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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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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 원하는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지만 무엇보다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선물은 가족이며 사람이다. 부와 명예, 세상을 향해 큰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도 곁에 사람이 없으면 결국 인생 자체에 기쁘고 행복도 느끼기 힘들거라 생각한다. 사람을 통해 얻어지는 기쁨은 돈이나 명예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결코 작지 않음을 알면서도 자꾸만 현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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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 원하는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지만 무엇보다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선물은 가족이며 사람이다. 부와 명예, 세상을 향해 큰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도 곁에 사람이 없으면 결국 인생 자체에 기쁘고 행복도 느끼기 힘들거라 생각한다. 사람을 통해 얻어지는 기쁨은 돈이나 명예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결코 작지 않음을 알면서도 자꾸만 현실적인 문제에 쫓기다 보면 나를 잃고 사람도 잃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기적을 일으킨 사람들의 공통점은 결코 큰 것을 바라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삶 속에서 성실한 생활을 하고 그롱니해 기억을 일구어내려고 노력했다는데 있다. '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은 우리가 아는 유명인들이 대부분이지만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성실하고 소소한 일상이 기적을 만들어 낸 이야기를 접하면서 기적이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기적이 생기고 안생기고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저자 정진홍 박사는 '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이나 '인문학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를 통해서 알고 있었다. 저자만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는 글솜씨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드는 힘을 느낄 수 있다.

 

유명인들의 이야기들도 결코 멀게 느껴지지 않게 느껴진다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세계 최고의 명품중의 명품으로 꼽히고 있는 루이뷔통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22년간 루이뷔통을 이끌어 온 '이브 카르셀' 회장의 이야기는 왜 세계 사람들이 루이뷔통에 매료되고 선호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결코 세일도 많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외주업체에 물건을 만들게 하지 않는 아웃소싱을 고집하며 마지막으로 예술창작의 심각한 도전이라는 인식하에 짝퉁을 경멸하며 양보다는 질로서 승부하는 경영 전략이 지금의 루이뷔통을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예술을 고등사기라고 평할 정도로 날카로운 입을 가진 거장 '백남준'씨와 최고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작품을 만든 '앤디워홀'의 이야기, 자신에게 닥친 고난을 이겨내고 꿈에 도전해 성공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나탈리 뒤 투아 선수, TV방송을 타서 알고 있었던 '총각네 야채가게', 꿈이 있기에 늦은 나이에 박사학위를 따낸 서진규씨  이야기 등등 참으로 다양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많이도 실려 있다.

 

유명인의 이야기이든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든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그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 느끼게 해 주는데 부족함은 없다. 기적을 이룩해 낸 사람들이 화려하고 위대하고 우리와 멀게만 느껴지는 사람들만 나왔다면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라도 너무 달라 그런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글이라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하고 노력을 해야하는지 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삶과 세상에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바라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인간극장이나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 책에서 비슷한 내용을 만난것도 같은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다. 허나 기적을 만들어 낸 사람들은 하나같이 희망을 놓지 않았으며 용기와 집념을 통해 기적같은 인생을 만들어 낸다. 매일매일의 작은 변화와 시도를 통해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조금은 느슨해지고 나태해진 나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면서 내일은 오늘과 다를거라 믿으며 새로운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려는데 해답을 주는 책이다.

 



q******5 2013.01.09. 신고 공감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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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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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서문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이 책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저에게 참으로 필요했던 책인것같은 느낌이었어요!! 정말 제 삶에 감사하게 되는 .. 그리고 그냥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싶어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정말 여러사람의 위대한 기적들을 읽어가면서.. 하나하나 다 감동스러웠지만.. 그 사람들 모두 좋은 환경에서 기적을 만든것보다는 어려운 환경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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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서문을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이 책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저에게 참으로 필요했던 책인것같은 느낌이었어요!!

정말 제 삶에 감사하게 되는 ..

그리고 그냥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하고싶어지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정말 여러사람의 위대한 기적들을 읽어가면서..

하나하나 다 감동스러웠지만..

그 사람들 모두 좋은 환경에서 기적을 만든것보다는 어려운 환경에서 기적을 만들었더라구요..

다 생각하기 나름인것같은..

특히 양팔과 양다리가 없다시피 태어난 오토다케의 이야기는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자기의 삶의 조건을 불평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정말 당당히 맞서서 혹독한 운명마저 굴복시킨..

정말 건강하게 태어난 것에 대한 감사도 하게 되었고..

더 용기도 얻게 되었어요.

또한 "평범은 죄악이다" ..

정말 생각의 틀을 깨는 말이었어요...

평범하다고 말하며 스스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자신이 뻗어나갈 수 있는 위대한 길을 가로막는다는 의미죠..

저 또한 그렇게 그냥 시간만 흘려가며..

무의미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반성의 시간도 갖게 되는 책이었어요

기적이란건 정말 생각의 시작을 달리하면 생기는 것 같아요...

