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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1을 입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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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박사님의 생명일기.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맞는 제목이다. 그런데 너무 빨리 다니느라 주변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 걸까? 아무튼 작가의 말에서 청소년, 성인, 어린이 과학책을 내셨는데 아이들이 과학과 친해지게 해주려고 교과서와 연계해서 만든 책이라는 것을 보고 생각을 많이 해서 쓰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에 동물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고 책의 표지에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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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길 박사님의 생명일기.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맞는 제목이다. 그런데 너무 빨리 다니느라 주변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던 걸까? 아무튼 작가의 말에서 청소년, 성인, 어린이 과학책을 내셨는데 아이들이 과학과 친해지게 해주려고 교과서와 연계해서 만든 책이라는 것을 보고 생각을 많이 해서 쓰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에 동물이 많은 것은 알고 있었고 책의 표지에 150만종이라는 것도 놀라운데 그것이 지구에 사는 동물의 20%에 지나지 않는다니 정말 많은 동물이 사는구나!

동물의 종류를 나눠보는 활동도 있는데 그림을 보고 공통점, 차이점을 찾아보고 묶어보면서 특징을 통해 '종-속-과-목-강-문-계'에 대해 알아보기도 한다. 고등학교때 외운 것의 순서를 아직도 기억하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그땐 뜻도 모르고 외웠는데 이 책을 읽으니 이해가 더 쉽다.

1권에서는 전체적인 동물 이야기를 한다. 동물과 식물의 차이는 뭔지, 종류는 어떻게 되는지, 어디서 무엇을 먹고 사는지에 대한 것들이 나와있다. 동물들은 사는 곳과 먹이에 알맞게 몸이 발달하였고 환경에 적응하고 산다는 것들을 알게 해주고,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다.

여기서 신기했던 것은 고래나 물개, 바다표범이 땅에서 살다가 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 난 반대로 그들에서 발달해서 땅에 동물들이 사는거라고 생각했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도 진짜 겨울잠을 자는 동물과 곰처럼 활동량을 줄이는 것으로 나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마지막은 여러 생물학자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파스퇴르, 메치니코프등 우유코너에서 본 사람들도 있고 제인구달도 있다. (어떤 아이가 제인구달을 보고 자신의 꿈을 설정한 것을 보고 누굴까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재미있다. ^^

아이가 1권을 먼저 읽는다고해서 나는 2권부터 읽었는데 2권은 더 재미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w*******4 2019.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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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내용보기
아이들이 말을 하고 단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엄마들은 책을 사주기 시작하는데 그 중 빠지지 않는 책이 동물들의 사진이 그려져 있는 단어책이다.그만큼 아이들은 동물에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근데 그 책안에 있는 동물들은 강아지, 고양이, 사자. 호랑이...아이가 조금 더 자라서 자연관찰에 대한 전집을 사주면서 조금 더 확장이 되긴 하지만사실 매번 같은 동물들이 반복된다.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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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말을 하고 단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엄마들은 책을 사주기 시작하는데

그 중 빠지지 않는 책이 동물들의 사진이 그려져 있는 단어책이다.

그만큼 아이들은 동물에 관심이 많고 좋아한다.

근데 그 책안에 있는 동물들은 강아지, 고양이, 사자. 호랑이...

아이가 조금 더 자라서 자연관찰에 대한 전집을 사주면서 조금 더 확장이 되긴 하지만

사실 매번 같은 동물들이 반복된다.

이제는 아이에게 더 많은 동물들에 대해 소개해주고 싶다면,

동물에 대한 더 깊은 지식을 알게 해준다면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1>책을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에게 동물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안다고 하면서도 쉽게 말로 설명하지 못한다.

어쩌면 우리가 일찍부터 쉽게 접했던 동물이라는 단어였기에

안다고 착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책의 첫장에서는 '동물인란 무엇일까요'란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움직일 동'을 써서 움직이는 것, 움직일 줄 아는 생물이라는 동물에 대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식물과 차이점은 무엇인기 알아본다.

참 흥미있었던 것은 우리가 사는 지구에 살고 있는 동물의 수.

이름을 붙인 것만으로도 150만 종이 된다고 한다.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겨우 20%, 이름없고 알려지지 않은 동물은 80%라니

우리가 정말 동물을 좋아한다고 동물에 대해 잘 알고 있던게 맞나 싶다.

그리고 더 많은 동물에 대해 알고 싶어지는 호기심도 함께 생긴다.


우리는 어떤 동물에 대해서도 곤충인지, 파충류인지, 척추동물인지에 대해

구분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동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아이들은

성인들보다 더 자주 이런 난관에 부딪혔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동물을 종류를 나누는 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본다.

종속과목강문계로  분류되는 기준에 대해서

척추동물, 무척추동물에 대해서 등 다양한 기준에 대해 알 수 있다.


