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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성장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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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장이야기속에 판타지를 넣어 신비감을 더해주는 참 재밌는 책이다. 마치 어릴때 눈에 보이지 않는 나만의 친구를 만들어 놀기도 하던 아이들처럼 수납장속에서 살아난 플라스틱 인형을 돌보며 그비밀을 지키려 애쓰는 옴리의 불안불안하고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스릴있고 흥미진진하다. 생일 선물로 늘 별로 특별할거 없는 선물을 받곤 했던 옴리는 이번에도 역시 친구 패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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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장이야기속에 판타지를 넣어 신비감을 더해주는 참 재밌는 책이다. 마치 어릴때 눈에 보이지 않는 나만의 친구를 만들어 놀기도 하던 아이들처럼 수납장속에서 살아난 플라스틱 인형을 돌보며 그비밀을 지키려 애쓰는 옴리의 불안불안하고 아슬아슬한 순간들이 스릴있고 흥미진진하다.

 

생일 선물로 늘 별로 특별할거 없는 선물을 받곤 했던 옴리는 이번에도 역시 친구 패트릭으로부터 늘 받던 플라스틱 인디언 인형을 받는다. 그런데 형으로부터 어디선가 주워왔다는 수납장을 받아들고 할머니의 보물상자 열쇠를 꽂는 순간 마법같은 일이 일어난다. 처음엔 그저 평범한 수납상자거니 생각했지만 그 속에 넣어두었던 인디언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게 된 옴리는 그 신비로움에 빠져들게 되고 손바닥에 올려놓을정도로 작은 살아 있는 인디언 작은곰을 위해 먹을것을 가져다 주고 인디언의 집을 지어주기위해 무척 애를 쓰기도 하는데 가족들에게 들킬까봐 늘 노심초사한다.

 

사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뭔가 자신만이 아는 비밀스러운 것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참 흐뭇하기도 하지만 왠지 어른들에게 거짓말을 해야하고 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핮 못하는것 또한 마음에 걸릴수 밖에 없다. 어느날 옴리 역시 친구 패트릭에게 플라스틱 인형이 살아나는 수납상자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게 되고 패트릭 또한 자신만의 카우보이를 살아나게 만드는데 옴리와는 달리 패트릭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망나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시시각각으로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데 결국 일을 내고 만다.

 

비록 플라스틱 인형으로 만들어진 사람이지만 수납장속에서 살아난 인디언과 카우보이는 진짜 살아숨쉬는 인간들이다. 보통의 사람처럼 먹어야하고 자야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시대에서 원수처럼 싸웠던 관계이다보니 처음엔 다툼이 심하다. 작은곰이 말때문에 다쳐서 살려냈던 위생병은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고 믿었으며 카우보이 분을 위해 다시 살려냈을때도 꿈을 꾸고 있다고 믿고 있는 이야기등은 이 작가의 재치와 위트가 넘치는 단편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늘 옴리는 조심스럽게 인디언을 다루었으며 그의 명령조 같은 말에도 불구하고 작은 생명을 위해 애를 쓰는 참 착한 아이다. 하지만 패트릭은 그저 애완용처럼 카우보이를 다루고 자랑이 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아이로 결국 말썽을 일으키지만 옴리의 깊은 뜻을 헤아려 그들을 다시 예전으로 돌려보내는데 찬성하고 만다.

 

수납장의 열쇠를 잃어버려 그것을 찾기이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나 작은곰이 집을 짓는 이야기와 분이 그림을 그리는 이야기등 갖가지 우리 일상에 잃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이렇게나 재미난 성장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니 참 놀랍다. 이제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된 옴리는 언제까지나 이 비밀을 간직한채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듯 하다.



