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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분 나쁜 만화는 또 처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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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에 '윤태호'라는 작가에 '삘'이 꽂혔다.미생은 아직도 연재 중인지라 꼬박꼬박 나오는 대로 사 읽고 있고,이끼는 세트로 구입해 읽고 리뷰(영화로 만들어질 만한 만화)까지 남겼다.요즘 대세인 '미생'을 신선한 기분으로 읽고는 있으나, 사실 충격을 준 만화는 '내부자들'이다.솔직히 연재가 완료된 작품인 줄 알고 1권을 구입했는데, 이게 아직 현재진행형이다.픽션이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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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에 '윤태호'라는 작가에 '삘'이 꽂혔다.

미생은 아직도 연재 중인지라 꼬박꼬박 나오는 대로 사 읽고 있고,

이끼는 세트로 구입해 읽고 리뷰(영화로 만들어질 만한 만화)까지 남겼다.

요즘 대세인 '미생'을 신선한 기분으로 읽고는 있으나, 사실 충격을 준 만화는 '내부자들'이다.

솔직히 연재가 완료된 작품인 줄 알고 1권을 구입했는데, 이게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픽션이라 하기에는 너무 현실적이고,

현실적으로 읽기에는 작가의 상상력(아니면 정보력?)에 감탄치 않을 수 없다.

날 것이 주는 불편함이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마치 김기덕표 영화를 볼 때의 느낌이랄까.

음산하고 어두운 색체로 점철된 채색이 그냥 어울린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무겁다.

선문답 같은 대화 이면에 존재하는 이중, 삼중의 의미를 곱씹으며 읽어야 했기에, 그 무거움이 더해지는 느낌이다.

이런 불편함에도 책을 놓지 않고 읽게 만든다는 것.

그것이 작가의 역량이겠지.


무거운 기분으로 읽고 잘 모셔둔 책이건만...

올해 초 장관임명 시기에 불거진 성상납 관련 기사들에서 이 책의 내용이 다시금 떠올랐다.

아마 최소한 이 책의 독자들은 대부분 그러지 않았을까?


픽션과 논픽션.

자잘한 논픽션들로 구성된 퍼즐을 맞춰 큰 픽션을 만든다.

만화든 영화든 확실히 먹힐 수 있는 공식임에는 틀림 없어 보인다.

YES마니아 : 로얄 b******s 2013.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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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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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작가의 작품들은 언제나 내용에 앞서 그림에 압도당한다.온갖 감정과 욕망이 그대로 표현된 얼굴과 척추 등은글이 아니라 그림만 봐도 섬뜩하다.[내부자들1]은 대체 [내부자들2]는 언제 나오냐는 불만을 가진채 읽지 않고 있었다. 조만간 나오면 같이 읽고 싶었다.1권만 읽고 2권을 기다릴수가 없다.하지만 자신의 작품 중 [내부자들]이 존재하는 지도 모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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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작가의 작품들은 언제나 내용에 앞서 그림에 압도당한다.

온갖 감정과 욕망이 그대로 표현된 얼굴과 척추 등은

글이 아니라 그림만 봐도 섬뜩하다.


[내부자들1]은 대체 [내부자들2]는 언제 나오냐는 불만을 가진채

읽지 않고 있었다. 조만간 나오면 같이 읽고 싶었다.

1권만 읽고 2권을 기다릴수가 없다.


하지만 자신의 작품 중 [내부자들]이 존재하는 지도 모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윤태호 작가는 지금 너무 바쁘다. ㅠㅠ

언젠가 윤태호 작가의 스케쥴을 보니 근래 몇 년간의 스케쥴이 꽉 차 있었다.

잠이나 제대로 자는 걸까? 싶을 정도로

[내부자들 ] 언제 나오냐는 질문이 미안한 정도로.


민중은 개돼지.

라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그저께 날짜로  복직했다.

내부자들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바로 민중은 개돼지.다.


다만 독자도, 민중도 몰랐던 사실은 이것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

일어날지도 모른다가 아니라, 우리도 모르는 어느 사이에

이미 일어났다는 것이다.

민망하지도 않나! 그 대사를 그대로 읊다니!


