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좋은 엄마일까? 엄마라면 그런 의문을 누구나 가질 것이다. 나역시 그런 의문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표지부터 뭔가 심상치 않았다. 모든 엄마들의 생각 난 좋은 엄마인 줄 알았다. 는 글귀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정신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이서경님의 책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읽으면서 나 역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스스로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일침을 가하는 책 아이의 이유식을 매일매일 새롭게 만들어 주면서 더 맛있게 잘 먹을 수 있게 요리하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아이에게 더 좋은 교구나 학습방법을 고민하면서 난 당연히 좋은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정신적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보살피고 엄마의 견해에 아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지켜봐주는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스스로 상처가 깊은 경우는 아이에게 되물림 될 수 있으므로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일이며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란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는 것은 육아서에서 항상 강조하는 바이다. 특히 아이가 태어나서 2세가 되기 전까지 엄마의 상을 마음 속에 어떠한 기준이 되는 모습으로 영원히 간직하고 있다고 하니 놀랍고 지금 우리아이가 2살인데 정신이 번쩍 났다.
부모의 양육방식에 따라 아이는 인지능력, 성취동기, 사교성 등의 성격의 다양한 부분이 좌우된다고 하니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그에 비해 요즘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무조건 아이를 기관에 맡기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일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8가지 콤플렉스는 엄마들이 피해야할 것들이지만 알게모르게 자식 사랑임을 위장한 채 저지르는 실수이기도 한 것이다. 끊임없이 나를 점검하고 스스로를 잘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나를 구하자는 소주제로 씌여진 글 속에는 보석 같은 내용이 많이 있었다. 특히 항상 공부하고 자기수양을 하는 게 필요하다는 대목에서는 밑줄 쫙 긋고 싶었고 두고두고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남보다 10% 밑지게 키워라' 를 읽으면서 지금 나의 모습도 되돌아보게 되었고 늘 이익만을 보려다보면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고 다 같이 행복해지는 방안을 찾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육아법 뿐 아니라 자기 수양에 관한 부분도 도움받았고 육아로 고민하는 엄마라면 읽어볼만한 책이다. |
|
엄마가 되고난 후 누구든 좋은 엄마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다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과연 좋은 엄마란 무엇일까? 나름 최선을 다해 좋은 엄마이고자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겠지만 진정 좋은엄마일까 라는 고민과 의문이 들때가 있다. 요즘처럼 엄마의 정보력과 엄마의 노력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바뀌고 결정지어 진다고 할만큼 엄마들의 능력과 엄마의 노력과 힘이 점점 세어지고 있는 시대에 과연 어떤 엄마가 진정 좋은 엄마일지는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다. 이 책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이서경 선생님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이유와 그 방법을 고민하고 그 삶속에서 자기만의 방법과 색깔을 찾아가도록 이끌어 주는 내용이 담겨진 책이다. 이 책 속 에는 첫째장 우리는 왜 좋은 엄마에 집착하는가? 둘째장 나쁜엄마가 되어 버리는 좋은엄마 콤플렉스 세째장 좋은엄마 콤플렉스에서 나를 구하자 네째장 상식을 뒤엎는 좋은 엄마 되기 다섯째장 아이와 함께 좋은 엄마 되기의 총 5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 중 자주 딸아이와 부딪히게되는 내용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고민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이해하자라는 부분인데 사실 6살 딸이와 유치원에 가기전 항상 옷때문에 싸우곤 한다. 무슨 옷을 입을 것인지 등에 대해서 아이와 사소한 일에 의견 차이가 생겼다면 몇 분 동안 서로의 역할을 바꾸어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와 옷에 대해 의견차가 생겼을때 서로의 입장의 되어 역할을 바꾸어 이야기 해보면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선 아이의 엄마이기 이전에 나 스스로가 행복해야한다는것. 아이를 위한다고 무조건 다 해주는게 나 스스로에게도 아이에게도 좋은엄마가 아니라는것. 사실 이 세상에 좋은엄마란 무엇이라고 정의내리기는 힘들것이다.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좋은엄마가 되고자 노력한다면 엄마로서 스스로도 행복하고 아이에게도 행복한 진정한 좋은엄마가 되리라 생각해본다.
