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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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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고슴도치 또치의 별명은 “마음대로 고슴도치”랍니다. 또치의 부모님은 또치가 언제나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며 붙인 별명이죠. 하지만, 실상 또치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또치의 부모님은 또치를 과잉보호한답니다. 또치가 뭔가를 하려 하면 그건 위험하다며 반대한답니다. 게다가 또치를 향한 부모님들의 기대감까지 덧붙여지기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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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인 고슴도치 또치의 별명은 “마음대로 고슴도치”랍니다. 또치의 부모님은 또치가 언제나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며 붙인 별명이죠. 하지만, 실상 또치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또치의 부모님은 또치를 과잉보호한답니다. 또치가 뭔가를 하려 하면 그건 위험하다며 반대한답니다. 게다가 또치를 향한 부모님들의 기대감까지 덧붙여지기에 또치는 실상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는 말 뿐인 “마음대로 고슴도치”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또치는 드디어 ‘마음대로’ 하려고 결심하고 실제 실천에 옮깁니다. 부모님 몰래 모험을 떠난 거죠. 나쁘게 표현하면 가출한 거지만, 또치는 자신만의 도전을 향해 나선 거랍니다. 실상 또치에겐 꿈이 있거든요. 그건 날아보는 거랍니다. 물론 고슴도치가 날 순 없죠. 하지만, 또치는 날길 꿈꿉니다. 게다가 이 일이 가능하도록 삼촌이 만들어준 날개도 있고요. 과연 또치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또한 또치의 ‘마음대로’ 가출은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2012년도에 발표된 김해등 작가의 창작동화인 『마음대로 고슴도치』는 참 재미나면서도 가슴이 따스해지는 동화네요. 몇 가지를 생각해보게도 하고요.

 

첫째, 부모들의 과잉보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녀들을 향한 부모의 기대는 당연한 겁니다. 하지만, 그런 기대가 지나쳐 자녀들로 하여금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부모가 자녀의 인생에 도움을 주는 것은 마땅하지만, 자녀들의 인생을 하나에서 열까지 간섭하고, 계획을 세워 그대로 자녀들을 끌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겁니다. 그렇게 할 때, 아이들이 좋은 성적도 거두기도 하여 문제가 없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실상으로 스스로 뭔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빼앗는 거니까 말이죠. 이런 아이들은 커서도 엄마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겠죠?

 

둘째, 고슴도치는 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또치의 도전이 아름답네요. 자신의 한계를 미리 그어놓는다면, 이건 자신의 분수를 아는 긍정적 의미라기보다는 자신 안에 감춰진 잠재력을 묻어버리는 어리석은 모습이 될 겁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이라 할지라도, 남들은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할지라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들만이 진정으로 날 수 있지 않을까요? 때론 무모한 도전이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기도 하니까요.

 

셋째, 또치와 두꺼비 친구 엉금이의 용기가 멋집니다. 작은 동물들을 공격하는 사냥꾼 오소리를 대하며 두려운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떨쳐내며 지혜를 짜고, 함께 힘을 모아 오소리를 몰아내는 용기가 멋지네요.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생기는 건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것이죠. 하지만, 그 두려움 앞에 어떤 자세를 보이느냐에 따라 인생은 달라지겠죠. 우리 아이들이 또치처럼 두려움 앞에 용기를 낼 수 있다면 좋겠네요.

 

『마음대로 고슴도치』인 또치의 멋진 모습들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되면 좋겠네요.

h***r 2015.06.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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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또치의 마음대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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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쪽 페이지에는 무엇 하난 마음대로 할 수 없어 답답증을  앓고 있는 수많은 꼬마 고슴도치들에게....라는 글귀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네요. 또치는 하고 싶은게 정말 많아요. 산토끼 냠냠이와 풀 썰매도 타고 싶고, 닥나무 날개 달고 하늘을 팔랑팔랑 날아다니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위험하니까 절대로 안 된대요. 내가 좋아하는 건 무조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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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안쪽 페이지에는 무엇 하난 마음대로 할 수 없어

답답증을  앓고 있는 수많은 꼬마 고슴도치들에게....라는

글귀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네요.

또치는 하고 싶은게 정말 많아요.

