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 내용보기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                -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민박집!#푸른숲주니어#가족성장소설#가족애과인류애2019년 10월도 저물어 가는 가을의 중문턱.올해 최고의 청소년 문학책을 만났다.<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의 캐스린 어스킨 작가는 네덜란드 태생으로 미국에서 정착하기까지 세계 각지를 떠돌며 오랫동안 변호사로 일했다고 한다. 그녀의 떠돌던 유년시절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 내용보기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

                - 우주에서 가장 특별한 민박집!



#푸른숲주니어

#가족성장소설

#가족애과인류애


2019년 10월도 저물어 가는 가을의 중문턱.

올해 최고의 청소년 문학책을 만났다.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의 캐스린 어스킨 작가는 네덜란드 태생으로

미국에서 정착하기까지 세계 각지를 떠돌며 오랫동안 변호사로 일했다고 한다.

그녀의 떠돌던 유년시절과 자폐 증세를 지닌 딸의 성장 이야기를 모토로

다양한 작품을 펴냈다고 한다.

이 책에는 우주보다 더 큰 마법 같은 무엇이 들어있다.

마법의 우주보다 더 큰 집...... 그리고 다양한 행성처럼 모여사는 가족.

행성에 붙여진 고유한 이름들처럼 골칫덩이 하나씩 이름처럼 달고 사는 가족.

'미친 가족'은 사랑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가족성장소설이다.

그런데 말 그대로 미친 가족이다.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모여 가족이 되었다.

그러나 더 가족 같은 모습으로 다가와 우리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진다.

'줄리안'과 누나 '푸키'는 아빠의 존재를 전혀 알 수 없는 배다른 남매.

그런데 누나 '푸키'는 사춘기에 접어들어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는 아빠를 찾고 싶어 한다. 엄마는 의사였으나 환자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로 일을 그만두고 오직 줄리안의 홈스쿨링을 할 목적으로 집을 정리하고 시골 한적한 곳에 민박집을 운영하러

내려온 것이다.

엄마는 정자은행을 통해 '줄리안'과 '푸키'를 가슴에 안은 미혼모다.

그리고 피 한 방울 안 섞인 훌륭한 구급 대원 ‘조앤 아줌마’까지.

이성 부부가 아닌 동성 부부가 육아를 책임지며 가족을 이뤄냈다.

반전이겠지만 예상한 대로 우리가 알고 있는 일상적인 가족의 모습은 아니다.

우리 집은 과연 줄리안의 민박집처럼 큰 우주를 품을 수 있을까...

어느 별쯤을 안고 행복해할까...... 하고도 생각해 본다.

사람은 누구나 한 가지씩 저마다 아픈 이야기를 가슴에 품는다.

후회는 안 할지언정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싶다 말한다.


마법은 우리 주변에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지 못한다.

나도 그럴 때가 있다.

지금 이 순간처럼.

p.7 우리 누나는 블랙홀


주인공 줄리안은 12살. 선천성 심장병 ‘팔로사징’을 몸에 달고 태어난 아이는

 자주 호흡 곤란 증상과 공황 발작을 달고 산다. 공황 장애가 원인일까.

익사에 대한 공포 때문에 가족 모두가 호숫가 옆으로 이사를 온 후 잠잘 때도

구명조끼를 꼭 입고 잔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죽음이라는 슬픈 현실에 웅크리는

대신 우주를 품는 다른 세상을 상상한다.


나는 죽으면 큰 개 자리, 즉 시리우스별이 되고 싶다.

개들과의 특별한 인연 때문이다.

개들은 나만 보면 신이 나서 달려든다.

혼비백산한 주인이 목줄을 잡아당기며 안 된다고

고함을 치면 나는 이렇게 외치곤 한다.


“괜찮아요! 전 곧 죽어요!

죽고 나면 큰 개 자리로 올라갈 거예요!

이 개는 그걸 아나 봐요. 그래서 서로 끌리는 거지요!”

그러면 주인들은 개가 좋아라 하며 내 뺨을 핥아 대는 모습을

 홀린 듯 가만히 지켜볼 뿐이다.

p.15~16


나는 우주를 사랑한다.

