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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모든 해답은 자기 자신 안에 있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
"모든 해답은 자기 자신 안에 있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 내용보기
밖을 바라보는 자는 꿈을 꾸고, 안을 바라보는 자는 깨어난다. -카를 융-'화'... 겉으론 온화하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내면의 자아는 움찍움찍 화의 발산을 갈구하고 있다. 고함치고 서운함을 토로하고 싶다. 왜 일을 이렇게 하느냐고…. 하지만 얼굴과 말은 의외로 평온하다. 이걸 수양의 내공이라고 해야 하나 가면이라고 해야 하나.... 속이 뒤집히고 있으니 두꺼운 가면이 맞다. 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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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바라보는 자는 꿈을 꾸고, 안을 바라보는 자는 깨어난다. -카를 융-


''... 겉으론 온화하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내면의 자아는 움찍움찍 화의 발산을 갈구하고 있다. 고함치고 서운함을 토로하고 싶다. 왜 일을 이렇게 하느냐고…. 하지만 얼굴과 말은 의외로 평온하다. 이걸 수양의 내공이라고 해야 하나 가면이라고 해야 하나.... 속이 뒤집히고 있으니 두꺼운 가면이 맞다. 화는 나 자신을 잃어버리게 한다. 그러니 집중도 안 되고 통제도 안 되고…. 결국 스트레스로 남는다.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 뛰거나 걷는다. 심한 스트레스는 걷는 것보다 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만 뛰고 싶은 사점(Dead point)이 지나면 가쁜 호흡이 안정화되고 잡념이 사라진다. '화'의 에너지가 뜀박질에 태워지기 때문이다. 온몸에 땀이 흐르고, 샤워를 하고 나면 속이 후련하고 마음이 명징하다. 내가 보인다. 나를 바라볼 수 있으니 문제의 근원도 보인다. 그도 살자고 한 행동이었던 거다……. (요즘은 뛰지 않고 걷는다). 


아주 개인적인 '화'의 해소법이라서 별거 아니지만, 실은 베트남 출신의 불교 승려이며 세계 4대 생불 중 1명으로 추앙받는 틱낫한(釋一行) 스님의 『화 anger』에서 이끄는 가르침이다. 그분이 그러셨다. '화를 참으면 병이 된다. 애써 태연한 척하지 마라'고…. 스님이 제시하는 화를 다스리는 수행법은 의식적인 호흡과 보행(걷기) 명상의 실천이다. 이 두 친구는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힘을 갖고 있다. '나'라는 존재와 삶을 자각하게 해주며, 화를 인정하고 그 속의 고통을 들여다볼 힘을 준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화'의 고통에서 벗어나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한다. 나의 경우 오랫동안 요가 호흡법을 익히고 있지만, 곧바로 스트레스를 잠재울 수 있는 정도의 능력치는 아니다. 일단 달리거나 걸어서 화의 에너지를 태워야 한다. 그런 후에 명상으로 이어져야 '마음 밭 갈기'가 된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라는 책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위에 언급한 틱낫한 스님의 『화 anger』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오직 그 이유 하나다. 화를 인정해야만 풀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단추를 잘 끼운 책일 것만 같았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 치료 전문가로 상담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는가 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거나 듣게 되는 감정의 불협화음과 고통에 대하여 12개의 장(자기, 감정, 인간관계, 가족, 삶, 치유와 성장, 사랑, 위기, 우울증, 돈, 죽음, 신비)으로 분류한 후, 간결하게 처방전을 내어놓는다. 그런데 허투루 칸을 채우는 허황한 조언이 아니다. 제법 정곡을 찌른다. 저자는 가나 심리치료연구소를 창설하고 한국기독교 심리상담학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신학을 전공한 분인데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루는 부분은 상당히 동양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책의 시작은 자신의 마음에 대한 관조의 영역이다. '모든 해답은 자기 자신 안에 있다'라는 거다. 수많은 고민과 갈등의 해결책이 자신의 ‘마음’이란 걸 알아채게 한다. 불교의 공부가 '마음자리'에 있음은 누구나 알고 있다. 마음과 부처와 중생이 차별이 없으니 일체가 마음이 만드는 것이라고 배웠다. 이런 마음공부는 보통 '자기 사랑'으로부터 출발한다. 이 책 또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서 '내 안의 그림자'를 들여다보게 함으로써 자신을 신뢰하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게 하는 처방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자기 사랑은 말처럼 쉽지 않다. 마음 탐구를 하는 사람들이 무의식에서 첫 번째로 만나는 '감정'의 벽을 쉽게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만 먹으면 자아는 무의식에 있는 무한 자원을 끌어올려 못할 일이 없지만, 그 마음 먹기가 어렵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는 마음의 소리는 화를 정당화시켜준 것이 아니다. 화내며 살 수밖에 없었던 그의 오래된 억압의 감정을 어루만져준 것이다. 쌍둥이 동생은 화를 낼 때마다 화를 참으려는 노력 대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너의 화는 당연해.” 당연하다고 인정받은 화는 굳이 밖으로 출구를 찾지 않는다. 화 잘 내는 사람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말해보자. “너의 화는 당연해.” (38쪽)


○ 기대를 하라. 네 양껏 하라. 기대는 에너지다. 그리고 실망할 준비도 하라. 실망은 다음 에너지를 준비하는 그릇이다. (80쪽)


화를 내는 밑바탕에는 오래된 열등감과 죄책감이 있단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라는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화내며 살 수밖에 없었던 자신과 화해를 시도한다…. 단점이 드러날 땐 반드시 장점도 드러난다. 자신의 두 가지 모습을 인정해야 새로운 사귐도 가능한 것이다. 감정은 아직 행동이 아니므로, 두려워 말고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라고 한다. "감정은 터널과 같아서 끝이 있고, 새로운 감정에게 바통을 터치한다. 마음의 파동은 특정 감정을 거부하면서 생기나, 마음의 평정은 지금 일어나는 모든 감정을 받아들이는 자세에서 생긴다(66쪽)." 즉, 감정의 인정이 관건이다.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는 '나의 높은 기대치로 인해 타인의 방어용 가시가 너무 커진 것'은 아닌지 묻는 대목에서 흠칫했다. 그의 가시 뒤에 있는 여린 피부를 인정하라는 처방이 서늘하고 날카롭다. 


가족으로 인한 이슈가 화두인 세상이다. 조 장관의 딸, 장 의원의 아들. C 기업의 아들…. "자식은 엄마가 키운 대로가 아니라, 스스로 키운 대로 산다"는 것이 자식 교육의 정석이라는데... 부모의 '편한 마음'이 자식을 더 행복한 길로 이끈다는데... 꼭 그런 건만은 아니고 쉽지도 않다...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은 "자식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니까" 생기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기간은 긴 인생에서 한 부분일 뿐이다. 자식은 결국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자녀가 스스로 깨닫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라는데, 옳은 말씀이긴 한데 아직 독립하지 못하고 의존하고 있는 아이를 보면 안쓰럽기만 하다…. 다만 어차피 짊어져야 할 고통이라면, 마음을 편히 가지고 고통과 친숙해지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한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요 해결법이란 생각을 잠시 해본다.