내부자들2권이 빨리 나와야 할텐데...ㅠㅠ


z******0 2018.08.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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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하고 더러운 세상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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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 1. 윤태호 작가의 최초의 정치만화라고 한다. 하지만 정치라는 것은 단순히 그 한 가지에만 속한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광범위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작품을 보더라도 그것은 알 수 있다. 정치, 경제, 언론계는 물론 검찰과 경찰, 조폭의 세계까지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윤태호 작가에 대해서는 여러 번 이야기를 한 것 같다. 196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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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1. 윤태호 작가의 최초의 정치만화라고 한다. 하지만 정치라는 것은 단순히 그 한 가지에만 속한 이야기를 할 수 없는 광범위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 작품을 보더라도 그것은 알 수 있다. 정치, 경제, 언론계는 물론 검찰과 경찰, 조폭의 세계까지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윤태호 작가에 대해서는 여러 번 이야기를 한 것 같다. 1969년생, 광주 출신. 1988년도에 허영만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 1993년도에 비상착륙으로 화려하게(내 맘으로) 데뷔. 현재는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품으로는 이끼, 미생등이 있다. 여기까지가 내가 외운 작가에 대한 정보다. 작가의 작품을 읽다보니 작가에 대해서 조금은 외우는 상태까지 왔다.

 

작가에 대해서 책날개 부분에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이야기가 적혀 있다. 이 작품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그 이야기를 해주었다. “참으로 어려운 작업이었다. 내가 그릴 대상은 지독할 만큼 탐욕스럽고, 어이없을 만큼 스스럼없이 그것을 드러냈고, 드러난 그것은 보는 사람을 수치스럽게 할 만큼 천박했다.이 글귀이후에도 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몇 줄만 읽어도 이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 작품을 다 읽고 이 글을 읽어보니 아, 그렇구나. 절로 수긍하게 되었다. 탐욕스러운 정치인과 천박한 조폭. 그 외의 인물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느껴졌다. 이 작품을 읽어본, 아니 조금만 접해보더라도 이 글을 이해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등장인물. 5.

이름을 차례대로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수도일보 논설위원 이강희, 일국당 국회의원 김석우, 조폭 안상구, 종로서 정보과 형사 최동희, 프리랜서 다큐 사진작가 이상업

이 중에서 조폭 안상구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다른 사람들 이야기는 솔직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왜일까? 인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서. , 맞는 말일지도, 간략하게 말하자면 그렇다.

 

조폭 안상구는 이강희 논설위원과 오랜 공생관계이며, 미래자동차 비자금 자료로 거래를 하려다가 페인이 되고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1권인 이 작품에서 서서히 진행 중이다. 그런데, 그 복수의 드라마를 다큐 사진자가인 이상업이 냄새를 맡았다는 점.

이상업이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 그 이야기를 따라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가끔은 이런 만화작품도 괜찮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아무래도 요즘의 시대는 추악한 면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그런 추악하고 천박할 수 있는 세상의 단면을 만화라는 작품으로 다가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만화라는 장르가 가볍지만은 않다는 것을 윤태호 작가의 눈과 귀와 손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좋은 작품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p********p 2016.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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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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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치판의 비리와 위선을 잘보여준 책입니다.. 간만에 영화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의 비리와 위선을 잘보여준 책입니다.. 간만에 영화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의 비리와 위선을 잘보여준 책입니다.. 간만에 영화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2015 결산]내부자들" 내용보기

우리나라 정치판의 비리와 위선을 잘보여준 책입니다..

간만에 영화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의 비리와 위선을 잘보여준 책입니다..

간만에 영화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우리나라 정치판의 비리와 위선을 잘보여준 책입니다..

간만에 영화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y******7 201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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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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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에 연재가 끝났으나 단행본은 1권까지만 출간됨   출판사 리뷰에 따르면 제목과 주제는 이렇다 “어떤 조직에나 조직의 정서와 반하는 사람은 있게 마련입니다.예를 들면 보수 신문에도 꽤 진보적 정서를 가진 기자가 있습니다. 반대로 진보 신문에서 보수적 마인드를 가진 기자도 있죠. 그런 사람들이 조직에 순응하는 것은 현실적 선택 때문입니다. 살기 위해서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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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에 연재가 끝났으나 단행본은 1권까지만 출간됨

 

출판사 리뷰에 따르면 제목과 주제는 이렇다


“어떤 조직에나 조직의 정서와 반하는 사람은 있게 마련입니다.
예를 들면 보수 신문에도 꽤 진보적 정서를 가진 기자가 있습니다.
반대로 진보 신문에서 보수적 마인드를 가진 기자도 있죠.
그런 사람들이 조직에 순응하는 것은 현실적 선택 때문입니다. 살기 위해서죠.
이런 사람들을 내부자들이라고 봤습니다.”
-윤태호, 한겨레 인터뷰 중에서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선 사회 각 조직에 퍼져 있는 ‘내부자들’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내부자들〉에는 자신의 이념과는 정반대인 조직에 몸담으며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인물들이 나온다. 보수신문 〈수도일보〉 논설위원 이강희, 여당 국회의원 김석우, 종로경찰서 정보과 형사 최동희, 조폭 안상구 등이다. 그리고 이들이 엮인 사건을 따라가며 관찰하는 사진작가 이상업. 그의 시선을 통해 한국 현실 정치를 리얼타임으로 훑는다.
만화는 묻고 있다.
이상과 다른 ‘현실적 선택’을 하는 우리 모두가 ‘내부자들’ 아닐까?