 

h*********3 2013.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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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은 그 자체로 경이요 감격이며 황홀이요 축복이고 기적입니다. 살아 있음의 주체인 사람 역시 저마다 예외 없이 기적입니다. 사람 자체가 기적인 것이죠.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가 기적이며 또 나와 마주하는 타인이 또 다른 기적이란 생각을 아예 잊고 삽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이 말을 다이어리에 옮겨 적으면서도 내내 마음에 남은 이야기들이 가슴을 울리곤 했다.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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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은 그 자체로 경이요 감격이며 황홀이요 축복이고 기적입니다. 살아 있음의 주체인 사람 역시 저마다 예외 없이 기적입니다. 사람 자체가 기적인 것이죠.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가 기적이며 또 나와 마주하는 타인이 또 다른 기적이란 생각을 아예 잊고 삽니다."


책을 다 읽은 후 이 말을 다이어리에 옮겨 적으면서도 내내 마음에 남은 이야기들이 가슴을 울리곤 했다. 사람이 갖고 있는 힘을 여러가지 인물을 통해서 읽으며, 책에서 만났던 수많은 인물들은 나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들은 사람에게 따듯하고, 자신의 운명에 강인했고, 자신의 인생에 충실했기에 기적이 되지 않았을까? 사람을 영어로 표현할때.. Human이 아니라 Human being이라고 한다. 단번에 완성되는 존재가 아니라.. 끊임없이 형성되어 가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끊임없이.. 라는 단어가 정말 의미깊게 다가온다. 나이가 들었다고 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조건이 좋지 않다 하여, 환경이 따라주지 않는다 하여 포기하기에는 사람이 갖고 있는 힘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 역시 예전에 읽었던 책인 [오체불만족]의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나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다. 그는 사지가 없는 외모를 초개성적으로 여길 정도로 긍정적인 인물인데, 그가 책을 출판하고 나서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베스트셀러에 오른 그의 책이기에 편안한 삶을 살아갈수 있었겠지만, 그는 절대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다. 결국 목표대로 교사자격증을 취득한 오토다케는 "여기가 종점이 아니라, 여기부터가 시작"이라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고 한다. 정맥주사때문에 한팔을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할때마다 마비가 되는 기분이라며 불평불만을 쏟아내던 나이기에 불평하지도 안주하지도 않는 오토다케의 인생은 정말 기적중의 기적으로 기억된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에서 최고령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하며 스스로를 아직 할 일 많은 어린 소년이라고 말했던 클린트 이스트우드, 공부를 더 하면 지금보다 나아질것이라며 황혼유학을 떠난 영웅문의 작가 진융, 정년은 숫자에 불가함을 입증하며 은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언론인 월터 크롱카이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삶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의 지평은 저 높이, 저 멀리에 있는데.. 늘 투정부리며 주저 앉아있는 것은 어떻게 보면 교만한 행동이 아닐까? 진정 나에게 필요한 것은 삶에 대한 겸손의 자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유명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그 사람이니까 기적이 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라고.. 하지만, 그들의 삶이 항상 탄탄대로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심지어 30세가 되기도 전에 백만장자가 되었지만 가족과 함께하지 않는 그에게 실망한 부인에게 이혼통고를 받은 밀러드 풀러의 이야기만 생각해도 그러하다. 천만장자를 꿈꿀정도의 부를 쌓았고, 세속적인 기준에서 그는 분명 성공한 사람이였다. 하지만 그것을 기부하고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인생의 설계도를 다시 그린 그의 삶이 기적으로 남아있다.

a******e 2013.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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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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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은 대한민국에서 한국 전쟁 이후부터 아시아 금융 위기 시기까지 나타난 반세기에 이르는 급격한 경제 성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용어이다.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 한강의 기적은 원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수십 년 동안에 걸친 서독의 경제적 발전을 이르는 말인 ‘라인강의 기적’에서 유래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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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은 대한민국에서 한국 전쟁 이후부터 아시아 금융 위기 시기까지 나타난 반세기에 이르는 급격한 경제 성장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용어이다.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 한강의 기적은 원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수십 년 동안에 걸친 서독의 경제적 발전을 이르는 말인 ‘라인강의 기적’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 책은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를 통해 ‘인문경영’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했던 정진홍 박사가 ‘사람이 기적이다’라는 주제로, 삶의 고비마다 땀방울과 핏방울을 찍어가며 기적 같은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역사적 인물부터 시작해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까지, 세상을 흔들어놓은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부터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자신만이 그릴 수 있는 삶의 그림을 통해 혹은 용기와 집념을 통해 ‘차이’를 만든 사람들까지 전 세계를 아우르는 ‘사람공부’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통찰을 선사해준다.