이 책 앞서 읽은 『처세 수업』에 의하면, 사회에서 어울리며 잘 살아가기 위해선 '겸손'이 최고의 방어술이라고 했다. 이 책에서도 이 부분을 다루고 있는데 사뭇 결이 다르다. '공동체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자기비하의 일종'으로 '겸손'을 정의하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 늘 좋은 덕목이긴 하나 '강박적 겸손은 자신을 해치는 흉악범이다.'라면서 자기비하와 자기사랑이 불이(不二)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한다. "하나는 버리고 하나는 취하려 하다가 마음의 갈등과 분열만 자초한다. 자기비하와 자기사랑은 같은 선상에 있고, 서로 순환 관계에 있다."라는 거다. 마음이 말했다. “자기비하의 바닥까지 내려갔다 올라와야 진정한 자기사랑을 한다. 자기사랑의 극치에 이르지 못했다면 거기서 내려오는 겸손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169쪽)”…. 겸손의 의미가 뚜렷이 살아난다.….


자신의 마음과 직면한다는 것은 두꺼운 가면을 벗는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자신을 위로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명상을 들고 있다. 높은 수준의 명상이 아니라도 그저 잠깐이라도 고요히 있으면 명상인 것이다. 명상은 인간의 본질에 도달하게 하며, 나를 나 자신 안에 존재하게 해주는 것이 분명하다. 저자가 말하길, '명상은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면서 배우는 거다.'라고 했는데 반은 맞고 반은 그르다고 생각한다. 깊은 명상으로 이끄는 것은 호흡이다. 바른 호흡이 자각으로 나아간다. 이 부분은 앞선 구루에게 바르게 배우는 것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는 길이다. 어쨌거나 명상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고 더 먼 곳을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기다리라는 부분이 괜찮았다.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과도 잘 어울리는 내용이라 전체적으로 읽을 만한 책이라 평가한다.


이런 책을 저술하려면 엄청난 시간 투자와 준비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도 있는 책이다. 마음의 성장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례의 처방을 해나가지만 마음속에 팍팍 꽂히는 건 아니다. 너무 많은 사례를 이야기하다 보니 때론 건성건성 읽어나가기도 했다. 그리고 편집에도 약간의 불만이 있다. 교정 등은 괜찮으나 문제는 책의 전체 톤이 노란색이라는 거다. 종이도 노랗고 강조색도 노랗고 간지도 노란색이다. 글꼴 크기도 작은 데다가 한참을 읽다보니 눈의 초점이 잘 맺히지 않는다. 이건 출판사의 실수가 아닐까 한다. 이런 부작용은 괜한 지적이 아니다. 심리학자이며 의사소통 이론 교수인 에바 헬러(Eva Heller)의 “색깔의 심리학(Psychology of Color / https://wonderfulmind.co.kr/psychology-of-color-meaning/)”에 의하면, 노란색은 "눈을 빠르게 지치게 하기 때문에 너무 남용해선 안 된다."라고 한다. 정말 눈을 지치게 하는 선택이었음을 편집자가 알아챘으면 좋겠다.

리뷰 총점 종이책
다양한 감정_073 (너의 화는 당연하다)
"다양한 감정_073 (너의 화는 당연하다)" 내용보기
목차를 펼쳐 들고, 빼곡이 적힌 제목들에 놀랐다.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니, 예상치 못했다. 다시 책표지를 보니 작은 글씨로 ‘내 감정에 지쳐갈 때, 마음 잠언 148’이라고 적혀있다. 아무래도 이 책에는 148개의 이야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나 보다. 책은 1. 자기, 2. 감정, 3. 인간관계, 4. 가족, 5. 삶, 6. 치유와 성장, 7. 사랑, 8. 위기, 9. 우울증, 10. 돈, 11. 죽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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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펼쳐 들고, 빼곡이 적힌 제목들에 놀랐다. 이렇게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니, 예상치 못했다. 다시 책표지를 보니 작은 글씨로 내 감정에 지쳐갈 때, 마음 잠언 148이라고 적혀있다. 아무래도 이 책에는 148개의 이야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나 보다.

 

책은 1. 자기, 2. 감정, 3. 인간관계, 4. 가족, 5. , 6. 치유와 성장, 7. 사랑, 8. 위기, 9. 우울증, 10. , 11. 죽음, 12. 신비 12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장마다 10개 정도의 이야기들이 한, 두 페이지 분량으로 주제에 맞게 구성되어 있다.

 

오랫동안 심리치료를 해왔고, 대학교 상담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다양한 상담사례와 이야기들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마음이 하는 말이라는 표현으로 각자의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중요하게 언급한다.

 

우리는 각자의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중략)..마음의 소리는 무의식에서 의식 위로 떠올라 의미 있는 통찰을 주는 것으로, 귀로 듣는 소리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성장요소는 마음속 깊은 곳에 다 저장되어 있다. p.5

 

언젠가 읽은 책에서 어떤 감정이든 그 자체로는 나쁘지 않다는 글을 접했던 적이 있다. 예를 들어 불안이라든다, 부러움과 같은 감정을 우리는 부정적으로 보기 쉬운데, 그런 감정 그 자체는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이야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가 부정적으로 여기는 것은, 그 이후 그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고 표출하는지에 달려있다는 이야기였다.

 

내 안의 화를 다그치기만 하면 마음속에서 전쟁만 일어난다. p.37

 

책의 제목이기도 한 너의 화는 당연하다는 이야기를 다루며, 저자는 걸핏하면 화를 내는 어느 사람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화에 대한 죄책감으로 결국 화를 내는, 어찌 보면 악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어느 사람에게 너의 화는 당연한 거야라는 선언이 죄책감을 덜어주었고, 그것으로 그의 화도 줄었다는 이야기였다.

 

한 두 페이지의 이야기로 의 상황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앞에서 언급했듯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의 중요성과 닿아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자신의 감정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누구나 이유 없이 타인으로 부터 못마땅하다는 시선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심지어 그 중에는 나와 말 한마디 해 보지 않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억울할 만 하다. 하지만 어떻게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내가 그에게 잘못한 것이 없다면, 그가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말하면, 너무 냉정한 걸까(물론 오해라면 서로 잘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사람들이 나를 미워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마음은 더 단단해지고 대인기피증은 없어진다. p.43

 

그 사람은 그 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다. 내가 왜 그 사람의 인생을 내 안으로 끌어들여 괴로워해야 하나.” p.79

 

저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에 있어 다른 지점이 제법 많았던 책이었다. 그래서 중간중간 책읽기 진도가 더뎠던 것도 사실이다. 거기에 저자가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어, 다양한 이야기들로 책을 빼곡이 채워두어, 오히려 몇 가지 주제를 특정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들려주었더라면 더욱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만나는 것 역시 책 읽기의 과정 중 하나라 생각하며 마지막 장까지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그리고 심리학은 결론이 아니라 이해라는 저자의 견해에 공감하며,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심리학은 사람을 이해하는 도구는 될지언정, 결론을 내리는 도구는 아니다. p.269

 

 

*나에게 적용하기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타인의 감정을 나의 시선으로 강요하지 말고 인정하기(적용기한 : 지속)

*물론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는 전제 하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

자기실현은 최선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선택한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p.20

 

누구든 내 안에 없는 것을 부러워할 수는 없다. 내 안에 없는 것은 인식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 안에 있으나, 나는 아직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잠재력을 누군가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가 부러워진다. p.21

 

감정은 에너지이지만, 거기에 빠져 있으면 그 감정이 당신을 마음대로 조종한다. pp.49-50

 

링컨은 마흔의 나이에는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나는 마흔이 되면 각자의 인성을 책임져야 한다고 본다. p.71

 

사람은 서서히 되고, 평생 영원히 된다. p.71

 

가족은 달콤한 열매를 따 먹으라고 맺어진 관계가 아니라, 갈등과 고통을 자양분으로 삼아 성장하라고 맺어진 관계다. p.109

 

사람이 타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의 삶을 인정하고 이해해주는 것입니다. p.130

 

버티세요.” 버팀은 포기하거나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나 외에 또 다른 힘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p.134