산토끼 냠냠이와 풀 썰매도 타고 싶고,

닥나무 날개 달고 하늘을 팔랑팔랑 날아다니고 싶어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위험하니까 절대로 안 된대요.

내가 좋아하는 건 무조건 하지 말래, 무슨 엄마 아빠가 그래?

엄마 아빠 몰래 닥나무 날개를 갖고 집을 나온 또치,

얼마나 엉뚱하고 재미난 모험을 하게 될까요? 

 또치를 가장 어렵고 힘들게 만든 것은 모험을 하며 겪는 위기 상황이 아니라,

또치를 온실 속 화초로 가두어 키우려는 부모의 과잉보호일 것입니다.

부모가 또치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은 지나친 보호가 아닌,

또치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봐 주는 것이 아닐까요?

정말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에는 부모가 함께 힘을 모아 위험을 극복해 나가더라도 말이지요.

그럴 때에 또치는 더 큰 세상을 바라보며 지혜와 용기를 발휘해 앞날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요. 

부모의 과잉보호에서 떠나 모험을 떠나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또치의 모험담을 담은 마음대로 고슴도치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용기와 지혜를 알려주고

부모들에게는 과잉보호가 아이들을 망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c*****3 2012.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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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고슴도치]또치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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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학년이 된 아이가 언젠가 1,2학년때 엄마가 오지 않아 가끔 속상할때가 있었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한동안은 엄마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간다. 아이들이 끝날때까지 학교에서 기다렸다가 아이들 가방을 메고 오는 엄마들. 아이의 눈에는 그 친구들이 부러웠나보다. 그 당시에는 아이가 말하지 않더니 요즘 가끔 이야기한다. 일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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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학년이 된 아이가 언젠가 1,2학년때 엄마가 오지 않아 가끔 속상할때가 있었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한동안은 엄마의 손을 잡고 학교에 간다. 아이들이 끝날때까지 학교에서 기다렸다가 아이들 가방을 메고 오는 엄마들. 아이의 눈에는 그 친구들이 부러웠나보다. 그 당시에는 아이가 말하지 않더니 요즘 가끔 이야기한다. 일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입학식에만 가고 학교에 청소를 하러 간다거나 아이의 가방을 한번도 들어줘본적이 없다.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을 가져다 주는이가 없으니 혼자 비를 맞고 온 아이. 아마도 어릴때부터 혼자하는 습관이 있어서인지 덩치는 또래보다 작지만 다른 친구들에 비해 의존감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엄마의 입장에서 보면 한없이 안쓰럽기만 하다. 나또한 집에 있었으면 매일 학교에 아이를 데리러 가고 아이의 가방을 메고 오지 않았을까?

 

'마음대로 고슴도치'라는 별명이 붙은 또치. 책 제목만 봤을때는 뭐든지 제마음대로 하는 고슴도치일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달리 또치는 제 마음대로 하는것이 하나도 없다. 

 

"넌 엄마의 전부인데......!"

"넌 아빠의 미래란다!"

 

이 말은 엄마와 아빠의 필살기이다. 밖에 나가 놀고 싶다고 투정을 부리면 엄마는 또치가 엄마의 전부라 다치는 것이 싫다고 이야기하니 좀처럼 나가 놀수도 없다.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이 없기에 할수 있을때까지 밥을 먹지 않기로 한다. 하지만 이것도 만만치 않다. 엄마와 아빠는 또치가 허약해진다는 생각에 병원에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는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조건 하지 말라는 엄마와 아빠. 또치는 자신의 마음이 아픈만큼 부모님도 그런 마음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에 집을 나간다. 엄마, 아빠가 자신이 없으면 걱정을 하느라 먹지도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할거라 생각하며 한마디 말도 남기지 않고 집을 나가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대부분 외동인 아이들이 많다. 부모라면 자기 아이에 대한 마음은 무엇과도 비교할수 만큼 깊을 것이다. 하지만 가끔 그런 사랑이 아이에게 독이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스스로 할수 있는 일도 해주고 힘들까봐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모습을 뭐라 말할수 없지만 가끔은 그런것들 때문에 아이들의 의존감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한다. 어쩌면 우리들이 아이들을 나약하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집을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도 개암나무 밑에 있는 집에서 벌벌 떨고만 있을 거다. 사냥꾼 큰발톱이 언제 나타날까 두려워 풀 썰매도 닥나무 날개도 타 보지 못했을 거다. - 본문 124쪽 ~ 122쪽 

