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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속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게임이나 TV는 무척 좋아하면서 책을 읽으라고 하니 뾰로통해 하는게 아니겠어요? 이렇게 책읽기를 싫어해서야 앞으로 어떡하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들 중 하나로 '독서'를 꼽습니다. 책은 정제된 지식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책읽기는 중요합니다. 그래서 '별 모으기'를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으면 별을 주고 별을 정해진만큼 모으면 리워드해주는 방식입니다. 아이가 게임을 좋아하니 보드게임처럼 게임판을 그려 하루 하루 읽은 책을 기록하고 별을 그려주었습니다. 꽤나 효과가 있어서 아이가 적극적으로 책을 고르고 함께 읽었습니다. 장점도 있으나 단점도 있는 법. 단점은 아이가 쉬운 책만 읽어 여러 권 읽는데만 치중한다는 점입니다. 책을 가까이하게 되었으니 이제 생각하며 독서하는 법을 배워야할 듯하여 독서법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저희 아이는 말 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말하기 독서법'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안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읽기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잘 됐다 싶었습니다. 책의 내용 역시 만족스러웠습니다. 독서교실을 운영하는 저자의 경험을 고스란히 녹여놓았습니다. 그림책, 동시, 동화, 지식책을 '말하기'로 읽는 방법, 잘 말하도록 유도하는 방법, 독후활동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림책이나 동화는 아이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가끔 사서 같이 보는데 동시도 함께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독서교실에서 동시를 아이들과 함께 읽는데 수업 전에 5개를 꼭 골라온다고 합니다. 느낌을 나누고 시어를 생각해보고 또 시도 써보고요. 저 역시 시를 잘 읽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시를 권해볼 생각을 못했죠. 언어의 미학은 시로 느낄 수 있는데 말이죠.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까지도 활용할 수 있는 독서법이라 간단히 요약해 메모해 두었습니다. 오랫만에 정리하는 책이라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오늘 그림책을 읽을 때는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생각보다 이야기를 잘 해 놀랐습니다. 앞으론 단편적인 읽기에 그치지 않고 함께 말하는 독서를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어른들도 책을 읽으면 간단히 메모라도 해 기록을 남기라고 합니다. 간단한 독후활동이죠. 읽기만 했을 때와 달리 기억에 남고 기록을 들춰보면 뿌듯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어른과 달리 '쓰기'에 집중하는 것보다 '말하기'를 하는게 효율적일 뿐입니다. 아이와 이야기할 수 있는 게 늘어서 기쁩니다. 특별한 것이 아니라도 좋다고 합니다. '책 읽기'를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며 깊은 교감을 느낀다면 육아와 공부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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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수능시험제도를 비롯해서 앞으로의 다양한 시험들은 점점 더 암기한 것을 쏟아놓는 교육이 아니라 흩어진 정보에서 내용을 찾아 꿰는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차피 정보는 지천으로 널려있고 검색만 하면 찾아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더더욱 정보에서 의미를 읽고 그 의미를 조합하여 전달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독서"가 가능하게 해주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에서는 단순히 읽기는 부족하고 읽은 것을 말하는 과정을 통해 체득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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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생각을함께키우는독서교육이라 더욱 마음에 와닿은책이에요 가장효과적인 초등독서법 아이가 책읽기를 즐거워하면서 읽기능력향상과 사고력도 키워준다니 너무좋아요 마음과생각을함께키우는독서교육이라 더욱 마음에 와닿은책이에요 가장효과적인 초등독서법 아이가 책읽기를 즐거워하면서 읽기능력향상과 사고력도 키워준다니 너무좋아요 마음과생각을함께키우는독서교육이라 더욱 마음에 와닿은책이에요 가장효과적인 초등독서법 아이가 책읽기를 즐거워하면서 읽기능력향상과 사고력도 키워준다니 너무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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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기 독서법이라니... 이런저런 온갖 독서법이 나오다보니 그 중 하나인건가 했다. - 잠깐만 보자... 했다가 훅~ 끌려 들어갔다. - 교육에 대한 이야기이다. - 초등생 독서법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 어린 아이들의 독서법은 시기에 따라 바뀐다. 손바닥 뒤집기 하듯 바뀌는 교육정책이 바뀔 때 변화 시기를 같이 하는 것이다. - 언제는 다독이었다가, 또는 정독이었다가, 그리고 통독이었다가... 유행가 부르듯 바꿔 시도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독서법이다. - - 저자는 독서를 위한 독서를 비판한다. - 독서통장이라든가, 독후감이라든가. 무슨 결과물에 이렇게 연연해 하는지 엄마들은 눈에 보이는 아이들의 결과물만 갖고 우리 아이가 독서왕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결과물은 가짜인 경우가 많다. - 결과물을 위한 독서는 책에 대한 이해가 없이 문장만 읽는다. 혹자가 얘기하는 ‘눈으로 하는 독서’이다. 행간을 읽지 않는다. 