 

객관적 시간이 존재하지 않듯이, 객관적 세상도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된다. 불안한 사람은 불안한 세상을 만들고, 편안한 사람은 편안한 세상을 만든다. 마음이 말했다. “나 하나 변하면 세상이 변한다. 나 하나 변한다고 세상이 변하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사람은 변할 의지가 없는 사람이다.” p.140

 

사랑에 실망했다면, 그것은 상대가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 실망한 것이다. p.181

 

자신에게 없는 것을 부러워하기보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자원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발산하십시오. p.229

 

섣불리 남을 위로하지 말라. 당신 또한 힘든 일일수록 남들의 위로가 귀에 안 들어오지 않나. 위로는 각자의 마음 안에서 찾는 거다. p.232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땅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p.267

 

 

'청림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w*****y 2019.09.15. 신고 공감 6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너의 화는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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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에 끌렸던 책입니다. 심리학 책을 접하기 전에는 화는 나쁜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 아는 폭이 조금 넓어지면서 나쁜 감정은 없다'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내 안에 만들어진 "화"라는 감정을 어떤 식으로든 표출하지 않으면 화는 내 안에서 고개를 숙이고 기다립니다. 그러다 마음이 단단하지 못할 때 고개를 내밀게 됩니다.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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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에 끌렸던 책입니다. 심리학 책을 접하기 전에는 화는 나쁜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통해 아는 폭이 조금 넓어지면서 나쁜 감정은 없다'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내 안에 만들어진 "화"라는 감정을 어떤 식으로든 표출하지 않으면 화는 내 안에서 고개를 숙이고 기다립니다. 그러다 마음이 단단하지 못할 때 고개를 내밀게 됩니다.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표출될 때는 내 화의 대상이 되는 대상 뿐만 아니라 그 대상에 대해 이후 미안하게 될 나에게도 상처를 남깁니다. 그래서 "너의 화는 당연하다"고 말해주는 저자는 어떤 이야기로 그 명제를 풀어주는지 궁금했습니다.

 

책을 이해하려면 저자에 대한 이해가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아 열심히 저0에 대해 찾아 보고 저자 소개도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 소개에서 마음에 대해 '아는 것'을 넘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울려나오는 '소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심리치료전문가라는 부분에 눈길이 갔습니다. 저자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떠난 길을 통해 타인을 치유하는 심리치료전문가가 되었기에 그의 이야기들이 더욱 무게있고 진지하게 들렸습니다. 책에 소개된 사이트에는 심리관련 칼럼도 있어 궁금한 부분을 읽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책은 크게 12가지 소재가 하나의 장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살면서 누구나 생각하게 하는 화두가 아닐까 합니다. 자기(Self), 감정(Emotion), 인간관계(Relationship), 가족(Family), 삶(Life), 치유와 성장(Helating and Growth), 사랑(Love), 위기(Crisis), 우울증(Depression), 돈(Money), 죽음(Death), 신비(Sprirituality)라는 12가지 주제입니다. 각 장은 하나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작가의 잠언을 더하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각 이야기는 보통 한 페이지 길게는 두 페이지 정도로 되어 있어 바쁜 와중에 틈을 내어 심리분야 상담사례와 그에 대한 처방 아닌 처방을 들여다 보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할 듯 합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에피소드 별 어떤 내용일지 궁금증과 함꼐 나름의 전개과정을 생각해 봄으로써 제 자신에 대한 상담기능도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가치는 들어가는 글에서 "마음의 소리"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마음 탐구를 하게 되면 무의식에서 감정을 처음 마나게 되고 이 감정은 정신생활의 에너지로 감정을 억압하게 되면 에너지의 순화에 문제가 생겨 정신은 치명상을 입게 된다. 우리가 건강한 정신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명쾌한 명제입니다. 내 자신에 집중해 마음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법한 에피소드와 함께 저자의 해법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체가 페이지에 비해 두꺼워서 처음에는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자꾸 보니, 글씨가 진하게 보여 제목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점은 좋았습니다.***

 

 

5 p.

우리는 각자의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아(ego)가 마음의 중심을 향해 이썽야 한다. 마음의 소리는 무의식에서 의식 위로 떠올라 의미 있는 통찰을 주는 것으로, 귀로 듣는 소리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성장요소는 마음속 깊은 곳에 다 저장되어

->푸름이 교육법으로 유명하신 푸름이 아버님이 하시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모든 아이는 천재다". 아이는 스스로 무엇을 해야할 지 태어나면서부터 알고 있으며 이를 따라가지 못하게 막는 것은 주변환경이다.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내가 가지고 있음을 인지하고 나를 믿어주는 것이 건강한 마음으로 가는 첫걸음이 아닐까 합니다.

 

5p.

마음 탐구를 하는 사람들이 그의 무의식에 진입하자마자 첫 번쨰로 만나는 것이 감정이다. 감정은 정신생활의 에너지로 감정을 억압하는 것은 에너지의 순환을 막는 것이다. 이것을 뚫어달라고 감정들이 아우성을 치면 자아는 그 시끄러운 소리에 매달리게 된다. 분석심리학에서는 감정이 강화된 이러한 상태를 '콤플렉스'라고 정의한다.  

 들어가는 글 中

->심리분석학이라는 용어는 다소 생소했습니다. 카를 융의 심리학 저서를 찾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쓰는 콤플렉스'의 의미를 자꾸 생각하게 했습니다.

 

21p.

당신이 부러워하는 것은 곧 당신의 잠재력이 될 수 있습니다.

 (1장. 자신 中)

->'제게 없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부럽습니다'라는 에피소드 끝에 나오는 잠언입니다. 누군가를 부러워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동시에 내가 부러워하는 것이 잠재력이고 하니, 난 무엇을 부러워하고 있나'생각해 보았습니다. 딱히 떠오르는 게 아직 없어 조금 더 생각해 보아야 겠습니다.

 

56p.

엄마의 고통스러웠던 지난 세월 이야기를 들려주십시오. 그 안에 이미 답이 있습니다.

(2장. 감정 中)

->타인의 문제점으로 괴로워 하는 이유는 자신의 고통을 대면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누군가에 대해 힘들때면 저에게 묻곤 합니다. 나의 어떤 점이 타인의 그 문제점을 보게 하는 것일까'....

 

66p.

마음껏 신세한탄하십시오.

그리고 '인간관계를 잘하고 싶다'는 강박에서 나오십시오.

(3장. 인관관계 中)

->잘해야지'라는 마음조차 없어야 관계로 인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93p.

자식은 지금 부모로부터 독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부모도 자식도 서로 무언가를 요구할 필요 없이

스스로 존재해야 할 때입니다.

(4장. 가족 中)

 ->너무나 당연하지만 실천보다는 언제나 말이 쉽습니다. 조금씩 준비해 잘 실천해 봐야 겠습니다.

 

123 p.

남이 붙여준 이름에 휘둘릴 것 없습니다.

반대로 세상에 이름을 붙여주며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십시오.

(5장. 삶 中)

 ->이름이 글자 그대로 내 이름일수도 있지만, 남이 나를 보는 시선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 힘들 수 있지만 더 나은 내가 되는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42 p.

지식으로 아는 것을 넘어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다면,

심리학은 위로의 도구를 넘어 인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6장. 치유와 성장 中) 

->심리학과 동반자' 어떻게 이렇게 간결하게 표현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리학과 동반자가 되면 삶이 더 아름다워집니다.

 

162 p.

오히려 사람은 제정신이 아닐 때

인산성의 본질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타인과 하나 되려는 마음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7장. 사랑 中)

->연애 초기 그리고 내 아이를 처음 만날을 때처럼 사랑에 눈이 멀어 내 안의 사랑이 넘치는 그 순간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198 p.