 

등장 인물들의 행태를 표현하는 단어가 무엇일까

엘리트 카르텔

김영란 전 대법관을 통해 알려진  엘리트 카르별의 전형적인 행태를 보여준다

 

부패 현상의 4가지 유형과 한국

http://ajdajfjd2.egloos.com/m/1114775

엘리트 카르텔형은 사회 상층부 구성원들이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부패의 전리품을 나누어 현 질서의 유지를 통해 기득권을 지키죠. 독재형과 달리 이 유형에서는 정치-경제 분야에서 상당한 정도의 참여와 경쟁이 존재합니다. 족벌체제형과 달리 복수가 아닌 단일한 엘리트 카르텔이 시스템을 지배하죠.엘리트 카르텔 체제에서는 경제발전과 대국민 서비스 공급을 위한 국가 역량이 이전의 두 유형보다 우수해요. 하지만 정치-경제적 압력은 엘리트에 의해 효과적으로 관리되죠. 카르텔을 구성하는 엘리트는 주로 정치인, 고위 관료, 언론 소유주, 군부 지도자, 그리고 대기업가 등이에요. 엘리트 카르텔 지배를 가능케 하는 것은 지나치게 비대한 정부, 비생산적인 국회,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법원과 정당 시스템이죠. 이탈리아, 한국,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등이 여기 속해요.

네 번째, 로비시장형은 성숙한 민주시장 경제에서 나타난다고 해요. 즉 신뢰도가 높은 사회에서 나타나는 유형인데, 이때의 신뢰도는 시스템의 정당성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에서가 아니라 시민사회의 사람들과 단체들이 정치-경제적 영역에서 자유롭고 반복적인 상호작용을 해온 데서 나온다고 하고요.이때도 부패는 있는데, 주로 특정 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뇌물을 제공하는 유형이에요.이러한 로비의 중개자는 대개 정치인이나 정당이죠.참여와 경쟁에서 생기는 압력이 강하기는 하지만 이를 환리하고 수용하는 역량도 강하기 때문에 별로 문제되지 않느 사회라고 해요.미국, 일본, 독일 등이 여기 속하죠.

강력한 의회민주주의,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당 시스템....

 

c****g 2015.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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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추악한 세상_내부자들 1권
"이토록 추악한 세상_내부자들 1권" 내용보기
만화라기 보다는 그래픽 노블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언론사의 주필, 정치인, 조폭, 기업가가 얽히고 섥혀서 복마전같기도 하고 지옥도 같기도 한 모습을 그려 나간다. 필시 모델이 있을 것 같은 등장인물들의 행동들을 보고 있으면 지금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이른바 지도층 인사들이 얼마나 마귀같은 인간들인가, 혹은 우리 또한 얼마나 쉽게 돈과 권력의 유혹에 빠져 마귀가
"이토록 추악한 세상_내부자들 1권" 내용보기

만화라기 보다는 그래픽 노블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언론사의 주필, 정치인, 조폭, 기업가가 얽히고 섥혀서 복마전같기도 하고 지옥도 같기도 한 모습을 그려 나간다. 


필시 모델이 있을 것 같은 등장인물들의 행동들을 보고 있으면 지금 우리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이른바 지도층 인사들이 얼마나 마귀같은 인간들인가, 혹은 우리 또한 얼마나 쉽게 돈과 권력의 유혹에 빠져 마귀가 될 수 있는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1권이 나온게 2012년인데 2권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중간에 연재가 중단된 배경에는 작가의 고심도 있겠지만 외부의 압력은 없었을까 하는 생각부터 든다. 그게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이기에. 책중에도 등장하지만 맘에 안드는 책은 싹 쓸어다가 불싸지르는 놈들도 어딘가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윤태호의 히트작을 꼽으라면 요즘에는 미생부터 꼽겠지만 완결만 된다면 이 시대의 부패한 시대상을 그려낸 역작으로 이 작품이 첫손에 꼽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d***n 2015.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