 

부모를 잃은 데다 맹인까지 된 기구한 운명을 거부하고, 미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위원(차관보급)이 된 고(故) 강영우 박사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에서 우리는 그 기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강 박사는 절대 긍정의 사람이었다. 어떤 상황도 긍정으로 만든 긍정의 연금술사였다. 그는 “실패의 순간이 인생 최대 행운의 순간일 수 있습니다. 저는 쓰레기 더미에서 피어난 장미꽃 이었습니다. 기적이지요. 인생에는 분명 무수한 기적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런 긍정의 사람, 강 박사가 췌장암으로 하늘나라로 갔다. 그가 죽음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것은 이 땅에서의 삶을 충만하게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주 안에서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았기에 췌장암이 다가 왔을 때, “그래, 여기 까지”라면서 담담히 받아들였던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는 삶의 그늘진 곳에서 민중운동가로, 치열한 삶을 살아온 백기완 선생,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운동의 창시자 밀러드 풀러 부부, 외규장각 도서 반환에 평생을 바친 고 박병선 박사, 무일푼의 가발공장 여공에서 하버드대학 박사가 된 서진규 씨, 양팔과 양다리가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오토다케 히로타다 등 자신의 온몸으로 ‘기적’을 증명해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실패할 때가 있다. 그 때 ‘난 할 수 없어, 이게 끝인가 봐’ 라고 절망하는 순간에 이 책의 주인공들은 ‘나도 했는데 너라고 왜 못 하겠어’ 라고 하면서 다시 일어서라고 격려한다. 그야말로 삶의 지혜가 담겨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적은 먼 데 있지 않다. 아주 가까이에 있다.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드는 것! 그것이 다름 아닌 기적이다.”라고 말한다. 날마다의 일상 속에서 만들어내는 작고 사소한 차이를 쌓고 쌓아 온축시켜서 마침내 발화하는 것이 삶의 기적이요, 생활 속의 기적 아니겠는가. 그렇게 보면 우리는 모두가 ‘기적의 생산자’가 될 수 있다.

h*******0 2013.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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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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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일까? 후대에 길이 남는 위인들은 어떻게 그들의 이름을 남길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사람이 이루어 내는 기적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이 책은 알만한 사람들이 이루어낸 위대한 업적을 몇 가지로 분류하여 위인들을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늙어가지 않고 계속 꿈을 꾸는 사람들, 또 자신이 세운 가치를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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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들어 내는 사람은 따로 있는 것일까? 후대에 길이 남는 위인들은 어떻게 그들의 이름을 남길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사람이 이루어 내는 기적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이 책은 알만한 사람들이 이루어낸 위대한 업적을 몇 가지로 분류하여 위인들을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늙어가지 않고 계속 꿈을 꾸는 사람들, 또 자신이 세운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 완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고자 철학적으로 성찰했던 사람들, 시대가 요구하는 관례에서 벗어나 파격과 혁신적인 삶을 이루어냈던 사람들 이렇게 챕터별로 특징적인 위인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 위인들은 달라이 라마같은 종교 지도자들도 있었고, 미야자키 하야오같은 감독, 백남준같은 아티스트, 그리고 모차르트, 워렌 버핏같은 경제계의 거물도 포함되어 있다. 비교적 현대에 유명해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유명한 이름인데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고 배우면서 읽을 수 있다.

 

각 위인들의 삶에는 유년시절부터 시작해서 실패과 고난을 거쳐 성공을 하는 전형적인 스토리가 소개된다. 그들의 가치와 주요 업적들을 조곤조곤한 말투로 작가가 말해준다. 마치 위인들의 가치관을 논하는 EBS프로그램의 성우같은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책을 읽으면서, 유년 시절의 큰 고통과 복잡한 가정사를 이겨내 시련과 난관을 뚫고 성공한 인물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길, 전세계 인물들의 15%만이 비교적 평탄한 가정에서 자라난 사람들이고 나머지 3/4이상은 고난을 겪으면서 자라난 사람들이라고 한다. 요즘은 아이 낳아서 키우기 무섭다고 하면서 한 아이 앞에 2억이 들어간다는 둥, 교육비로 수천만원이 들어간다는 등 난리를 피우지만, 결국 위인의 대열에 들어가는 것은 그런 아이들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집안의 유복함이 성공의 필수 조건이 아닌데도, 부모의 부유함이 부유한 자녀를 키운다는 생각은 잘못인 것 같다. 명문대 자녀까지는 어떻게 키워낼 수 있을지언정, 사회를 이끌 인물은 키워낼 수 없다.내가 아는 주변 사람들만 보아도, 부유한 부모밑에서 자란 사람치고 도전과 응전의 기회를 감사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사람 깊이 읽기' 라는 파트에서는 5명의 위인들을 중심으로 한 사람의 가치관을 깊이읽기에 들어간다. 진시황에서부터 찰스다윈에 이르기까지, 각 인물들이 남기고 간 교훈들은 참 다양했다. 선인들의 잘못을 타산지석으로 여기고, 훌륭한 점을 본받으면서 각자의 생활에 노력한다면 누구나 기적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기적은 한 순간에 되는 것이 아니며, 꾸준한 노력과 열망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 그리고 누구나 기적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배운다.