삶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이를 견뎌내는 힘은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현 상황에 대한 '친숙함'입니다.

친숙함으로 위기를 넘기는 힘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8장.위기 中)

->경험이 많을수록 삶을 대하는 자세가 여유있어지는 이유인가 봅니다.

 

217 p.

자신만을 위한 고요한 시간을 가지십시오.

명상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집중하고

더 먼 곳을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기다리십시오.

(9장. 우울증 中) 

->하루에 잠깐이라도 내 안의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잠시 쉴 수 있습니다.

 

263 p.

죽음 준비는 다른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죽어가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돕는 것,

산 자의 의무는 그뿐입니다.

(11장. 죽음 中)

->저도 나이가 드는 가까이서 죽음을 맞이할 일이 생길테지요, 죽음 준비는 죽어가는 사람이 하는 것임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271 p.

허무한 마음이 들면 그때가 곧 신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허무를 없애기보다 허무와 계쏙 대화를 시도해보십시오. 

(12장. 신비 中)  

  ->어떤 감정이 올라올 때 왜 그런지 나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나에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은 나를 보듬어주며 위로해 줄 수 있습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서로 다른 두 생각이 만났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의식의 지평이 넓혀진다는 말로 책을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깨달음을 누군가에게 깨달음의 단초는 될 수 있지만, 전체 깨달음은 각자의 노력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합니다. 타인의 이야기를 가볍지 않게 전해 들으며 이를 통해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이 서평은 청림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l*****n 2019.09.02. 신고 공감 3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너의 화는 당연하다 _ 박성만 지음
"너의 화는 당연하다 _ 박성만 지음" 내용보기
이 책을 읽어보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이 말은 기독교에서 보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나의 문제들을 들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주신 마음, 그러니까 마음의 소리가 맞는 것이라고 한다. 왜 저자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일까? 하면서 저자의 약력을 보니 역시 관계가 있는 분이셨다. 이 책은 내
"너의 화는 당연하다 _ 박성만 지음" 내용보기

이 책을 읽어보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이 말은 기독교에서 보면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나의 문제들을 들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주신 마음, 그러니까 마음의 소리가 맞는 것이라고 한다. 왜 저자는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일까? 하면서 저자의 약력을 보니 역시 관계가 있는 분이셨다.

이 책은 내 감정에 지쳐갈 때, 마음 잠언이라고 한다. 내 마음에 지혜를 심어주는 것이다. 그의 책 제목에도 지혜가 담겨있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 그 누구의 잘못이라고도 하지 않았고, 독자를 탓하지도 않았다. 다만 나는 너의 감정을 알 것 같아. 그렇기 때문에 네가 화를 내고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야라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 같다.

이만한 위로가 어디 있을까? 이것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주 하시는 말씀이시다. "네가 너를 다 안다." 사실 이 말 한마디에 모든 문들이 열리기도 한다.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되는 마법의 열쇠와 같은 말이다. 다른 거창한 위로의 말도 필요 없다. 나에 대해서 다 알고 있다는데... 내 감정에 대해서 이해한다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 것일까!!

다만 이 책을 보면서 나는 글이 너무 작아 좀 불편했다. 유독 작아 보이는 글씨, 그리고 노란 빛깔의 종이가 책 표지와 연결되는 듯한 느낌인데, 글씨가 작은 게 흠이라면 흠일까? 그 부분에 있어서는 지혜가 부족해 보인다. 조금 더 이 글을 편안하게 읽고 싶은데... 글자 크기가 책의 내용까지 아쉽게 보이는 것 같아 아쉬웠다.

<다시 읽고 싶은 글귀>

바쁘고 복잡한 세상을 살다 보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일은 쉽지 않다. 친절한 마음은 '꿈의 상징'을 그녀에게 말해준 것이다. "말 잘하는 그 남성 연예인은 바로 네 안에 있는 너다. 그동안 너는 네 것을 밖에서 찾아다녔다. 이제는 안으로 들어오라. 황혼의 때가 곧 다가온다. 당신 안에서 찾으라. 당신이 바로 그 연예인이니까."

어떤 결정을 했을 때 마음속에서부터 올라오는 깊은 탄성과 감격이 있는가? 그것은 당신의 마음이 당신을 지원하고 있다는 증거다. 평소와는 다른 황홀한 감동이 올라와서 그 기억을 잊지 못한다면, 그것은 마음의 보증수표다. 당차게 그 길을 가라. 단, 그렇다고 해서 그 길이 항상 평탄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는 흑인을 천사로 믿었고, 귀국해서 아프리카 아동을 돕는 후원단체에 정기적 기부를 했다. 천사를 만난 사람은 천사가 된다. 마음이 말했다. "사람이 천사다. 천사는 크기가 다른 각자의 공구박스를 손에 들고 도울 준비를 하고 있다. 사람이 그렇다.

엄마는 꿈의 메시지에 따라 "담담하고 솔직하게"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며 딸의 결혼 문제를 풀어나갔다. 잘 풀렸다. 인간관계의 모든 불편함은 담담하고 솔직한 대화를 기다린다. 솔직하게 말하면 상대가 나를 싫어할 것이라는 의심은 내 생각에 불과함이 드러난다. 담담함과 솔직함은 상대의 마음을 연다.

그녀는 엄마의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디선가 자주 듣던 말이었다. 아들이 그녀의 뜻대로 안 될 때마다 들려왔던 말이다. 바로 그녀의 마음이었다. 그녀가 아들을 채근할 때마다 마음은 그녀에게 매우 부드럽게 말했다. "잘 키우려 말고 편하게 키워라." 그녀는 마음에게 이의를 제기했다. "왜요?" 마음은 말했다. "자식은 엄마가 키운 대로가 아니라 스스로 키운 대로 산다."자녀교육의 정석이다.

마음의 파동은 잔잔하지만 넓고 조용하지만 강하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이런 마음의 파동을 수없이 느낀다. 그것은 거역할 수 없는 운명처럼 내 생각과 행동을 움직여나간다. 마음의 파동을 따른다면 일시적으로 부조화가 뒤따를 수 있으나, 뚝심을 가지고 따라가면 마침내 조화를 이룬다.

자녀가 모성을 인식할 즈음에 엄마는 스스로 존재해야 한다. 자녀는 엄마에게 더 이상 요구하지 않고 비위를 맞추려 하지 않는다. 엄마는 자녀의 자율적 성장을 존중하고 곁에서 그들을 응원해줄 뿐이다. 때가 되면 엄마는 스스로 존재해야 한다. 마음이 말했다. "사람은 때가 되면 스스로 존재해야 하며, 스스로 존재한 사람은 그들끼리 하나가 된다. "

인생이란 장거리 마라톤에서 시간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시간을 재지 말고, 시간 싸움도 하지 말라. 인생은 숱한 경험을 통해서 가야 할 곳에 이른다. 인ㅅ애의 목적을 있다가 없어질 얄팍한 곳에만 둔 사람은 순간의 선택과 결정에 목을 매니 괴롭다. 우리가 가야 할 영혼의 목표만 분명하다면, 크고 작은 선택과 결정 그리고 그 결과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다. 마음이 들려줬다. "네 앞에 일어나는 일들은 너를 성장시키기 위한 디딤돌이다."

