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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하 하기전에 구매했기에 랩핑에 스티커까지 받았는데~ 우후후~!! 귀엽다고 해야 하나 섬뜩하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아무도 달라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 (스누피랑 미니언즈 스티커는 말도 없이 뺏어가던 녀석들까지...ㅠㅠ) 이 책 [자유부인]은 벌써 여러해 전에 인터넷에서 연재하던 웹툰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웹툰은 그 나름의 형식과 스크롤을 내리는 재미가 있기에 책으로 나오게 되면 흥미가 조금 떨어지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자유부인]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남자 아이돌에 열광하는 마님과 교묘하게 자기 쪽으로 모든 일을 처리해가는 종 점년이와의 일상을 다룬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 당시 시대상황을 잘 비추고 있다. 지금도 문제가 많은 일들이지만 여러 사건 사고를 작가의 뚜렷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마님과 점년이를 통해 해결까지는 못해도 환기를 시켜준다. 개인적으로 독특한 그림체와 색을 좋아하는데 왜 다들 이게 무슨 그림이냐며 싫어하는지. ㅠㅠ 얘들아 다양하게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