|
|
아이를 처음 가진 그 날부터 나의 소망은 좋은 엄마였습니다. 아이를 따뜻하고 사랑을 대하는 그런 엄마, 아이의 성적보다는 아이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그런 엄마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한살, 두살 커감에 따라 내가 생각하는 좋은 엄마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아이의 말대답, 아이의 짜증에 나도 모르게 욱하게 되고, 소리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더라구요.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읽으면서 한쪽에 숨어있는 좋은 엄마의 환상이 여지없이 깨졌습니다. 나는 생각보다 좋은 엄마는 아니었습니다. 그저 좋은 엄마가 되려고 육아서도 읽고, 육아프로도 보면서 노력하는 엄마일뿐 였습니다. 그저 평범한 엄마에 불과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아이가 성장할 때 엄마도 같이 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자라고 있는데 아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마냥 어린아이로 보고 엄마 마음대로 아이의 스케쥴을 짜거나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인정하고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
아이와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아이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이와의 차이를 먼저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바라보고 느끼는 것과 똑같이 보고 느끼지 않을 수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 출발점이래요. 다르니까 이상한 것이 아니라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아이의 표정과 행동을 잘 관찰하면서 스스로 질문해 봐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질문을 해서 아이의 입장을 더 자세히 알아봐야 하구요. 질문을 할 때는 즐거워할 만한 질문을 하라고 하네요. ^^ 엄마와 아이의 관계가 좋을수록 육아는 수월해질 거에요.
그리고 상식을 뒤엎는 엄마가 되는 법에서 학교를 보내야 하는가?라는 부분에서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냈기 때문에 '거기서 다 배우겠지'가 아니라 아이가 인생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고, 어떤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준을 가지고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교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배워야 할 것은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고, 행복하게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필요한 사회적 자원들을 잘 이용하는 것이다. 진정으로 배웠으며 하는 것, 그 경험들에 대해서 고민할 줄 아는 엄마여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읽으면서 엄마와 아이의 관계는 무슨 이이 있어도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관계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아이들을 우선은 용서하고 품어줘야 한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좋은 엄마는 늘 지혜로움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하나봅니다. 그러기에 이렇게 늘 책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노력한답니다. |
|
'좋은 엄마'... 이 세상에 '나쁜 엄마' 가 되고 싶어서 나쁜 엄마가 되는 경우는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엄마라면 누구나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 역시 엄마가 된다면,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우리 엄마와 같은 엄마가 될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이 책에는 나쁜 엄마가 되어버리고 마는 좋은 엄마 노력형의 8가지가 나온다. 읽으면서 내 경우와 비교하면서 보니... 내가 될 수 있을법한 것도 몇가지나-_- 보인다. 흠... 문득 걱정이 된다. 아이는 아이이지 내 소유가 아니고, 내 꿈을 대신 이루어 주는 존재도 아니라는 것...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말하는 인형이 아니라는 것.. 너무도 당연하면서도 가끔은 간과하게 되는 이 이야기를 명심한다면 좋은 엄마가 될 확률은 업! ㅎㅎ 여러 심리학자들의 아이의 성격과 행동 발달에 대한 이론들을 보면 부모의 양육 태도에 따른 결과도 볼 수 있다. 이 책을 포함한 육아 관련 책을 읽다보면 한번쯤은 접하게 될 수 있을 듯 싶다. 그런 이론들을 보다보면 중도적이면서 일관적인 태도를 가진,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는 부모가 바람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물론 실천은 쉽지만은 않겠지만...ㅋ 그래도 막연하게 좋은 엄마가 될 거야, 하는 것 보다 이런 다양한 책들을 읽으면서 본인의 육아관을 정립하고, 아이를 기른다면 좋은 엄마가 될 가능성이 역시나 높아질 것이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 이 책을 읽고나니 의욕이 조금 더 솟구친다.. ㅋ ..좋은 엄마가 될 수 있겠지?
|
|
“나는 내 아이에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어머님은 손을 들어보세요?” 어떤 강의에서 선생님이 엄마들에게 한 질문입니다. 강의를 듣던 저 뿐 아니라 모든 엄마들이 손을 들지 못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이야기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교감을 하고 있어서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아이들은 알고 있다면서 당당하게 너를 위해 엄마는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라고 그리고 다음에 이와 같은 질문을 받으면 당당하게 손을 들으시라고 말입니다. 그때도 그 말이 기억에 남았었는데 최근 ‘좋은 엄마 콤플렉스’라는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이 말이 생각나면서 마음이 좋아졌습니다.