 

h****4 2012.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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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먼 데 있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날마다 일상 속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어 내는 것, 그래서 내일을 오늘보다 낫게 만드는 것! 그것이 다름 아닌 기적입니다. 16-17 2012년이 보름도 남지 않았다. 이렇게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더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절감하게 된다. 그동안 내곁에 있었던 사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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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먼 데 있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날마다 일상 속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어 내는 것, 그래서 내일을 오늘보다

낫게 만드는 것! 그것이 다름 아닌 기적입니다. 16-17

2012년이 보름도 남지 않았다. 이렇게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더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절감하게 된다. 그동안 내곁에 있었던 사람, 한때나마

절친이었던 사람, 가까이 있지는 않지만 늘 마음으로 함께인 사람들까지... 언제든

기꺼이 손을 내밀어주고, 서로 어깨를 다독여주던 따스한 손길에서 우리는 또다시

기운을 내고 이렇게 웃으며 살아갈 것이다. 정진홍이 들려주는 사람공부 두 번째

이야기! 책 속에 우리에게 희망이, 기적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었다. 그들이 들려주는 기적같은 삶, 희망을 보여주는 삶에 푹~ 빠져 가슴 벅찬

감동과 긍정의 기운을 한껏 느끼고 받으면서 하루하루 소중한 우리네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 맞다. 이래서 세상은 살 만하고 그렇기에 살고 있음을 깨달았다.

연말이라고 들떠서 느슨해져버린 마음을 다잡게 해주었고, 곧 다가올 새해를 맞아

우리는 또 계획을 세우고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는 기적을 만들어 갈 것이다.

존 버닝햄, 오토다케, 조앤 K. 롤링, 서진규, 강영우 박사 등등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함께 나누는 감동과 깊은 울림이

오래토록 남았다. 모두들 자기 앞에 주어진 삶의 조건을 불평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였고 그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여 우리에게 가슴벅찬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었다. 어쩌면 이렇게 우연한 기회, 우연한 만남, 책에서

읽은 한 줄의 글, 무심코 주고받은 말 한마디로 인해 한 사람 혹은 많은 사람들의 삶은

바뀌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구촌을 함께 살아가는 그들에게서 전해 받은

감동의 순간들, 기억해 두고 싶은 이야기들이 쌓여가다보니 책장을 뒤로 넘어갈수록

내 마음도 어느새 훈훈해져온다. 많은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분명히 나를 콕~ 찝어

따끔하게 말하듯 들려주는 고마운 조언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 오래토록 가슴에

남을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고 나도 누군가에게 작은

기적, 희망을 꿈꿀수 있도록 조그만 씨앗을 심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데 미야자키의 모험세계에는 하나의 규칙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스스로 해결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제니바는 센에게 "너를 돕고

싶지만 나도 어쩔 수가 없어. 이 세계의 규칙이니까. 네 부모와 남자친구의 일도

네 스스로 해결할 수 밖에 없어"라는 조언을 남깁니다. 그래서 어린 주인공들은

오로지 혼자 힘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며 성장합니다. -163

k*****m 2012.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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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정진홍 펴낸곳:21세가북스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삶을 사랑한 이들이 그려져 있다. 볼륨감 없는 서적에 60명이나 소개된 글이 개개인을 너무나 너무 얕게 소개했을 것이라 짐작하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이렇게나 배치를 잘하고, 개개인의 면모를 잘 이끌어 내주었는지 감탄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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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정진홍

펴낸곳:21세가북스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삶을 사랑한 이들이 그려져 있다.

볼륨감 없는 서적에 60명이나 소개된 글이 개개인을 너무나 너무 얕게 소개했을 것이라 짐작하기도 하겠지만,

어쩌면 이렇게나 배치를 잘하고, 개개인의 면모를 잘 이끌어 내주었는지 감탄도 나온다.

부유하고 집안의 좋은 가풍으로 인해서 성공이란 산에 조금 쉽게 이르른 사람들도 소개되었고,,

역경과 고난이 있기에, 어려웠던 시절이 자신을 이끌었다는 이들의 인생역정이 오히려 눈길이 많이 가기도 했다.

세계적인 인물 중 15%정도만이 유복한 집안,문제 없는 집안 출신이었고,,나머지는 그렇지 못했고,, 저명인사의 75% 정도가 어린서절 정신적, 경제적, 관계적 곤란을 겪엇다는 통계에서 살펴보면,, 이들이 주어진 환경에

도전을 어떻게 이끄는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저자는 말하고 잇다..

장애인으로 커다란 성공을 이룬 강영우 박사,, 그리고 세계적인 기적의 대명사 헬렌켈러,,

일본인 오토다케의 끝없는 도전 등을 보면,, 장애로 그들이 이룬 것이 정말 기적임을 알수 있다..

그들이 이룬 기적을 왜 정상인 사람들이 두려워하는가? 하는 반성의 울림이 계속됨..

저자는 <기적이란 날마다 차이를 만드는 힘..>이라고 편안하게 표현해주고 있다..

어제와 다른 오늘.. 그것이 바로 기적이라고...