인생길에서 원하지 않는 상황은 운명처럼 만난다. 그때는 잘 모르지만, 세월이 흐르면 그 상황은 나의 성장을 위해서 나의 마음이 만든 일임을 알게 된다. 각자의 집단무의식에 있는 원형은 각자가 가야 할 길을 밝히고 안내하기 위해 외부 환경도 변화시킨다. "마음먹은 대로 된다"가 맞다. 그 마음은 자아의 통제 범위를 넘어 있다. 신을 믿는 사람이라면 신의 섭리라 할 것이다.

아들은 아버지를 생각할 때마다 두 마디의 말씀이 떠올랐다. "이제 와서 어쩌라고!" "이제 내가 술을 다 못 먹는구나!" 전자는 너희들의 삶을 과거에 묶어 두지 말라는 유언이었고, 후자는 모든 것은 다 때가 있으니 순리에 따르라는 유언이었다. 죽어가는 사람은 간혹 마음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의미심장한 언어로 표현한다. 아들은 깨달았다. "아버지의 두 마디는 아버지 스스로 자신의 죽음을 정리하신 유언이었다."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지 못하는 여린 마음이 어떤 때는 신심이 좋은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사람은 너무 많은 생각으로 머리가 터질 지경이 된다. 겉으로는 자기 행복을 찾아 나서는 것에 대한 신의 응답을 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내면은 새로운 직장이 더 좋은지, 지금의 직장이 더 좋은지에 대한 저울질로 바쁘다. 그가 부족한 것은 신의 음성을 듣는 신심이 아니라 선택과 결정의 용기다. 마침내 그는 신의 음성을 들었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하라. 그리고 결과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거기서 배우라." 그는 이런 유보적인 응답도 정녕 신의 응답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신이 말했다. "나는 사랑이 무한해서 이것으로도 되고 저것으로도 된다."

7****9 2019.09.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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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화는 당연하다] 화를 식히고 마음을 달래주는 148가지 잠언
"[너의 화는 당연하다] 화를 식히고 마음을 달래주는 148가지 잠언" 내용보기
화를 참으면 병이 된다는 말이 있다. 화를 참으면 몸에 독소가 쌓이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사실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화가 날 때마다 분출하고 살 수는 없는 법. 심리치료전문가 박성만의 책 <너의 화는 당연하다>에 따르면, 화가 날 때 "내 화는 당연합니다."라고 말하고, "당신의 화는 당연합니다."라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화
"[너의 화는 당연하다] 화를 식히고 마음을 달래주는 148가지 잠언" 내용보기



화를 참으면 병이 된다는 말이 있다. 화를 참으면 몸에 독소가 쌓이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의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사실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화가 날 때마다 분출하고 살 수는 없는 법. 심리치료전문가 박성만의 책 <너의 화는 당연하다>에 따르면, 화가 날 때 "내 화는 당연합니다."라고 말하고, "당신의 화는 당연합니다."라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도 화를 풀거나 식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책은 화의 원인이 되는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생각 또는 감정들을 148가지 잠언으로 정리한 책이다. 획일화된 교육을 받고, 입시와 취업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릴 것을 강요받는 한국인들은 "너만의 개성을 찾아라.", "남들과 차별화되는 것을 하라." 같은 말을 들으면 머리가 멍해지고 분노가 치민다. 이는 그동안 주입받은 명령과 다른 말을 들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것이기도 하지만, "나만의 개성을 가지고 싶다.", "남들과 다른 내가 되고 싶다."라는 본연의 욕망이 건드려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화가 날 때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자기만의 길을 찾는 것이 좋다,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을 그만두고 자기만의 개성과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좋다.


한국인들은 유난히 남을 부러워하고 질투를 많이 한다고들 한다. 이 또한 자기 안의 욕망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숨기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저자는 언젠가 중년이 되어서야 전부터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는 여성을 만난 적이 있다. 그는 최근 한 남성 연예인이 자주 꿈에 나타난다며, 왜 그런지 이유를 궁금해했다. 저자는 그 여성에게 그 남성 연예인의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물었고, 여성은 그 남성 연예인이 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점이 좋다고 대답했다. 저자는 그 여성에게 혹시 남들 앞에서 말을 유창하게 하고 싶은 욕망이 있는지 물었고, 여성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어느 누구도 자기 안에 없는 것을 부러워할 수 없다. 타인의 어떤 점이 부럽다면 그것은 내 욕망 때문이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날 때는 삶의 태도를 돌이켜보고 바꾸라는 신호로 받아들이면 좋다. 이는 인간관계가 나쁠 때도 마찬가지고, 일이 잘 안 풀릴 때도 마찬가지다. 운이 나빴다고 생각하고 넘기면 마음은 편하지만, 같은 일이 반복되면 동일한 고통을 다시 겪게 될 뿐이다. 현명한 사람은 컵 하나를 깨트려도 이 컵이 왜 깨졌는지 분석하고 답을 찾아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이 밖에도 마음이 불안하고 혼란스러울 때 읽어보면 위로가 되고 해결책을 줄 만한 좋은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j****y 2019.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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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화는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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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가슴에 화를 담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화병이 많다고 한다.  화를 참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워왔고, 습득되었다. 화를 내는 것은 마인드컨드롤이 되지 않는 미숙한 존재라고 한다. 그러기에 화내야 할 상황인데도 그냥 가슴에 묻는다.   우리는 어렸을 때 부모님들에게 참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자녀들이 참는 것을 배워야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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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가슴에 화를 담고 살아가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화병이 많다고 한다. 

화를 참는 것이 미덕이라고 배워왔고, 습득되었다. 화를 내는 것은 마인드컨드롤이 되지 않는 미숙한 존재라고 한다. 그러기에 화내야 할 상황인데도 그냥 가슴에 묻는다.

 

우리는 어렸을 때 부모님들에게 참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자녀들이 참는 것을 배워야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믿음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부모님들의 삶이 참는 것이었다.

 

그런데 정말 참는 것이 좋은 것인가.

독자인 나는 저자의 책을 보면서 그럴 수 있구나! 그렇게 해야 되겠네! 생각했다. 

 

저자는 심리학자이다. 저자는 상담가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임상의 결과를 갖게 되었다. 삼당했던 이들이 화를 내지 못하는 상황을 통해 심리적 불안과 상태가 좋지 않는 예우를 보게 되었다. 

 

보편적으로 우리는 정말 화를 내지 않는다. 화를 내야만 하는 상황에도 화를 내지 않고 참는다. 그게 모든 것이 좋기 때문이다.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뒷감당이 되기에 참는다. 어른들의 말이 맞다. 참을 忍을 세번 가슴에 새기면서 참아야 한다는 말에 동의한다.

 

저자는 화를 참고, 쌓아두면 감정의 변화가 심화됨을 말한다. 쌓였던 감정의 출구를 반드시 찾아야 된다고 조언한다.

 

사실 참는 것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심리적 정신적 악영향을 받게 된다. 일반인들은 어떻게 참고, 어떻게 화를 드러내야만 마음이 다치지 않을까를 고민한다면 저자의 책으로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

 

저자는 우리들의 생각을 안다. 사람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짧게 짧게 상담기법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 한권으로 충분하지는 않지만 충분한 답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자료를 제시한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짧지만 굵직한 답을 저자는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우리들의 생각과 문제들을 하나씩 생각하면서 해결해 나가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기에 모든 이들이 공감 갖는 부분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들의 가슴을 뚫었으면 한다.

 

아마 쉽지 않는 고민덩어리가 내 가슴과 뇌리를 가득채우고 있겠지만 이 책을 통해 가슴에, 생각에 쌓여있던 덩어리들을 하나 하나 끄집어 내는 경험을 했으면 한다.