k*******7 2012.11.28.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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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 속의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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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작고 귀여운 인형이 어느 날 생명을 가진 존재로 바뀐다면? 신기하고 놀라운 일 앞에 미리 준비된 마음이란 있을 수 없기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길 때마다 신 나기도 하고 마음 졸이기도 하며 인형과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 비밀이란 없는 법, 수많은 판타지 책에서 읽었던 것처럼내 의사와는 별개로 내가 간직한 보물을 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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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작고 귀여운 인형이 어느 날 생명을 가진 존재로 바뀐다면? 신기하고 놀라운 일 앞에 미리 준비된 마음이란 있을 수 없기에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길 때마다 신 나기도 하고 마음 졸이기도 하며 인형과 더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 비밀이란 없는 법, 수많은 판타지 책에서 읽었던 것처럼내 의사와는 별개로 내가 간직한 보물을 누군가에게 들키면서 더 드라마틱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옴리는 생일 날 단짝 친구인 패트릭에게서 플라스틱으로 된 인디언 전사 인형을 선물로 받는다. 집안 곳곳에 플라스틱 인형이 있을 정도로 많은 인형을 가진 옴리로서는 패트릭의 선물이 성에 차지 않는다. 인디언 인형은 형에게 받은 수납장 속에 넣고, 엄마가 찾아주신 수납장에 맞는 열쇠로 문을 잠가버린다. 그런데, 열쇠를 돌리는 순간 플라스틱에 생명이 깃들어 인디언 인형이 진짜 사람이 된다.

 

신기한 마음에 조심성 없이 인디언을 다루던 옴리는 인디언이 진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인격적으로 대하게 되고 금세 친해진다. 이렇게 엄청난 비밀을 안게 된 옴리는 누군가에게 비밀을 털어놓고 싶어 참지 못하고 인형을 선물한 패트릭에게 말을 하게 된다. 사실을 안 패트릭이 생명을 불어 넣는 수납장과 열쇠를 이용해 플라스틱 카우보이 인형을 사람으로 만들고 이로 인해 적대적 관계인 인디언과 결전을 벌이는 등 크고 작은 소동을 벌어져 아찔한 순간도 생긴다.

 

비록 작은 생명체이지만 인디언과 카우보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은 옴리와 패트릭은 아직 어린 자신들이 어른인 인디언과 카우보이를 잘 돌볼 수 없음을 알고 다시 플라스틱 인형으로 되돌려준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자신들이 아끼는 인형을 상대로 살아있는 존재인 것처럼 말을 걸고 먹을 것을 나누며 정성을 다해 보살피는 것을 볼 때면 아이들이 천사란 생각이 든다. 때론 모든 것을 함께 하려고 해 귀찮아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단순한 장난감으로 치부해버릴 때가 있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라고 어른이 되지만, 사실 아이들이 친숙하지만 생명이 없는 존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그 마음을 어른들이 이해해주고 잘 이끌어줬다면 아이들이 훨씬 더 인간적이고 이타적인 존재가 될 수 있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수납장 속의 인디언’은 어릴 적에 지녔던 순수한 마음과 우정, 생명존중 등 다양한 감정과 덕목을 함께 엿볼 수 있었던 책이다.

g******2 2012.12.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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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 속의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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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 속의 인디언 린 리드 뱅크스 글 / 박정량, 정다희 그림 / 하정희 옮김     요즘 두 딸은 인형놀이하는걸 너무 좋아해요. 늘 학교와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서로 엄마, 아빠, 아이가 되어 인형들을 하나씩 들고 나옵니다. 선생님놀이, 공주놀이, 의사놀이 등등 인형으로 할수 있는 놀이가 참 많죠. 그럴때마다 엄마인 저한테도 역할 하나씩을 부여해 주는데..그게 그렇게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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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 속의 인디언

린 리드 뱅크스 글 / 박정량, 정다희 그림 / 하정희 옮김

 

 

요즘 두 딸은 인형놀이하는걸 너무 좋아해요.

늘 학교와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서로 엄마, 아빠, 아이가 되어 인형들을 하나씩 들고 나옵니다.

선생님놀이, 공주놀이, 의사놀이 등등 인형으로 할수 있는 놀이가 참 많죠.

그럴때마다 엄마인 저한테도 역할 하나씩을 부여해 주는데..그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놀이더라구요.

하나의 역할을 해서 아이들과 맞춰서 놀아주는게 셋째를 봐야하는 나에겐 힘에 벅차요.