요즘 육아서를 접하면서 외국의 육아서책도 읽고 좋았지만 우리나라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공부하시고 엄마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훌륭한 분들의 책들이 많다는 것이 이 책을 보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자부심도 느끼고 많이 뿌듯했습니다. 책안에 글 또한 실제 우리 엄마들이 아이를 키우며 겪는 부분에서의 어려움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긁어주는 것처럼 이 책을 읽고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목에서처럼 이 책은 엄마의 문제를 돌아보게 합니다. 우리아이에게 하는 말과 행동들이 아이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문제로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것을 8가지 엄마의 콤플렉스 유형을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례를 통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엄마로서 아이에게 잘못할 수 있는 부분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항상 막연한 생각들을 정리해주고 좋은 점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책에 힘에 매번 놀라고 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것처럼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도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이 책은 좋은 엄마란 엄마가 행복해야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즘 이 책을 만나서 그랬는지 아빠와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책을 선물해 준 남편에게 고맙습니다.
13페이지 책의 목차 인데 너무 좋은 말들이라 적어 봅니다.
‘아이와 함께 좋은 엄마 되기’ 모든 것을 용서하고 품어주어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긍정적으로 오늘의 아이는 어제의 아이가 아니다 황희 정승의 누렁소, 검은 소 일화를 배워라 전두엽이 발달한 아이로 만들자 강하게 몰입해라 사소한 것에도 도덕을 지키는 아이가 성공한다 아이는 인류가 나에게 잠시 맡겨둔 선물이다 생각하는 자 천하를 얻는다 인간은 스스로 믿는 대로 된다 정서 지능을 길러주는 3단계 대화법 : 인정 - 엄마 의견 - 대안 모색 부부는 일심동체, 한목소리로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라 위인전을 읽혀라 |
|
사실은 나도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좋은 엄마 인 줄 알았다. 더구나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잘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었으니까. 나의 것을 포기 하면서 까지 아이를 양육하겠다고 나섰으니 이 얼마나 좋은 엄마가 아닌가.. 하지만 그 생각은 오래 가지 않았다. 나는 항상 내 눈높이에서만 아이를 바라 보았었다. 그리고 아이가 어른인 나의 눈높이에 맞추어 행동해 주길 바랬던 것 같다. 그러니까 항상 잔소리하고, 꾸중하고, 역정을 내었던 것이다. 아이가 어릴때부터 직장을 나갔었던 나는 , 아이를 이뻐해 줄줄만 알았지. 어떻게 키워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백치에 가까웠다고 볼수 있었다.
이 책 제목을 보면서, 아, 이 책은 바로 나같은 엄마가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했다. '헤밍웨이 컴플렉스:독재적 양육을 하는 엄마...가 바로 나였다.
훈이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거울과 녹음기였다. 거울로 훈이에게 지시를 할 때의 표정을 살펴보고, 녹음기로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 보아 자신의 문제점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기 시작하면서 내면에서도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 63페이지
'밤의 여왕 컴플렉스:아이를 협박하는 엄마..
민성이 엄마는 민성이가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우선 눈을 감고,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며 마음속으로 열을 세기로 하였다."아이가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만 화내지 말고 이야기하자.:라는 문구를 마음속으로 3번 정도 읊조린 후에 (중략) 아이와 대화를 하기로 하였다. -105페이지
사실 나는 위의 두가지를 갖추었던 엄마였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빨리 나의 잘못을 알았다. 하지만 나의 잘못을 알았지만 그것에 대해 실천하는데는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나의 문제를 남의 눈으로 보자. 항상 공부하고 자기수양을 하는 게 필요하다. 엄마들은 항상 마음을 갈고 닦아야 한다. 자기의 화를 다스려야 하고 항상 내자신을 뒤돌아 봐야 한다. 그래야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아이들의 행동에 대처 할수 있다..
