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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읽지 못할 뿐만 아니라, 취업원서 작성도 힘든 읽기와 쓰기, 주의력 문제를 갖고있던 리처드 에반스(지금은 교육학 교수)의 이야기! 그의 성공담 비결은 학습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걸 망각하거나, 문제가 해결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고, 학습하기를 결코 멈추지 않은 덕분이라고 한다. 또한 지도 대신 모형으로 글씨를 쓰기대신 그리는 것으로. 혹은 '동사에 동그라미 표를 하시오'라는 지시문을 "움직임 단어에 동그라미 표를 하라구"의 지시문의 수정으로 불가능했던 숙제완성이 가능해진 이야기도 한다. 그렇다고 이 책은 성공담에 관한 것은 아니다. 올바른 방식으로 무언가를 해 낸 기억이 거의 없는 그의 소원은 "무언가를 정말 해 낼 수 있기"인 실패와 좌절로 얼룩진 학창시절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부모와 교사가 학습장애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그 부모와 교사들이 "그들만의 남과 다른 학습방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만의 학습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게 의미있는 도움을 주길" 바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