하지만, 과정을 중시한 독서는 아이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증진시켜준다. - 책을 읽고 본인의 생각을 만들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그러면서 상상도 하고, 본인의 가치관도 만들어간다. 이게 바로 저자가 말하는 독서의 핵심이다. - - 한국의 교육 중 큰 문제 중 하나는 결과물에 대한 집착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길러주는 일. - 성적이 좋은 아이보다,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진 아이로 만들어주는 일. 그게 바로 기성세대가 미래를 이어갈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닌가 한다. - 어른이라면, 교육에 조금이나마 사명감을 가진 분이라면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 - ?? 책속에서... ‘말하기’는 앞으로 아이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기술이 됩니다. 우리는 말하기를 통해 그 사람의 표현 능력과 소통 능력, 지적 수준, 인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말하기를 제대로 익혀야 하는 이유죠. 단, 말하기를 좋아하고 많이 하는 것, 기발하거나 어른스러운 표현을 잘 쓰는 것은 ‘말을 잘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보다는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적절한 말로 표현할 수 있는 것, 내용이 있는 말을 하는 것이 아이가 배워야 할 자질과 태도입니다. 책 읽기가 바로 그것을 도와줍니다. - ?? 책속에서... 어떤 그림을 좋아하는지, 그림에서 무엇이 느껴지는지 말하다보면 스스로 몰랐던 취향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취향을 확인하면 책 읽기가 더 즐거워지죠. 각자의 그림 취향을 말해보세요. 그림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감상이 풍성해집니다. 이것이 그림책 말하기가 주는 진정한 재미입니다. - - #말하기독서법 #김소영 #다산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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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하고 있어요. 요즘 독서법 책들이 워낙 많아서 비슷비슷하겠지란 생각으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두번 세번 읽고 아이랑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갈래별로 추천 도서와 어떻게 읽고 무엇을 할 것인지 상세히 나와 있어서 집에서 엄마가 아이와 책읽기 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아요. 추천해주는 도서도 어제 도서관 가서 3권 정도 빌려와서 책에서 하는 내용대로 실천해봤는데 너무 좋네요. 이 책을 잘 활용해서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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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관심이 많다. 나도 잘 쓰고 싶고, 아이들에게도 글쓰기를 잘 가르쳐주고 싶다. 그런데 막상 글쓰는 것이, 한 발짝을 내딛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운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경우가 많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조차가 버겁게 느껴지는 것은 어른도 아이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그런데, 종종, 풀리지 않아 고민하던 문제들도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며 이야기하는 와중에, 내 이야기 속에서 내가 스스로 답을 찾아가고 있는 경우를 발견한다. 그런 경우는 아이들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아니, 아직 아이들이 이런 경험이 없다면, 경험하게 해주면 좋지 않을까? 뭘 쓸까 고민하는 그 문제를, 읽은 책에 대한 마음을 말로 하다보면, 조금 더 선명하게 자기의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이 "말하기"를 통해서 책과 가까워지고, 책을 읽고, 감상이든, 정보든 말로 정리해보는 경험을 권한다. 읽고 말해보고, 그것을 적어보는 쓰기 활동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아이가 편하고 재미있고 만만하게 여겨져야 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어른들도 책읽고 이야기나누는 즐거움은 누리듯, 아이들도 그런 즐거움을 누리면서 독서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것. 그것이 제대로 독서하고 평생독서하는 어른으로 자라는 것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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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라는 주제는 모든 사람에게 참 쉬울 듯 하면서도 어려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읽고 각자의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교육적인 부분을 위해 꼭 독서법이라는 것이 필요한가? 특히 독서록이라는 것은 꼭 필요한 것인가?라는 고민이 많았던 저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글쓰기는 분명 중요한 역량이지만 그로인해 책을 읽는 것 자체의 즐거움이 반감되고 즐거움 자체가 없어질 수 도 있어 아이에게 독서록은 쓰게하지 말자고 생각하던 차에 아이와 독서에 대해서 어떻게 방향을 잡아갈지 많이 생각해 보게 해 주었습니다. |
| 초등저학년 아이를 두고 있어서 독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아이랑 책읽고 이야기 나누다 보면 꽉 막힌듯한 답을 듣곤해서 사실 그냥 안하고 넘어가기도 했었는데 곧 글쓰기를 많이 해야하는 학년이 되는지라 참고해야 할게 있을거 같아 구매했습니다. 아이들이 책읽기도 잘안하려하지만 책읽고 말하기도 안하려고 할때가 많긴한데 그래도 엄마가 이 책을 읽으며 책속 여러 방법들을 알고 있으면 가끔은 적용되는것들이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읽었습니다. 자주 적용되려면 더 많이 알고서 때를 기다리는 수밖에요.. 엄마들 홧팅요, 아이에게 꼭 도움될날이 올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