럼 말이다. 또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기에 결코 사람을 '돈'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인생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레오(카아누 리브스분)에게 주어진 가짜 현실에 안주하는 파란 알약과 적나라한 진짜 현실을 볼 수 있는 빨간 알약처럼 항상 우리 앞에 선택지가 놓인다. 그리고 그 선택의 몫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다. 저자가 말하는 곱셈 인생은 바른 생각과 바른 판단과 바른 선택을 통해 자신의 길을 가는 것 바로 그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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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에 들어서며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나 혼자만의 생각에 갇혀 아무런 답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는데 최근에 몇 권의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조금씩 힌트를 얻고 있다. 책에 삶의 지혜가 있다는 걸 깨달으며 독서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 이 책도 나와같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각의 길을 열어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