 

아~ 그렇구나. 맞아 등의 입소리를 하면서 이 책을 보게 될 것이다.

p***1 2019.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의 화는 당연하다]나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알려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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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너의 화는 당연하다]라는 책제목을 보고 의아했다. 어째서 화가 당연하다고 말을 해주는 걸까?난 자라오면서 '화'라는 감정을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느껴왔고 또 그렇게 배워왔다. 별것 아닌것에도 엄청나게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봐왔었고 그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다. 그냥 좋게 넘어가면 될 것을 왜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걸까? 저들은 너무 예민하다라고
"[너의 화는 당연하다]나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알려준 책" 내용보기


사실 [너의 화는 당연하다]라는 책제목을 보고 의아했다. 어째서 화가 당연하다고 말을 해주는 걸까?

난 자라오면서 '화'라는 감정을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느껴왔고 또 그렇게 배워왔다. 

별것 아닌것에도 엄청나게 화를 많이 내는 사람들을 수도 없이 봐왔었고 그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었다. 그냥 좋게 넘어가면 될 것을 왜 저렇게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걸까? 저들은 너무 예민하다라고만 생각을 해왔었지 그것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볼 생각을 못했다. 


작가는 "너의 화는 당연하다"는 마음의 소리가 화를 정당화시켜준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화를 내며 살 수밖에 없었던 그의 오래된 억압의 감정을 어루만져 준 것이다. 화를 낼 때마다 화를 참으려는 노력 대신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너의 화는 당연해." 당연하다고 인정받은 화는 굳이 밖으로 출구를 찾지 않는다. 화 잘 내는 사람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말해보자. "너의 화는 당연해."


심리치료는 상처를 싸매는 것을 넘어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하나둘씩 아픔을 풀어가는 과정이다.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 표현하면서 치료된다. 마음으로 표현하다 보면 마음의 소리를 듣는 행운을 얻는데, 그때에 비로소 치유를 넘어 성장한다. 진정한 심리치료의 목표는 증상 완화나 소거가 아닌 성장이다.

융은 신경증의 근본적 치료는 증상 완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계관이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관의 변화는 각자의 심연에서 들려오는 마음의 소리륻 들어야 한다. 마음이 말했다. "그것은 남이 아닌 당신의 소리를 듣는 것이고, 남이 아닌 당신이 되는 것이다."   - 150p -


책을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 

어쩌면 내가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사실은 엄청 화가 많은 사람인데 어쩌면 화를 억압하고 살아온 것은 아닌가하고...

작가는 마음의 상처를 마음으로 표현을 하라고 한다. 그렇게 하면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행운을 얻는데 이때 치유를 넘어서 성장을 경험한다고...사실 이런 경험은 아직까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말을 하고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귀 기울여 보라는 메세지니까

오늘부터 한번 해보려고 한다. 이 책을 만난게 참 행운이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


우리는 각자의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아가 마음의 중심을 향해 있어야한다. 마음의 소리는 무의식에서 의식 위로 떠올라 의미있는 통찰을 주는 것으로, 귀로 듣는 소리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성장요소는 마음 속 깊은 곳에 다 저장되어 있다. 삶의 목적을 자기성장에 두는 분석심리학은 당신의 무의식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무의식은 내면의 변화뿐만 아니라 물리적 작용을 일으켜 환경의 변화까지 이끌어낸다. 마음의 소리는 정신의 중심인 자기의 소리이기도 하다    - 5p -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자기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쉽지는 않겠지만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해야될것 같다... 


혼란이 고통스러운 것은 혼란하면 혼란만 보이기 때문이다. 혼란은 불청객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을 정화하고 미래를 대비하도록 돕는 것임을 이해한다면, 혼란 중에도 혼란 이후를 보는 힘이 생긴다.

마음은 말한다. "혼란은 당신이 살아 있다는 증거다. 죽은 자는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다." 일자로만 흐르는 강, 고요하기만 한 계곡, 잔잔학하기만 한 바다를 상상해 보았는가? 그것은 인간의 창조적 영감을 마비시키는 악마다.  - 154p -

'혼란 중에도 혼란 이후를 보는 힘이 생긴다.'  이 말이 참 좋았다. 혼란을 쫓아내지 않고 혼란에 잠겨 생각해보고 귀 기울여봐야지


* 이 책은 청림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s*****8 2019.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의 화는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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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에 지쳐갈 때, 마음 잠언 148.  우리는 각자의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아ego가 마음의 중심을 향해 있어야 한다. 마음의 소리는 무의식에서 의식 위로 떠올라 의미 있는 통찰을 주는 것으로, 귀로 듣는 소리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성장요소는 마음속 깊은 곳에 다 저장되어 있다. 삶의 목적을 자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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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에 지쳐갈 때, 마음 잠언 148.

 

우리는 각자의 마음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자아ego가 마음의 중심을 향해 있어야 한다. 마음의 소리는 무의식에서 의식 위로 떠올라 의미 있는 통찰을 주는 것으로, 귀로 듣는 소리보다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성장요소는 마음속 깊은 곳에 다 저장되어 있다. 삶의 목적을 자기성장에 두는 분석심리학은 당신의 무의식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무의식은 내면의 변화뿐만 아니라 물리적 작용을 일으켜 환경의 변화까지 이끌어 낸다. 마음의 소리는 정신의 중심인 자기self의 소리이기도 하다.

 

 

자기 Self _ 모든 해답은 자기 자신 안에 있다

21. 누구든 내 안에 없는 것을 부러워할 수는 없다. 내 안에 없는 것은 인식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 안에 있으나, 나는 아직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잠재력을 누군가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가 부러워진다. 좋아하게 된다. 상대가 이성이면 이성적 감정도 든다. 이렇게 당신이 부러워하는 그, 그가 바로 당신 안에 있는 또 다른 당신이다.

 

 

감정 Emotion _ 흘러가는 대로 그대로 두어라

39. 부모는 먼저 자신의 슬픔을 달래야 합니다.

 

 

54. 아무도 당신이 버리는 감정으로 당신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그간 쌓여온 감정 쓰레기를 비워 주십시오.

 

 

58. 화는 콤플렉스의 표현으로 인정해야 할 것을 인정하지 않아서 생긴다. 우리는 문화적으로 부족한 것은 채우고, 없는 것은 만들어내는 방법을 주로 배웠다. 나이가 들수록 부족한 것은 부족한 대로, 없는 것은 없는 대로 익숙해지는 방법도 병행해서 배워야 한다. 그래야 콤플렉스가 완화된다.

 

 

인간관계 Relationship _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65. 마음의 가벼움은 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긍정적 생각과 부정적 생각의 전투가 휴전함으로써 온 선물이다. 대인기피증은 인간관계를 잘 하려는 욕망이 너무 강해, 그 욕망이 자기 안에 있는 반대의 특성들과 전투를 벌이면서 생긴 증상이다.

 

 

72. '나쁜 사람'을 단지 '진화가 덜 된 존재'로 여기십시오.

사람은 평생에 걸쳐 서서히 변화하는 존재입니다.

 

 

75. 착하게 사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착하게 해주는 거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얼마나 많이 봐야 하는지, 그것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본인은 잘 안다. 착한 사람 흉내 내기에 지친 사람이 어떻게 하면 이 괴로운 습관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살 수 있느냐고 하늘에 대고 물었다.

착한 사람의 비밀 하나. "그들은 고집이 매우 세다." 그들은 내적 신념이 강해, 타인의 말을 잘 듣는 것 같아도 잘 믿지는 않는다. 때가 임박해 이 착한 사람이 자기신념을 내려놓을 즈음에, 그의 마음인 하늘이 말했다. "너 자신에게 착한 사람이 돼라."

