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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명하신 생태학자의 수필이다. 수필은 붓가는대로 자유롭게 쓰는 글이지만 이 수필에는 과학과 인문과 그에 따른 생태학자님만의 생각이 종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약간은 과학 수필같은 느낌이다. 나는 과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 수필을 읽으면 개미나 몰랐던 생물에 관련된 사항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왔다.
처음에 목차를 보면 뭔가 과학적으로나 인문학적으로 이론의 설명이 있을 것 같아서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읽다보면 인문과 또는 생활과 관련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글들이어서 나중에는 그냥 편하게 읽게 된다.
그냥 학교에서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치실 줄 만 알았는데, 저서가 많은 것을 보면 얼마나 시간을 아껴 사용해 오시고 계신가 알 수있었다. 창의성 이라는 제목하에 쓴 글 중에서 다음의 본문은 저자가 어떤 덕목에 더 촛점을 두는지 알수 있다. "이들을 만일 야구선수로 비유한다면 아인슈타인은 타율과는 상관없이 어느 날 드디어 장외홈런을 때린사람이고, 피카소는 수없이 많은 단타를 치다 보니 심심찮게 홈런도 때렸고 그중의 몇개가 만루홈런이 된 것이다. 피카소는 평생 엄청난 수의 작품을 남겼다. 그가 남긴 작품 중에는 평범한 것들도 많았으나 워낙 많이 그리다 보니 남들보다 훨씬 많은 수의 수작을 남기게 될 것이다. .. 나는 섬광처럼 빛나는 천재성보다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더 소중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 스스로 아인슈타인이 못 된다고 실망하지 말자. 부지런히 뛰다 보면 앞서 가는 피카소의 등이 보일 것이다. "
읽는 순간 나에게 꽂힌 본문의 글들을 적어 본다. 나에게 꽂힌다는 것은 나의 현 경험속에서 동감을 찾고 적용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것이겠지.
"호모 리시오 : 인생 80년에서 우리는 잠자는 데 26년. 일하는데 21년, 밥 먹고 사람을 기다리는 데 각각 6년씩이나 보내지만, 웃는 데에는 고작 22시간 3분을 보낸다고 한다. "
"루소와 돌고래 제돌이 : [사회 계약론]에서 루소는 "인간은 본래 자유롭게 태어난 존재인데 도처에서 사슬에 묶여 있다."고 관찰했다."
"선택 : 다윈에 따르면 생명현상은 모두 선택에 의해 진화 한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암컷이 수컷을 고르는 배우자 선택 과정이 중요하다. 암컷이 선호나는 형질을 가진 수컷의 유전자가 후세에 전달된다. 제아무리 건장한 수컷이라도 궁극적으로 암컷이 선택해 주지 않으면 그의 유전자는 후세에 남겨지지 않는다." "10월 27일 : "시간은 누구나가지고 있는 유일한 자본이며 아무도 잃을 수 없는유일한 것이다. " 발명왕 에디슨이 남긴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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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곤충, 식물, 동물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진 적이 없다. 다만 나의 주위에 그렇게 멈춰있는 그런것이다. 라고만 느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더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고 깊은 이해를 갖게 되었다. 이런 것을 작가는 "통섭"이라고 일컫는 것일까?
통찰을 읽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통섭의 경지에 다달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침팬지는 가장 사람과 지능이 가깝고 나무를 이용하여 흰개미굴에 집어넣고 기다렸다가 흰개미가 나뭇가지에 달라붙으면 손으로 훓터서 입으로 가져간다는 사실은 동물도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얌체 귀뚜라미는 지능도 좋아서 다른 수컷이 10시간동안 소리를 내서 암컷을 유혹하는데 살짝 30분 울고 자기가 10시간 울어댄척하면서 암컷을 유혹한다는 사실이다.
하버드대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은 최재천 교수의 은사이다. 윌슨교수는 우리 인간의 본성은 본래부터 자연을 사랑하는 유전적 성향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를 생명(BIO), 사랑(PHILIA) 즉[바이오필리아]라고 부른다. 저자는 윌슨교수의 거의 모든 이론을 추종하지만 이것만은 따를 수 없다고 한다. 오히려 인간은 자연파괴의 본성이 있다고 본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 우리는 자연과 더 가까와져야만 하는 자연을 파괴해서는 결코 인간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며 작은 풀잎하나 작은 곤충하나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이루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건전한 생태계가 이루어져야만 우리 인간도 평안한 생활을 할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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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 너무 높으면 소통은 불가능하다. 통섭은 서로의 주체는 인정하되 담을 충분히 낮춰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노력이고 이것을 볼 줄 아는 안목을 통찰이라 한다. 최재천교수님은 인간과 동물은 이런 것이 다르다고 가끔 언급을 하신다. 역사에는 이런 말이 있다. "역사에는 새로운 것이 없다." 비교가 되는 말일진 모르겠지만 페이지318 밑6줄 인간을 제외한 다른 동물의 세계에서는 남을 대신하여 책임을 지는 행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모성본능,연애본능,문화적 본능은 무엇인가 욕망의 진화,솔로몬의 반지 아직은 안읽었지만 동물에게도 문화가 있다. 다시 보시면 이런 말씀은 안하셨을텐데./.....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참으로 우리시대의 혜안있는 석학이시란걸 감수를 하신 책이나 저술하신 책 그리고 소개해주시던 다른 학문분야의 책을 읽으며 느끼는데 빠진 부분이 있는것 같다 환경보호분야 관련서적 몇권만 소개해 드리자면 수목자,여우와 토종씨의 행방불명,중국 없는 세계, 비밀의숲 DMZ가 궁금하니?, 물의 자연사,숲의 생활 사, 종이로 사라지는 숲이야기, 적멸의 즐거움 책의 내용만 다 실천해도 한국은 28위가 아니라 생태지수 8위는 될 것이다. 인구증가와 311페이지 현대중공업의 연해주농장의 필요성 독도문제까지 세종은 울릉도를 버리라고 하셨고 숙종의 독도를 버리라하였다. 물론 일본도 식민지시절 일본땅이 아니라고 한 이야기가 두루나온다 그런데 왜 갑자기 '독도'가 초미의
관심사가 된 것일까 인구증가와 식량자원고갈이 핵심이다. 그리고 인류는 한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가 인구를 늘리자고 아우성이다.
세계인구는 농업혁명이 일어나 식물과 가축을 기르기 시작한 1만년전까지 호모사피엔스는 겨우 500만명에서 1,000만명 정도였다.
그리스도시대에는 2억5천만명에서 3억5천만명 정도
1650년경에는 전세계인구 5억명
1850년경엔 10억명
1930년엔 20억명
1950년엔 25억명
1960년엔 30억명
1979년엔 45억명
2010년엔 67억명
2050년에 세계인구는 100억명이 될 수도 있다. DMZ,온실가스,역사이야기,문학이야기,환경에 대한 조언들,인류진화이야기까지 입을 다물지 못하겠다. 통섭이란 화두를 꺼낼만한 학자시다. 폭넓은 독서,깊은사고,올오랜 연구,활발한 토론등을 통해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하셨는데 말은 쉬워도 실 천은 어려웁법 그런데 그 기나긴 여정을 소화하시다니 대단하시다 박수를 보낸다. 독자여러분 이 책 '통찰' 꼭 읽어보십시오. 지면을 통해 예전부터 쓰고 싶었던 글 두개만 옮겨봅니다.꼭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목 : DMZ 통일후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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