 

우리들이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친 울타리가 오히려 아이들이 큰 세상을 보고 느낄수 있는 기회를 막아버리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우리 아이들도 마음대로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잠시 울타리를 열어 두어야 하지 않을까?

n******e 2012.11.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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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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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게 정말 많은 고슴도치 도치.. 산토끼 냠냠이와 함께 억새풀 언덕에서 풀 썰매도 타고 싶고, 삼촌이 만들어 준 닥나무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 보고도 싶지만 엄마 아빠는 풀 썰매를 타다가 다리가 부러질지도 모르고, 큰발톱 사냥꾼에게 잡혀갈지도 모른다며 무조건 안 된다고 하네요~~ 엄마 아빠가 직접 내린 처방은 또치를 너무나 괴롭게 만드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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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게 정말 많은 고슴도치 도치..

산토끼 냠냠이와 함께 억새풀 언덕에서 풀 썰매도 타고 싶고,

삼촌이 만들어 준 닥나무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아 보고도 싶지만

엄마 아빠는 풀 썰매를 타다가 다리가 부러질지도 모르고,

큰발톱 사냥꾼에게 잡혀갈지도 모른다며 무조건 안 된다고 하네요~~

엄마 아빠가 직접 내린 처방은 또치를 너무나 괴롭게 만드는데요..ㅎㅎ.
또치는 밥 먹을 때 손 하나 까딱 못 하고 입만 벌려야 하고

또치의 가시를 벼리는 일도 아빠가 대신 해 주게 되죠~~

. 심지어 학교에서 견학을 갈 때도 엄마 아빠는 또치 의견을 묻지도 않고

아빠 엄마가 맘에 드는 곳으로 보내려 하지만

무작정 집을 나온 또치는 엄마 아빠 말대로 큰발톱

사냥꾼이 자기를 잡아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무솝기도 하지만

도끼눈을 뜨고 뭐든지 못 하게 말리는 엄마 아빠가 여전히 밉기만 해서

계속 길을 걸어 가게 되는데요..

그토록 타고 싶던 풀 썰매를 타게 되고

갑자기 나타난 두꺼비를 피하려다가 끈끈이 그물이 치렁치렁 늘어져 있는

찍찍이 골짜기로 떨어지게 되면서

그물에 걸려 꼼짝없이 죽게 된 날다람쥐와 부딪혀

얼떨결에 날다람쥐의 목숨을 구해 주게 되면서 모험을 겪지요.

악명 높은 큰발톱 사냥꾼의 위협에 빠진 청설모 마을을

구하기 위해 진짜 숲신이 된 것처럼

깜짝 놀랄 지혜와 용기를 발휘해 동물 친구들과 힘을 모아 맞서 싸우기도 하고

그러면서 부모의 지나친 보호로 답답하던 마음속 괴로움에서 벗어나게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때로는 하지말라는 것 투성이았던 것 같은데..

부모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은 지나친 보호가 아닌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봐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네요~~


 

h*******1 2012.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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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고슴도치]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할거 같아요
"[마음대로 고슴도치]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 할거 같아요" 내용보기
책 제목만 보면 지멋대로 하는 말 안듣는 고슴도치 이야기 인가 했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는 내내 문득 '내 아이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기에 나오는 마음대로 고슴도치는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할 수 가 없어요. 항상 엄마,아빠의 생각대로 해야 하고, 엄마, 아빠의 부담스런 말들.. '너가 어떤 아들인데', '넌, 엄마의 전부인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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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면 지멋대로 하는 말 안듣는 고슴도치 이야기 인가 했거든요.

그런데 책을 읽는 내내 문득 '내 아이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기에 나오는 마음대로 고슴도치는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할 수 가 없어요.

항상 엄마,아빠의 생각대로 해야 하고, 엄마, 아빠의 부담스런 말들..

'너가 어떤 아들인데', '넌, 엄마의 전부인데..' 이런 말들은 왠지 마음대로 고슴도치를 구속하고

옭아매는 말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대로 고슴도치는 형제가 없어 외동이다 보니 특히나 고슴도치 엄마, 아빠가 더 그럴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희아이 또한 외동인지라 은연중에 아이를 부담스럽게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네요.