또 개들을, 특히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이탈리아어를, [해리 포터]를, 패션 후르츠 주스를, 음……,

아직 한 가지 동작밖에 모르지만 요가를, 마시멜로를, 돌들을, 세계 위생 문제를…….

그리고 그 밖의 다른 많은 것들을 사랑한다.

그 모든 것은 우주의 일부이고, 나는 우주가 더 많은 사랑할 거리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p. 18


천체 망원경을 통해 우주를 담고 싶은 줄리안.

아이의 통찰력은 인간의 모든 삶의 이유를 우주를 관통해 해석한다.

아이의 상상은 우리가 가늠하는 예상을 늘 뛰어넘어선다.

특히 줄리안은 자전적 짧은 명상을 각 챕터마다 남기는데 'FART', 즉

‘사실과 단상(Facts And Random Thouths)’이라는 상자 안에 메모를 끄적인다.

우리는 그 상자 속에서 칼 세이건과 줄리안 바버 같은 과학자들도 만나게 된다.

이들이 줄리안이라는 큰개자리 별을 통해 우리의 가정 위에도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 FART! ...... 별들의 입양

때때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태양계에서 튕겨져 나오는 행성들이 있다.

그런 행성들을 우리는 외톨이 행성이라고 부른다.

외톨이 행성들이 일부러 외톨이가 된 건 아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것뿐이다.

정말 멋진 건 그 외톨이 행성을 재빨리 붙잡아

자신의 궤도 안으로 끌어당기는 별들이 있다는 것이다, 마법처럼.

p.142


어른들은 자주 “지금은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간은 무한하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뿐이다.

물리학자 줄리안 바버는 “시간은 환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서로 다른 지금이 무수히 존재할 뿐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루어진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다.

그래, 지금이 바로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유일한

지금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또 다른 지금은 없는지도…….

p.40




저자 : 캐스린 어스킨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에 정착하기까지 유럽·아프리카 · 캐나다 등 세계 각지를 떠돌며 살았다.

오랫동안 변호사로 일하다가 어린이 ·청소년 책 작가가 되었다.

자신의 유년기와 자폐 증세를 지닌 딸의 성장담을 토대로 다양한 작품을 펴냈다.

《안녕, 케이틀린》으로 2010년 내셔널 북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내 인생의 절댓값》은 아마존 베스트 북에 선정되었다.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는 한국에 소개되는 세 번째 작품이다.

 

역자 : 전경화

전남대학교에서 영어 영문학을 전공했다.

문학에 관심이 많고 책 읽기를 즐긴다.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꾸준히 공부하면서

좋은 원서를 찾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제발 모른 척해 줘》 《용감한 대머리 언니》 《거꾸로 가족》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 《인디고의 별》 《새 피와 천사》가 있다.


i******y 2019.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 내용보기
네덜란드 출생의 변호사 출신 동화작가가 쓴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자신과 가족의 일기를 솔직담백하게 표현한 자전적 이야기같은 소설이다. 소설이니 픽션이지만 '나'라는 1인칭으로 기술된 이야기라서 실화처럼 느껴지는 생생함이 있다.주인공은 열두살 소년 줄리안이다.줄리안에게는 열다섯살 누나 푸키가 있다.줄리안이 더 여성스러운 이름이고, 푸키가 더 남성스러운 이름인 것 같은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 내용보기

네덜란드 출생의 변호사 출신 동화작가가 쓴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자신과 가족의 일기를 솔직담백하게 표현한 자전적 이야기같은 소설이다. 

소설이니 픽션이지만 '나'라는 1인칭으로 기술된 이야기라서 실화처럼 느껴지는 생생함이 있다.


주인공은 열두살 소년 줄리안이다.

줄리안에게는 열다섯살 누나 푸키가 있다.

줄리안이 더 여성스러운 이름이고, 푸키가 더 남성스러운 이름인 것 같은데, 나의 편견일지도 모른다.


줄리안은 우주를 사랑하는 소년이다.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일상과 생각을 우주와 연관지어 생각한다. 

취미 이상으로 우주에 관심이 많기에 과학자 같기도 하고 과학철학자 같기도 하다. 