매일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 지름길이고 그것이 계속되면 꽃을 피우게 된다고.. 말해주고 잇다..

워렌버핏 같은 이의 성공을 그리기 보다는 그가 사회에 기부한 엄청난 자선행위를 잘 그려주었고,

고우영, 신중현, 마지막 변사 신출옹 등 꼭 기적은 아니더라도,, 세계적인 인물은 아니다라도

한 분야에서 특출난 이들의 소개도 이 책의 매력적인 면 같다.

<오늘 나의 불행은, 언젠가 잘못보낸 시간의 보복이다..>라는 전쟁에 패하고 유배된 나폴레옹의 말이나,,

영화 빠삐용의 실제 인물 앙리 샤리에르가 억울한 옥살이를 하면서 분노하면서 이런 꿈을 꾼다 한다.

<너는 유죄다. 그것은 "인생을 낭비한 죄", "젊음을 방탕하게 흘려보낸 죄">

그래서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한 탈출을 그토록이나 감행했다는 얘기엔

나 자신에게 너무나 관대함에 미안함까지 들게 한다.

그래~~~!!! 얼마나 나는 나의 시간을 낭비했던가?

책 서문에,,

<자네,, 기적을 보고 싶나? 그러면 스스로 기적이 되게나!.>

글 귀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그래,, 매일매일 차이를 만들어 내자..

조금은 자신의 삶에 ,, 하루하루의 시간에 충실하라고.....속삭이듯이 울림을 주는 책이다.

정진홍이 만난사람 1권을 읽어봐야 하겠다..

m****6 2012.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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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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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기적이고, 사람이 기적이다   우리가 사람공부를 하는 진짜 이유는 그 사람이 빚어낸 크고 작은 기적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 확인의 토대 위에 나 또한 기적이 되기 위해서다. 기적은 차이에서 시작된다. 어제와 다른 오늘, 그것이 바로 기적이다. 오늘과 다른 내일, 이 역시 기적이다.   날마다 차이를 만드는것, 그것이 기적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날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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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기적이고, 사람이 기적이다


 

우리가 사람공부를 하는 진짜 이유는 그 사람이 빚어낸 크고 작은 기적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그 확인의 토대 위에 나 또한 기적이 되기 위해서다. 기적은 차이에서 시작된다. 어제와 다른 오늘, 그것이 바로 기적이다. 오늘과 다른 내일, 이 역시 기적이다.

 

날마다 차이를 만드는것, 그것이 기적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날마다 차이를 만들자. 거기서 기적이 꽃피고 기적은 열매를 맺는다. 사람이 존재하는 진정한 이유는 살면서 날마다 기적을 만들고 그것을 남과 나누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들도 기적을 만들 수 있고 위대해질 수 있다. 그 출발은 바로 내 일상의 기적인 것이다.

 

기적은 먼 데 있지 않다. 아주 가까이에 있다. 날마다 일상 속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어내는 것, 내일을 오늘보다 낫게 만드는 것, 이것이 다름아닌 기적인 것이다. 이와같은 기적을 만들어 스스로 기적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2012년 2월 23일 68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 강영우 박사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같다. 그는 전前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위원이었다. 그는 14살 때 눈을 다쳐 실명했다. 이 사고를 전후로 그의 부모는 모두 차례로 돌아가시자 17살이던 누나가 어린 세 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학교도 중퇴하고 봉제공장에서 일하다 16개월 만에 과로로 쓰러져 죽고 말았다.

 

결국 3남매는 뿔뿔이 흩어져 그는 맹인재활원으로, 13살 남동생은 철물점 직원으로, 9살 여동생은 보육원으로 가야만 했다. 참으로 가구한 운명이다. 하지만 그는 기를 쓰고 공부해 서울 맹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 입학했다. 대학 졸업후 한미재단과 국제로타리재단의 장학금을 받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1976년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교육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2년 동안 미국 인디애나 주 정부의 특수교육국장과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학교 특수교육학 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2001년 차관보급인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Impossible(불가능한)'에 점 하나를 찍으면 'I'm possible(나는 할 수 있다)로 바뀐다.

 

       

1권 <사람공부>에선 타인의 인생을 공부하고 체화함으로써 레퍼런스를 만드는 것을 위주로 했다면, 2권 <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에서는 특별한 사람들의 삶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그 안에 담긴 축복과 경이로움을 이야기한다. 살아 있음은 그 자체로 경이요 감격이며, 황홀이요 축복이고, 또 기적이며 그리고 그 살아 있음의 주체인 사람 역시 기적이라고 말한다.

 

 

 

 

민중운동가와 혁명가로 치열한 삶을 산 백기완 선생, 사랑의 집짓기 '해비타트 운동'의 창시자 밀러드 풀러 부부, 외규장각 도서 반환에 평생을 바친 고 박병선 박사, 가발공장 여공에서 미국 하버드대학교 박사가 된 서진규 씨, 양팔과 양다리가 없는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오체불만족>의 주인공 오토다케 히로타다 등 기적을 증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해비타트Habitat'의 사전적 의미는 '보금자리'이다. 노벨상 수상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물론 테니스 코트의 악동 존 매켄로까지 참여했던 해비타트 운동은 1976년에 시작되어 전세계 90개국에 20만 채 이상의 집을 지어 무주택자들에게 제공했다. 이 운동의 창시자는 밀러드 풀러 부부이다.