표지를 보면 신나하고 즐거워 하는 마음대로 고슴도치의 모습이 보이구요,

'자유를 찾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대로 고슴도치는 친구들이 풀썰매 타는 모습이 부럽기만 한데

엄마, 아빤 위험하다는 조건을 달아버리네요.

마음대로 고슴도치는 가방을 챙겨 나가게 되고 우연하게 만난 엉금이와 졸지에

숲신이 되어 청설모 마을에 오소리를 물리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아이에게 아무리 화가나도 말을 가려서 해야 겠더라구요.

근데 화가나면 저또한 아이에게 온갖 짜증을 다 퍼붓게 되는데

이 책에 나오는 마음대로 고슴도치와 함께 모험을 떠난 엉금이도 또한 자신의

아빠한테 쓸모없는 녀석이라고 들어 집을 나온 모습을 보니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더불어 아이가 새로운것에 대해 도전해 보고 싶어한다면

어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막기보단 한번쯤은 아이를 믿고

같이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m****4 2012.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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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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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고슴도치 -별숲-입니다. 또치는 하고 싶은게 참 많네요. 억새풀 언덕에서 오리나무 썰매도 타고 싶은데..큰발톱 오소리가 온다는 엄마의 걱정으로   산토끼 냠냠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네요. 아빠처럼 사냥꾼이 무섭다고 평생 숨어 지내야만 하는 삶이 싫을 뿐이죠.학교에서 온 견학 신청서에도 또치가 원하는 곳에 동그라미표 할 수 없어요. 엄마,아빠의 기대와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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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고슴도치 -별숲-입니다. 또치는 하고 싶은게 참 많네요.

억새풀 언덕에서 오리나무 썰매도 타고 싶은데..큰발톱 오소리가 온다는 엄마의 걱정으로

  산토끼 냠냠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네요.

아빠처럼 사냥꾼이 무섭다고 평생 숨어 지내야만 하는 삶이 싫을 뿐이죠.

학교에서 온 견학 신청서에도 또치가 원하는 곳에 동그라미표 할 수 없어요.

엄마,아빠의 기대와 사랑은 또치를 점점 답답하게만 만드네요.

엄마로써 난 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고 자존감있는 아이로 키워야겠다고 늘

다짐하지만, 이제보니 내 아이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답답하다는 거였어요.

또치의 마음과 같았었나봐요.ㅠㅠ

결국 집을 나온 또치는 느림보 두꺼비 엉금이를 만나네요. 역시나 엉금이도

친구들의 괴롭힘으로 상처받고, 공부도 못하고 쓸모없다는 아빠의 말로 더 큰

상처를 받아 집을 나온 친구였네요. 둘과의 인연이 예사롭지 않네요.  이 둘은

하늘에서 내려온 숲신이라는 오해를 받고 청설모 마을로 가게 됩니다.

청설모 마을은 큰팔톱 오소리의 잦은 출현으로 늘 겁에 질려 생활하고 있었지요.

자신들을 오소리로 부터 도와줄 숲신의 등장으로 한껏 부푼 이들에게 엉금이는

마치 숲신인냥 호들갑을 떨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였지만 말이죠 

하지만, 거짓말은 금방 들통이 나는 법.. 이들은 창살안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아요.

큰발톱 오소리는 어김없이 다시 찾아와 창살을 당장이라도 부러뜨길 기세였죠.

이대로 당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또치는 자신의 가시에 두꺼비의 독을 발라

독침을 만들고, 청설모와 날다람쥐까지 힘을 모아 오소리에게 대항하게 됩니다.

기적적으로 오소리를 물리친 또치와 엉금이는 어느새 친구가 되어 있습니다.

자신도 집을 나왔다는걸 엉금이가 몰랐으면 좋겠는데.. 무사히만 돌아오라는

문구가 적힌 천을 들고 또치를 찾아다니는 까치 아저씨 때문에 들통이 납니다.

닥나무 날개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또치에게 숲은 한손에 잡힐 듯 작기만

합니다. 숨을 쉴 때마다 들이 마시는 공기도 다르게 느껴지네요.

비록 맘대로 할 수 있는 몇일이었지만, 아빠 엄마의 슬픔은 전혀 기쁘지가 않았습니다.