 

 

가족 Family _ 다양한 교과 과정이 준비된 인생의 학교

86. 어떤 교육 방침보다도 중요한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부모의 '편한 마음'이 자식을 더 행복한 길로 안내합니다.

 

 

95.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기간은 긴 인생에서 한 부분일 뿐입니다.

자식은 결국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가 스스로 깨닫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십시오.

 

 

101. 보상받으려는 마음은 오히려 가족을 더 힘들게 합니다.

어차피 짊어져야 할 고통이라면,

마음을 편히 가지고 고통과 친숙해지는 것이 행복을 위한 길입니다.

 

 

삶 Life _ 복잡해 보이지만 단순하게 풀어가는 것

127. 당신의 마음은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 이익과 손해를 따지는 계산서를 버리고,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성장의 디딤돌로 삼으십시오.

 

 

치유와 성장 Healing and Growth _ 마음의 순리를 따르면 두렵지 않다

134. "버티세요." 버팀은 포기하거나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나 외에 또 다른 힘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다. 마음이 자아에게 내리는 최선의 실천 지침은 '버팀'이다. 버팀의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 마음은 기적을 베푼다. 이것은 말이 필요 없다. 버텨본 사람만 아는 진실이다. 마음이 말했다. "나는 스스로 버티는 자를 돕는다."

 

 

150. 치유가 더딘 이유는 자기 이야기를 풀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리치료는 상처를 싸매는 것을 넘어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하나둘씩 아픔을 풀어가는 과정이다.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 표현하면서 치료된다. 마음으로 표현하다 보면 마음의 소리를 듣는 행운을 얻는데, 그때에 비로소 치유를 넘어 성장한다. 진정한 심리치료의 목표는 증상 완화나 소거가 아닌 성장이다.

 

 

151. 변화는 못하던 것을 함으로써 얻는 선물이지,

 

 

155. 마음의 혼란은 당신이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혼란을 쫓아내지 말고 그 안에 잠겨 보십시오.

창조는 바로 거기서 나옵니다.

 

 

사랑 Love _ 가장 속되지만 성스러운 욕망

180. 사랑에 빠진 것은 빠져 있는 것일 뿐, 사랑 '하는' 것은 아니다. 빠졌다면 빠져나올 때가 있다. 빠지는 것을 사랑인 줄 알고 결혼해서도 그런 찰나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사랑에 실망했다면, 그것은 상대가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 실망한 것이다.

"사랑은 빠지는 것이 아니고 하는 것이다. 사랑은 하는 것이 아니고 배우는 것이다. 사랑은 배우는 것이 아니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랑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사랑이 되는 것이다."

 

 

위기 Crisis _ 마음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기회

193. 불운은 삶의 태도를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그동안 나의 삶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를 점검하고

새로운 태도를 맞이할 준비를 하십시오.

 

 

198. "희망은 당신이 처해 있는 상황과 친숙해질 때 생긴다. 하나의 위기를 넘기면 당신은 또 하나의 상황과 친숙해져 있을 것이다."

 

삶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이를 견뎌대는 힘은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현 상황에 대한 '친숙함'입니다.

 

 

우울증 Depression _ 새로운 삶으로 안내하는 신호

201. "우울증은 가던 길을 멈추고 네 안을 들여다보며 그동안 무시한 내적 자원을 발굴하라는 신호다. 우울증이 아니면 너는 일방향의 길을 계속 갈 것이고, 그러면 절름발이 인생밖에 못 산다. 지금 너에게 중요한 것은 우울증의 치료가 아니다. 에너지가 안으로 모이는 우울의 시간에 네 안에 있는 다른 잠재력을 들여다보고 네 것으로 만들라."

우울증은 성장의 주기마다 찾아온다. 우울증이 없어 성장의 기회마저 없는 것을 슬퍼해라. 마음이 말했다.

 

 

216. 목표를 무엇으로 삼든 간에 열등감은 항상 있을 것이고, 그 열등감은 당신의 삶에 동력이 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들에게 만족할 수 없어 더 먼 곳을 동경하고자 한다면 명상을 하라. 명상은 육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한다. 100세 시대는 그냥 오래만 살라고 도래한 것이 아니다. 모두가 충분히 성장한 뒤 죽음을 맞이하라고 내린 하늘의 선물이다. 마음이 말했다.

 

그저 잠깐이라도 고요히 있으면 명상이다. 그곳이 어디든지.

 

 

돈 Money _ 꼭 필요하다가도 없어지면 그만인 것

226. 물질로 위로받던 마음에 명상의 기쁨을 주십시오.

돈 없이도 유유자적하는 법을 배우고

사람들에게 당당히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229. 인생은 자기가 가진 것을 가지고 당차게 자기 길을 가는 거다. 마음이 말했다. "불만이 많은 사람은 자기의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덜 발견해서다. 자기 것을!"

 

 

죽음 Death _ 영원으로 이동하는 입사식

261. 어쩌면 마음 가장 깊은 곳에서는 죽음의 때를 알고 있고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항상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263. 산 사람이 죽어가는 사람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최선은 자기가 옳다고 여기는 것을 해드리는 것이 절대 아니다. 죽어가는 분이 원하는 것을 하도록 돕는 일이다. 죽음을 앞둔 몇 개월은 변화와 성장이 아닌 그가 살아온 삶을 스스로 정리하는 기간이다.

 

 

신비 Spirituality _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힘

267.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땅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273. 자기 인생의 선택과 결정은 누가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신조차도 결정해주지 않습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그 결과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십시오.

 

 

275. 무엇을 하면 신이 나로 인해 '기뻐하실까'의 신앙으로 바뀌었다.

 


 

'화'가 많은 사람입니다

내 감정에 지쳐갈 때,

미치도록 변화하고 하고 싶었고

책으로 약을 처방받듯

삶을 바꾸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진심으로 일상에서

감사와 감동을 느끼며 살아가지만,

불쑥하고 올라오는 화는

주체할 수 없었고

가장 사랑하는 나, 와

가까운 가족에게 풀었어요

 

 

'너의 화는 당연하다'

제목에서부터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받았어요

도대체 나의 화의 근원은 무엇인지

찾아내고 싶었고

꼼꼼히 읽고

마음을 울리는 글을 찾았습니다

 

 

고요히 마음의 소리를 들으라고 합니다

이미 내 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라고 합니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고통으로 바라보지 말고,

새로운 눈을 가지고 보라고 합니다

 

 

종교를 가진 저는

'무엇을 하면 나로 인해 기뻐하실까'

이 한 줄이 깊이 박힙니다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며

오늘 하루를 살겠습니다

 

 

 

 

 

 

** 이 리뷰는 '청림'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s*********8 2019.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깨우쳐 주는 마음의 소리 148
"나를 깨우쳐 주는 마음의 소리 148" 내용보기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른 사람과의 갈등, 그런데, 그 갈등 속에서 얻게 되는 감정들은 항상 내 생각이 옳은 것일까?어떤 일로 인하여 화가 날 때에 우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내 생각과 행동이 옳고, 너의 생각과 행동은 그르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까?얼마 전에 읽은 책 중에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는 적정심리학을 통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 책의
"나를 깨우쳐 주는 마음의 소리 148" 내용보기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른 사람과의 갈등, 그런데, 그 갈등 속에서 얻게 되는 감정들은 항상 내 생각이 옳은 것일까?