이책에 나오는 말 중에서 아이는 인류가 나에게 잠시 맡겨둔 선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맞다. 아이들은 우리 마음대로 할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 엄마들은 잠시 망각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그저 우리 엄마들은 우리의 마음을 내려 놓고, 그저 아이들이 다른 길로 잠시 나가려고 하면 잡아 주고 다른 생각을 하려고 하면 올바른 생각을 하게끔 도와주는 수 밖에 없다. 그렇게 한다면 엄마들의 고민들도 모두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한다.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때문에 그리고 엄마 자신 때문에 고민하는 맘들이 계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시기를 바란다. |
|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다 아이에게 좋은 엄마이고 싶을 것이다. 그렇지만 좋고 나쁘고의 판단은 다 다를것이다. 거기다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 과연 아이에게 플러스영향을 줄지, 아님 마이너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나역시도 그렇다. 결혼전 나는 아이들에 대해 별로 예쁘다, 안예쁘다를 느끼지 못했다. 전혀 나와 상관없는 인격체로, 생명체로 바라봤을뿐이다. 그런데 내가 결혼을 하고, 또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마냥 신기하기만 한것이다. 뱃속에 있을때부터 아이와 교감이 되는 것 같고, 또 내가 먹고 생각하는 모든것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러다보니 아이를 키우면서 사랑이 더 커져갔고, 또 사랑에는 여러 형태와 여러 크기가 존재함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사랑하는 만큼 아이에게 더 많이 잘해주고 싶고, 아이가 성장하는데 어떤 불편사항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점차 시간이 흐르다 보니, 내가 과연 아이에게 하고 있는 이 양육방법이 제대로된것인지에 대해 자문하게 되었고, 다른 엄마들은 아이에게 어떤 교육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짚어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행여 내가 놓치고 있거나, 아예 그러한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과 맞닥뜨리면 괜시리 불안하고, 나때문에 아이가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생기는 것이다. 거기에 얽매이다보니, 자연스레 스트레스도 많아지고, 또 아이에게 요구하는 것도 많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모든것이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기인되었음을 느끼게 되었다. 아이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행여 내 자존심과 내가 아이를 이만큼 훌륭하게 키우고 있다라는 과시욕에 기인한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고, 또 진정 아이가 원하는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제대로 된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나를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저자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8가지유형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는데, 좋은 엄마가 되려 했던 것이 오히려 나쁜 엄마의 범주에 해당될수도 있음을 간과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다. 독재적 양육을 하는 엄마, 품에서 놓지 않으려는 엄마, 또 항상 뭔가 쫓기는 듯하고 열등감에 사로잡힌 엄마, 남편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는 엄마, 죽어라 아이들만을 위해 헌신했는데 결국엔 아이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엄마, 아이를 협박하는 엄마, 동정받으려는 엄마, 질투하는 엄마 등이다. 딱히 이거다라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몇몇 유형에 근접해 있음을 깨달으려니 반성도 되고,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했다. 저자는 8가지유형을 인식하고, 거기에 비쳐진 자신의 모습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라고 했다. 문제를 알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자세부터 아이를 제대로 바르게 양육하는 엄마의 모습에 가까워져 있다는 것이다. 아이에게 물질적인 풍요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의 가치관 확립에 어떤 영향을 주고,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그리고 아이의 인성을 비롯하여 바른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수 있고, 또 절대적인 신뢰를 가질수 있고, 존경받을수 있는 엄마의 모습이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또 아이의 성장단계에 맞춰 어떨때는 기본적인 규칙을 잘 가르쳐주는 엄마로, 스스로 뭐든 해보고 해 나갈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는 엄마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무한한 신뢰와 모범을 보여주는 엄마로 적절하게 변신이 가능한 멋진 엄마가 되어보고 싶고, 그런 모습을 갖도록 노력해야겠다. |
|
사춘기가 왔는지 문득문득 미움 박힐 짓을 하는 6학년 아들과 이야기하던 중 물었다. "엄마 좋아?" "응." "왜?" "엄마니까.."
아이에게 엄마라는 존재는 그저 엄마이기 때문에 좋은 것(129쪽)이라는 글을 보며 아들의 말이 생각났다.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모습을 돌아보기도 하고, 그동안 배웠던 것들에 확신을 얻기도 했다. 많은 양육서들의 총정리처럼 정말 중요한 깨달음과 조언들을 담아서인지, 아니면 아이들을 가르치고 양육하는 엄마이기 때문인지, 잘 읽히고, 쉽고, 재밌고, 또 놀랍기도 하고, 희망적이었다.