이럴때 인형들이 실제로 움직여서 하나의 인격체로서 역할을 다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였을때도 지금도 실제로 살아난 장난감이 있으면 좋겠다 ~ 라는 생각하는 저에게

정말 재미있는 내용의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납장 속의 인디언> !!

글밥이 좀 많아서 아이들에게 좀 힘들었지만, 내용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천천히 아이들과 읽어내려갔습니다.

 

옴니의 생일날 단짝 친구인 패트릭이 인디언 인형을 선물로 주면서 일은 시작됩니다.

옴니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인디언 인형이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친구의 선물을 고맙게 받고

형이 선물해준 수납장에 넣기로 해요. 하지만, 닫아둘 열쇠가 없네요.

엄마가 모아둔 열쇠꾸러미 중에서 수납장에 맞는 열쇠로 인디언 인형을 수납장에 넣어두고

열쇠로 잠궈두네요. 다음날 보니 인디언 인형이 살아났어요~

옴니는 너무 놀라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어요. 인디언 인형에 대해 친구 패트릭에게 말하게 되고,

패트릭의 요구에 카우보이도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까지 해요.

작은 인디언인 작은 곰! 처음에는 신기하고 호기심에 인형처럼 다루고 거칠게 다루지만, 

잘못을 스스로 깨닫고 움직이는 살아있는 인격체로 옴니는 인디언을 보호해주고, 음식도 챙겨줍니다.

옴니는 작은곰과 특별한 관계로 과연 어떻게 지내게 될까요?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재미난 이야기로

책을 읽는 내내 인형이 살아서 움직인 다는 소재만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을 주었어요.

아이들 놀다보면 장난감이나 인형들을 험하다 다룰때가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자신들이 잘때 살아서 움직일 수도 있다고 둘이서 속닥속닥~

인형과 장난감을 소중히 여기기로 약속했답니다.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교훈과 감동을 주는 동화로 또래 아이들이 읽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c*****o 2012.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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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 속의 인디언] 내가 가진 장난감이 살아나게 된다면? (강추!!!)
"[수납장 속의 인디언] 내가 가진 장난감이 살아나게 된다면? (강추!!!)" 내용보기
내가 가지고 있던 장난감이 실제로 살아 움직인다면 어떨까? 아이들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생각만해도 가슴 벅차고 신나는 일이다. 요즘처럼 장난감이나 인형이 많은 세상에서 플라스틱 인형이 실제 사람으로 변하는 일이 생긴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번쯤 호기심을 가져볼 만하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걸리버 여행기가 생각났다. 아이들
"[수납장 속의 인디언] 내가 가진 장난감이 살아나게 된다면? (강추!!!)" 내용보기

 

내가 가지고 있던 장난감이 실제로 살아 움직인다면 어떨까?

아이들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생각만해도 가슴 벅차고 신나는 일이다.

요즘처럼 장난감이나 인형이 많은 세상에서 플라스틱 인형이 실제 사람으로 변하는 일이 생긴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한번쯤 호기심을 가져볼 만하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걸리버 여행기가 생각났다.

아이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명작 동화 걸리버 여행기...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는 소인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소인국에서 살지 못하고 결국엔 자기가 사는 곳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초등학생이 보기에는 250페이지가 넘는 분량으로 좀 많은 분량이었지만, 살아있는 인디언 인형의 등장으로 꽤 재미있게 읽었다. 인디언 작은곰은 자신이 진짜 인디언 추장이라도 되는 양 명령하는 말투도 재미있었고, 자신이 보호자가 되어 인디언의 모든 것에 맞춰주는 옴리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살아있는 장난감과 함께 대화하고 살아가는 내용을 담은 책으로 뒤로 갈수록 어떤 일이 펼쳐질지 흥미진진했다.

 

옴리는 생일 선물로 같은 반 친구 패트릭에게 보잘 것 없는 작은 인디언 인형을 선물로 받게 된다.

형이 주워다 준 수납장을 선물로 받게 되고, 엄마가 가지고 계신 열쇠 꾸러미 중에서 그 수납장에 맞는 열쇠를 받게 된다.

