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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다산 정약용과 정조임금이 범죄문제를 어떻게 수사하고 해결하는지 보여주는 지침서로 구성된 이야기들로 꾸며져 있어 흥미롭게 잘 읽었다.. 정확하고 인간적인 융통성도 발휘하면서 백성의 입장에서 범죄문제를 풀어가려고 많이 노력하고 애썼다는 것은 이해하는데 여성문제에 대해서는 남성위주로 문제를 이해하고 수사했다는 게 안타깝긴 하다...살인의 원인을 찾아 충효와 여인의 절개를 높이 평가해 정당방위를 인정한 점도 있다는 거에 지금의 범죄수사보다 더 잘하는 것도 있다... 지금 시대는 인권을 중시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를 이용해 더 악랄하고 모방적인 범죄가 많이 나와도 너무 관대하게 판결하는 판사들이 많아 화가 많이 난다... 성범죄나 공무원들의 범죄에 대해서는 참 관대하다...시대가 변해도 여전한 유전무죄 무전유죄... 조선시대도 이렇게 정확하게 수사해서 원인과 결과를 밝혀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기위해 애썼는데 지금은 그 반대가 많아 예전보다 더 후퇴하는 시대를 사는 것 같다...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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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법이나 정의 등의 문제에 관심이 조금 있는 편이라 관련 서적들을 모으고 있는중인데, 이 책도 그러한 관심하에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조선사회에 일어났던 36건의 강력사건들을 바탕으로 정조 임금과 정약용의 다양한 시각차이를 엿볼 수 있어서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내가 판결을 내려야 하는 입장이라면 어떤 판결을 내렸을까? 고민해보면서 읽으니 사고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