초등 우리 아이도 맘대로 하고 싶은게 참 많겠지요. 아마 또치보다 더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서운 세상에 아이를 내보내기가 쉽지가 않아요.  자신의 자유로 부모가 가슴

졸이고 있어야 함을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 까요?  세상은 큰발톱 오소리의 출현처럼

그리 만만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으면 해요.  또치와 함께 한 모험으로 아이들이

한층 성숙해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의 철없는 행동을 불안해 하며 맘졸이며

읽었지만,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게 책장 넘어가는걸 못 느낄 정도로 재미있게

읽게 되네요. 우리 아이 무한 반복 읽어 줄 것 같아 좋네요. 그치만, 부모도 아이의

책을 꼭 같이 읽어 둬야 할 것 같아요.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이해하게되는 기회가 되니까요.^^

 

m*******8 2012.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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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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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큰 아이의 요즘과 비슷한 고슴도치 또치의 이야기가 찾아왔네요. 별숲의 [마음대로 고슴도치]입니다. 마음대로... 요말 요즘 저희 큰아이가 자주 하는 말이예요. 사실 아직도 제눈엔 헛점많고 뭐든 부족해 보이는데 울 아인 엄마가 자신의 마음은 알아주지 않고 뭐든 간섭하는 잔소리로 들리나 봐요. 그때문에 자주 충돌한답니다. 이런 울 모녀에게 서로에 대해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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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큰 아이의 요즘과 비슷한 고슴도치 또치의 이야기가 찾아왔네요.

별숲의 [마음대로 고슴도치]입니다.

마음대로... 요말 요즘 저희 큰아이가 자주 하는 말이예요.

사실 아직도 제눈엔 헛점많고 뭐든 부족해 보이는데 울 아인 엄마가 자신의 마음은 알아주지 않고

뭐든 간섭하는 잔소리로 들리나 봐요.

그때문에 자주 충돌한답니다.

이런 울 모녀에게 서로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재미난 책이 찾아왔다는게 참, 반갑네요.

 

하고 싶은게 많은 고슴도치 또치!

친구들처럼 풀 썰매도 타고 싶고 닥나무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고 싶지만

엄마, 아빠는 그런 또치의 마음은 모른체

무조건 하지말래요.

또치는 엄마, 아빠 몰래 집을 나서게 되지요.

과연 또치 앞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돌이켜 보면 어렸을 때 어른들의 잔소리가 싫고 간섭이 싫어던 거 같아요.

하지만 제가 어른이 되고 아이를 낳고 보니 옛 어른들처럼 그대로 하고 있는 저와

또 그런 엄마로 부터 자유롭고 자신의 마음대로 하고 싶은 아이이기에 이 책 고슴도치 모험을

공감있게 읽었던 거 같습니다.

요즘은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제스스로 할수 있는 일도 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부모로서 내 아이를 위해 보호라는 면목으로 아이를 통제하고 있다는게 스스로의 자아를 발전시키고 성장하는 아이에게

장애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고슴도치 또치의 모험을 통해 제아이를 생각해 보았답니다.

지금 아이와 충돌하는 것 또한 울 아이가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과정이란는 것과..

이제 맹목적 보호보단 아이를 믿고 아이 스스로 행동하고 결정하고 또한 그 행동에 책임을 갖게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울 아이.. 또치의 모험을 읽더니 살짝 저를 보고

'나도 또치와 비슷해'라고 하네요.

엄마, 아이 함께보는 책!

[마음대로 고슴도치] 읽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는 시간을 갖기를...

h*******9 2012.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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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고슴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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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숲 마음대로 고슴도치         어른들과 함께 읽어봐야 할 동화책...마음대로 고슴도치...^^ 아이의 마음을 고슴도치가 대변해주고, 아이들의 천방지축하고 들쑥날쑥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동화책이랍니다. 제가 읽고 난 뒤 아이들의 마음을 몰라준 것 같아 아이를 자꾸만 쳐다보게 되었네요~         고슴도치 또치는 억새풀 언덕에 친구들과 함께 가기로 했다고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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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숲 마음대로 고슴도치

 

 

 

 

어른들과 함께 읽어봐야 할 동화책...마음대로 고슴도치...^^

아이의 마음을 고슴도치가 대변해주고, 아이들의 천방지축하고 들쑥날쑥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동화책이랍니다.