옴리는 수납장에 인디언 인형을 넣고 열쇠로 수납장 문을 잠궜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인디언 인형이 살아 있었다. 인디언 인형과 함께 놀고 싶었지만 급하게 학교에 가느라 수납장 문을 잠그고 학교에 다녀오니 인형을 다시 플라스틱으로 변해 있었다.

다음 날 다시 사람으로 변해있는 인디언 인형 때문에 옴리는 하루 하루가 즐거움에 빠져 생활하게 된다.

 

인디언 인형에 대해서 패트릭에게 말하게 되고, 친구들에게 수납장과 열쇠에 대해서 소문을 퍼트린다는 얘기에 옴리는 카우보이를 실제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학교에 가져오기도 한다. 학교에 카우보이와 인디언을 가지고 가서 말썽을 부리게 되고, 그 일로 교장실까지 불려가게 된다.

아무것도 몰라 인형을 함부로 다루는 패트릭과는 다르게 옴리는 플라스틱 인형이었지만 사람으로 변한 인형들에게 진짜 사람처럼 대하게 되고, 보호해 주고 소중히 다뤄야 하는 존재임을 알게 되기도 한다.

학교에 다녀온 옴리는 수납장과 열쇠가 없어진걸 알게 되고, 더 이상 열쇠를 찾을 수 없어 낙심하게 된다. 패트릭이 옴리의 집에서 잠을 자기로 한 날 영화를 함께 보다가 인디언이 카우보이를 활로 쏘게 되고, 카우보이는 쓰러지게 된다. 자신이 잘못한걸 아는 인디언은 쥐의 위험을 무릅쓰고 열쇠를 찾아 마루바닥까지 들어가게 된다.

 

옴리는 그 작은 인형들이 살 곳은 이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마지막엔 자신들이 사는 곳으로 돌아가게 해준다. 옴리는 인디언이나 카우보이에게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선택을 하게 하기도 한다. 인디언의 요구조건을 들어주고, 먹을 것을 챙겨주고, 돌봐주기도 하면서 위험한 인간 세상보다는 그들만의 세상을 선택하게 도와준다. 어린 옴리지만 살아있는 인형들을 돌보면서 어른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었다. 다른 책과 다르게 독특한 소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당기기에는 충분했고, 아이들에게 배울점을 안겨주는 책이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이 책과 함께라면 한층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k****4 2012.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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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최고의 기억이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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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속의 인디언/ 린 리디 뱅크스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맘은 누구나 같은테지만 진짜로 내 서랍장속에서 살아나온 인디언이라면 어떤 기분일까요?   내가 잠들어 있을때 낮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살아 움직인다는 상상은 다 해보았음직해도 살아있는 인디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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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납장속의 인디언/ 린 리디 뱅크스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맘은 누구나 같은테지만

진짜로 내 서랍장속에서 살아나온 인디언이라면

어떤 기분일까요?

 

내가 잠들어 있을때 낮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살아 움직인다는 상상은 다 해보았음직해도

살아있는 인디언이 춥다, 배고프다, 사냥하게 해달라 명령을 해단다면?

 

이책을 읽으니

한참 베르나르베르베르 소설 '개미'에 취해서 정신없이 상상을 펼쳤던 때가 기억납니다.

책 한권에 모든것을 다사랑하고 감사할수 있었던 이유였지요.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엔

너무도 커다란 비밀이되어버린 수납장속의 인디언,

그와 보내는 며칠이 마냥 즐겁지 만은 않는 이유는,,,,,

 

 

 

 살아난 인디언 '작은곰'을 위해 엄마의 주방을 조금씩 탐내기도 하면서

옴리는 아슬아슬한 생활을 이어갑니다.

작은몸이지만  당당해 하는 작은곰은 옴리를 정령이라 믿으며 조금씩

둘의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어요.

 

플라스틱 장난감은 뭐든 살아나게 할수 있다!

작은곰의 뒤를 이어 카우보이도 살아나게 한 옴리!