 

미국 변호사 밀러드 풀러와 그의 부인 린다 풀러 부부는 20대 후반에 이미 많은 재산을 모았다. 서른 살이 되기도 전에 백만장자가 된 밀러드 풀러는 더 큰부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가졌고, 그럴 만한 능력과 재주도 갖추고 있었다. 호화 저택과 호숫가의 별장, 250만 평의 토지, 쾌속 보트와 최고급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결코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

 

일이 너무 바빠 아내와 두 아이의 얼굴을 볼 시간이 거의 없었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아내는 이혼이라는 최후통첩을 고했다. 그는 자신의 사업에만 매달렸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들에는 너무도 소홀했음을 깨닫고, 이혼 선언후 뉴욕으로 떠난 아내를 찾아가 밤새 가슴 속 응어리를 풀고 새로운 인생의 설계를 그리기로 결심했다.

 

이 결심은 매우 극단적이었다. 1965년 이 부부는 자신들의 회사, 저택, 별장, 보트 등 모든 재산을 팔아 이 돈을 교회, 대학, 자선단체 등에 기부했다. 주위에선 미쳤다고 수군댔지만, 이 부부는 이후 조지아 주 남서부의 아메리커스라는 작은 도시 근처에 있는 '코이노니아' 기독교 공동체의 리더 클래런스 조던를 찾아 빈곤한 사람을 위한 집짓기를 시작했다.

 

클래런스 조던은 첫 번째 집이 지어지기도 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하지만 이 부부는 4년 동안 집짓기 운동을 지속했다. 1973년 중앙아프리카 자이레(지금의 콩고)로 날라가 집짓기 운동을 실천했다. 세계 어디에도 가능하다는 확신을 갖자 1976년 '국제 해비타트 협회'를 창설했다.

 

해비타트 운동은 대부분 집을 지어본 경험이 없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협력에 의존하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기꺼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이 운동이 지속가능한 것이다. 입주할 사람도 당연히 집짓기에 참여해 완공후 만족감을 충분히 느낀다.

 

지어진 집은 무주택자에게 무이자, 비영리 원칙으로 제공된다. 하지만 건축비의 60퍼센트 정도인 건축 원가애 대해선 15년 동안 입주자가 무이자로 할부 상환해야 한다. 회수된 돈으로 다시 새로운 집을 짓는 놀라운 마법의 나눔 행위이다. 집짓기 운동은 단순히 집을 짓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절망과 나태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내는 효과가 생긴다. 그들이 사는 동네에는 마약과 쓰레기가 자취를 감춘다. 이것이 진정한 해비타트 운동의 힘이요, 성과다.

 

 

밀러드 풀러

 

이 모든 것이 가능할 수 있었던 기적은 평생 인생을 즐기고도 남을 자신들의 엄청난 재산을 헌신짝처럼 내버리고 대신 집 없는 설움에 고통받는 가난한 이들을 위해 기꺼이 망치와 톱을 들엇던 밀러드 풀러 부부의 인본과 박애의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2009년 2월 3일 74세를 일기로 밀러드 풀러는 생을 마감했다.

 

 

그레그 모텐슨은 낡은 자동차 뒷자석에서 새우잠을 지새고 아침은 99센트짜리 도넛 세트로 해결하고서 산에 오르는 비정규직 남자 간호사다. 하지만 그는 기적은 만든 사람이다. 지난 15년간 파키스탄 산간 마을 80여 곳에 학교를 세워 3만여 명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1993년 9월 2일, 35세의 산악인 그레그 모텐슨은 히말라야 K2를 등정하고 있었다. 이날의 등정은 의미가 깊은 일이었다. 3살에 걸린 뇌수막염 후유증으로 간질에 시달리다 23살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등진 여동생 크리스타의 목걸이를 K2 정상에 두려는 것이었다.

 

정상 6백 미터를 앞두고 그는 길을 잃고 일행들로부터 떨어지게 되었다. 간신히 목슴을 부지한 채 극한지대에서 사투를 벌여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히말라야 발치에 있는 파키스탄 북부 카라코람의 산골 마을 코르페에 기적적으로 도착했던 것이다.