엄마의 인생에서 하나의 도전과제가 된 자녀양육. 홍수처럼 쏟아지는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 속에 오히려 더 불안해지는 오늘날의 엄마들. 그 속에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 욕심이 마음속의 콤플렉스로 작용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란다. 일명 '좋은 엄마 콤플렉스' 저자는 8가지로 예를 들어 설명한다.
헤밍웨이 콤플렉스_독재적 양육을 하는 엄마, 라푼젤의 마녀 엄마 '고델' 콤플렉스_품에서 놓치 못하는 엄마, 황새 쫓는 뱀새 엄마 콤플렉스_열등의식에 시달리는 엄마, 선녀와 나무꾼 콤플렉스_남편을 배제하는 엄마, 뻐꾸기 키우는 오목눈이 엄마 콤플렉스_헌신 후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엄마, 밤의 여왕 콤플렉스_아이를 협박하는 엄마, 엄마 찾아 삼만리 콤플렉스_아이에게 동정을 받으려는 엄마, 백설공주 엄마 콤플렉스_아이를 질투하는 엄마
설마 내가.. 하던 마음은 책을 읽어가면서 점점 줄어들고, 그래 맞아, 내 모습이, 우리 엄마 모습이 여기 있네.. 고개를 끄덕인다. 어느 한 가지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가 복합적으로 해당된다.
그렇다면 이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먼저 나 자신을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단다. 유독 아이에게 화를 냈던 상황이나 문제는 나의 콤플렉스가 작동하는 순간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최근 들어 화가 늘어난 나에게 "화내는 것도 습관이다"라는 저자의 조언에 가슴이 따끔거린다.TT 그밖에도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여러 지침들도 아주 실제적이라 마음에 든다.
아이나 엄마가 감정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잔소리를 하라는 것이나, 아이 때문에 갑자기 화가 나면 그 상황을 객관화하여 화난 감정이 적당한 수준이지 파악하라는 것이나, 행동의 결과를 피드백하지 말고 그 행동의 원인을 찾아 교정하라는 것, 아이가 늘상 하는 실수라도 마치 오늘 처음 본 것처럼 혼내야 한다는 등 많은 조언들이 아이, 엄마 모두 마음을 다치지 않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게 하는 양육지침들이다.
신체적으로 심리적으로 성장하는 아이에 맞게 엄마의 양육 역할도 변화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을 명심해야겠다. 3~7세 유아기에는 기본적인 사회규칙이나 규범을 가르치고 도와주는 훈육자, 학령기의 아이에게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격려자가, 청소년기에는 갖가기 인생의 고민이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깊이 있는 생각의 상담자 역할, 그리고 20세 이후의 성인기에는 인생을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역할을 해야 한단다. 아이가 자라듯이 엄마도 성장하고 변화해야 함을 깨닫게 해 준 좋은 책이다.
"아이에게 엄마란 존재는 좋은 엄마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엄마이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아이는 내가 완벽한 존재가 아니어도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줄 존재이다"(129쪽)
"아이가 엄마에게 자꾸 치대고 귀찮게 하는 것, 길어야 앞으로 3년입니다. 지금은 귀찮지만, 쟤가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엄마 옆에서 자려고 할까요? 지금 잘 해 주세요."(260쪽)
-> 기억해 두고 싶은 페이지 표시.. 너무 많나~?^^ |
|
" 좋은 엄마 콤플렉스 "
좋은 아빠가 되고자 하는 나로서는 제목만으로도 솔깃한 책이었다.
표지를 보면 제목 밑에 이런말이 써있다. 모든 엄마들의 생각 " 난 좋은 엄마인 줄 알았다"
그렇다.
모든 부모는 본인이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 줄 안다. 나 또한 아빠로서 좋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한다고 살아가기에 나의 아빠로서의 모습을 항상 객관화 시키려고 노력한다.
" 좋은 엄마 콤픞렉스"의 저자는 이서경이라는 정신과 전문의가 지은책이다. 정신과 전문의를 하면서 만났던 사례를 소개도 하고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이시대에 살고 있는 엄마들에게 지금 엄마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며 앞으로 좋은 엄마가 되기위해서는 이렇게 행동하는게 좋다 라는 설명을 해 준다.
잠시 차례를 살펴보자. 왜? 모든 책은 차례만 보고도 이 책이 원하는 무언가를 알 수있다고 생각한다. ^^
1. 우리는 왜 좋은 엄마에 집착하는가?