푸키는 사춘기 소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짜증 대마왕이지만, 마음 따뜻하고 동생도 잘 챙기고 사랑하는 소녀이다.

줄리안과 푸키가 엄마와 함께 도시에서 호수가 있는 시골로 이사를 와서 겪게 되는 일상 이야기가 이 소설에 담겨져 있다. 

일상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읽다보니 재미있고 조금씩 조금씩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소설이다.

 

다 읽은 후 책 표지를 다시 보니 책 속에 등장했던 인물들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책 표지에 잘 담겨져 있다. 

줄리안, 푸키, 엑스할아버지, 줄리안 엄마, 조앤 아줌마가 떠오른다. 

배경은 일상이만, 우주가 깊이 언급되는 일상이다.


줄리안 가족은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를 온다.

시골로 이사를 오니 별이 잘 보인다.

천체망원경으로 우주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줄리안에게는 아주 마음에 드는 거주지이다.

푸키는 시골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줄리안 엄마는 의대를 졸업한 산부인과 의사였는데, 시골로 내려와서 민박을 하려고 한다. 

왜 의사를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왔는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지는 않지만, 근무하던 병원에서 환자가 죽었던 경험이 뭔가 충격을 준 것 같다.


줄리안은 착하고 성실한 아이이다. 

물리학과 화학을 좋아하고, 과학지식도 풍부하고, 사고력도 우수하다.

일상 생활을 FART(Fact And Random Thouths)로 표현하는데, 우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면서 그 지식에 일상을 연결시켜서 감성을 표현한다.


질량 보존의 법칙을 언급하며 "아예 사라지는 건 없다."라고 말한기도 한다.  


줄리안네가 시골로 이사를 오자마자 위기 상황이 발생한다. 

이웃과 조망권 침해 갈등이 생긴다. 

하지만, 줄리안이 이웃인 엑스할아버지와 친구가 되면서 갈등은 서서히 사라진다. 

문제 해결에 줄리안의 적극성, 소신, 일관성, 사교성이 발휘된 것이다.


읽을수록 은근 재미있다.

줄리안의 앞날이 궁금하고 푸키가 어떻게 사춘기를 지나갈지가 궁금했다.

물론, 엑스할아버지와 줄리안 엄마의 미래도 궁금했다. 


수영을 싫어하던 줄리안이 엑스할아버지에게 수영을 배우기 시작할 정도로 줄리안과 엑스할아버지는 가짜워진다. 

조망권 침해와 불법 건축물 철거 요청이라는 속쓰린 사건으로 만났던 사이인데 어느새 나이를 넘어선 친구가 된다. 

사람들의 인연이 좋게 된 점이 보기 좋았다.


푸키는 사나운 소녀이지만, 줄리안을 정말 아끼고 줄리안을 잘 챙긴다.

이런 누나에게 보답하고자 줄리안도 누나에게 닥친 고민과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노력한다.

예쁜 남매이다.


줄리안에게는 팔로사징이라는 선천성 심장병이 있었다.

심장에 구멍이 생겨 정상적으로 박동이 뛰지 않는 심장병이다.

어쩌면 시골로 이사를 온 이유가 줄리안의 심장병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이야기가 항상 맑음은 아니다.

줄리안과 푸키의 다툼 속에 줄리안이 그토록 아끼던 천체망원경이 부서지기도 한다. 


우주...

이 소설에서 우주는 연결과 영원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죽으면 별이 되고, 사람과 사람은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후반부에 들어서니 반전이 있다. 

줄리안과 푸키의 출생에 대한 반전이 있었다.

엑스할아버지의 심장 발작을 줄리안이 생각만으로 알아내기도 하는데, 이것은 매우 픽션다운 내용 같다. 

커다란 반전이 또 등장하는데 그것은 사람과 사람의 연결에 대한 내용이었다. 

줄리안과 엑스할아버지의 관계들이 이해가 안가게 하는 반전이기도 했다.


정자은행에 대한 이야기, 입양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소설 속 이야기를 읽는 것도 재밌지만, FART를 읽는 것도 재밌다.


