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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두 타나카 시리즈의 마지막 편. 폭두 방랑 타나카. 이 시리즈는 읽다보면 엄청 웃겨서 펑펑 웃을 때가 많은데... 웃고 나면 이상하게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주인공의 삶 자체가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우리 인생이 그렇게 허무하게 느껴져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직딩 시리즈가 오히려 타나카의 방황기라면, 방랑 시리즈는 다시 자유로워진 진짜 타나카의 이야기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전의 고딩 백수 시리즈에 비하면 꽤나 인간다워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찌질하고 생각없이 사는 모습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