어떤 일로 인하여 화가 날 때에 우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내 생각과 행동이 옳고, 너의 생각과 행동은 그르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얼마 전에 읽은 책 중에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는 적정심리학을 통해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 책의 제목처럼 항상  '내가 옳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당신이 옳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이번에 읽게 된 책제목인 '너의 화는 당연하다'라는 의미도 그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성만'은 정신분석학과 신학을 전공한 "마음에 대해 '아는 것'을 넘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울려 나오는 '소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심리치료전문가" 이다. (저자 소개글 중에서)

저자는 오랫동안 목회와 대학원 강의, 심리치료 임상경험 등을 통해서 얻은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 책을 썼다. 그가 책 속에서 말하고자 하는 건 '마음의 소리'이다. '마음의 소리'는 무의식에서 의식 위로 떠올라 의미있는 통찰을 준다. 정신의 중심인 자기(self)의 소리. 마음의 소리는 항상 특별한 깨달음을 주기에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일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다.

책 속에는 12개의 주제가 담겨 있다. 그 주제들은 항상 우리에게 깊은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성찰을 하도록 한다.

1. 자기 (Self) : 모든 해답은 자기 자신 안에 있다.

2. 감정 (Emotion) : 흘러가는 대로 그대로 두어라

3. 인간관계 (Relationship) :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4. 가족 (Family) : 다양한 교과 과정이 준비된 인생의 학교

5. 삶 (Life) : 복잡해 보이지만 단순하게 풀어가는 것

6. 치유와 성장 (Healing and Growth) : 마음의 순리를 따르면 두렵지 않다

7. 사랑 (Love) : 가장 속되지만 성스러운 욕망

8. 위기 (Crisis) : 마음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기회

9. 우울증 (Depression) 새로운 삶으로 안내하는 신호

10. 돈 (Money) : 꼭 필요하다가도 없어지면 그만인 것

11. 죽음 (Death) : 영원으로 이동하는 입사식

12. 신비 (Spirituality) : 내가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힘

" 화를 내는 밑바탕에는 오래된 열등감과 죄책감이 있습니다. '너의 화는 당연하다'는 마음의 소리를 들으며 화내며 살 수 밖에 없었던 자신과 화해하십시오." (p. 38)

우린 흔히 화를 내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감정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 화의 근원에는 나의 열등감과 죄책감이 있었다니...

못하는 것을 잘하려고 해서 생기는 것이 콤플렉스이다. 구태여 못하는 걸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잘하는 것만 잘해도 인생을 즐거운 마음으로 살 수 있다.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건 인간관계가 아닐까....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처를 최소할 수 있는 방법은 '가까운 사람은 조금만 더 멀리, 먼 사람은 조금맘 더 가까이'하면 된다.

아마도 가장 상처를 많이 주는 관계는 가족관계라 생각된다. 너무 가깝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지내다 보니 마음의 상처를 줄 수 있다. 때론, 부모가 자식에게 부모가 원하는 대로 살아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자식에게는 크나큰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가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부모와 자식의 사례 중에는 짜증만 부리는 자식, 집에만 틀어 박혀 사는 자식, 게임에 빠진 자식...

책 속에는 그런 경우에 관한 사례들을 통해서 마음의 소리를 듣고 성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도 담겨 있다.

"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는 기간은 긴 인생에서 한 부분일 뿐입니다. 자식은 결국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가 스스로 깨닫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십시오" (p. 95)

" 우리의 측은지심은 세상에서 가장 뜨겁다. 가족은 이  뜨거움으로 산다. " (p. 105)

살다보면 인생의 복잡한 문제들도 많이 생기게 된다.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단순하게 풀어나가야 한다.

요즘은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에 관계없이 어떤 순간들에 나타나기도 하는 우울증.

" 우울증은 가던 길을 멈추고 네 안을 들여다 보며 그동안 무시한 내적 자원을 발굴하라는 신호다. " (p. 201)

우울증은 그 증상도 다양하다. 나타나는 시기도 개인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그런 우울증은 같은 방법으로 치유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우울증의 치료법은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숫자만큼이나 많은 치유법, 바로 자기 자신에게서 답을 찾아야 한다.

죽음이란 소멸이 아닌 하나의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다가올 죽음, 죽음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 때를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책 속에는 12가지 주제에 대한 많은 사례들이 나온다. 그 사례들에 따라서 문제해결 방법에 대한 해법이 제시된다.

물론, 모든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다. 생각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삶의 모습인지를 책을 읽으면서 깨닫게 된다.

책 속에 담긴 이야기들에는 사람들의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이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기도 하고, 내가 만약에 그런 경우에 처한다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에 잠겨 보고도 한다.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여러가지 삶의 문제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된다. 그 성찰은 마음 깊은 곳에서 깨달음이 되어 나에게 작은 소리로 속삭인다.

멋진 나만의 삶을 찾아 보라고.......

나를 깨우쳐 주는 148개의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자.

 

n******5 2019.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의 화는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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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지난주는 화 날 일들이 많이 생겼다.그럼에도 꾹 참았고, 그래서 였는지 '별 일' 이라는 것들이 생기지는 않았다.바뻐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하루하루들 이었더라도잠깐동안 짬을내어 이 책을 읽었다면 참 좋았을텐데......그래도 오늘 이 책을 읽은 것이 괜찮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워낙 심신이 괴로울때는 즉문즉설, 심리상담소 등을 찾아 듣는지라Q&
"너의 화는 당연하다" 내용보기

이상하게도 지난주는 화 날 일들이 많이 생겼다.

그럼에도 꾹 참았고, 그래서 였는지 '별 일' 이라는 것들이 생기지는 않았다.

바뻐 쓰러져 잠들어 버리는 하루하루들 이었더라도

잠깐동안 짬을내어 이 책을 읽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그래도 오늘 이 책을 읽은 것이 괜찮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워낙 심신이 괴로울때는 즉문즉설, 심리상담소 등을 찾아 듣는지라

Q&A로 되어있는 이 책 형식이 꽤 마음에 들었다.

비슷한 형식의 보노보노의 상담처럼 반신반의하는 마음도 전혀 안생겼고

순서없이 읽어도 될 것 같아 마음도 편했다.(물론 순서대로 읽었지만....ㅋㅋㅋㅋ) 


그중 괜찮았던 문답 몇 개를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한다. 


죄책감! 묵시적 금기에 나의 감정이 더해진 것! (감은 감으로 풀어야지 논리로 풀면 곤란) 

앞으로는 죄책감 대신 존재감을 더 생각하는 내가 될 것이다^^(죄책감VS존재감)

나쁜사람을 진화가 덜 된 존재로 보라!

아름다운 일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생각하는 것이다.

실망할까봐 기대를 낮추지 말고, 기대를 맘껏 하고 실망할 준비도 하자!!

보상받으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고통을 편하게 받아들이자.

하루살이 인생?도 너무 길다! 한시간짜리 걱정만 해야지^^


집단의 욕망에 대항할 만큼 자기신념에 투철한 사람......

과연 우리나라에는 얼마나 적고, 선진국이라 일컫어 지는 다른 나라에는 얼마나 많은 것일까?

분명한건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실천해야겠지?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대로 내 삶을 만들어 가보자!!

나 하나 변한다고 세상이 변하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변할 의지가 없는거니까!

본인이 더 잘 알지 않는가?


요즘 돈과 경제에 관심이 많아지다 보니 10장을 신경써서 읽게 되었는데......

역시나 나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이어서 감사하며 읽었다.

특히 결핍에서의 자족, 사람과 의지가 먼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는데

돈 쫌 있다고 우쭐해 하는 사람을 딱하게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해주었다. 


저자의 상담도 좋았지만 에세이 처럼 써내려 간 글들도 괜찮은 것들이 많았다.

특히 <파리도 천사다>를 감동 깊게 읽었다. 한 없이 끝 없이겸손해 지도록 노력하자!!! 

f******7 2019.09.22. 신고 공감 0 댓글 0