"별들의 입양 : 때때로 자신이 몸담고 있는 태양계에서 튕겨져 나오는 행성들이 있다. 그런 행성들을 우리는 외톨이 행성이라고 부른다. 외톨이 행성들이 일부러 외톨이가 된 건 아니다.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것 뿐이다. 정말 멋진 건 그 외톨이 행성을 재빨리 붙잡아 자신의 궤도 안으로 끌어당기는 별들이 있다는 것이다. 마법처럼.(p.142)"


"메시에 천체 : 우리는 살면서 메시에 천체보다 특별한 뭔가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허비한다. 메시에 천체는 , 존재 그 자체로 충분히 멋지고 놀라운데 말이다.(p.201)"


줄리안은 멋진 우주과학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푸키는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서 그 분야의 능력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줄리안 엄마는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 세상에 의술을 베풀면 좋겠다.

엑스할아버지는 남은 생을 편안하게 보내고 하늘나라에서 아내를 다시 만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청소년 소설이다.

어른이지만 충분히 재밌게 읽었다. 

가족들이 함께 읽는다면 가족, 이사, 우주, 직업, 정자은행, 입양, 배려 등 함께 나눌 이야기가 많은 소설이다.


제목 속에 있는 미친 가족은 이 소설 속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지극히 정상적인 가족들이다.

서로의 사랑과 자신의 사랑에 미친 것 같을뿐이다.


"죽으면 별이 된다."

태풍이 지나고 다시 평화가 온 오늘 밤에 별을 보고 싶다.


※ 우주의 마법과 미친 가족과 나 독서후기 포스트는 푸른숲주니어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i*****p 2019.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법같은 일이 펼쳐지다
"마법같은 일이 펼쳐지다" 내용보기
인생이 마법같다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결코 펼쳐보지 말길, 이 작은 책이 얼마나 감동이였는지 상상조차 할수 없을 테니 말이다.... "가족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그래, 서로 사랑한다면 누구나 가족이 될 수 있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마법같은 일이 펼쳐지다" 내용보기

1.jpg

인생이 마법같다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결코 펼쳐보지 말길,

이 작은 책이 얼마나 감동이였는지 상상조차

할수 없을 테니 말이다....

"가족은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그래, 서로 사랑한다면 누구나 가족이 될 수 있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는 추세이기에 줄리안네

가족도 전혀 이상해보일건 없네요.

정자은행으로 태어나 아빠라는 존재가 처음부터 없었던

줄리안과 푸키, 늘 걱정많은 미혼모 엄마, 그리고 든든한

조앤아줌마가 그들의 가족입니다.

제목이 주는 특별함에 의아하지만 책을 읽고나면

더 이상 이 제목만큼 딱 들어맞는게 없겠구나 싶어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줄리안은 자신이 가진 불행을

'평행우주론'으로 의연하게 대체중이에요.

남들에겐 쉬운 행동도 줄리안에게겐 너무도 긴장되고

힘들기만 하지만 물리학,특히 천체관측을 하면서

학교를 안가는 다른 삶을 잘 살아가고 있지요.

그런 줄리안이 안쓰러워 줄리안보다 더 신경과민적인

엄마는 줄리안이 말하는 우주를 감지하는 능력을

배워야할거 같은걸요

죽음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외면하기로 하면서

이웃집 할아버지를 오히려 다독여 주기도 합니다.

사람이 아예 사라지는게 아니라 형태가 바뀔뿐이라며

할아버지와의 우정을 다져가는 줄리안^^

늘 블랙홀처럼 무서워만가는 암흑에너지 푸키누나를

위해 아빠의 초상화액자까지 마련해주는 근사한 동생이라니^^

줄리안이 천문학을 정말 좋아해서 책 곳곳에

천문학정보가 담겨있어요. 내용과 같이 읽어나가니

너무너무 재밌는 지라 귀에 쏙 들어온답니다.

미친 가족과 나...

의사직을 그만두고 민박집을 하겠다던 엄마에게

닥친 현실은 사실 너무 크거든요. 줄리안과 푸키의 시골생활이

잘 될지 마지막부분 반전도 기대하면서 이책을 꼭

읽어보길 바라요.

마법같은 일들이 펼쳐지거든요. 



 

u*********3 2019.09.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