 

건장했던 그의 몸무게는 사투를 벌인 탓에 14kg이나 줄었다. 팔 근육은 이미 다 빠져 마치 이쑤시개 같았다. 코르페 촌장은 마을사람들과 함께 그를 극진히 보살폈다. 촌장의 재산목록 1호인 산양을 잡아 그에게 먹였을 정도였다. 그들의 도움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그는 마을을 위해 답례로 뭔가를 해주고 싶었다. 어느 날 우연히 아이들이 차가운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나무막대기로 구구단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그는 충격을 받았다. 그는 바로 촌장에게 '제가 학교를 지어드리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 그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꺼려하는 병원 야간근무를 자처했다. 집세가 아까워 중고차 안에서 잠을 자면서 오프라 윈프리, NBC의 앵커 톰 브로커, CNN의 버나드 쇼, 여배우 수전 서랜든 등 유명인사 580명에게 기부를 부탁하는 편지를 발송했다. 그러나, 6개월에 돌아온 답장은 톰 브로커의 짧은 답장과 100달러 수표 뿐이었다.

 

이후 어느 산악인의 1만 2천달러 기부금에 용기를 얻는 그는 자동차와 등산장비를 모두 팔아 파키스탄으로 갔다. 현지에 도착해서 목재상, 시멘트 업체를 일일히 찾아다니며 건축자재를 확보했다. 학교 짓기는 진도가 예상보다 훨씬 느렸다. '학교 사업은 코란에 위배된다'는 이슬람 성직자의 반대에 부딪혀 탈레반에 8일간 감금되기도 했다.

 

"우리들과 처음 차를 마실 때 자네는 이방인일세. 두 번째로 차를 마실 때는 영예로운 손님이고. 세 번째로 차를 마시면 가족이 되지. 가족을 위해서러면 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네. 죽음도 마다하지 않아" - 코르페 촌장 하지 알리

 

촌장의 말에서 깨달음을 얻은 그는 마을주민들에게 서두르지 않으면서 존중과 믿음을 보여주었다. 이에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연 마을주민들은 직접 산 밑에서 목재를 져나르고, 바위를 깨뜨려 벽을 쌓을 석재를 만드는 등 한마음이 되어 학교 짓기에 몰입했다. 마침내 약속한 학교를

완공했다.

 

이후 파키스탄 내의 다른 지역에서도 학교를 지어달라는 요청이 잇따랐다. 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기부를 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어느 산악인 장 회르니 박사는 1997년 11월 사망하면서 100만 달러의 기부금을 남겼다. 자원봉사자들도 줄을 이었다.

 

중앙아시아협회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어 지금까지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의 산악 마을에 모두 78개의 학교를 세웠다. 평범한 남자 간호사의 우여곡절 스토리는 <세 잔의 차>란 제목의 책으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8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나만의 방식을 상대에게 고집하지 말고 아무리 급해도 상대의 호흡을 존중할 줄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귀중한 삶의 교훈을 우리에게 전한다. 기적은 일방적인 게 아니라 서로의 뜻과 호흡이 믿음과 사랑으로 결합될 때 비로소 가능한 일인 것이다.

 

그레그 모텐슨의 뒷 맛은 개운치 않다. CBS 시사 고발 프로그램 '60분'에서는 재단이 운용하고 있다는 학교의 다수가 실제로는 문을 열지 않았다고 고발했다. 또한, 가족의 항공여행비용, 의류 구입 등 기부금을 사적 용도로 사용하는 등 재단운용의 비리도 불거져 나왔다. 심지어 조작 논란에 휩싸였던 <세 잔의 차> 공저자 데이비드 렐린은 자살하고 말았다. 돈이 뭔지.

 

 

첫째 날에는 친절과 겸손과 우정으로 삶을 가치 있게 해 준 사람들을 본다. 먼저 설리번 선생의 얼굴을 바라보며, 친구들을 불러 모아 그들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내면에 깃든 아름다움의 외적인 증거를 가슴에 새길 것이다.

 

또 아기 얼굴을 보고 세상의 갈등을 아직 알지 못하는 순진무구한 아름다움도 본다. 작고 아담한 집도 돌아보고 오후에는 숲을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려 한다. 밤에는 인간이 만든 빛의 세상을 처음 경험할 것이다.

 

둘째 날에는 새벽에 일어나 밤이 낮으로 바뀌는 장관을 바라본다. 그리고 자연사 박물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가서 예술을 통해 인간의 영혼을 탐색하는 일을 하고 싶다. 저녁에는 연극이나 영화를 보며 지내고 싶다.

 

셋째 날이자 마지막 날에는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이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구경하며 보내기 위해 뉴욕을 가본다. 마지막 날 저녁에는 코미디 공연하는 극장에 가서 인간의 정신 속에 깃들어 있는 희극적인 요소를 감상한다.

 

이제 두 눈 멀쩡하게 살고 있는 우리가 삶으로써 응답할 차례이다. 우리 모두 그 어떤 상황, 그 어떤 난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기적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살아 있음, 이 자체가 얼마나 놀라운 기적인가 그리고 축복인가. 그러나, 우리는 이 고마움, 소중함, 위대함을 잊고 살아 간다. 

굳이 헬렌 켈러가 53살에 쓴 수필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이란 글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내 눈과 귀로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자체가 경이로운 축복인 것이다. 아니 기적인 것이다. 사람이 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나와 이 세상을 바뀌게 마련이다.

