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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마존, 오더블 1위. 초 대박 베스트 셀러라고 해서 듣기시작했다. 몇 달 전 쯤. 그러나 1-2시간 듣다 지루한 듯하고 또 남주의 성격이 짜증나서 포기했다. 그러다 국내 발간 소식을 듣고, 다시 아마존 리뷰들을 훓어본 다음 다시 도전. 2시간을 참고 나니 어느덧 책에 푹 빠져있는 나를 발견. 출퇴근길이 즐거워졌다. 차가 안 막힌 날은 오히려 아쉬움을 느낄 정도.. 결국 오디오로 듣다 넘 궁금해서 파트 3부터는 원서를 구해서 보았다. 참고로 책의 목차는 그 자체가 스포일러이다. 반면 오디오북은 목차가 없어서 백지상태로 시작했다. 그리고 번역서의 리뷰들을 보니 스포일러가 너무 많네.. 중간에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슬쩍 보았는데,,,ㅎ 어쨌든 느낌을 말하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것 같아 참겠다. 미모의 작가 길리언 플린. 다른 작품들도 극찬을 받았다고 하니, 하나씩 하나씩 읽어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