 

오래된 증조할머니의 열쇠가 문제였을까,주워온 수납장이 문제였을까?

 

 

옴리의 비밀은 이제 간직할수 없을정도로 커져가기만 해요.

 

 가장친한 친구 패트릭과의 비밀을 나눠가지게 된 옴리는

스스로 작은 친구들을 '사람'으로써 존중받게 해줍니다.

장난감처럼 여기지 않는 맘 씀씀이에서 장난치기 좋아하는 어린 남자꼬맹이의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죠.

  작은곰, 카우보이 분 덕분에 불쑥 커버린 옴리.

누군가의 책임이된다는 것은 이처럼 쑥 성장해버리게 하나봅니다.

 

 쥐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켜줘야하는  옴리에게 이제 하루하루는 즐거움이 아니라

 걱정이 되어버렸어요.

 

 쉽지많은 않는 작은 소인들과의 삶은

그들을 다시 사는곳으로 보내는것으로 마무리됩니다.

진짜같은 진짜 아름다운 동화네요.

어린아이의 의지대로 다시 그들을 놓아준다는것은 참으로 힘들었을텐데...

플라스틱으로 남아 있지만 다시 만날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

열쇠를 엄마에게 맡기는 옴리입니다.

 

 옴리가 커버리고 어린이 될때까지도

이 아름다운 일들을 기억하고 있다면 언젠가 또 불쑥 나타날지 모르겠네요.

아슬아슬한 며칠동안의 일들은

특별한 친구를 간직하게된 옴리의 인생을 늘 즐겁게 만들어줄 거에요.

u*********3 2012.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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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 속의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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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바로우즈'라는 작은 사람들이 떠올랐어요. 판타지 동화 같아서,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도서관에 있어 대출하려했답니다.    주인공 '옴리'의 생일날 친구 패트릭으로 부터 플라스틱 인디언 장난감을, 동생은 재활용품 장에서 장식장을 선물로 가져왔고, 엄마가 증조할머니로 부터 받은 열쇠가 장식장의 잠금열쇠와 맞아서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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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 표지와 제목을 보고, '바로우즈'라는 작은 사람들이 떠올랐어요. 판타지 동화 같아서,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도서관에 있어 대출하려했답니다.

 

 주인공 '옴리'의 생일날 친구 패트릭으로 부터 플라스틱 인디언 장난감을, 동생은 재활용품 장에서 장식장을 선물로 가져왔고, 엄마가 증조할머니로 부터 받은 열쇠가 장식장의 잠금열쇠와 맞아서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사실 '옴리'는 자신이 기대했던 생일 선물이 아니라, 실망스러워했지만 장식장에 플라스틱 인디언을 넣고 열쇠로 잠그었더니, 플라스틱 인형(저도 어릴때 사촌 오빠가 이런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것이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더 반가웠던것 같습니다.)이 살아서 움직이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라워합니다. 아무 물건이나 진짜가 되는것이 아닌, 꼭 플라스틱 장난감만이 장식장에 넣고 증조할머니의 키로 잠궈야만 생명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요.

 

 처음에는 자신의 장난감이 실제로 존재한다는것에 재미를 느끼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황이 재미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장난감 인디언이 그냥 움직이는 장난감이 아닌 실제 과거에 존재했던 인디언의 혼을 불러오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장난감이 아닌 한 인간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읽으면서 웃음도 나고, 살짝 긴장도 되고, 앞일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주인공 '옴리'의 현명한 행동에 따뜻한 미소를 짓게 했던 책이었어요. 이 책이 시리즈인데, 과연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게 되는지 아니면 시간이 흘러 다른 인물들이 등장하게 되는지 궁금하긴합니다.

 

재미있는 책인데, 아직 다음편이 번역이 되지 않아 안타깝네요. 1편이 인기가 있었다면 계속 번역이 되었을텐데, 우리나라와 정서가 맞지 않아서인지, 관심을 못 받는것 같아 좀 슬퍼요. 기회가 되면 다른 시리즈들도 번역되면 좋겠네요.

 

b*****e 2013.08.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