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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휴머노이드라는 존재가 현실적이라기보단(그런 존재를 사람이라고 받아들이고 사회에 통합되는 과정은 건너뛰고, 그냥 그런게 있다고 가정한 느낌) 어떤 철학실험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존재 같다. 의사인 주인공이 뭘 찾아다니는 지 나온다. 인격 매매. 어머니의 인격을 찾고 있는 것이다. 공각기동대에서도 나온 진부한 소재지. 사람이 보존되고 백업하고 복제할 수 있는 시대에 인격이란 어떤 가치를 지니는 걸까? 3권에선 표지를 장식한 파마 ai 학습 에피소드가 좋았다. 나름 떡밥이 있는 작품인 거 같은데 정발이 끊겨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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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의 AI가 장착된 휴머노이드가 인간과 같은 대우를 받지만 인간과 휴머노이드를 돕기 위해 조금 더 단순한 AI가 탑재된 로봇은 도구 취급받는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 다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단편 옴니버스 그 세번째 이야기. 리얼리즘이 살아있는 하드한 sf라 씁쓸한 에피들이 많은 편인데 특히 28화 사죄는 인간 다운 사과를 바라는 인간이 결국에는 인간성을 짓밝는 연극을 하는 로봇을 보내야지만 만족하는 상황을 통해 인간다움이 과연 어떤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와 반대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는 2권 첫번째 에피소드 아우라치료였다. 꼭 보시길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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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입니다. 뭔가 종이질이 바뀐 느낌? 그것이 첫인상이었고 귀여운 표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3권의 이야기도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휴머노이드와 인간의 공통점=차이점을 물어보는 주제 여전히 생각할것이 많은 만화입니다. 그래서 좋지만요. '의욕’을 내게 해 주는 바이러스. 아우라를 믿는 휴머노이드. 가상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여자 친구. 카피 인격의 생각지 못한 인생. 기술이 가져오는 미래의 삶. 그때 사람의 마음은――. 근미래 휴머노이드 SF 의료 이야기, 제3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