제가 읽고 난 뒤 아이들의 마음을 몰라준 것 같아 아이를 자꾸만 쳐다보게 되었네요~

 

 

 

 

고슴도치 또치는 억새풀 언덕에 친구들과 함께 가기로 했다고 엄마에게 말했다가,

안돼...라는 말을 듣습니다...^^

엄마,아빠는 왜 억새풀 언덕에 가면 안되는지 줄줄이 이야기하시네요...

낮에 노는 고슴도치는 없다...

오소리 큰발톱이 나오는 곳이다.

말인즉슨 위험하다는 것이죠....^^

저도 아이들에게 놀이터에서 놀때도 아기들 조심하고 그네 옆으로 타지 말고,

미끄럼틀도 거꾸로 올라가지 마라....아이들이 노는 놀이터인데도 마음대로 놀지 못하게 했어요...^^

아이들은 물가에 내놓은 것처럼 걱정하는 것은 저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모가 그러하겠죠?

 

 

 

 

그러다 결국 부모님 몰래 집을 나오게 되는 또치....^^

그러다 친구도 만나고 다른 숲까지 가면서 또치의 모험이 펼쳐지네요....

그러다 엄마,아빠가 위험하다고 말씀하신 오소리큰발톱도 만나게 되구요...

부모님 품안에서 벗어나면 온갖 무서운 것들, 위험한 것들이 있지요..하지만 그것을

닥쳐보지 못하고, 피하기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과잉보호하는 부모님도 문제인지라, 이 동화책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아요..^^

저도 읽으면서 반성 많이 되더라구요...위험할 것 같아 안된다고만 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끔 도와주었나...? 생각이 되더라구요~

제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 다하는 아이들이 많이 없지만,

또 마음대로 하고싶은 것이 있는 아이들에게 꿈이 있지 않겠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마음대로 하는 것도 좋지만, 그에 따른 책임과 위험은 스스로가

알아야한다는 것도 알게되는 재밌는 동화책....'마음대로 고슴도치'였습니다.

 

 

s*******3 2012.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좋아하는 것을 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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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과잉보호를 좋아하는 아이는 없을겁니다. 그런데 정작 부모는 사랑한다는 이유로그런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오히려 반항한다고 생각하기 쉽상이지요.자아를 찾아가는 나이가 되갈수록 그런 마찰은 잦아지는데요, [마음대로 고슴도치]의 주인공 또치가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전에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모험을 하며여러가지 변화를 겪는 모험담이랍니다."넌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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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과잉보호를 좋아하는 아이는 없을겁니다. 그런데 정작 부모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런 마음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오히려 반항한다고 생각하기 쉽상이지요.

자아를 찾아가는 나이가 되갈수록 그런 마찰은 잦아지는데요, [마음대로 고슴도치]의

주인공 또치가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이전에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모험을 하며

여러가지 변화를 겪는 모험담이랍니다.


"넌 엄마의 전부인데......", "넌 아뻐의 미래란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정말 얼마나 숨막히는 말일까 측은합니다.

또치는 큰발톱 사냥꾼 오소리가 무서워 늘 방어만 하고 숨어지내는 어른들이 못마땅하는

부모와 다투다 집을 나가는데요, 막상 세상에 나가니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네요.

뻥쟁이 두꺼비 엉금이와 날다람쥐를 만나며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숲신'의 지위를

갖게됩니다. 막막한 또치에 비해 늘 능구렁이 같은 엉금이는 대책이 없어 보이는 친구네요.


 사기꾼으로 몰린 두 주인공이큰발톱 사냥꾼 오소리를 물리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대책마련을 합니다.

하늘이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더니, 고약한 침입자를 물리칠 정말 기막힌 방법을

짜내는 과정에서 어른들이 염려하고 걱정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아이가 성장하다보면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하는 시기인데도,

어른들의 과보호로 습관적으로 눈치보고 문제해결을 못한다면 어떨까요?ㅜㅜ


또치의 모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에 대한 용기를,

부모님은 이제 그만 아이에 대한 과한 사랑(간섭)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마음대로 고슴도치], 매끄러운 글과 절정 부분이 참 좋았던 동화입니다.

y*****1 2012.1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