이런 지식 뿐만 아니라 동물의 사는 곳에 대해, 동물이 먹는 것에 대해서도

기존에 알던 지식보다 더 깊게 알 수 있도록

재미있고 자세한 설명이 되어 있다.

지식의 깊이는 조금 깊을 수는 있어도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는 설명과, 재미있는 그림들이 책을 재미있게 구성하고 있다.


초등학교 전학년 모두가 읽어도 재미있을 책이고

책의 지식의 수준을 보면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읽어도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k****4 2019.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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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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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는 동물 즉 모든 동물을 다룹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동물을 나열하는 것은 아니예요. 1,2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권에서는 동물이란 무엇인지, 동물의 종류는 어떻게 나누는지, 동물은 어디에서 사는지, 동물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등을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책을 읽기 권장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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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는 동물 즉 모든 동물을 다룹니다. 그렇다고 단순히 동물을 나열하는 것은 아니예요. 1,2권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권에서는 동물이란 무엇인지, 동물의 종류는 어떻게 나누는지, 동물은 어디에서 사는지, 동물은 무엇을 먹고 사는지 등을 이야기해주고 있답니다.

책을 읽기 권장하는 연령은 초등학생이 대상입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과학 교과서에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내용이 담겨져있고, 중학교 과학의 개념 설명과 지식 체계를 단단히 잡아주기 때문에 이 책을 읽으면 중학교 과학 교과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생물학 박사님이 어린이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놓았기 때문에 책읽기를 통해 과학 공부를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크나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지구에는 이름이 붙어있는 동물만이 150만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직 이름을 지어 주지 못한 정체도 모르는 동물들까지 포함하면 지구에는 엄청난 동물들이 살고있겠네요. 동물은 계속해서 새로 생겨나기도 하고, 적응에서 실패하여 지구 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기도 하니깐 그것 까지 생각하면 150만종이라 한 것은 지구에서 사는 동물의 약 20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학명이란 하나의 생물에 두 가지 이름을 이어서 지어 붙인 것으로 '이명법'이라고도 합니다. 예를들면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이라 하지만, 영어로는 '휴먼', 일본어로는 '히토'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학명은 '호모 사피엔스'라고 하는데 학명은 어느 나라에서나 같습니다.(p.39) 세계 공통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명을 지은것인데, 두가지 이름이란 뜻의 이명은 '속명'과 '종명'으로 나누어집니다. '속명'은 아주 비슷한 특징을 가진 몇 개의 종이고, '종명'은 생물 분류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예요. 이를 다시 '호모 사피엔스'에 적용 시켜 보면, '호모'는 속명으로 '사람'이라는 뜻이고, '사피엔스'는 종명으로 '영리하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를 못할 수가 없죠. 박사님의 말씀이 머리속에 쏙쏙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2 권도 기대가 됩니다.

m*****9 2019.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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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1
"[서평]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1" 내용보기
사람을 포함해 동물은 지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있는 생명체인데요 다양한 동물에 대해 혹은 특정한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많은 것같아요 엄마들이 가장 먼저 알려주는 것도 가장 먼저 읽어주는 동화책에서도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친근하게 동물이 생각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달팽이 박사 권오길 박사님은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명탐구에 힘
"[서평]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1" 내용보기



사람을 포함해 동물은 지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있는 생명체인데요 

다양한 동물에 대해 혹은 특정한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많은 것같아요 

엄마들이 가장 먼저 알려주는 것도 가장 먼저 읽어주는 동화책에서도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친근하게 동물이 생각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달팽이 박사 권오길 박사님은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명탐구에 힘쓰고 있는 생물학자이신데요 

현재 생명과학과 명예교수님으로 계시다고 합니다. 


다양한 동물, 식물에 관한 책들도 많이 쓰신 권오길 박사님이 쓰신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책을 2권 읽어봤답니다.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1"



/권오길 글


/최경원 그림



/지구의 아침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1"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1> 에서는 동물은 무엇인지 어디에서 살고 무엇을 먹는지 기본적인 생태에 대해서 알 수 있답니다. 

지구상에서의 생물은 동물, 식물, 미생물로 나눌수 있다고 해요 


미생물로부터 시작된 동물의 역사를 시작으로 동물에 대한 다양한 큰 카테고리와 작은 카테고리들을 분유해 꼼꼼하게 짚어주는 내용이 많답니다. 

꼼꼼한 그림도감들이 있어 재밌게 이해할 수 있고 

중학교 과학교과에까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내용이 많아 아이들의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책인것 같아요 

물론 어른이 읽어도 배울 점이 많은 책이랍니다. 