사실 차례를 건성으로 읽지 않고 진지하게 읽고 생각한다면 저자 이서경씨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장을 넘기며 처음 드는 생각은 이거다. 앗~~ 이거 내 이야기다.^^ 따라서 나는 평범한 부모라는 뜻이다.ㅋㅋㅋㅋ
2장 ‘나쁜 엄마’가 되어 버리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 를 읽다 보면 내가 어떤 콤플렉스에 속하는지를 알 수있다. 이것을 읽으며 나에게 이런 모습이 존재 했구나~ 라는 자기 반성 또한 따라 붙게 될 것이다. 적어도 읽는 동안 나는 그랬다. ^^
콤플렉스에서 벗어나려는 방법은 뜻밖에 간단할 수 있다. 우선 시작은 나 자신을 잘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내가 아이의 어떤 행동에 화가 나고,어떤 반응에 감정이 동요되는지를 잘 살펴보야 한다. 중략.. 나의 문제나 단점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은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고통 끝에 얻어지는 게 이다고,나의 콤플렉스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콤플렉스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페이지 132~124쪽 내용중에서..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나 자신을 얼마나 객과화 시켜 볼 수 있냐는 것이다. 누구나 나는... 나의 환경은... 이런 생각을 하지만 정작 그런 내가 만들어 지기 까지의 과정을 생각하고 객관화를 하지 못해 많은 잘 못된 결과들이 도출 된다고 말한다.
나또한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
4장 상식을 뒤엎는 좋은 엄마 되기 와 5장 아이와 함께 좋은 엄마 되기 를 읽으면서 나의 지금까지의 아이에게 대했던 나의 모습과 앞으로 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교차되며 읽게 된다.
사실 " 좋은 엄마 콤플렉스"의 전체적인 내용은 그동안 정신과 또는 소아과 전문의가 썼던 여느 책과 별반 다를게 없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현실의 나와 앞으로의 나를 볼 수 있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도 사실 인 듯하다.
좋은 엄마 콤플렉스~ 좋은 아빠 콤플렉스~
저자가 말했듯이
항상 공부하고 자기수양하는 자세와 엄마(아빠)나 잘하는 자세(부모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지고 언제나 좋은 아빠가 되는 노력을 멈추지 말야야겠다.
|
|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은 자녀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싶어합니다. 엄마들의 이러한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겠지요. 하지만 먹고 사는 것 즉, 생계가 주요 관심사였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의 엄마들은 교육 수준도 높아졌고 사회 진출도 활발한 경우가 많아졌지요. 자녀도 한 두명 정도만 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만큼 아이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아이들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져만 갑니다. 정보통신의 눈부신 발달과 쏟아지는 전문적인 연구 결과들로 인해 육아와 교육에 대한 정보들은 날로 넘쳐납니다. 그런 반면 집안의 어른들은 경험을 앞세워 전통 육아 방식들을 강조하며 무조건적인 희생과 헌신을 당연시하시기도 합니다. 정말 요즘 엄마들은 정체성의 혼란을 많이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인 것일까.. 아이들이 어릴 때만이라도 '나 자신'은 잠시 접어두고 오로지 아이들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집중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마음 속 한 켠에서 꿈틀거리는 자아실현의 욕구를 외면하기 힘든 가운데 내면의 갈등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맘과 전업맘 사이의 갈림길에서 깊은 고민에 빠지는 것도 바로 이와 같은 이유에서이겠지요. 직장맘은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안고 살아가고, 전업맘은 상대적으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전업맘보다 많을지 몰라도 아이와 함께 충분히 즐겁게 놀아주지 못하는 경우 마찬가지로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좋은 엄마가 되는 길은 참 멀고도 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에서는 엄마들이 빠지기 쉬운 8가지 '좋은 엄마' 콤플렉스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열등의식에 시달리는 '황새 쫓는 뱁새 엄마' 콤플렉스, 남편을 배제하는 엄마 '선녀와 나무꾼' 콤플렉스, 헌신 후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뻐꾸기 키우는 오목눈이 엄마' 콤플렉스 등 결국에는 '나쁜 엄마'가 되어버리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 이야기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들려주면서 대처방안과 수정해야할 행동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콤플렉스들이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았고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분명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이 책을 반복해서 읽으며 그 길을 모색해보아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