 

'우리 삶의 안팎으로 도처에 기적이 있다'

 



5****0 2013.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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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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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고마움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듯 숨쉬고 움직이는 것에 대해 당연히 생각하고 내 삶의 주인은 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 극히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막연한 벽에 부딪히고 나서야 삶이 기적임을, 숨쉬는 순간순간이 기적이며 나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내야 한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걷는 것, 웃는 것 모두 나의 것이 아닌 내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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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고마움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듯

숨쉬고 움직이는 것에 대해 당연히 생각하고

내 삶의 주인은 나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 극히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

막연한 벽에 부딪히고 나서야 삶이 기적임을,

숨쉬는 순간순간이 기적이며 나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내야 한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걷는 것, 웃는 것 모두 나의 것이 아닌 내가 보듬고 다듬어가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이라는 책 표지를 보며

길게 뻗은 기찻길과 주변을 둘러싼 녹음이

기적적인 삶에 대해 일깨워주는 것 같았다.

기적인 삶을 어떻게 기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가에 대해

이 책은 방향제시를 해주고 있다.

 

많은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다양한 삶의 모습과 모델들을 제시해주며

이렇게 살아간 사람들이 있으니 너도 기적을 일궈낼 수 있다고 

'용기를 내!'라고 속삭여주는 것 같았다.

책을 흡입하듯 책을 놓지 않고 쪼그리고 앉아 계속 읽어가며

내게 주어진 기적을 다른 이에게도 나눠줘야 한다는 것,

다른 이가 나의 희망이 되어주듯 나도 다른 이의 희망이 되어주는 것이

기적을 일궈내는 또 하나의 길이라는 것을 책을 읽는 내내 생각했다.

누구나에게 주어지지만 누구나가 깨닫고 실행하지 못하는 것,

빠른 속도로 읽어본 이 책을 천천히 천천히 음미하며 다시 읽어가며

하루하루 주어진 기적의 삶에 보답하며 기적을 일궈내야겠다고 자신을 채근해본다.

b******m 2013.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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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의 역경 극복 및 성공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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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

 

간단하고 단순하게 정리한다면 다양한 분야의 여러 사람들의 성공담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역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이겨내는 사람들의 불굴의 의지를 표현하여

그 의지와 그 결과인 성공을 기적이라고 말한다.

 

이 여러 영감을 주고 감동을 주는 스토리를 엮은 이는 정진홍으로써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박사를 가진 사람이다. 그리고 후에 청와대 비서실장 보좌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그리고 여러 프로그램의 사회자와 방송인으로도 활동하였고, 현재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있다.

이 엮은이는 각각의 여러 가지 스토리에 조금씩 해설을 더하며 조금 더 독자가 편히 감동적인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그래서 각각의 인물에 대한 다양한 칼럼을 접하는 느낌을 주었고, 쉽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많은 인물들중 몇몇 마음에 와닿는 부분들을 소개하자면, 진시황의 이야기가 참 좋았다.

몇 천년동안 아무도 못해낸 중국통일을 하고 모든 권력을 가졌었지만, 결국 그저 한 인간으로써 병에 걸려 죽은 모습을 보면서 지금 이순간의 열정이 중요하다는 것이 다시 맘에 와닿았고, 내 가슴에 품은 소원을 이루는 것보다도 당장 지금, 매일매일의 삶에 충실하고, 어떤 가요 노래 제목인 있을 때 잘해라는 말처럼 당장 제 할일에 충실하며, 또 나의 가족 및 지인들에게 살아 있을 때, 내가 성공을 이루었건 이루지 못했건 간에 충실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다시 다짐하게 되었다.


비슷한 맥락으로, 베네통회장의 좌우명이 참 와닿았다.

"내일 할 수 있는 것을 오늘 하라(Do today what you could do tomorrow)”.

그만큼 매일매일의 일을 충실히 하고, 더더욱 시간도 아껴서 오늘 할 일도 다 했다면,

내일 할 수 있는 것까지 하자는 좌우명이 저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초등학교1학년 이후 40년간 집 밖으로 한 번도 나가지 못하고도 낙심하고 좌절하지않고

만화를 그린 지현곤씨의 이야기가 참 슬프지만 감동적이었다. 과연 나라면 그런 상황에 놓여서도,

내 삶을 포기하지 않고 제 정신으로 버틸 수 있을까 생각도 하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의 말 중 나의 정신을 번쩍 나게 한 인용구를 나누고 싶다.

"육체적으로 멀쩡한 사람들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뉴스를 보면 그 육체가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그런 포기해버린 육체조차 염원의 대상이기 때문이죠. 사실 장애인들은 옥상 꼭대기에 올라가서 뛰어내리려 해도, 그렇게 올라갈 힘조차 없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이런 지현곤씨의 말을 들으며, 지금 나의 역경이나 나의 상황을 원망만 하고, 낙심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매일매일 충실히 살고,

나의 성공에 크기에 상관없이 나 자신에게 떳떳하게 살기를 다짐한다.

g*********s 2012.1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