누군가가 옆에서 읽어주는 것처럼 글이 써있어서 읽다보면 마치 티비나 영상을 보는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책의 맨 뒤에는 동물찾아보기 코너가 있어 책에서 등장한 동물들을 다시한번 찾고 싶을 때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딱딱한 과학을 말랑말랑하고 쉽게 풀어 써진 책이라 재밌게 동물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책이예요  

 

e*******0 2019.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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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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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좋네요.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는 지구에 살고 있는 많은 동물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인데요. 달팽이 박사 권오길 교수님의 생명일기 시리즈 중 1권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많으니 동물원이라는 말이 맞네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물원은 우리에 동물을 가둬두고 구경하는 곳이라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데,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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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좋네요.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야'는 지구에 살고 있는 많은 동물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는 책인데요. 달팽이 박사 권오길 교수님의 생명일기 시리즈 중 1권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많으니 동물원이라는 말이 맞네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동물원은 우리에 동물을 가둬두고 구경하는 곳이라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데,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라니 참 기분 좋은 말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함께 사는 동물들을 잘 보호하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책의 첫 부분에 나오듯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생물을 동물이라 칭합니다. 생물은 식물, 동물, 미생물로 나눈다고 하니 이해가 되는 대목입니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동물들은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인데 여기 나오는 동물들은 훨씬 다양합니다. 개나 고양이처럼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부터 양서류, 조류, 어류 등도 나옵니다. 지렁이, 달팽이 같은 무척추동물에 대한 설명도 나옵니다.

 

 

두께가 얇고 가벼운 책이라 부담 없이 읽기 좋습니다. 말하는 형식으로 쓰인 책이고 설명을 보충하는 그림도 많다 보니 실제로 글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동물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기보다는 동물의 정의와 종류 나누기로 시작해 동물이 사는 곳, 동물의 먹이 등을 간단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교과서와 연계되는 내용이 많아 초등학생 때 읽어두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창살이 없는 곳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동물들이 인간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곳, 바로 지구죠. 지구는 어디든 동물원이라는 재미있는 제목과 잘 어울리는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h 2019.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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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의 동물들과 생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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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생활화, 생활의 과학화'. 내가 한동안 잊고 지낸 발상이다. 확실히 발명왕 에디슨이나 천재 과학자 뉴턴을 동경하던 소년 시절엔 '생활의 과학화'란 모토가 친근하게 다가왔고 그리 멀게 느껴지진 않았다. 이 모토는 생물학자 권오길 박사의 과학 글쓰기가 지향하는 비전이기도 하다. 여기서의 과학은 주로 자연과학을 가리키지만, 나는 인문사회과학도 포함시키고 싶다.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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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생활화, 생활의 과학화'. 내가 한동안 잊고 지낸 발상이다. 확실히 발명왕 에디슨이나 천재 과학자 뉴턴을 동경하던 소년 시절엔 '생활의 과학화'란 모토가 친근하게 다가왔고 그리 멀게 느껴지진 않았다. 이 모토는 생물학자 권오길 박사의 과학 글쓰기가 지향하는 비전이기도 하다. 여기서의 과학은 주로 자연과학을 가리키지만, 나는 인문사회과학도 포함시키고 싶다. 


저자는 동물의 정의와 종류, 서식지와 먹이 등에 대해 설명한다. 책은 초등학교 과정 과학 교과서의 내용이 담겨 있고, 중학교 과정 과학 지식까지 나아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 친근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그림들이 무척 인상적이다. 정작 글쓴이보다 그림을 그린 이가 한결 애쓴 책이 아닐까 싶다.


지구별의 생명체는 크게 미생물, 식물, 동물로 나뉘고, 동물은 원시생물부터 척추동물까지, 현재 이름이 붙은 것만도 어림잡아 150만 종이나 된다. 그가운데 약 80퍼센트가 곤충이다. 곤충은 무척추동물로 절지동물문에 속하고 그중에서도 곤충강에 속하는 곤충류다. 


동식물을 분류하는 표준을 세운 이는 스웨덴 식물학자 린네로, '종-속-과-목-강-문-계'의 범주가 그러하다. 종은 생물 분류의 가장 기본 단위이고, 계는 가장 큰 단위다. 사람을 예로 들면, '사람종-사람속-사람과-영장목-포유강-척추동물문-동물계'다. 그런데 책에서 저자는 범주가 아닌 '계급'이나 '계급장'이란 비유를 사용하는데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생명애를 기르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단어기 때문이다. 


"이 지구는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곳입니다. 그러니까 나무 한 그루를 벨 때에도, 샴푸나 합성세제를 쓸 때에도 꼭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지구의 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요?"(51쪽)


어릴 때 가장 신기하게 여겼던 동물의 신비가 바로 겨울잠이었다. 개구리나 뱀 같은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을 보면 왠지 불쌍해 보이기도 했지만, '냉동인간'이라는 공상과학의 꿈을 이미 실현해버린 생물이기에 큰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데 겨울잠이 아니라 여름잠을 자는 개구리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사하라 사막에 사는 개구리는 몸이 건조해져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땅속에서 잠을 자다가 비가 내리면 밖으로 나온다고 한다. 

z***a 2019.10.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